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온양설화서도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온양설화서화전’ 개막식이 4일 아산 충무정에서 열렸다. 올해 32회째를 맞는 이번 온양설화서화전은 (재)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단체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전시에는 총 33명의 회원이 참여해 서화·서각 110점과 병풍 2점 등 전통 필법의 다양한 서예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온양설화서도회는 전통문화의 하나인 서예를 아산에 뿌리내리게 하려는 신념으로 필법을 전수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그런 활동의 결실로 오늘 서화전이 열리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그는 또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바꾸고 문화예술 부흥시키고 있다. 이를 위한 기본적인 요소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서예 문화도 그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서도를 통해 심신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집적지구’ 조성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는 4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더본코리아, 한서대,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포농생명집적지구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농가의 상생모델을 구축해 내포농생명집적지구가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로 역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고부가가치 내포농생명집적지구 조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연구 △식품기업과 농업계와의 상생협력 모델 도입 △지능형 로봇개발 등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식품안전성 확보 및 품질 향상 등에 협력한다. 먼저, 도와 예산군은 집적지구 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생산단지와 그린바이오단지, 6차산업단지, 종합센터 등을 설립해 지역 농산업 및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제품개발 및 연구는 한서대가 맡았으며,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농업회사법인과 지역농가 간 계약재배와 상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가 10월 5일 개막해 9일까지 5일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과 더불어 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열린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농특산물한마당 큰잔치’는 천안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하는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이다. 행사장에서는 천안 농특산물 외에도 자매결연 도시 완도군· 인제군의 수산물과 젓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중에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함께 농·특산물 시식회, 전통체험장 운영 등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는 우리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천안시 로컬푸드의 모태라 할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천안시 농·특산물로 구매하셔서 천안시민들의 마음이 풍성해지는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장은 “천안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호엔지니어링이 4일 천안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700만 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천안시와 목천읍의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정순규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가을을 보내기를 바라며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오곡이 황금빛 물결로 일렁이는 계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전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4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신임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태흠 지사와 올해 초임 이·통장 및 시군 담당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도정 홍보 영상 시청, 특강, 현장학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민선 8기 도정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살기 좋은 마을 경영을 위한 소통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 후 공주시 대백제전 행사장에서 현장학습을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의 일꾼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 이·통장들을 격려하고 이·통장 역할의 중요성과 도정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방분권 시대에는 이·통장이 지역의 실질적인 대표”라면서 “지역주민과 끈끈하게 연결돼 있고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이 있는 이·통장 여러분과 도정을 공유하고 지역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첨단국가산단 유치, 스마트팜 육성,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 민선 8기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하고 “같은 초선으로 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다양한 형태의 바비큐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글로벌 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부서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0월 직원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9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두가 축제 TF팀이라는 생각으로 특색있고 정체성이 뚜렷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군수는 지난 9월 제22회 홍성마라톤대회와 도지사 순방,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등을 잘 치러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상황에서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추석연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수고한 공직자들을 치하했다. 이밖에도 내실있는 2024년 예산편성과 군에서 추진한 각종 시설공사의 하자검사를 통해 예산낭비를 줄여줄 것과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을 비롯한 제53회 홍성군민체육대회와 제28회 광천 김 토굴 새우젓축제, 제22회 홍성사랑 국화축제&김장재료전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주문했다.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 전체 국방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논하는 국방산업 육성 포럼이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중인 논산시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5일 오후 2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도와 논산시, 계룡시가 함께 주최하고 충남연구원과 충남국방벤처센터에서 후원한다.