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일산서구 여성안심귀갓길 및 범죄예방 강화구역을 대상으로 민관경 야간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고양시 여성가족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일산서부경찰서가 협력해 진행됐다. 특히 이 날 점검에는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미수 위원장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참여자들은 일산시장 강화구역 등 평소 유동 인구가 많고 야간 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작동 상태 ▲야간 조도 확보 여부 ▲보행로 사각지대 존재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현재 일산서부경찰서가 관리하는 여성안심귀갓길 및 범죄예방 강화구역은 총 6개소로,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안내표지판 등 다양한 방범시설물이 설치돼 있으며, 경찰관의 순찰 활동을 강화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김미수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확인된 미비점들을 조속히 개선하고,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의회 차원의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서 ‘고양-파주 청년정책 교류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간담회는 지리적으로도 인접한 고양시와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주도가 되어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활동사항 및 각 시의 우수 청년 정책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양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 라운딩 ▲청년정책에 대한 대화 ▲향후 교류 방안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 4월 개관한‘고양시 내일꿈제작소’에 대한 소개와 공간 라운딩은 큰 관심을 끌었다. 두 지역 청년정책협의체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방문, 2025년 9월 청년의 날 축제 공유 등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교류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은“각 시의 청년정책 소개 및 자랑 그리고 고민을 나눈 오늘의 자리가 청년 정책의 탄탄한 기초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인접 도시 교류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경기도 내 시군 간 청년 주도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청년정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장마로 인해 유곽골약수터에서 수목 전도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해 약수터 이용 정상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문제의 수목은 집중호우 이후 지반 약화로 중심을 잃고 약수터 시설 방향으로 쓰러져 시민 통행은 물론 약수 이용 자체를 막는 상황을 초래했다.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판단을 내리고, 지난 28일 수목을 제거했다. 쓰러진 나무는 약수터 급수구와 안내판을 막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시설물 훼손은 물론 추가 사고 발생 가능성도 매우 높았던 상황이었다. 시는 위험수목 제거 직후 약수터 주변을 청소하고 시설 이상 여부를 점검했으며, 지난 29일에는 총대장균군, 질산성질소 등 6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경기도 물정보시스템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곽골약수터 사고는 장마철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일깨워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위험 수목 및 시설물 주변 환경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시 주요 상하수도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하절기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와 사업 공정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지난 7월 7일 취임한 이재학 상하수도사업소장의 첫 번째 현장 행보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의 운영 실태와 시공 품질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오전 9시 덕양구 대자1·2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원능수질복원센터, 일산수질복원센터 순으로 진행됐다. 첫 점검지인 대자1·2 하수관로 정비 현장에서는 관로 설치 공정률과 폭염 속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 시공 품질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해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악취를 저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어 방문한 원능수질복원센터에서는 하수처리장의 운영 실태, 시설 관리 체계, 설비 이상 발생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고, 여름철 전력부하와 강우 시 유입수 증가에 대비한 비상 대응 계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0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8월 주요 사업과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폭염 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여름철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체육행사가 많은 만큼 시민들이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부서에서 다각도로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폭염기간 동안 살수차 운영,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무더위쉼터 점검 등으로 시민피해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달라”며 “특히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어르신들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 우수사례 발표국으로 초청받아 국제사회에 장항습지를 소개하고 왔다”며 “도심형 습지 보전의 선도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장항습지를 통해 고양시가 국제 생태외교 거점 도시가 될 것”이라고 이번 국외 출장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지난 23일 쿠팡플레이와 업무협약으로 고양시의 뛰어난 인프라에 콘텐츠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더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양시가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가 되고 ‘한국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 자원봉사자들이 30일 자매도시 경상남도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가회면의 수해 현장을 조속히 복구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00여 명은 가회체육센터에서 김윤철 합천군수와 만나,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한 3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과 화성특례시 간부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합천군 가회면의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주택 인근과 비닐하우스에 쌓인 토사와 폐기물을 옮기는 등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자매도시로서 마음을 모아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며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7월 30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고도제한 완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은미 위원장을 비롯해 최종성 부위원장, 강상태 의원, 고병용 의원, 박경희 의원, 박주윤 의원, 박종각 의원, 김종환 의원 