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15일, 금산여자고등학교(충남)를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방문 일정으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여고는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생의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최교진 부총리는 수업을 참관한 뒤 교사‧학생, 충남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돕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후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가 확대되고, 학업 성취가 낮은 학생에 대한 교육적 관심이 커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있으나 학교에서는 여러 어려움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교학점제 안착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빠른 시간 내 마련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독려하기 위해 16일 군청에서 청양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청렴커피차 나눔행사 ▲반부패·청렴 다짐 작성 ▲청양군 청렴 삼행시 짓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청렴을 보다 친근하고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로, 김돈곤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커피와 음료를 나누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특히 커피차와 함께 진행된 청렴 다짐 작성, 청양군 청렴 삼행시 짓기에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천적인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청렴은 작은 실천과 소통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다함께 청렴한 청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군청 청렴계단 조성 ▲청렴 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산업벨트를 연결·확장하는 거점이자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4중 역세권 AI혁신의 중심 -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6일 안양 인덕원 환승주차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착공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착공식에서 “안양은 개인적으로 제2의 고향인데, 이곳을 뽕나무밭이 변해서 바다가 되듯이(상전벽해·桑田碧海) 완전히 변화시키겠다. 상전벽해가 되는 기적과 성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사업의 네 가지 비전을 소개하면서 “첫 번째는 4중 역세권 기반의 복합 환승시설 등 (기회타운을 통한)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반드시 이뤄내고, 두 번째로 AI, 바이오, 모빌리티, 벤처스타트업 혁신 생태계를 이곳 기회타운을 중심으로 조성하겠다”며 “세 번째로 직주근접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한 경기도형 미래도시를 실현하고, 네 번째로 기회타운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6일 대회의실에서 초등돌봄전담사 4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교실의 안전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의 주요 목적은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돌봄전담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과 기본적인 응급처치 이론, 그리고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실습을 포함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교육을 통해 돌봄전담사들이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는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강조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돌봄전담사는 "돌봄교실에서의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태안 BAYBREEZE호텔에서 '내 손에 해봄App'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 전면 시행 예정인 ‘내 손에 해봄App’ 고도화 버전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서산 관내 늘봄지원실장, 기간제교사, 늘봄실무사 등 총 32명이 참석했으며, ‘내 손에 해봄App’의 주요 기능 이해와 심화 실습, 하반기 늘봄업무 안내 등 현장 밀착형 연수 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강좌 개설, 학생 자동 추첨, 카카오톡 알림 발송, 늘봄강사 인력풀 관리 등 현장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기능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다루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실무자들은 앱을 통해 개별 학교 행정 절차를 단축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즉시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며,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화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 손에 해봄App’은 행정업무 자동화, 실시간 소통 기능, 맞춤형 정보 제공 등 첨단 기술을 집약한 플랫폼으로, 교사와 실무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한 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의회는 9월 16일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3일간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연천군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박영철 의원) ▲연천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재구 의원) 등 의원발의 안건 9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국내외 도시간의 교류활동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7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영철ㆍ박운서ㆍ배두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에서 제기되는 현안들에 대해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내놓으며, 군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군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실히 논의하겠다”며, “더불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 여러분께서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제296회 연천군의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의회 배두영 의원은 지난 16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의 공공예식장 설립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다. 배 의원은 “결혼식은 가족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중요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연천군은 민간과 공공 예식장 모두 부재하여 군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로 인해 관련 업종의 참여 기회가 제한되고 지역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천군의 인구 감소와 교통 접근성 제약 그리고 소규모 경제 구조 등 복합적 요인으로 민간이 예식장을 유치하거나 운영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하며, “따라서 지자체가 직접 나서 예식장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의 결혼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 편의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배 의원은 연천군 실정에 맞는 공공예식장 설립을 위해 다음과 같은 네 가지를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저비용ㆍ고효율 공공예식장 조성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한 이용 활성화 ▲결혼 장려금ㆍ대관료 지원 등과 연계한 통합 결혼 패키지 제공 ▲인구 증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16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전쟁체험관 건립을 제안했다. 박운서 의원은 역사적ㆍ지정학적 요충지인 연천이 국가적 차원에서 관광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지역이지만 그동안 개별 유적지 관람 중심으로만 운영됐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이러한 자원을 통합적이고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단순한 관광을 넘어 교육과 체험, 산업과 연계한 복합적 모델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 의원은 “전쟁체험관은 역사ㆍ교육ㆍ체험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체험관 건립으로 인해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국가사업과의 연계성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전쟁체험관 조성으로 체험형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 숙박ㆍ음식ㆍ교통 등 기존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체험 관련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선순환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는 인구 유출 대응과 지역 소멸 방지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체험관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은 지난 16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개인예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연천군의 내년 시범공모사업 참여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획일적 복지 제공 방식을 넘어, 당사자가 직접 서비스 유형을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지원제도이다. 박 의원은 이 제도를 두고 “단순한 지원이 아닌,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혁신적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7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연천군은 지금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못해 제도 운영 경험과 준비가 미흡한 상황이다. 