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ㆍ도의원, 한국기계연구원ㆍ국방과학연구소ㆍ충남연구원 등 소속의 국방 관련 전문가진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K-국방 로봇의 미래, 힘쎈 충남으로부터’라는 주제 속에 논산 국방국가산단의 활용도 제고 방안 및 4차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한 국방 로봇산업 육성의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이 분야 연구 일선에 있는 관계자와 학계 인사들이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설립 의의 및 산ㆍ관ㆍ학 연계 방안 △유무인 복합체계 국내외 R&D 추진 동향 및 정책적 시사점 △유무인 복합체계 충남도 산업 육성방안 등과 관련된 주제발표에 나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이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 알밤을 알리기 위해 제18회 부여 굿뜨래 알밤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굿뜨래몰에서 11월 30일까지 온라인 판촉행사로 진행된다. 뜨래밤은 홀랑밤이라고도 불리며, 부여 대표 밤 품종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과피가 얇은 품종으로 칼집을 내 출고하며, 에어프라이어에 20분 정도 가열하면 속껍질까지 쉽게 벗겨져 가정에서 편하게 군밤을 즐길 수 있다. 대보밤 역시 깐밤으로 맛이 좋아 매우 인기가 좋다. 한국밤재배자협회 부여지회 이봉배 회장은 “본 축제에서 칼집밤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뜨래밤과 대보를 만나 볼 수 있다”며 “굿뜨래몰에서 뜨래밤 및 일반밤을 쿠폰가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 외 온라인 채널인 G마켓, 11번가, 쿠팡, 카카오톡딜, 전국대표팔도장터 등에서 부여 굿뜨래 알밤을 구입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올해 수해 피해로 부여군에 큰 피해가 있었지만, 밤 품질에는 문제가 없으니 온라인 구매로 밤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에 ‘굿뜨래몰’을 검색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10월4일 관내 초·중 학부모 180여명을 대상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하반기 학부모교육 ‘미래채움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미래채움교실’은 △우리 아이 성교육 △내가 몰랐던 내 아이의 SNS △내 아이 위대한 힘을 끌어내는 영재 레시피 △우리 아이 경제교육 △어느날 갑자기 가해자 엄마가 됐습니다 △글 잘쓰는 아이들의 비밀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를 주제로 10월4일부터 11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 진행된다. 개강일인 오늘 강연은 성교육 전문가인 구성애 강사를 초청해 자녀 성장 과정에 따른 성 이해와 올바른 성 가치관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 성교육과정에서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즉문즉답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요즘 아동 대상 성범죄가 늘고 있어 아이에게 어떻게 성교육을 시켜야될지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의 성에 관한 지식과 돌발행동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유용했으며, 특히 디지털 환경에서의 성교육에 대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자녀교육 역량을 키우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시에 따르면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오후 10시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진행되는 해미읍성은 메인 무대 설치, 등간 거리 등 각종 전시프로그램 설치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이 시장은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해미읍성을 방문해 축제 관계자 등으로부터 준비 상황을 듣고 시설물 등의 상태를 살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젊은 세대의 인기를 끌 수 있는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처음으로 선뵈는 야간 공연과 드론라이트 쇼가 준비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순이, 빅마마,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인기가수의 공연과 어린이 기획 뮤지컬 EBS 어벤져스, 해미 더 클래식 오케스트라 및 합창, 뮤지컬 갈라극장 등 온 가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이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모임에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계속되는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 유출로 지방소멸 위험 지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하락함에 따라, 군 공직자로서 위기감을 공유하고 인구 5만 회복과 함께 생동감 있는 서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군 공직자들은 서천군 인구 5만 회복 실천을 위해 관외에 주소를 둔 군 공직자부터 서천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살기 좋은 서천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편, 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월 민·관 협력의 ‘인구감소대응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인구 증가 시책 77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전입 실거주자를 중심으로 관내 기관·사회단체 등과 함께 ‘서천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체계적인 인구 증가 시책을 위해 5개년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3일 개천절을 맞아 시청 버들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화분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30 천만그루 나무심기로 테마가 있는 그린천안’ 추진을 위한 체험행사로 천안시민 20가족이 참여했다. 이날 시민들이 만든 화분은 천안시청을 오가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민원동 앞에 전시돼 가족들의 특색있는 화분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가족화분 만들기 행사를 통해 가정에서 실천하는 꽃과 나무심기가 탄소저감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도심 녹화 의식 확산과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관 주도의 일방적인 나무심기 운동이 아닌 시민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추진해 나무심는 분위기를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지속해서 나무를 심고 보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만큼 ‘2030 천만그루 나무심기로 테마가 있는 그린천안’ 추진으로 미래세대에게 맑고 푸른 숲과 쾌적한 터전을 제공하는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바이 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6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을 가진 범국민 캠페인으로, 일상 속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홍보 캠페인 참여와 함께 지난 7월부터 실천하고 있는 청사 내 다회용컵 도입 시범사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생활 속 탄소중립과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민속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하를 맛보기 위해 서해안 대표 맛포구 남당항을 찾은 관광객이 10만명이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추석 명절기간 홍성IC와 광천IC를 이용한 차량대수가 12만 1천여 대로 평년 기준 8만여 대보다 4만여 대가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홍성역과 광천역을 이용한 이용객 또한 코로나19 시점인 2년 전 보다 2배 증가, 지난 해 보다는 1.3배 늘어난 2만 2천여 명을 기록했다. 연휴기간 남당항 주변 횟집 상인들도 지난해 대비 1.5배 이상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입을 모았으며, 남당항을 진입하는 차량들로 궁리포구, 속동전망대까지 차량행렬이 이어졌다. 