등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시 집행부에서는 류재복 도시주택국장, 강완형 건축과장, 용역사 담당자 등이 함께해 실무적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의 균형 발전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5가지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중심으로 시의원과 전문가, 집행부가 함께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논의는 고도제한으로 인해 개발에 제약을 받고 있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구도심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도시 개발 사업이 보다 현실적이고 탄력적인 제도 운용을 통해 추진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자리에서 박은미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히 건축 높이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미래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향후 성남시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7월 30일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청소년 자원봉사 정책의 제도화 및 지속가능한 추진 기반 마련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학교 자율시간 선택교과(자원봉사) 추진 방안’을 주제로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원장의 발표와 함께 현장 교사, 정책 전문가, 관계 공무원, 청소년단체 실무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정책적 현황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근간이며, 청소년기의 자발성과 공동체 감수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핵심적 가치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형식적 활동이 아닌, 청소년이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실천적 주체가 되는 경험”이라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재조명했다. 이어 문 위원장은 “경기도는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에 있어 마땅히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설계할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꾸렸다. 시는 29일 시청에서 ‘제13대 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시의원·공무원·민간전문가 등 총 2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의원 4명, 당연직 공무원 3명, 민간위원 18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에는 도시계획, 건축, 교통, 경관, 환경, 방재 등 관련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전문영역에서 학식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교수, 연구원, 기술사, 박사급 인사들이 참여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였다. 제13대 위원들의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간이며,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 도시개발사업, 개발행위 허가 등 주요 도시계획 관련 사안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선 제12대 도시계획위원회는 임기 동안 총 104회의 회의를 통해 342건의 안건을 신속하게 처리했으며, 민간개발과 공공기여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30만 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간 혁신을 도모하고,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 및 투명하고 청렴한 위원회 운영에 중점을 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한대학교는 29일 유재라관 대회의실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인공지능(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부트캠프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유한대는 ▲AI 부트캠프 지원사업 기획 및 총괄 운영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전문 교원 인력 및 교육시설 제공 ▲학사관리 및 수료 인증 체계 운영 ▲기타 AI 분야 인재양성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AI 분야 부트캠프 지원사업 협력 ▲AI 관련 특화과정 공동 기획 및 기업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인증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 협력 ▲기타 AI 분야 인재양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약속했다. 유한대 장은영 총장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업 수요 중심의 실무형 AI 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할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남한산성 역사문화연구 포럼’은 7월 29일,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서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이용한 관광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의원맞춤형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DMO 사업단의 김광진 사무국장과 예스티엠 전략사업팀의 이윤경 이사가 각각 “지역다운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 전략”, “Living Heritage: 세계 페스티벌과 남한산성의 문화 진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강의에 나선 김광진 사무국장은 정선군 관광두레에서 시작해 정선DMO로 이어지는 정선군민이 주도한 관광전략의 수립과 사업 성과와 파급효과를 설명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막연히 참여하는 것은 성공은 물론이고 사업 자체의 생존도 어렵다”며 “계획서 작성부터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자발적 사업 아이템을 개발해야 지역관광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광진 사무국장은 ‘정선 아리랑마을 걷는 박물관’의 추진 과정과 내용을 소개하면서 “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월 30일 강화군 외포리 수산물 직판장을 방문해 우리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성을 알리는 한편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강화군수, 인천시의회 의원, 강화군 의장,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장, 강화 어촌계장 13명 등이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북한 핵 오염수 방류 의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군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강화 수산물 판매촉진하며 어촌 휴가 장려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강화 해역 안전성을 직접 점검하고, 방사능 검사를 위한 해수 시료를 채취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시식하며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수산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인천시 차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검사를 약속하며, 어업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021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시점부터 수산물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30일 중복을 맞이하여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와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지역 내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중복 특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 된 중복 특식 행사는 후원이사회 이미경 회장 외 16명의 후원이사와 경로식당 정기 봉사 단체인 수봉회(회장 백경애)외 약 20명의 봉사자가 함께 활동하며 더욱 의미 있는 점심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후원이사회 이사들과 수봉회 회원들이 함께 준비하여 사랑과 관심이 듬뿍 담긴 갈비탕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들은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무더위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원기 회복을 기원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평소에도 일반 식당보다 훨씬 맛있는 복지관 경로식당이지만, 오늘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가 있어 그런가 더욱 맛있다”고 말하며 “매년 감사하다”며 연신 감사함을 전했다. 