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스톱 민원상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스톱 민원상담관은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에게 △민원처리 담당자 및 민원서식 작성 요령 △무인민원발급기 등 민원 편의장비 이용 안내 △복합민원 처리부서 등을 안내한다. 또한, 각종 행정정보와 시민 편의에 도움을 줄 시책 등을 안내해 시민이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하는 데 기여한다. 시는 올해 원스톱 민원상담관 2명을 새롭게 위촉했으며, 상담관은 오전, 오후 4시간씩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교대 근무하게 된다. 상담관들은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로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등 시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원스톱 민원상담관을 통해 만족도 높은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에 방문하는 시민은 하루 약 1천 명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도를 국제교류 역량 강화 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그 첫 일정으로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라스베가스를 찾아 본격적인 지방외교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도내 재외동포 은퇴자마을 조성 등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 김태흠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가 함께 미국 LA 레드포인트그룹과 재외동포 유치 협약을 맺고자 추진되었다. 이용록 군수는 1월 13일(현지 시간) 10시 콘레드 LA호텔에서 진행될 재외동포 유치 업무협약 시에 홍성과 예산에 걸쳐 조성된 내포신도시는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임을 강조하고 이주를 위한 개발 대상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특히, 협약식 후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역점사업인 K-락디지털스페이스 조성 등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라스베거스를 찾아 스피어와 ㈜디스트릭트(아르떼 뮤지엄), 라이트 하우스 이머시브 스튜디오를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내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 등극한 홍성 글로벌 바비큐 축제에 대규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2024학년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의 하나로,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캠프는 이날 나사렛대학교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5일간 비합숙으로 운영되며 천안에 거주하는 초등 4 부터 6학년 총 180명을 대상으로, 외국어로 배우는 영어(ESL) 수업, 그룹 액티비티 등을 진행한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교사 35명이 직접 지도하며, 캠프 참가비용은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을 느끼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영어라는 언어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평가·발표하는 안전 관련 지표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지표를 평가한다. 계룡시는 2023년 평가에서 전국에서 6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선정됐고 2024년 평가 역시 전국에서 3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포함되며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의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고 생활안전과 자살 분야에서는 2등급을 받으며 그동안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특히 ▲ 노면 표시 및 교통표지판 정비 ▲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 보행자 도로 정비 ▲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2023년에 2등급을 받은 교통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 공표 결과 2개 분야에서 1등급에서 5등급 중 3등급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분야별 안전 수준을 1등급에서 5등급으로 진단하고, 이를 통해 자치단체가 안전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취약 부분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공개되고 있다. 이번 지역안전지수는 2023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등급을 산정하여 발표됐다. 공주시는 ▲범죄 2등급 ▲감염병 3등급 ▲교통사고 5등급 ▲화재 4등급 ▲생활안전 5등급 ▲자살 4등급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대비 자살 분야는 1단계 상승했으며, 감염병 분야는 2단계 상승했다. 다만, 교통사고 분야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도보다 6명이 증가하면서 1단계 하락했다. 자살 및 감염병 분야는 적극적인 자살 예방 사업 추진과 코로나19 대응, 감염 취약시설 관리, 고위험군 중점 관리 등 감염병 대응 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다가오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에서는 겨울 대표 간식인 군밤과 따뜻한 포카리스웨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13일 공주시에 따르면,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에 포카리스웨트를 제조하는 동아오츠카가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동아오츠카는 한국야구위원회, 한국농구연맹 등 다양한 국내 스포츠 리그의 공식 음료를 제공하는 회사로, 이번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다양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관람객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활용해 따뜻한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시음회는 중부권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군밤축제 행사장에서는 친환경 컵을 사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중부권 대표 겨울 축제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군밤축제와의 협업을 통해 상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색다른 조합으로 관광객들에게 더 재미있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0일 한국양봉협회 천안시지부가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권처원 한국양봉협희 천안시지부 회장, 김미수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재난재해 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한국양봉협회 