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7회에 걸쳐 희망 공무원 30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양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추진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인문학 교육인 런치 클래스 교육과 미래를 위한 재정 계획을 준비할 수 있는 자산관리 교육으로 나눠서 추진됐다. 특히 3개 구청을 직접 찾아가 점심시간에 진행하는 교육인 ‘런치 클래스’는 여행의 의미를 주제로 ▲여행의 이유 ▲잃는 것과 얻는 것 등 여행을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교육은 2030/4050으로 나눠 ▲자산관리의 원칙 ▲다양한 금융상품 소개 ▲유용한 정보 제공 등 금융상품을 이해하고 세대별 재무설계를 합리적으로 세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문제해결의 다양한 시각을 길러주고 장기적인 재정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직무에 대한 새로운 동기를 부여할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월 26일과 11월9일 두 차례에 걸쳐 원종중앙시장에서 원종동 경기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픈플레이 원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종중앙시장 중정을 거점으로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스포츠문화특화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상권 및 시장 활성화하기 위한 재생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상인·관계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야외 어린이 영화상영, 지역 돌봄 공동체가 직접 만든 먹거리 등 가을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됐다. 행사가 열린 원종중앙시장 중정 공간은 노후화된 공간으로 빈 점포와 창고로 방치되어 있었으나 재생사업을 통해 공간이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고, 다양한 실험사업을 통한 창업 점포 확대로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도 중정 공간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고,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원종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원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도로시앤컴퍼니가 주최·주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제4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웹툰융합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부천시민과 문학계 인사, 해외 문학창의도시 관계자 및 부천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인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Mohamed Mbougar Sarr) 작가와 윤진 번역가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수상작을 집필한 사르 작가는 5천만원, 윤진 번역가는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시상식의 사회를 맡은 박혜진 아나운서는 문학상의 의의와 지향점을 소개하고 조용익 부천시장, 한건수 부천국제문학상 운영위원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피에르 모르코스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참사관의 개회사와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시상식의 시작을 알리는 LED퍼포먼스와 수상작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의 내용과 디아스포라의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심사평 영상, 상패와 상금 수여식으로 채워졌다. 이번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이하, 문학상) 수상작은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Mohamed Mbougar Sarr) 작가의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L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에 사단법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에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선도 보호하고 안전 귀갓길 지도, 장학금 지급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앞장서는 자생단체이다. 특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등 사회에서 근절되길 바라는 사회 문제에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해 그 모금액을 매년 기부하고 있다. 오산시지회 정경화 지회장은 “최근 지속된 불경기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이웃사랑의 결속력을 보여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청소년보호협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학대피해 아이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중앙동(동장 백경희)은 지난 18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위원장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36통 및 겉절이 20통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우기제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9일 오산 시립나리어린이집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수제비누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에 위치한 오산시립나리어린이집은 2021년, 2023년에도 수제비누 100개를 기탁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문월순 원장은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다함께 만든 비누로, 작은 정성이지만 물품을 받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정성 들여 손수 만들어 주신 물품이라 더욱더 뜻깊은 기탁이 되었다. 