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글로벌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이 초격차 확대를 위한 핵심기지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개소식이 23일 김태흠 지사와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을 선도할 국내 최초 디스플레이 전주기 실증 인프라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총 1598억 원을 투입, 지상 4·지하 1층, 연면적 1만 3320㎡ 규모로 천안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건립했다. 장비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 혁신 공정, 시험평가 등 총 63종 65대를 구축했다. 이 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의 공정 혁신과 기술·제품 조기 상용화를 지원할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기술 검증과 시제품 제작, 평가·인증, 인력 양성 등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펴며, 삼성·LG 등 앵커기업에 중소·중견기업 개발품 검증 결과를 제공해 전후방 산업도 연계한다. 세부 추진 계획 사업으로는 △OLED 검증 및 평가 서비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의 직원들이 제빵사로 변신해 직접 구운 단팥빵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3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충남교육청 직원 18명이 제빵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부분이 제빵은 처음이었지만, 밀가루 반죽부터 빵 성형, 굽기, 포장, 마무리 포장까지 제빵의 전 과정을 손수 해냈다.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단팥빵 400여 개는 홍성의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양지주간보호센터, 예산의 새감마을 등에 직접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모양은 조금 투박할지 몰라도, 마음만은 가장 따뜻한 빵”이라며,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빵 만들기에 함께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과 함께 숨 쉬고, 함께 웃는 교육청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와 한국무역협회는 23일 천안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호텔에서 ‘2025 수출기업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대비 충남도 기업의 재건사업 진출 전략’을 주제로, 현지 동향을 공유하고 도내 기업의 참여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관계 공무원, 도내 수출기업 임직원,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철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동향과 참여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재건은 인도주의적 관점에서도 중요하지만, 참여기업의 수익 면에서도 전도유망한 기회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우크라이나 간 협력 활성화로 자유·평화·민주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우리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은진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효율적인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 방안’ 발표를 통해 앞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3일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의 실질적 주관 기관인 도, 태안군, 조직위원회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분야별 현황을 점검해 남은 준비 과정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도 실·국·원장, 태안군 간부 공무원, 조직위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홍보 영상 시청, 조직위 준비상황 총괄 보고, 태안군 추진상황 보고, 도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 토론, 박람회장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기관의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협업 방안과 전략을 살폈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한 내용을 토대로 향후 분야별 실무 대응 및 실행계획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김 지사와 가 군수는 보고회 직후 박람회장 주요 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 전시관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미국 뉴욕시에서 열린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식에 참석해 인삼 음식·제품 등 홍보에 나섰다.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은 미국 뉴욕 한인기업인 리버티 그룹이 주도해 개관한 홍보 및 판매관이다. 이날 박 군수는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을 비롯한 리버티 그룹 및 퀸즈한인회, 뉴욕한인회 등 관계자 150여 명과 함께 금산인삼을 알리기 위한 홍보 동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은 이곳을 통해 관내 인삼약초제품의 미국 수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홍보 및 판매관을 살펴본 박 군수는 지역 내 3개 금산인삼제품 업체 관계자와 함께하는 인삼 수출협약식에도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군은 각 업체의 미국수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앞서 전날 21일 오픈 전 모임에서 금산군은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삼크런치샐러드, 새싹인삼장아찌 등 총 12종의 인삼 요리 및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금산인삼요리법 및 효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2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관내 여러 기관단체가 부여군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를 비롯해 부여읍 이장 협의회, 부여교육지원청, 부여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이계협 지회장은 “새마을운동 55주년과 새마을의 날을 맞아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실천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온정이야말로 가장 큰 위로이자 희망”이라며 “성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자연재해나 사회적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군민과 함께 상생과 협력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7월 국가대표 훈련시설 준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새 이름을 찾는다. 천안시는 내달 2일까지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대에 조성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는 대한축구협회의 축구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천안시의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이 들어선다. 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용역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특수성과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4개의 후보안을 선정했다. 첫 번째 후보안인 ‘파크 일레븐’은 축구의 본질인 팀워크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축구의 즐거움을 경험, 공유하는 활기찬 공간을 의미한다. 두 번째 후보안인 ‘코리아 일레븐’은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비전과 함께 열정과 꿈을 키우는 곳을 뜻한다. 세 번째 후보안인 ‘코리아 파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로서 모두에게 열려있고 참여하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네 번째 후보안인 ‘파크 필드’는 대한민국 축구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며, 축구를 통해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시민이 일상 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 피해에 대해 최소한의 생활 안정 보장하기 위해 2025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민(등록 외국인)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14급, 차등지급) ▴농기계사고 ▴화상 수술비‣개물림‧부딪힘사고 진단비 등 21개 항목이다. 시는 2019년도부터 매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개인형이동장치 상해사망 ▴개인형이동장치 상해 휴유장애 ▴온열질환 진단비 항목을 추가 신설하여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중복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4월 22일부터 내년도 4월 21일까지로 사고발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우송정보대학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협약 체결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 및 우송정보대학이 지닌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민 대상 평생교육과정 입학 장학금 지원 ▴교육 자원 상호 교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등이다. 