천안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매개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새해 첫 행보로 기관·단체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년사에서 강조한 “빈틈없는 복지, 세대를 잇는 생활복지 실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부여”를 실현하기 위한 새해 첫걸음으로 이뤄졌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3일 부여경찰서를 시작으로 △ 6일 부여교육지원청 △ 7일 부여소방서 △ 8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 9일 부여군 보훈단체협의회 △ 10일 부여군 장애인단체,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출자·출연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새해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각 방문에서 박 군수는 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고, 이후 기관단체장 및 주요 간부와의 만남을 통해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박 군수는 각 기관·단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여군이 직면한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과 복지, 교육 등 각 분야에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협력을 약속하며, 기관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일 현판식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재단은 지난해 11월 16일 문옥배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사 11명과 감사 2명을 임명한 데 이어 창립기념식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후 12월 6일 재단 설립 등기를 완료하며 출범 준비를 마쳤다. 재단 사무실은 장항읍 장항로156번길 17에 위치한 (구)서해수산 옆 2층 건물로, 1층에는 회의실과 휴게실, 2층에는 사무실과 대표이사실을 마련했다. 올해 직원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향후 연차별 사업 계획에 따라 25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재단 직원 구성은 기존 서천군 위탁시설인 기벌포영화관, 미디어센터,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의 직원을 특별채용 방식으로 10명을 고용 전환하고, 공개채용으로 7명, 군청 파견직원 2명이 합류하며 이뤄졌다. 현판식은 공식행사를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재단 이사와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기웅 재단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해 개장해 태안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화산 물놀이공원’이 겨울을 맞아 얼음 썰매장으로 새단장했다. 태안군은 13일 태안읍 상옥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물놀이공원 얼음 썰매장 개장식’을 갖고 시설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개장한 백화산 물놀이공원(태안읍 상옥리 1161-1번지 일원)의 이용 효율화를 도모하고 군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물놀이공원 내에 30m*11m(330㎡) 크기의 아이스링크를 조성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장 등을 별도로 마련해 군민들이 썰매타기 외에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그밖에 헬멧 건조시설과 물품보관소 등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운영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고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단, 다가오는 설 명절의 경우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연휴기간 내내 개장하며 설 당일(29일, 수) 오전에만 문을 닫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은 조직 정비 및 방향성을 잡아 왔다”며 “주민들께서 실감할 수 있는 군정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박 군수는 “이번 주 10개 읍・면에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며 “금산군의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추진 계획을 잘 설명해 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전하며 위같이 말했다. 또, “보다 큰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로 미래로를 목표로 나아가는 금산군정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공직자들은 각자 맡은 정책・사업 등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방향성을 알고 자신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인삼 수출 노력, 금빛시장 간담회 준비, 등산로 정비, 문화・복지・체육 프로그램 종합 점검 등 업무에 철저히 나설 것을 당부하고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시간을 갖자고 언급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 복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조민호)는 지난 10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장 자택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위원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고춧가루와 메줏가루, 찹쌀가루, 소금 등 재료를 직접 준비해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박선자 복수면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고추장 담그기에 힘을 보탰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추장은 복수면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민호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해주신 복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1일 신암사(주지 일운 스님)에서 국가 지정 보물 당진 신암사 금동여래좌상 보존처리 완료에 따른 점안법회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극락전에서 진행된 점안법회는 신암사 주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신도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 지정 보물 당진 신암사 금동여래좌상은 높이 88cm, 너비 63cm 금동불상으로 지난 2021년 정밀진단 용역 및 2022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정기조사 결과 보존처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비 총 1억 8천만 원을 확보하여 보존처리 공사를 추진했다. 보존처리는 총 3차례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유물 이동, 옻칠, 탈금 및 개금, 개안과 모발, 대좌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완료됐다. 