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0월 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국내외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24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대통령이 파독 근로자만을 초청해 오찬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오찬 행사는 조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동포들을 모국이 따듯하게 챙기고 보듬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오늘 오찬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파독 근로자들의 독일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관람하고, 참석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파독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오찬을 시작하면서“한독 수교 140주년이자 파독 근로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었다”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여러분의 땀과 헌신을 국가의 이름으로 예우하고 기억할 것”이라며,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오늘 오찬 행사에서는 파독 출신 광부․간호사들로 이루어진 ‘글뤽아우프 합창단’ 30명의 로렐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4일 오전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향군 창설 제71주년 기념식 및 전국 읍‧면‧동 회장 총력안보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을 맞아 전국의 읍‧면‧동 회장들이 총력안보 결의대회를 통해 대국민 안보의식 확산 및 향군의 조직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최대 안보 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한미동맹 강화 지지 등 회원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을 축하하며 자유민주주의의 보루로서 역할과 소명을 다하고 국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총력 안보태세 확립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책임 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으로 자유,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오늘 기념식에 재향군인회에서는 신상태 향군회장을 비롯해 전국 광역시‧도 회장, 시‧군‧구 회장, 읍‧면‧동 회장과 해외지회장 등이, 정부에서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국회에서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송파구가 지역구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등이, 대통령실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장애인기업 활동촉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내용의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기업법 시행령」 개정은 장애인의 창업 및 장애인기업 활동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모법이 개정(’22.10.18.공포)됨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된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개정내용은 차별적 관행의 시정요청 대상기관 또는 단체의 범위, 기본계획 수립·시행 등에 필요한 사항, 실태조사 및 통계의 작성·관리·공표, 장애인특화사업장 설치·운영 기준 및 업무위탁기관 지정 등이다. 이영 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다양한 장애경제 주체를 포괄하는 지원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중장기적으로 장애인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계획이 수립되어 효과적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활동촉진 중장기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과 장애인특화사업장 설치·운영 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4일 노인 의료복지 등 시민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내 고령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허수정 강동우리들요양병원장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에서 노인 요양에 힘쓰고 있는 병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강동우리들요양병원은 지역 내 취약 계층 환자들을 위해 간병비 감면과 개인위생물품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청년 및 고령층 고용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동우리들요양병원은 전문의료인을 포함해 월평균 약 115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는데, 60세 이상의 직원이 3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신구의 조화가 이루어진 병원이다. 젊은 직원들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사회의 고령층 직원들의 단합으로 여러 업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김 의장은 “2008년 강남구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위원장을 역임하며 노인 요양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헬렌 클락슨(Helen Clarkson) 더 클라이밋 그룹 대표를 만나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도의 의지를 설명하며 국제협력을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4일 서울 노무현시민센터에서 헬렌 클락슨 더 클라이밋 그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기후변화 문제에 있어서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기후변화에 후행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데 저희는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지방정부로서 역할을 하려한다”며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좋은 의견과 제안 주시면 잘 배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헬렌 클락슨 대표는 “저희는 산업과 교통 그리고 파워에너지 부분의 탄소 감축에 집중하고 있다. 2050년까지 소비하는 모든 철강을 저탄소 철강으로 소비하겠다고 선언하는 스틸제로 캠페인을 새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기후분야 정책 변화를 위해 전 세계 다수 지자체가 소속돼 있는 ‘언더2연합’의 사무국을 담당하고 있다”고 클라이밋 그룹의 대표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에 김 지사는 “언더2연합이나 국제협력관계를 국민들에게 알려주고 실천에 옮겨서 삶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온양설화서도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온양설화서화전’ 개막식이 4일 아산 충무정에서 열렸다. 올해 32회째를 맞는 이번 온양설화서화전은 (재)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단체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전시에는 총 33명의 회원이 참여해 서화·서각 110점과 병풍 2점 등 전통 필법의 다양한 서예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온양설화서도회는 전통문화의 하나인 서예를 아산에 뿌리내리게 하려는 신념으로 필법을 전수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그런 활동의 결실로 오늘 서화전이 열리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그는 또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바꾸고 문화예술 부흥시키고 있다. 