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운산면의 16개 기관·사회단체가 피해 복구에 힘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운산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120여 명은 고풍리 원평천 하류 지점에 모여 상류에서 쓸려 내려온 수해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서산 지역에는 지난 17일에만 일 강수량 438.9㎜를 기록, 운산면에는 이날 377.5㎜의 집중호우가 집중됐다. 주택 침수, 토사 유출, 농경지 유실, 하천 제방 붕괴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원평천 하류 지점인 고풍리, 원평리에는 많은 수해 쓰레기가 상류에서 떠밀려와 적치된 상태였다. 이에, 운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한 운산면 기관·사회단체들은 각자의 일상 회복보다 운산면 모든 이웃의 일상 회복에 뜻을 모으고 이번 수거 활동을 추진했다. ‘하나되는 운산의 힘! 사랑모아 희망모아!’라는 구호 아래, 참여자들은 논밭에 떠밀려온 수해 쓰레기, 부러진 수목 등의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수거 활동에는 이완섭 서산시장도 동참, 활동이 종료된 후 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 실시한 미니뉴타운 및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에서 각 사업별 2곳씩, 총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의 결합 정비 대상지 7곳도 함께 매칭 했다. 미니뉴타운 사업은 원도심 내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광역 정비사업으로, 선정된 2곳은 △원미동 원미초등학교 일원(163,483㎡) △심곡본동 극동․롯데 아파트 일원(109,388㎡)이다.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은 역세권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고밀개발을 추진해 주거 기능을 개선하고, 결합 정비를 통해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2곳은 △소사역 소사동 행정복지센터 일원(80,481㎡) △중동역 뉴서울·우성 아파트 일원(90,938.5㎡)이다. 이와 함께, 역세권 소사역과 결합 정비 대상지로 매칭된 3곳은 △괴안동 110-21번지(1,798.4㎡) △괴안동 160-4번지 일원(3,522.6㎡) △원미동 68-5번지 일원(1,666.6㎡)이며, 역세권 중동역과 매칭된 4곳은 △송내동 608-1번지(462.6㎡) △심곡본동 537번지(785.3㎡) △원종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국제로타리3690지구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복합 위기 상황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로, 지붕 파손 등으로 주택이 노후돼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었다. 회원 20여 명이 도배․장판과 싱크대 교체를 비롯해, 노후화된 설비 보수 등 집수리 전반을 아우르는 작업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 봉사에 참여했다.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그동안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후원, 연탄과 김장 나눔, 이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전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우용제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폭염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주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7월 30일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73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세대 100가구에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삼계탕과 미역국 등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은 물론, 전복죽과 호박죽, 맛밤 등 노인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식도 함께 담겼다. 꾸러미를 받은 노인들은 “더운 여름에 몸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을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순희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꾸러미 나눔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30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곰두리네집(시설장 조선미) 종사자와 함께 주거 취약가구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로, 집 안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있었고 장롱과 침대 등 대형 폐기물의 처리가 어려운 상태였다. 녹양동은 곰두리네집과 협력해 쓰레기를 정리하고 대형 폐기물을 배출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생활공간을 정돈함으로써 대상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곰두리네집은 사회복지법인 의정부밀알복지재단 산하 장애인 주간‧단기 보호시설로, 지난해 8월 녹양동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꾸준히 지역 복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같은 해 10월에는 녹양동과 함께 쓰레기집 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센터와 민간기관 간의 협력이 현장 중심의 돌봄 실천으로 이어졌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조선미 시설장은 “홀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30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행정복지센터 3층 소통실에서 ‘흥선사랑방 힐링교실’ 3분기 아로마테라피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를 일상에 접목해 주민 스스로 심신 회복을 도모하고,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따뜻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자치실행사업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흥선동 취약계층 주민을 비롯한 생활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전문 아로마 강사의 진행으로, 아로마 테라피의 일상 활용법과 생활용 아로마제품 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실습 형태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로즈마리 추출물이 들어간 한방샴푸와 고보습 핸드크림을 만들며 향기를 통한 심신 치유를 체험했다. 특히, 제품을 만들며 나누는 대화 속에서 이웃 간 유대감도 한층 깊어졌다. 흥선사랑방 힐링교실은 노인, 취약계층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 속 심신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생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된다. 4분기에는 목공예 교실이 예정돼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작은도서관 북클럽 ‘소소한 환담’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환담’은 일상 속 가깝고 편리한 문화공간인 ‘슬세권’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독서모임이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생활권’을 결합한 신조어로, 슬리퍼를 신고도 다닐 수 있을 만큼 가까운 생활권 문화시설을 뜻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책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북클럽은 사회적 이슈, 독서의 달 저자강연 등 도서관 프로그램과 연계된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함께 책을 선정하고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와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모임에 필요한 도서는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준비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부터 의정부시 작은도서관 누리집또는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8월 9일과 24일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무더위를 잊게 할 여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을 가까이하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진행돼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9일 오후 3시에 열릴 첫 번째 공연은 전태원아트컴퍼니의 ‘의정부 마티네’로, 전통 판소리와 서양 성악이 어우러지는 이색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판소리의 서사성과 성악의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관객의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공연은 24일 오후 3시에 예정돼 있다. 클래식‧국악 앙상블 전문연주팀 ‘한음’이 무대에 올라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을 주제로 익숙한 영화 속 선율을 국악기와 클래식 악기로 새롭게 재해석해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열린 무대’로 구성돼 장르 간의 조화와 현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일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30일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김영희 동장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며, 경로당 내 무더위 쉽터 시설을 점검하고 이용시 불편 사항과 요청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위를 살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영태 망포1동 경로당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직접 경로당들을 찾아 수박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계속되는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더위쉼터를 적극 개방해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망포1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귀담아듣고,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맞춤형 복지 행정을 이어갈 계획인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 관내 생활 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매달 푸짐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경춘 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나눔+레스토랑’의 의미를 지닌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민경춘 부위원장 자신이 운영하는‘엄지민물매운탕’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민물매운탕과 두부, 김치 등 반찬을 준비하여 두산한신우성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2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나눔토랑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매달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민경춘 부위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잘 먹었으며 관내 많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토랑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엄지민물매운탕’대표이자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인 민경춘은“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와 주시고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다.”