관내 취약계층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20일 ㈜대운이에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O(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으로 지원·설치했다. CO 경보기는 가스보일러 근처에 설치해 가스를 감지하면 경보를 울려서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대운이에스 오형호 소장은 “가스 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여러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운이에스는 관내 취약계층에 가스레인지, 가스타이머, 퓨즈콕 및 가스 호스를 무상으로 지원·설치 하는 등 오산시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경기남부회 오산시 지회장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대상으로 이달 1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중개사무소등록증 등의 게시 여부▲부동산 중개보수 초과 수수 여부 ▲허위매물·가격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개정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정확한 거래계약서 작성,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안내 의무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합동점검 결과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불법 중개행위를 미리 방지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점검 이후에도 상시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아이, 웃음, 행복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사를 통해 ▲대상 4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0명 모두 14명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산시 소재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안아줘 숏폼 영상 공모전과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영유아 관련 기관이 참여해 아이와 특별하고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 공모전인 행복사전 2개의 시상이 진행됐다. 접수 결과 6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는 사진·영상전문가, 영유아전문가, 센터장 등이 3가지의 심사기준(표현의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혹은 사진의 기술)으로 14점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모든 수상작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까지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인 우리 영유아들을 위해서 아이들을 사랑해 주시고 아이들의 보호와 교육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학부모님과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 아동복지시설 ‘이모네’의 아동과 종사자들이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의 후원금 기탁 ▲이권재 오산시장 기념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후 모든 참석자가 함께 ‘아동학대 NO, 긍정양육 YES’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는 ▲단체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는 안재우 복화술연구소 소장의 ‘아동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복화술과 함께하는 시원한 토크 특별강연이 이어져 아동학대에 대해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학대로부터 우리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오산시민 여러분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20일 한국노총 오산지부 조한순 의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오산시의 근로자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한국노총 오산지부 조한순 의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조한순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조한순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시정 업무 보고를 받고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과 스미스평화관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한순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다양한 오산시 근로자 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 등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20일 명예의 전당 기탁자와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오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탁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 기부하신 최초 등재자분들을 포함한 우수 기부자와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명예의 전당 누적 등재현황 보고와 ▲특기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지원 ▲학생 통학버스 운영 지원 ▲도시숲 조성 등 각 분야별 추진 성과보고 ▲의견 나눔의 순서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뜻을 함께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명예의 전당은 단순한 기부 공간을 넘어 새로운 변화를 위한 오산의 상징이며 오산시 발전에 중요한 자산이자 본보기가 되어 주신 여러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오산시의 미래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의 전당은 오산시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는 기부자를 위한 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안전교육 뮤지컬 ‘빨간모자야 조심해’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티켓 오픈 10분 만에 표가 매진된 가운데 관내 어린이집, 양육가정 230여명이 관람을 하였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문화 및 안전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관객 소통 뮤지컬로 진행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의 자발적인 호응으로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시간이 있어서 즐거웠다.”고 하였으며,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안전과 뮤지컬을 접목해 자녀가 정말 흥미로워하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가오는 12월에는 성탄절을 맞아 13일부터 14일까지 생동감 있고 환상적인 공연 프로그램인 ‘스노우 버블쇼’가 펼쳐진다. 김혜은 센터장은 “스토리 속 숨겨진 교훈을 통해, 의미 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즐거움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영유아와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6주 동안 운영된 생활문화예술교육 서예강좌(기초반, 심화반)와 서양화강좌(기초반, 심화반)의 작품전시회를 각각 지난 11월 6일(서양화 강좌 전시회)과 11월 8일(서예강좌 전시회)에 성료하였다. 서예강좌는 오산의 서예고수로 알려진 인경 문경호 강사에게 서예의 기초부터 심화과정을 함께 배워온 서예강좌 수료자의 작품 20여점을 다가오는 11. 4.부터 11. 8.까지 오산문화원 2층 로비 공간에서 전시하였고, 서양화강좌는 서양화가로 활동 중인 김윤경 강사에게 회화의 기본인 드로잉부터 유화를 비롯한 페인팅까지 배워온 서양화강좌 수료자의 작품 20여 점을 다가오는 11. 3.부터 11. 6.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로비 공간에서 전시하였다. 