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P SPACE’가 지역 중심의 돌봄 및 창의교육 플랫폼으로서 기업 사회공헌 파트너십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UP SPACE’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부터 창의융합 프로젝트까지 아우르며,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UP SPACE’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메이커 교육, 미디어 활용, 디지털 프로젝트 등 창의융합 역량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과 돌봄 기능이 결합된 구조는 ESG 전략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정자유스센터는 4월 16일, ‘UP SPACE’의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청소년 돌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원 연계 방안과 함께, 기업 및 민간기관과의 협업 구조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자유스센터 이경주 센터장(지원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곧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기업의 자원과 노하우가 결합된다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성남시의원은 17일,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민의 사교육 부담 완화와 공교육 확대를 위한 ‘성남형 EBS’ 구축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확대를 제안했다. 이 정책은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이 공약한 ‘가칭 성남형 EBS’ 구상과도 맞닿아 있으며, 지역 교육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제시됐다. 정책이 시행될 경우, 성남시민은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함께 실질적인 교육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성해련 의원은 “모든 아이들이 공평하게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성남은 교육 자족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 정책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중요한 기호”라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특별휴가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특별휴가)를 근거로,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도 근무하는 공무원 특성을 고려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1일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의 비율을 70%로 제한하고, 나머지 30%의 직원은 6월까지 분산해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유진선 의장은 “의정활동을 묵묵히 뒷받침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특별휴가가 직원들의 재충전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이번 조치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의회는 가족 친화적이고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해 시민 중심의 행정과 의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 특별휴가 제8항에 따르면 의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16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추진된 사업으로, 망월천교에서 중랑천 합류부까지의 하천 환경을 정비하고 생태탐방로와 생태교육장 조성, 노후 교량 하부 보수, 진입 계단 설치, 생태군락지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 136억 원은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각각 50%씩 부담하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사업을 보완하면서 9월 이후 준공될 전망이다. 이날 이영봉 의원은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사업 추진 내용이 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봉 의원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과 참여로 시작된 의미 있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태탐방로와 진출입로를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 왕곡동 소재 신애교회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통 상추 100박스를 의왕시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의왕시 푸드뱅크를 통해 의왕시 관내의 저소득가정과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신애교회 김강석 장로는“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공감하면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기초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신애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푸드뱅크’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식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결식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버려지거나 낭비되는 자원의 재순환을 추진해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 2,629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내손동에 위치한 민방위교육장(내손중앙로 44)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교육을 비롯해 민방위의 역할과 임무, 생활안전,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한편, 3년 차 이상 대원 8,328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육 또한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국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다. 민방위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시에서는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 교육을 하반기에도 9월, 11월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자치행정과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발사 등 지속적인 도발과 예측할 수 없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관내 조양중학교(교장 최성규)와 함께 ‘조양중 드론동아리’를 결성하고 첫 드론 체험 캠프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 구성은 지난 1월 24일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식에서 비롯됐다. 개관식에 참석한 최성규 교장은 드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방과 후 드론 교실을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후 시와 학교 간 실무 협의를 통해 동아리가 정식 출범하게 됐다. ‘조양중 드론동아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운영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드론 조종법과 안전 교육은 물론 코딩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론과 실습이 함께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드론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조양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해 학교별 드론동아리 구성과 드론 체험 캠프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양중학교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드론동아리를 성공적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청년 노동권 보호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무사 6명을 위촉하고, ‘청년 노동 상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촉된 노무사들은 ▲근로계약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청년 근로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청년 노동 상담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책이다. 상담은 평일 상시로 운영되며, 유동적인 근로 환경을 고려해 찾아가는 상담과 집단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권리 구제와 기초 노동법 교육까지 함께 지원해 청년들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근무 중인 19~39세 청년 근로자는 5월부터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노동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노동권 보호에 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5일 이륜차 통행량이 많은 안양역 로터리 일원에서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와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단속은 만안구와 안양시청, 만안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반은 ▲이륜차 소음 허용기준 ▲불법 구조변경 ▲안전기준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미인증 등화장치(LED) 부착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4건을 적발했으며, 적발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이번 합동단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 ‘착한수레’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인 ‘착한수레’는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실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복지 증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 중 