라며“폭염 등 무더운 날씨가 한창인 시기에 항상 어르신들이 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주기적인 에어컨 청소의 필요성을 알지 못하거나 알아도 경제적 부담으로 청소를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에어컨 청소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는 천천동 소재 ‘현대북수원서비스’의 기탁금 200만원을 활용해 진행됐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때이른 무더위로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했으나 어르신 가정에서는 청소비용의 부담 또는 청소의 필요성을 몰라 에어컨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파악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기탁금을 활용한 에어컨 청소를 지원했다. 청소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에어컨을 청소해야 되는 줄 몰랐다”며, “청소를 하고 나니 냄새도 안 나고 집안 공기가 상쾌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에어컨 청소는 단순한 청소 서비스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에 걸쳐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폭염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아동센터가 있는지 확인하고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등 전기제품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아동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장안구에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472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들이며, 센터 내에서 기초학습 및 급식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폭염기 안전점검은 여름철 정기 안전점검과는 별도로,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아동센터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아동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유순근 가정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아동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단순 실태 파악을 넘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민관이 서로 소통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중복을 맞은 지난 30일, 구내식당에서 복달임 행사를 열고 무더위에도 대민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인한 비상대기, 각종 시책 수행으로 지친 직원들과 복날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자리로, 이일희 장안구청장이 특별히 ‘일일쉐프’가 돼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직원과 청원경찰 등 구 직원 270여 명은 구내식당에서 삼계탕과 수박 등으로 식사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동료 직원들과도 서로 건강을 기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각종 현안과 업무로 바쁠 직원들 모두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모두가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후생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7월 29일, 중복을 앞두고 혹서기 근무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삼계탕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삼계탕을 먹으며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운 여름에도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명진 사장은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은 곧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질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손도장 대형 태극기 제작”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생 20여 명과 주민들이 태극기를 구성하는 빨강, 파랑, 검은색 페인트를 정성껏 손에 묻혀 한땀한땀 완성해 나갔다. 이 밖에도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과 태극기의 의미를 익힌 후 직접 태극과 건‧곤‧감‧리의 무늬를 붙여 태극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접 만든 태극기에 우리나라의 소중함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선조들을 생각하며 느낀점을 적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든 태극기를 나무에 걸어 태극기 나무를 만드는 체험도 진행했다. 장순정 동장은 “어린 학생들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직접 완성해가는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둥인 어린이들이 애국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작된 대형 태극기는 10월까지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외벽에 부착하여 주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0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 10명이 무더위 속에서 정성을 담아 삼계탕, 멸치 꽈리고추볶음, 미역줄기 볶음 등을 준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26세대에 전달했다. 김명옥 위원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을 반찬으로 무엇을 해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부디 맛있게 드셔주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여름철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뿐만 아니라 구운동에서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친환경자동차 이용 활성화와 충전 인프라 보호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불법행위 근절 및 사전예방을 위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는 △친환경차 충전구역 또는 전용주차구역 내 일반 차량 주차 △전기차 주차시간 초과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사전 예방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는 이번 단속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다양한 홍보 수단을 병행하여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안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충전시설 내 불법 주차와 장기 주차는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보다 효율적인 충전 환경 조성을 위해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고,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3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 학교급식과와 함께 5월과 6월에 이어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교육청의 장애인 고용률 미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장애인 고용률은 법정 기준(3.8%)에 한참 못 미치는 1.68% 수준으로, 미달 인원은 2,259명에 달한다. 이로 인해 2024년 한 해에만 약 367억 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했고, 2025년에는 연간 400억 원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경자 의원은 “2024년 고용노동부가 공무원 분야에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를 공식 도입한 만큼, 학교급식 등 현장직무에서 표준사업장과 도급계약을 맺는 방식의 시범사업을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경자 의원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식판세척사업 예산을 장애인 표준사업장과의 연계를 통한 식기세척 업무 위탁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액, 급식실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7월 29일 광명골프연습장(이하 사업장)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격려품과 함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직접 사업장 현장을 방문한 서일동 사장은 근무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근무 중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한 사항이 없는지를 확인했고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충분한 휴식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사업장을 관할하는 공사 체육사업1팀에서는 7월 30일 중복을 맞이하여 근무 직원들 대상 치킨 43마리를 제공하여 사기를 북돋웠다. 서일동 사장은 “폭염이 지속되니 무엇보다 개개인의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다”며,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체육사업1팀은 하절기 폭염 대응을 위해 근무시간 중 수분 섭취를 유도하는 '이온데이' 캠페인과 더불어, 야외 근무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쿨토시, 쿨스카프 등 폭염예방 물품을 별도 지급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현장 근로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여건 조성과 더불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30일 파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파주'에 참석해 중장년층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용욱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지금,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일자리는 단순한 소득의 의미를 넘어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대수명은 길어졌지만 공적연금만으로는 노후를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은 복지의 핵심 영역”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중장년층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인재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자원”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중장년 일자리가 단기 고용 형태에 머물러 있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일터로 돌아가고자 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기적인 처방이 아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람회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