후원이사회 이미경 회장은 “상상을 초월하는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매우 염려되는 상황으로 오늘 특식을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북부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 25일, 지역사회 기업체 KG 모빌리티(KGM)와 협력하여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어르신의 쉼터, 사랑으로 치워드려요’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KG 모빌리티(KGM) 임직원 15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장기간 청소가 어려웠던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 5곳을 방문해 화장실, 가스레인지, 냉장고 등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휴지, 다과, 밑반찬 등의 선물도 정성껏 준비해 함께 전달해 드렸다. KG 모빌리티(KGM)기업 관계자는“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KG 모빌리티(KGM)기업은 지난 해 추석 지역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생필품이 담긴 해피박스를 준비하여 직접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KGM‘네바퀴동행’봉사단을 비롯해 복지관 직원과 예비 사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여름철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준비하면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심장섭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셨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복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르신들께 정성 가득한 음식을 대접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히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7월 30일 안심 보육 환경 조성과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추진 된 내손동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 내손자이샘어린이집’과 ‘내손자이뷰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어린이집 및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국공립 내손자이샘어린이집(정원 80명)은 한국아동보육복지협회가 5년간 위탁을 맡아 운영된다. 특히, 젊은 세대가 밀집한 단지의 특성에 따라 수준 높은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기대가 높은 곳으로, 시는 앞으로 위탁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맞춤형 공보육 서비스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같은 날 개소한 내손자이뷰 다함께돌봄센터(30명 정원)는 (사)더불어함께가 5년간 위탁받아 운영된다. 내손자이뷰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돌봄 교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 구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7월 30일,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가 신청한 ‘정문부장군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허용기준 변경안’이 2025년 7월 개최된 경기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로 최종 승인됐다. 이번 결정은 용현산업단지의 규제 완화를 위한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행정적 노력과 정책적 설득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변경안은 2024년 7월 개정된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에 따라, 도지정문화재인 정문부장군묘 반경 200~300m 구간 내에서 32m 이상의 건축행위 시 사전심의 의무조항이 폐지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특히, 해당 지역은 문화재보존과 개발 간의 균형이 요구되는 구역으로, 정교한 제도 설계와 절차적 정당성 확보가 핵심 과제였다. 중심부 구역 고도제한 완화… 상징적 규제개선 이번 심의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문화재 인접 2구역 중 일부 중심부에 대한 추가적인 고도제한 완화가 반영됐다는 점이다. 해당 구역은 지식산업센터, 기업지원시설, 근로자 편의시설 등이 밀집한 용현산업단지의 핵심지역으로, 기존 고도제한으로 인해 기업 입주 및 설비 도입에 상당한 제약이 있었다.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한 건축허용 수준을 넘어, 산업단지의 기능적 완결성과 입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수해 이재민 주거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피해 가구에 무상 임대주택을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일 고산동 단독주택이 집중호우로 인해 붕괴 피해를 입으면서 발생한 이재민 2가구(4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사고 직후 현장 접근을 통제하고 이재민 긴급 대피를 지원했다. 또한 현장 점검과 함께 구조물 전문가의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 거주 불가 판정에 따라 24일자로 해당 가구에 대피 및 사용제한을 통보했다. 이후 피해 가구의 이주가 지연되자 주거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28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주거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LH가 관리하는 의정부 관내 임대주택 4호를 피해 주민에게 제공하게 됐다. 제공된 임대주택은 6개월간 보증금과 월세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거주자가 원할 경우 계약 연장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지역 내 수해 이재민을 위한 주거대책으로는 최초로 추진된 것으로, 지방정부와 공공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0일 자일산림욕장에서 ‘신곡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안종성 신곡·송산 권역국장, 신곡권역(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자금동) 부서장, 자생단체장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티타임은 기존의 설명 중심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된 권역 현장을 시민이 직접 보고 느끼며 시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신곡권역 내 첫 사례다. 행사는 자일산림욕장 내 행복나눔목공소에서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시작됐다. 이어 자일산림욕장 운영 현황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 진행된 소통 시간에서는 주민대표들이 ▲장암동주민센터 이전 건립 ▲자금동 자연부락 주차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번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뒤, 추진 경과를 해당 동과 건의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 말미에는 숲해설사의 안내로 자일산림욕장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숲길을 걸으며 자연환경과 시민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자일산림욕장의 가치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