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2일 하남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라면, 휴지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달 고양아트마켓공예작가협동조합과 협업하여 플리마켓을 진행했으며 공예작가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 매듭공예, 금속 악세사리 등 수공예품의 판매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을 위하여 나누고자 생필품을 후원하게 됐다고 한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노용남 조합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플리마켓 수익금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신 고양아트마켓공예작가협동조합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 위하여 되돌려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힘을 모아주신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고양아트마켓공예작가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16일, ‘사랑의 밑반찬’ 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하남시 감북, 감일, 위례, 초이, 춘궁동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0명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반찬 3종을 제공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하남시 감일동에 위치한 삼성웰니스의원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밑반찬은 지역 내 요리 봉사에 관심있는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조리된다.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결식 예방과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이번 ‘사랑의 밑반찬’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꾸준한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1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회 하남시 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를 미사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하남시장애인연합회 및 미래를 사는 교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장애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동등하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걷는 과정을 통해 차이를 넘어선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의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와 노약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설계해 모두가 함께 걷는 포용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내 각 장애인 단체 및 기관, 시민 등 약 4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오승철·박선미 하남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미사호수공원 둘레길을 걷는 1km 코스에는 자원봉사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참여자들의 편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청년 강사 양성 프로그램 ‘내일은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꿈꾸는 청년들의 강의 능력을 기르고, 실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강의 역량을 갖춘 청년 강사를 양성해 다양한 지역 교육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에는 △강의 기획 △콘텐츠 구성 △발표 기술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포함됐으며, 특히 정약용 선생의 삶과 철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도 함께 진행돼 지역성에 기반한 콘텐츠 개발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교육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모의 강의 경진대회가 열려, 전문강사들의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수료 후에는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전 강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지역 아동복지센터, 청년창업센터, 관내 초등학교 등과 협력해 실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강사로서 개인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16일 읍사무소 1층 민원실에서 와부파출소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와부읍사무소 직원과 와부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와 민원인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및 폭행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고지 후 녹음 △112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출동 결찰의 민원인 제지 및 인계 등 일련의 대응 절차가 체계적으로 수행됐다. 또한, 와부읍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녹음 기능이 부착된 명찰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대응팀을 구성해 반기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반복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 환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는 17일, 주부에코폴리스 및 환경감시원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사전 대비 관내 구거(배수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부에코폴리스 회원 7여 명과 오남읍 직원들은 구거 주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들 약 300kg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 배수로 기능이 중요한 구거 정비가 이루어져, 환경미화와 함께 재해 예방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마을을 가꾸는 이 같은 활동은 단순한 정화 작업을 넘어, 오남읍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환경에 대한 의식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거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오남읍사무소 직원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오남읍 내 투표소 예정지 10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거일에 주민들이 한 장소로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시설 인근의 안전과 접근 편의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읍 차원의 지원 사항을 미리 검토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날 어람초등학교 등 관내 주요 투표소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투표소 내·외부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이전 선거의 불편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날 어람초등학교 등 관내 주요 투표소 예정지를 방문해 투표소 내·외부 시설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만나 이전 선거에서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점검에 함께 참여한 심영미 어람초등학교장은 “투표소 설치와 관련된 준비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곽용환 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전 점검에 협조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6일 올해 첫‘2025 안전지킴이’활동을 시작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에 나섰다. ‘별내면 안전지킴이’는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자발적으로 동네를 순찰하며 △위험시설물 점검 △우범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생활환경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 안전 활동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개 조로 편성돼 매주 수요일 조별 활동이 운영되며, 별내면의 주요 생활공간과 취약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첫 예찰 활동에는 홍우성 별내면장, 이규승 방위협의회장을 포함한 총 7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빙기 급경사지 및 도로 비탈면 등 낙석·붕괴 우려 지역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쳤다. 김윤원 회장은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결국 지역 전체가 우범화될 수 있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며 “주변환경 정리를 단체활동의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우성 별내면장은 “별내면의 촘촘한 안전망은 자발적인 민간 활동과 행정기관 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진접도서관은 지난 12일 뽀로로자료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풍양중학교 도서부 학생들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접도서관과 풍양중학교 도서부가 협력해 기획한 청소년 재능기부 활동이다. 