박 의원은 “만약 내년 시범사업에 참여한다면, 타 지자체의 성공사례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연천군 실정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나아가 “제도 정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저출생 문제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규정을 일부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에 한해 3일 전 사전예약제 도입 △왕징면 주민 관내 이용 시 2일 전 사전예약제 적용을 통한 연천군 서부권 전역 대중교통 취약지역 지정 △고속도로 통행료 기존 이용자 부담에서 센터 부담으로 전환 △이용제한 부과일수 완화 등이다. 이동지원센터는 이번 조치로 임산부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여 출산·검진 등 정기적인 의료 일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서부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운행시간 단축, 이용제한을 완화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이 보다 유연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운영규정 개정은 지역 현안사항 공감에 따른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16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현업업무별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2025년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최재광 교수를 초청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법령, 실제 기소 사례, 실천사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현업업무 사업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고 사례와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현업업무별 안전 예방 능력 향상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작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새연천교회는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초성 작은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서점&카페 서:다와 성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올해도 10월중 개최예정으로 나눔 물품을 기증받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주변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연천교회 최호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성도들과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마을주민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랑을 전하고 희망을 나누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새연천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3동은 9월 16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빛복지중개사’ 민·관 협력사업 협약식을 열고,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는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새빛복지중개사(삼성공인중개사, 소나무공인중개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관내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안전망 마련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새빛복지중개사는 위기가구 발굴 및 주거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와 일촌맺기를 통해 정서 교류 및 안부확인 활동을,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수혜 대상자 선정 및 관리 등 행정지원을 맡는다. ‘새빛복지중개사’ 사업은 민·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살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생활환경과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밥풀떼기 한식뷔페와 함께 저소득 단독가구를 위한 '사랑담은 반찬나눔 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5세대를 대상으로, 월 1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류를 함께 진행하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외로움 속에 지내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이웃의 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반찬을 전달한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와 직접 눈을 맞추고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살폈다. 이명환 위원장은 “저희가 준비한 밑반찬으로 따뜻한 식사를 하시고, 일상에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통3동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영통역 중심상가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복지위기 알림 앱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홍보물품도 함께 배포하며 복지사각지대 신고 활성화와 지원 기관 홍보에도 힘썼다. 이명환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립된 이웃을 구할 수 있으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영통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위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복지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 요령, 상황별 대응 방법, 지원 연계 절차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뤘다. 특히 위원들이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사례 설명과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실무 적용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명환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위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강여 영통3동장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공6단지에서는 지난 16일,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사랑의 이발 봉사가 이루어졌다. ‘시저스맨’으로 불리는 봉사자들은 경제적 여건이나 신체적 불편함으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웠던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 이웃들에게 무료 커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주공6단지 내에서 꾸준히 실시되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단순한 헤어 커트 이상의 나눔을 실천하는 이 봉사는, 지역사회 내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이웃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그 귀중함이 더욱 크다. 행사 당일, 시저스맨의 성심 어린 손길을 통해 약 10명의 주민들이 정돈된 헤어스타일을 갖추게 되는 기쁨을 누렸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 사이에서는 서로의 변화를 축하하는 따뜻한 미소와 함께‘다른 사람에게 기댈 수 있는 등불 같은 존재'라는 시저스맨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이날 이발을 받은 한 어르신은 "미용실에 가는 게 매번 큰 부담이었지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2일, 드림런 대학생해외봉사단 3기 평가회를 진행했다. 드림런 대학생해외봉사단 3기는 총 2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지난 8월 15일부터 23일까지(8박 9일)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태권무 공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공예 체험, K-POP 댄스 등을 진행하며 한국 청년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봉사단 홍보팀이 직접 제작한 공식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단원들이 느낀 소감과 성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단을 이끌며 책임을 다한 단장·부단장·팀장들에게는 공로장이 수여되어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홍보팀장 지현철 학생은 “해외봉사활동 자체도 뜻깊고 의미 있었지만, 다녀와서 영상을 만들면서 또 한 번 그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함께한 시간과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드림런 해외봉사단 3기는 청년들의 열정과 협력으로 네팔 현지 아동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안성3동 청렴ON 협약식'을 개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공직자와 주민 대표가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일상 속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투명한 행정과 자치활동 추진, 부패 방지, 주민 참여 기반의 청렴 문화 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이날 참석한 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청렴을 약속함으로써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이자 주민과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활동을 추진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3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활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와 ㈜가누다가 지난 15일 2025년 제18회 안성맞춤포도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가누다의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종인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장, ㈜가누다 한충근 전무, 양승동 서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업무 협약에서는 안성맞춤포도축제와 ㈜가누다간의 유대관계를 구축하여 안성맞춤포도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차장 등 회사 편의시설 제공 ▲관광객 대상 ㈜가누다 제품 제공 ▲축제 필요 물품 제공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가누다는 안성시 서운면에서 공장을 운영중이며 침대, 메모리폼의 매트리스, 토퍼 및 베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각종 특허 기술을 통한 수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었고, 2024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안성맞춤포도축제 박종인 위원장은 “이번 체결된 업무 협약이 안성맞춤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맞춤포도축제는 9월 26일(금)부터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