이응우 시장은 “우송정보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께 수준 높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도시, 학습을 통해 시민 누구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시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사진 분야 활성화를 위해지역 사진작가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2025 서천 올해의 사진작가전'에 참여할 지역 사진작가를 공개모집한다. '2025 서천 올해의 사진작가전'은 서천 지역의 64세 이하의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작가는 재단 기획전으로 전시 공간 제공, 도록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이번 사진작가전의 지원자격, 선정심의기준 등은 재단'2025 군민문화관광공론장'의 간담회와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공정성, 투명성, 객관성을 확보하려 노력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지역 내 사진작가는 공고문 확인 후 방문 접수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진 작가의 창의적 역량과 예술성을 선보이고, 지역 사진계 발전과 공공 전시장으로써 감상문화 확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진작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 농업단체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의 복구를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를 비롯한 공주시의 10개 농업 관련 단체는 지난 22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들을 위해 공주시 대표 쌀 브랜드인 ‘고맛나루쌀’ 10kg 520포(약 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안동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자 공주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참여 단체와 기탁 금액을 살펴보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500만원 ▲(사)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연합회 100만원 ▲(사)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 80만원 ▲전국농민회총연맹 공주시농민회 20만원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100만원 ▲한국농촌지도자 공주시연합회 100만원 ▲공주시 품목별 농업인연구협의회 100만원 ▲(사)공주시 농촌체험관광협회 100만원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100만원 ▲공주시4-H연합회 100만원 등이다. 기탁된 쌀은 안동시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재철 (사)한국농업경영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재료비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전반적인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도 값은 낮추고 품질은 유지하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공주시에는 총 25곳이 지정되어 있는데,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최대 12곳까지 새롭게 선정할 계획이다. 지정 평가는 지역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위생 및 청결 상태 등 업소 전반에 대한 현장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기준을 충족한 업소는 최종 지정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종량제봉투, 소모품, 위생 방역 지원을 비롯해, 공주시 누리집과 시정소식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 개인서비스 업소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 대표는 공주시청(경제과)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2일 직속·사업소를 순회 방문하며 직원들과 직접 만나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오 시장이 민선8기 아산시장 취임 이후 진행한 순회 일정으로 ▲평생학습문화센터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보건소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시민 중심의 행정은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아산시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이번 방문이 소속 직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행정 효율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22일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회원 및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단체 임원 소개와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캠페인 봉사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해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시장은 “여성단체 여러분의 봉사와 나눔 실천,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귀 기울여 듣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1,06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여성폭력방지 캠페인과 다문화멘토링사업 등 다양한 여성 권익증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제2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 학생 영어기자단은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 방향에 따라, 학생들에게 비경쟁적인 방식으로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선발된 영어기자단 학생 99명과 교사지원단 12명, 학부모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어기자단 위촉장 수여식과 영어기사 작성을 위한 특별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제2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은 앞으로 12명의 교사와 원어민 지원단의 지도를 받아 각자의 시각과 목소리를 담은 영어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는 온라인 충남학생영어신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온라인 특별판은 6월, 9월, 11월, 그리고 특별판은 10월에 종이 신문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2기 충남 학생 영어기자단 활동은 학생들이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글쓰기 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도내 장애인 우수선수를 고용한 기업·대학 관계자, 선수 등을 초청해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올해 도내 6개 기업·대학이 신규 채용한 장애인 우수선수는 12명으로, 누적 인원은 47명(15개 기업·대학)이다. 기업 등에 고용된 장애인 우수선수는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를 목표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우수선수와 소중한 인연을 맺은 기업들은 장애인 고용 촉진과 함께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을 충족하게 되며, 고용한 선수의 국내외 대회 활약에 따른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신규 고용된 선수들은 태권도 품새, 사이클, 탁구 등의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로 ‘2024 세계농아인선수권대회’ 1위, ‘제10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 1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위 등을 휩쓴 김권능 선수(청운대)는 올해도 국내외 태권도 대회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아울러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소년의 미래와 꿈을 키우는 공간인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티니센터’가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22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병도 천안교육장 등 청소년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불당동 1507번지 일원 7,626㎡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930㎡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엔 주차장, 악기보관실, 연습실, 대기실 등이 자리 잡았다. 1층과 2층에는 401석의 대공연장과 실내체육관, 가상현실(VR) 공간, 자유공간 청다움, 다목적실, 직업체험공간, 요리체험실, 체육활동실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3층과 4층에는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자치활동실, 댄스실, 밴드·노래연습실, 개인·화상·집단 상담실, 놀이치료실 등이 들어섰다. 센터는 청소년의 활동·상담·교육·여가를 아우르는 전용 공간으로, 자기주도형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스포츠·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박연수 공주지사장이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액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공공기관 지사장이 직접 지역 발전을 위해 참여했다는 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주시민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깊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박연수 지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주지사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소중한 기부에 참여해 주신 박연수 지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인 봄맞이 이벤트 ‘공주는 봄이 좋나봄’에서는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 감사 선물을 제공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홍성협의회는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를 통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수건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홍성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특히 수건은 재난 상황에서 위생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생필품으로,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커다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기부 활동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새수건을 모아 이루어졌다는 데에서 홍성군이 적극 추진 중인 탄소중립 실천 정책의 일환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방향으로 기부 물품을 선정하며 지역의 친환경 실천 운동에도 힘을 보탰다. 전헌수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5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 주간은 ‘지구를 위한 초록 발자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지구의 날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전개된다. 도교육청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개인별 수건과 숟가락·젓가락 지급 ▲1회용품 및 플라스틱류의 본청 반입 금지 ▲운동과 환경 정화 활동을 겸한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에서는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 ▲가정과 연계한 저녁 8시 ‘10분 불 끄기’ ▲교내 환경동아리와 함께하는 분리배출 실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 등 학교 여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전 세계가 함께하는 날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참여하길 바라며,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