착한수레를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20일 0시부터 자정까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양시는 42대의 착한수레를 안양 관내뿐 아니라 서울, 인천, 경기도까지 전면 배차 운영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비 휠체어 교통약자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바우처택시 40대를 증차하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16일 피네푸드아카데미(안양시 동안구 소재)에서 바쁜 일상 속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기업 간 네트워킹과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는 ‘제3회 비즈니스 융합 런치 토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창업 실무 역량 강화’를 주제로 초기 창업 기업들이 꼭 알아야 할 세무·회계 지식을 공유하고, 관내 이업종 창업가들과 진솔한 소통을 갖기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동현 세무사(법무법인 함께 대표)의 초청 강연 ‘창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 세무회계의 기본’은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자주 실수하는 회계 처리, 절세 전략, 세무 신고 시 유의사항 등 현실적인 정보를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며 청년 창업가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한 창업가들은 “실무에서 막막했던 부분을 명확히 알게 되어 유익했다”, “딱딱할 줄 알았는데, 밥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광희 원장은 “창업의 길은 열정으로 시작되지만, 그 여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것은 바로 세무와 회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의회가 청렴 정책 강화 의지를 의원 입법으로 표명했다. 시의회는 제281회 임시회에서 ‘군포시의회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 이훈미)’ 등 11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심의․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의회는 지역건설업 활성화, 어르신 교통비 지원 방안 확대, 장애인 복지 강화, 지역 에너지 대책 개선 등은 물론이고 자체적으로 매년 시행 중이던 청렴 종합 추진계획의 질적 향상을 꾀하겠다는 각오를 제도화로 정립했다는 설명이다. 김귀근 의장은 “시의회 청렴 조례 제정은 군포시의원 9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24명 모두의 청렴 문화 확립 각오가 의원 입법으로 표명된 것”이라며 “누구나 ‘청렴 모범의회=군포시의회’로 인정하는 그날까지 구성원 전체가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 입법된 ‘군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안(대표 발의 이동한)’, ‘군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 개정안(대표 발의 신경원)’, ‘군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대표 발의 이혜승)’ 등의 실효성 확보를 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용인도시공사 본사 2층 상황실에서 특례시 산하 지방공기업 보상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2025 보상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례시 산하 지방공사의 보상전문기관 추진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용인, 수원, 화성, 고양특례시 지방공사 관리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례시 지방공사 간 개발사업 현황과 보상 사례를 공유하고, 보상전문기관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그동안 특별시, 광역시, 도 및 특별자치도가 설립한 지방공사만 보상전문기관이 될 수 있는 '토지보상법 시행령'제43조를 특례시 지방공사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 수요 증가에 따른 신속한 보상업무 추진을 위해 특례시 지방공사의 역할 확대가 필수적이므로 보상전문기관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모은 1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정의수 서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서정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있는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신리에서 지난 16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236세대 446명으로 구성된 신리마을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터전을 잃고 상실감에 빠져있을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김장영 이장은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금액이지만 산불로 피해가 있는 이재민들의 상처를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신리 주민분들께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리 주민들은 지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자발적으로 전달한 바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K-6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를 방문해 주요시설을 견학하며 지역사회와 주한미군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미군기지가 위치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역의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또한 캠프 내 박물관에서 기지의 역사와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다양한 정보를 접했다. 팽성읍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주한미군이 주둔한 지역으로, 주민자치회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민군 간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희철 팽성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은 주민들이 미군기지가 위치한 지역의 특수성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한미 간 화합과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20일 하루 동안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 고객 중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대상에 한하여 차량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임차 택시와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모두 해당일에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희망자는 광명 희망카로 증빙서류 사전 제출 후 차량 이용 당일에 희망하는 교통수단에 따라 임차택시는 광명희망카, 특별교통수단은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로 전화 접수를 통하여 즉시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증빙서류는 4월 19일까지 제출 가능하며, 해당일까지 서류 제출한 고객에 한해서만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앞으로도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상가관리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성남중앙지하도상가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공기질 측정실’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성남중앙지하도상가는 지난해 ‘실내 공기질 우수시설’ 재인증을 획득하며,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인증기간 동안 ▲실내 공기질 측정 면제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교육 면제 등 예산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정책 모델이다. 상가관리처는 실내 공기질 자동측정망을 활용해 성남중앙지하도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시설의 공기질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매월 및 분기 단위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왔다. 이번 ‘친환경 공기질 측정실’은 실내 공기질 자동측정망의 데이터를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인회와 협력해 구축됐다. 지속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및 점검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사 박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을 위한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자원 공유 ▲종사자 등 역량 강화 협력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양수 센터장은 “정신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협약이 매우 뜻깊다”라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보유한 자원을 연계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정신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4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 △청년 △중장년층 △경력 보유 여성 등 19개 팀을 대상으로, 해당 기간 매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약 3개월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기본 이해 △창업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 △최종 심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을 설계하는 실질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시는 교육 종료 후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 5개 팀을 선정하고, 각 팀에 300만 원 상당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창업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창업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