이를 위한 기본적인 요소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서예 문화도 그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서도를 통해 심신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4일 화성시 신동에서 건설 중인 동탄(2)택지 A61 블록 현장을 찾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인 남경순 부의장과 김은미 경기도 건설안전과장이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고 요인에 대해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축공사 현장은 수많은 작업공종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작업공종 간의 조율 및 협조 등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해 도는 노동안전지킴이의 안전점검 등 산재사고를 줄이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은미 노동안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등을 분석해 정책수립에 반영하고,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산재사고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경순 부의장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고는 떨어짐, 끼임, 맞음 사고 등 후진적인 재해가 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를 줄이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 등 도정과 의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관내 혜림교회는 10월 4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나눔성금 1,000,000원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혜림교회는“작은 나눔이지만 이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1,000,000원은 미사2동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미사2동 박종현 동장은“어려운 계층에게 지역사회의 선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나눔이 됐다. 좋은 취지의 성금이 어려운 이웃의 훈훈한 겨울나기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7일 참새방앗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을 위해 60초 송편 밀키트 40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참새방앗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미사강변도시13단지 경로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된 송편 밀키트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참새방앗간은 현재 1,000개 이상의 학교 및 관공서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전국의 문화센터에서 우리 쌀, 특산물을 활용한 한식 쌀 디저트, 퓨전 떡 클래스, 아동요리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세은 대표는 “아이들과 어르신들께서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환 회장은“매년 명절 복지관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은 노인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6일 S-OIL 셀프광장주유소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생수 4,000개를 전달하며 2023년 총 13,000개 생수를 나눔 했다. S-0IL 셀프광장주유소는 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안전한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매년 4회, 12,000개의 생수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49,000개의 생수를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원된 생수는 코로나 시기부터 온열질환 취약계층인 실외 근무 근로자, 어르신, 온열질환 환자,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등에 전달되어 코로나와 기타 온열질환 예방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됐다. 이현수 대표는 “저희 주유소를 사랑해 주시는 하남시민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받은 사랑을 어떻게 다시 돌려드릴까 고민하다 복지관과의 인연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매년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수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및 미역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직원이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랑 海 이웃 찾기’를 통해 각종 생필품을 구매해 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과 은행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민수 지점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라며 “우리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행복 가득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시기적 의제를 공유하기 위해서 매월 개최하는 ‘월간 광명사경’이 사회적경제 기업과 활동가들의 소통과 연결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등 관련자들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소규모 강좌집담회이다. 월간 광명사경은 지난 2월부터 ▲사회적경제 협업화 사례 ▲공정관광 ▲ESG와 사회적경제 접목 방안 ▲동네를 살리는 사회적자본 만들기 ▲지역 커뮤니티 케어 ▲사회적금융 ▲초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사회적기업의 지역자원 연계 사례 등 사회적경제 현안을 주제로 다뤄 사회적경제 기업과 활동가들의 많은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25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열린 ‘월간 광명사경 9월호’에서는 ‘민관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문제 해결 사례’를 다뤘다. 이날 강사로 나선 ㈜포디랜드의 양효숙 대표는 손으로 만지며, 마음으로 느끼고, 생각을 깨우는 문제 중심 학습 기반 ‘4D 프레임’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가 4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행사다. 시는 매년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용인특례시 3개구 대한노인회 지회장(이인영 처인구 지회장·조영재 기흥구 지회장·이재규 수지구 지회장)과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선택한 대한민국에서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이 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끌었다”며 “선배들이 이룩한 업적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후배 세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후배 세대들은 가난을 극복하고 부를 물려 준 선배 세대의 지혜와 가르침에 존경의 뜻을 가지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인강령 낭독과 경로헌장 낭독에 이어 청려장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노인을 공경하고 노인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비슬무용단과 실버패션쇼) ▲기념식(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및 기념사, 축사) ▲실버문화축제(노래경연 및 축하공연)로 열렸다. 