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1월 20일, 세종대왕면 농민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20kg를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세종대왕면 농민회는 18년간 농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농민회는 추운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쌀을 후원했다. 양승군 세종대왕면 농민회 회장은 “올해도 뜻깊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농민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매년 온정을 나누는 세종대왕면 농민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된 쌀은 세종대왕면 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 대신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1월 20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조리실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맛간장 만들기 과제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신면 생활개선회에서 주관한 이날 교육은 간장에 과일, 채소, 버섯 등을 추가해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맛간장 만들기 원리를 공유하고 제조 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 중에는 참가자들이 전통 간장의 효과와 활용법을 배우는 동시에 맛을 비교하고 각자의 아이디어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접 만든 맛간장으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박명순 대신면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교육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제교육을 진행하여 대신면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범종 대신면 농업인상담소장은 다가오는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일정에 대해 안내하고 “과제교육 준비에 노력한 생활개선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농업정보를 자주 제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9일 북내면 22개 마을 중 오염이 심했던 18개 마을 표지석의 세척 작업을 완료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세척 작업은 북내면사무소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추진한 특수사업으로, 오랜 시간 관리되지 않아 오염됐던 표지석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각 마을의 입구를 환하게 밝혔다. 세척 작업을 통해 먼지와 오염으로 인해 흐릿했던 표지석은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 마을 입구의 가시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마을 이미지를 조성했다. 또한 새롭게 단장된 표지석은 그동안 잘 보이지 않았던 마을의 옛 지명을 드러나게 하여 각 마을의 상징성을 되살리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이번 표지석 세척 작업을 통해 마을 입구가 한층 밝아지고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하고 밝은 북내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월 20일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여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여주시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행사이다. 올해도 여주시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이 열정과 헌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선교 국회의원,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이상숙, 정병관, 진선화 시의원,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에 힘쓴 유공자 2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력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여주시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자리를 빌려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여주시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산업단지개발, 상생 바우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5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21일 교육청 컨퍼런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1대 의회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기도 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안광률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의회가 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선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할 경기도 학생 교육환경 개선안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도내 급증하는 학생 수에 턱없이 부족한 교원 수와 부족한 교육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에 ▲2025년 경기도 초·중등 교사 정원을 5% 이상 추가 배정하고 ▲경기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대폭 확대할 것을 촉구하며 경기도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할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안광률 위원장은 “경기도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경기도 내 인구와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현재, 경기도 신도시 내 초·중등 학생 수는 39만 5천 명에 달하며, 이는 최근 3년간 약 4.5% 증가한 수치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신도시 내 학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기후위기, 과학적 이해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 김정식 원장을 초청해, 급증하는 인구와 기후변화로 인해 심화되는 글로벌 위기에 대해 주민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식 강사는 현재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는 개인이나 국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강조하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연구결과와 과학적 근거를 소개했다. 그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초래하는 해수면 상승, 물 부족, 식량 위기, 생물 멸종 등 각종 문제를 설명하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위기에서 예외가 아님을 강조했다. 강의는 사계절 변화, 아열대 기후화, 열적 스트레스 지수 상승 등 변화될 미래 기후와 환경적 영향을 주민들에게 알리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탄소중립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됐을 것이라 믿는다”라며,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탄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 광명3)은 11월 20일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과 경기보건환경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공간 적극 발굴,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강화를 위한 기구개편 검토를 요청했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 공유지 발굴 추진현황, 경기RE100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현황, 기업에 신ㆍ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공급망, 경기도민이익공유제 등에 대한 현황사항 등을 점검하며, “경기RE100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태양광 발전량을 늘려야 하는 만큼 공공 공유지 발굴과 함께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유종상 의원은 경기보건환경연구원의 전문성 강화 및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관련해 “경기도 면적, 현장 접근성 등을 고려해 북부지원을 설치한 것은 이해하나, 예산과 운영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이고 전문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볼 때 기구개편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보건환경연구원을 보건과 환경을 전담하는 별도의 기구로 전환하는 것이 각각의 기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위원은 11월 22일 양주시립옥정호수도서관에서 ‘지방하천을 더 가까이 품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주최하고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위원이 주관하며, 경기도, 양주시,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하천 자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주제발표자와 토론자들이 경기도의 하천 현황 및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특히 양주시의 청담천, 광사천과 관련하여 각 주체별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하며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생태계 회복과 하천 활용성 증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예산 문제, 도시개발과의 균형, 관․민의 인식 전환 등 다양한 과제가 남아있다. 