공영식 문화체육과 과장은 “이번 보존처리를 통해 고려 후기 대표 금동불상인 당진 신암사 금동여래좌상의 원형을 되찾을 수 있었다”라고 하며, “향후 고려시대 금동불상 및 불단 연구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 신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리구제 지원에 앞장선다. 시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고문 노무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의 고문 노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확대 위촉했으며, 이들의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위촉된 고문 노무사는 권형하·김상덕·박성수·임성진 노무사로 임기 종료까지 임금 체불, 산업재해, 해고 등 노무 상담을 통해 근로자 권리구제를 지원한다. 또한, 근로자의 노동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강좌 등을 지원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문 노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확대 위촉함에 따라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수준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 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이 시설원예 생산성 저하 방지 및 시설하우스 재배 환경 개선으로 원예작물의 수급 안정을 위해 시설원예 재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시설채소 재배 농업인이며, 자동개폐기·스프링클러· 기능성 필름에 대해 총사업비의 50%를 보조받을 수 있다. 지원 기준은 △자동개폐기 2동(140만원), 3동(160만원), 4동(180만원), 5동(200만원) △스프링클러 40만원/동 △기능성필름 3800원/㎡까지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 대상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요건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시설하우스 재배 환경을 개선해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농가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영농환경 개선과 농업 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후에 따른 집중호우, 가뭄 등 자연재해 예방과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 사업은 △소류지 정비사업 2개소 33억원 △게이트 펌프장 설치사업 2개소 12억5000만원 △소규모 용·배수로정비사업 42억6000만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19억2000만원 △대구획 경지 정리사업 11억5000만원 △한발대비 농업용수개발사업 6억3000만원 등이다. 최재구 군수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확충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조기 착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이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12개 읍면과 합동으로 관내 523개 버스정류장 새단장에 나선다. 군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군민의 기다림방인 버스승강장 주변의 먼지 및 폐기물을 정리하고 냉난방기, 온열의자 등의 시설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정비를 통해 다가오는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예산군의 모습을 선사하고 군민 편의를 크게 높일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행정 서비스의 체감도가 높은 버스 승강장에 대해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민선8기 군정방침인 ‘군민중심 열린행정’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 존)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시설의 주 출입문에서 반경 300m 이내(필요시 500m)의 주 통학로 내 지정 구역이다. 해당 지역에서는 신호기,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등 도로부속물이 설치되며, 자동차 등의 통행속도를 시속 30㎞ 이내로 제한하고 주정차도 전면 금지된다. ‘도로교통법’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및 교통신호 준수,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를 규정하고 있으며, 불법 주정차와 급제동 및 급출발을 금지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은 예산초등학교 등 42개소로 군은 무인교통단속용 장비로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불법 주정차 단속은 고정형 폐쇄회로(CC)TV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속 중이다. 승용자동차 기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위반 시 과태료 13만원이 부과되며,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 12만원, 속도 위반 시 초과 속도에 따라 7 부터 16만원의 과태료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가스를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스레인지 사용 가구에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하는 ‘2025년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 대상 가구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 배관의 중간밸브 부분에 부착해 설정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며,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모집 대상 가운데 가스레인지 사용 가구 중 가스타이머콕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일반 가구로 자부담금 약 1만2000원을 추후 납부해야 하며,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독거노인(65세 이상), 치매 환자, 한부모가족 등은 무료로 보급된다. 설치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 가구 확정 및 시공업체 선정 등을 진행한 뒤 6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치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2만97가구에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도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공모사업을 추가 접수한다.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은 지속가능 농업농촌을 위한 청년농 유입 활성화와 재배역량 및 기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으로 소득창출 및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청년 농업인은 스마트팜 신축, 양액재배 시설, 에너지시설, ICT(정보통신기술) 복합환경제어설비 등을 포함한 맞춤형 스마트팜(0.3 부터 0.5㏊) 조성에 최대 4억5000만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군으로의 정착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청년 농업인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교부 결정 전까지 주소지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 스마트팜 보급으로 청년 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