풍양중학교 사서교사와 학생들이 △동화구연 △율동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도서관에서 운영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풍양중학교 사서교사는 “바쁜 학업 중에도 3주간 꾸준히 연습한 학생들이 성실하게 활동에 임해 감동적이었다”며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부 2학년 이현승 학생은 “준비 과정에서 힘든 부분들이 있었지만,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의 어려움이 모두 보람으로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진접도서관 관계자는 “인근 중학교 도서부와 협력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사춘기 청소년들에겐 자신감과 성취감을, 어린이들에겐 즐거운 독서 경험을 심어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7일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관내 설치된 그늘막 10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가 본격화되기 전,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다산1동에 설치된 일반 그늘막 20개소와 스마트 그늘막 87개소를 모두 점검했으며, 이상이 있는 시설물은 즉시 보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날 점검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장,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이 함께 참여해 그늘막의 구조적 안정성, 작동 상태, 고정 장치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권오창 안전보안관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산1동과 함께지속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여름철 폭염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올 여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그늘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여성농업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성 직업병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한‘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진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남양주시 여성농업인 가운데 51세부터 70세까지의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 30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업인 상담지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검진은 평내동에 위치한 혜성병원에서 진행되며, △근골격계 질환 선별검사 △골절 위험 평가 △심혈관계질환 위험도 평가 △폐활량 검사 △농약중독 관련 검진 등 총 5개 분야의 건강 검진이 실시된다. 또한 검진 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농약 보호구 착용법, 낙상 예방 및 저염식 교육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도 함께 제공해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건강관리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여성농업인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농촌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단체, 시설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애는 대부분 후천적으로 발생하며, 그 비율이 88.1%에 달한다”며“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장애인이 직면해야 하는 어려움과 편견은 여전히 뿌리 깊게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장애유무를 떠나 모든 시민이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존중받고, 공정한 기회를 가지며 사회적 포용성을 높여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관내 거주하는 19세(2006년생) 청년 455명에게 선착순으로‘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시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5월 31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 또는 YES24 티켓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립중앙극장 등의 국립문화예술기관에서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에게 관람권을 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예매일 기준으로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지원금은 회수되어 추가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상반기 중 1회 이상 이용이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하며“19세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와 관련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정책지원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기도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정책지원관 배치 ▲정책지원관 직무 범위 규정 ▲ 정책지원관 직무수행의 제한 ▲정책지원관 포상 ▲친족 임용사실 신고 등 정책지원관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제도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또한,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한 정책지원관을 포상할 수 있도록 하여 정책지원관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공정한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김태희 의원은 “정책지원관 제도는 의원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경기도의회의 집행부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 및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이는 제도”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정책지원관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7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장애예술인 작품전시회’를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행사로, 15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Art & Work’ 소속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소재와 표현 기법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장애를 뛰어넘는 예술적 감성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전시를 관람한 최만식 의원은 “장애를 넘어선 창의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큰 감동을 준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인상을 전했다. 이어 “장애가 있는 예술가들은 작품을 통해 삶과 경험을 이야기하고, 우리 사회의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이번 특별전은 장애예술인의 역량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양한 시각적 언어와 창의적 표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했다”고 평했다. 끝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단대근린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제2회 야외도서관’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책과 음악,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 활동을 즐기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정도서관은 지난해 9월 독서의 달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주간 기념 야외도서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잔디광장에 빈백과 캠핑 의자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야외도서관 운영 기간 동안 ▲성남시립국악단 연주회 ▲성남청년프로예술단 버스킹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환경교육사가 운영하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물 환경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체육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은 장애인 우선 운영 원칙을 기반으로 하되, 생활체육 목적에 한해 비장애인 단체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을 허용하고 있다. 대관은 배드민턴, 농구, 탁구 등 단체 운동 경기와 같은 체육행사뿐 아니라 교육, 공연 등 체육 외 행사도 가능하다. 대관료는 행사 성격과 요일에 따라 구분되며, 기본 사용 인원은 100명이다. 인원이 추가될 경우 50명씩 시간당 3만원의 대관비가 추가되지만, 장애인 관련 행사의 경우 대관료의 50%를 감면해 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한 온라인 신청만으로 대관이 가능하며, 신청자는 체육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한 후 신청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담당자의 전화 확인을 거쳐 예약이 최종 확정된다. 김재현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장은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체육관”이라며, “앞으로도 체육관 설립 취지에 맞게 모두가 어울려 화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초록 손길, 내일(Tomorrow · Work)을 심다’를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협업해 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부 실내 교육장과 대화동 치유농업실증포장에서 추진된다.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보는 농업 활동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원예 및 치유농업 활동 등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껴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자신감을 얻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양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본격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독서동아리 형성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사업은 고양시에 등록된 작은도서관 중 총 5개소를 선정해 동아리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 파견과 토론 도서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주관해 지역 사회와 도서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독서문화가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작은도서관이 자생적인 독서동아리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이번 독서동아리 양성 프로그램이 작은도서관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