이에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하천 관리 및 활용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토론회의 좌장은 이영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이 맡으며, 주제발표는 이용원 경기도 하천과장과 정택수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양주사업본부 차장이 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산촌캠핑장 이은준 대표가 21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독거 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산촌캠핑장은 여러 차례 지역의 소외된 주민을 위해 라면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은준 대표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국 불현동장은 “꾸준한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 내 폭력 예방과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6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 주요 주제를 다루며, 올바른 문제 인식과 피해자의 권리보호 및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패밀리코칭상담소 소장 고남숙 대표를 초빙해 ‘폭력 예방의 해법 -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디지털 성범죄 유형 및 예방법, 스토킹 범죄 예방 및 대처법’ 등이 다뤄졌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폭력 발생 시 피해자 지원 체계와 신고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며, 예방뿐만 아니라 사건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박형덕 시장은 “폭력 예방에 대한 조직 내 인식을 높이고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초등 돌봄 스마트안심 셔틀버스의 운행 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스마트안심 셔틀버스는 정기 노선 버스와는 다르게 이용자 수요에 따라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시는 오는 25일로 예정된 시범 운영을 앞두고 운전원과 동승 보호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 교육을 진행하고, 운행 장비 설치를 위한 차량 내부 점검을 실시했다. '동틀이'는 승객들의 위치와 목적지에 따라 실시간으로 경로를 변경하면서 운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학생들은 하교 후 초등학교 앞에서 앱을 통해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노선에 관계없이 가고 싶은 돌봄센터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동틀이’를 관내 초등학교 11곳과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및 2호점을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의 안심 이동을 지원하고 빈틈없는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발전 특구의 역점 사업이며,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한편, ‘동틀이’ 버스는 일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11월 중‘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중앙동에서 개최했다. 16번째를 맞이한 1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올해 10월 새로 개관한 주민복합문화시설인 중앙동 어울림센터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주민들을 만나 대화하고 소통했다. 박형덕 시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면서 “전달해 주신 시민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 시장은“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서비스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75년에 시작돼 올해 50회째를 맞이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경영 관련 정부포상 행사다. 제품, 서비스,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포상한다. 공사는 ▲서비스혁신시스템 구축·운영 ▲다양한 서비스 개선제도 운영 ▲고객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 실천 노력 등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 박민우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 전 임직원은 경영혁신 확산을 이끄는 조직으로 발돋움하며, 공사가 추구하고자 하는 경영이념을 실현해 대표적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영희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팀장이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한 제2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렸다. 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인 민원 시책을 추진하고, 헌신적인 민원 봉사로 국민 편익을 증진한 공무원에게 수여한다. 최영희 팀장은 새빛민원실에서 베테랑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민원을 해결했다. 지난해 5월 70대 어르신으로부터 “46년 전 수원에 있는 한 입양기관을 통해 입양 보낸 아들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여러 입양 관련 기관을 확인해 입양된 아들과 연결해 줬다. 또 버스정류장 이전으로 수입이 급감한 장애인 부부에게 매표소 이전을 위한 행정 지원을 했고, 아파트단지 내 지연되는 경로당 개소 민원을 관계 부서와 협의해 20일 만에 해결했다. 이 밖에도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도시가스 공사 지연, 단전예고 집합 상가 건물, 행려자 가족찾기 등 다양한 민원을 해결했다. 최영희 팀장은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적극행정 유공 등으로 시장 표창 등을 6회 받았고, 주민에게 감사 편지도 다수 받았다. 최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취약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00만원을 후원해 진행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임직원 일동과 선배시민이 김장 담그기에 참여했으며, 김장 김치는 일산서구 취약노인 415세대에 전달했다. 김장 김치를 건네받은 한 어르신은“작년보다도 배추 값이 올랐다고 들었고, 건강도 좋지 않아 올 겨울나기가 걱정됐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금년에도 취약노인에게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감사드린다.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노인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특례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0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는 2013년부터 매년 겨울철마다 주거취약계층의 난방비부담 완화를 위해 연탄과 난방용 등유를 후원해왔으며 올해도 난방비로 사용될 기금 5백만 원을 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 기부했다. 기부와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연탄 나르기 봉사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연탄배달이 어려운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김규종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장은 “곧 다가올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올해도 어김없이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없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매년 겨울철마다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의 블랙산타’ 캠페인을 진행해 주거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난방공사에서 후원받은 기금잔액으로 13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2024년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 후 올해 아동학대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도 아동학대 예방·홍보 관련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적절한 보호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자체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히 협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위원 모두가 공감했다. 위원장인 박원석 제1부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아동학대와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에 초점을 두고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동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지역 환경 교육을 위한 14명의 자연환경해설사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80시간의 교육과정, 1차 필기평가, 2차 실기평가를 실시했으며, 14명이 최종 합격했다.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은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기본 역량으로 생태학 개론,생물자원의 이해, 해설기법과 시연 실습, 교육현장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29강좌 80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종 합격한 14명은 환경부에서 발급하는 자연환경해설사 신분증을 발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기후위기 시대에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시민 실천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 줄 시민 지도자 양성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시민의 환경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기후 행동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시민을 환경교육 지도자로 양성하고, 이들과 협력해 환경정책에 따른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환경부 지정, 자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백석 업무빌딩 20층에서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도시혁신국장, 관련 부서장, 킨텍스 관련자,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킨텍스 일원 지하공간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사의 진행사항 보고 및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최종보고회에서는 킨텍스역을 중심으로 킨텍스 전시장과 한류월드 원마운트까지 약 1.3km의 지하공간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하고 특색있는 시설을 도입하는 등 복합개발 기본 구상안이 제시됐다. 현재 킨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로 제3전시장 추가 건립을 통해 초대형 전시 공간을 확보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장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킨텍스 일대에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고양일산테크노밸리, K-컬쳐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은 향후 킨텍스 일원의 개발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개별 사업들을 연계하는 복합개발을 추진한다면 시너지효과와 함께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러한 흩어진 사업들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민 친화적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21일 3조 3,405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2조 8,096억 원, 특별회계는 5,309억 원으로 2024년도 대비 각각 1,582억 원과 15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2025년 예산안 총규모는 2024년 대비 증가했으나, 2025년 재정자립도는 32.27%로 2024년 33.68% 대비 1.41% 하락했다. 이는 자체수입 보다 각종 국・도비 보조금의 규모가 더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예산규모에 비해 시 자체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가용재원은 더 부족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합리적인 재정혁신을 실시했다. 먼저 보조사업을 포함한 모든 사업을 원점 재검토해 효율성이 낮고 관행적으로 편성되던 사업과 성과가 적은 사업 예산을 과감히 조정했다. 또한 일반회계 재원으로 추진하던 사업 중 기금이 설치된 사업은 최대한 기금을 활용함으로써 일반회계 재원의 지출을 최소화했다. 시는 이렇게 마련한 재원으로 고양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2025년도 예산안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