군은 고속도로 이용 차량대수와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용자수와 남당항횟집의 판매고와 차량흐름을 토대로 관광객이 10만 명이 넘게 홍성 남당항을 찾은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이용록 군수가 남당항의 4계절 관광지화를 위한 첫걸음인 남당항해양분수공원과 네트어드벤처, 트릭아트존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고 방사능 검사결과 게시판 설치로 안전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는 3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체육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잔치, ‘제29회 아트밸리 아산 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 축전 행사’를 개최했다. 아산시민의 날은 지난 1995년 10월 1일 온양시와 아산군이 ‘아산시’로 통합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체육대회와 함께 열려 의미가 남달랐다. 1부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8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의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교육복지 부문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경제환경 부문 이규정 송악면 외암1리 이장(주민자치회장) △특별봉사 부문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등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2부와 3부는 아산시체육회와 아산시장애인체육회의 주최・주관으로, 문화·예술·체육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홍보대사 최정훈·문연주, 초청 가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간월호 일원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2023년 서산 자전거․걷기 대행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직접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간월호 지역의 황금 들녘과 코스모스를 감상하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자전거(12km)와 걷기(3km) 행진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가족 단위의 시민 약 1천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황금 들녘과 코스모스가 이어지는 코스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서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담아갔다. 이날 자전거 묘기 공연, 솜사탕 발전 자전거, 버블 발전 자전거, 페이스 타투 등 다양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서 인류역사상 최고의 발명품인 바퀴를 주제로 ‘바퀴역사와 서산 미래 모빌리티 전시’를 진행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질서유지, 행진 코스 교통 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행사에 참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첫 자매결연 해외 지방자치단체인 일본 구마모토현과 ‘40년 우정’을 기념하는 화합의 장을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한 번 펼쳤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2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자매결연 40주년 우정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 도·현의 자매결연 40주년을 자축하고, 교류·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하기 위해 대백제전 개최 시기에 맞춰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충남에서 29명이 참석했다. 구마모토현에서는 가바시마 이쿠오 지사와 후치가미 요이치 현의회 의장, 기타자토 토시아키 일한친선협회 회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일본 내 캐릭터 인지도·호감도 1위인 ‘구마몬’과 함께, 구마모토현 뇨칸 호텔 여사장 모임인 ‘오카미회’가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참석해 눈길를 끌었다. 행사는 충남국악단 공연, 김 지사 환영사, 가바시마 지사 답사,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과 구마모토는 수 천 년을 함께해 온 친구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근무하시는 한시간 한시간이 모여 비로소 안전한 명절이 완성된다는 자부심으로 성실히 근무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추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홍성추모공원을 찾아 이같이 밝히고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CCTV 관제센터에서는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추석 명절을 반납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거점소독시설 2개소(홍성, 광천), 보건소, CCTV 관제센터, 명절 종합 상황반을 찾아 근무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이용록 군수는 홍성역을 방문해 귀성객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고향을 방문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덕담을 전했다. 한편 이 군수는 “올 한해 산불, 폭염, 태풍, 장마 등 군민 여러분께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 가족, 친지와의 만남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으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9일 대호지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린 ‘대호지 조금진 서양음악 도래지 선포식 및 제14회 면민 노래자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당진 대호지면 조금리는 옛 나루터 ‘조금진’이 있던 곳이다. 조선 개항 시기 오페르트 및 서양 상인들이 들어와 최초로 내국인에게 서양음악을 들려준 역사적 장소이다. 기록에 따르면, 당시 서양음악을 처음 들었던 조선 관료들은 음악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등 그에 몹시 매료됐다고 한다. 대호지면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뚜렷한 지역으로, 그동안 많이 소외돼왔다. 시는 이곳의 문화적 장소성에 주목해 ‘서양음악 도래지’로 리브랜딩을 추진한다. 기존의 낡은 이미지를 벗고, 문화예술 행사를 활성화해 대호지면 만의 특색을 갖추길 기대한다. 대호지면은 매년 명절 면민들이 모여 노래자랑을 하는 오랜 전통이 있다. 공식 개최로는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노래자랑 대회 또한 ‘서양음악 도래지’라는 장소성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사실‘조금진(調琴津)’이란 지명 자체가 ‘거문고를 연주하는 나루터’라는 뜻으로 사실 이곳은 문화예술 스토리텔링이 넘치는 마을이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 지난 29일 돗자리 음악회와 30일 전통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과 30일에 서산해미읍성에 다녀간 관람객은 1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4천여 명 증가한 수치로, 시는 추석 연휴가 길어진 점과 해미읍성의 풍성한 추석 볼거리가 방문객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서산 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에서는 라라랜드 OST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및 유명 K-POP 음악 등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곡을 국악기로 연주하는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음식물의 반입과 섭취가 허용된 이번 행사는 해미읍성의 넓은 잔디밭에서 온 가족이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공연에서는 줄타기 공연과 농악, 민요, 전통춤 등 추석 명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석 연휴에 해미읍성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