본 전시에 참여한 A씨는 “그림을 배워서 처음 전시를 해보는데 스스로 뿌듯함을 느낀다”며 만족을 표하였다. 본 전시를 관람한 B씨는 “이렇게 훌륭한 작품들이 수강생들의 작품이란 것이 놀랍다”면서 전시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슬로건을 주창하는 이수영 대표이사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1월 20일,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던 ‘2024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 전시회’를 성료하였다.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의 작품을 선보였던 본 전시회에서는 오산목공소에서 목공예 작품을 깎아내는 김주원 예술촌장, 도예쎈타에서 도자기를 빚어내는 신동숙 작가, 가죽공방에서 가죽공예품을 만드는 윤난희작가, 3D대장간에서 입체조형물을 출력하는 전병규작가, 웹툰창작소에서 만화를 그리는 황성진작가, 돌하우스에서 인형의집을 건축하는 정금숙작가로 구성된 여섯 명 예술촌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 20점을 전시하였다. 전시를 관람한 A씨는 “평소 미술관에 갈 일이 없기도 하고 문화생활을 하려면 멀리 나가야 하는 줄로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오산시청 로비에서 열린 전시회를 통해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며 전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관람객 B씨는 “오산에 오랫동안 살았지만 잘 몰랐던 ‘오산창작예술촌’에 대해 알게 된 전시회였다. 오산 시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결혼이민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결혼이민자 김장체험 및 취약계층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 행사 이후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저소득다문화가정, 취약위기가정, 1인가구 등 지역 내 소외계층 150가구에 배부하였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김장을 통해 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이웃을 위한 마음과 손길로 나누는 김치가 올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 옥스퍼드대학교 한국학과 교재로 선정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 차인표 초청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배우로 알려진 차인표는 2009년부터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자신의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한국학 교재로 선정되어 소설가의 자격으로 옥스퍼드대학교 강단에 선 바 있다. 차인표 작가 초청 북 토크는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는 그의 방식’을 주제로 양서면사무소(신청사) 3층 대강의실에서 12월 5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양평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차인표 작가가 풀어내는 사랑과 용서,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 양서면사무소에서 개최하는 차인표 작가 초청 북 토크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는 그의 방식’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양평군도서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정접수 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질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복지 연계 활성화를 위한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양평군 문화복지국장과 보건소장을 비롯해 3개 복지부서와 2개 보건부서, 12개 읍면의 복지팀장과 간호직 공무원 등 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주요사업 소개, 보건과 복지사업 공유에 이어 읍면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회의에서 보건복지 부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읍면의 보건복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과 복지가 연계할 수 있는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최인성 문화복지국장은 “지역사회는 보건과 복지에 대한 복합적인 욕구가 존재하고, 보건복지 연계의 핵심은 서로에 대한 이해”라고 강조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보건복지 연계가 잘 정착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공유회의를 통해 보건복지 협력의 소통창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복지 분야와 적극 협력하고 건강도시 양평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용문면에 제1공영주차장(구 용문버스터미널)에 이어 제2공영주차장(종합사회복지관 뒤) 준공을 마치고 20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용문천년시장 공영주차장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끝에 철도부지 등을 활용해 총 204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용문면은 지난 6월 준공한 제1공영주차장 24면과 함께 용문천년시장 시장권역안에 주차 면수를 총 228면으로 대폭 늘렸다. 군은 주차장을 준공식 직후 무료 개방하고 용문천년시장 인근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시장 유입도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천년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시장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문면민과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누구나 오고싶은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행위제한 완화 고시에 따라 음식점 제한 규정을 완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20일 양평군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중 2개 공공하수처리구역(양서·국수)에 속해 있는 지역에 대한 행위제한 완화를 고시 했다. 이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실시한 양서·국수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측정에 따른 결과다. 이에 따라 기존 허가된 음식점을 포함, 양서 하수처리구역은 11개소에서 22개소, 국수 하수처리구역은 4개소에서 9개소까지 기존 주택·공장에서 일반·휴게음식점으로의 용도변경이 가능해진다. 상수원보호구역은 음식점의 입지가 원칙적으로 불가한 지역이지만 공공하수 처리구역으로 지정된 환경정비구역은 총 호수(戶數)의 5% 범위에서 바닥면적 100㎡ 이내로 원거주민에 한해 일반·휴게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이중에서도 경기도가 6개월 동안 매주 1회 총 26회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을 측정해 법적 방류수 수질기준 50% 이하를 유지할 경우, 환경정비구역에서 일반·휴게음식점의 총수 및 바닥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