특히, 실버문화축제는 예선을 거친 어르신 8명이 출중한 노래를 선보여 관객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초청 가수 김혜연, 박상철 등도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 아트센터 광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행사에도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어르신들이 친구들과 함께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그 시절, 인생 네 컷’, ‘키오스크 체험’, ‘커피 공예품 만들기’, 협력기관에서 마련한 ‘건강상담’, ‘일자리 홍보’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에서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노인복지는 우리의 미래를 받쳐 줄 가장 중요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향한 노력을 경기도에서부터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4일 서울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10.4 공동선언 1주년 때 노무현 대통령이 말라 죽어가고 있는 나무에 물을 주고 볕이 나면 뿌리가 뻗어나갈 거라고 했는데, 물을 주는 것을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10.4 공동선언, 그전에 있었던 김대중 대통령의 노력, 또 그 후에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9.19 선언의 맥을 잇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며 “군사분계선이 있는 경기도가 최선을 다해 이 길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비록 크지 않은 나무처럼 보이지만 멋있고 잘생긴 나무로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무현재단·한반도평화포럼·민주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위기의 한반도, 10.4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와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국방부 등이 정전 70년을 맞아 추진하는 ‘디엠지(DMZ) 자유·평화 대장정’ 2기 원정대가 4일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6박 7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DMZ 자유·평화 대장정’은 행정안전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와 경기·인천·강원 3개 접경지역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DMZ 인근과 접경지역을 걸어보면서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9월 18일 출정한 1기를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총 6기로 진행된다. 이들 원정대는 인천 강화, 경기 김포, 파주, 연천, 강원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한반도의 가로축(약 524Km)을 걷는다. 일반인 신청자로 구성된 2기 원정대 70명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6박 7일간 접경지역인 파주, 연천을 거쳐 강원도 인제, 고성까지 DMZ 평화의 길 104㎞ 구간을 걷는다. 원정 기간 파주 임진강 생태탐방로, 연천 주상절리와 철원 삼합교, 노동당사, 화천 꺼먹다리, 양구 두타연, 인제 만해수련원, 진부령미술관,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접경지역의 상흔을 느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소관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디지털무역종합센터 구축 및 수출지원(미래도시전략국) ▲2024 시립예술단 창단 및 운영계획(국제문화국) 등 3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으며, ▲예비비 집행 및 성립전 예산 편성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3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유승영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정상 추진되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의지를 갖고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고 밝히면서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용인특례시의 글로벌 반도체특화도시 추진전략에 맞춰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260,378㎡)로 민간사업자의 공모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청자격을 완화해 접수한다. 해당 공모는 오는 10월 6일 공고 후 10월 16일 사업의향서를 받고 12월 4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과 진호창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2019년 단체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교섭 전 상호 입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교섭안 제안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 측이 제출한 요구안에는 ▲조합활동 보장 및 노사화합 ▲노동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조합원 복지 등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후생복지 향상 등에 관한 의제가 담겨 있다. 진호창 지부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기존 체결한 단체협약을 보완해 조합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직원들의 근무환경은 곧 시민을 위한 서비스의 질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 화성시의 성실한 교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노사간 상호 신뢰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단체교섭에서 존중과 배려로 소통하고 열린 마음으로 교섭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와 공무원노조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집적지구’ 조성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는 4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더본코리아, 한서대,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포농생명집적지구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농가의 상생모델을 구축해 내포농생명집적지구가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로 역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고부가가치 내포농생명집적지구 조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연구 △식품기업과 농업계와의 상생협력 모델 도입 △지능형 로봇개발 등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식품안전성 확보 및 품질 향상 등에 협력한다. 먼저, 도와 예산군은 집적지구 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생산단지와 그린바이오단지, 6차산업단지, 종합센터 등을 설립해 지역 농산업 및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제품개발 및 연구는 한서대가 맡았으며,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농업회사법인과 지역농가 간 계약재배와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