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 IT기업 메가존클라우드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신계용 시장은 이주완 의장을 만나 지식정보타운 입주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현재 2,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주완 의장은 메가존클라우드를 이끌며, 클라우드 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그는 경기스타트업협의회 의장을 맡아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새롭게 둥지를 튼 메가존클라우드가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는 기업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주완 의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교통과 인프라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겠다”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참석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소고기뭇국과 나물 등 직접 준비한 명절 음식을 대접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공된 음식은 중앙동 ‘도란도란 카페’의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었다. ‘도란도란 카페’는 바리스타와 주민 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오늘 함께 나눈 식사처럼,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를 기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신갈현교차로~옥탑지하차도~제비울교차로~과천래미안슈르 부근 과천대로를 잇는 총 2.81km 구간에 조성되는 도로다. 기존 과천대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수도권 남부권 도로망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양방향 각 3차로로 계획돼 있으며, 지난해 6월 30일 서울 방향 차로가 먼저 임시 개통됐다. 양방향 모두 일부 구간은 공사가 진행 중으로 1~2개 차로가 운영된다. 전면 개통은 2026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임시 개통과 함께 지방도309호선 하행 노선(봉담 방향) 중 과천래미안슈르 인근 과천고가교 구간은 전면 차단된다. 해당 도로를 이용하던 차량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도로를 경유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로 재진입할 수 있다. 과천고가교는 방음터널 건설을 위해 과천고가교 상행 구간부터 우선 철거되고, 해당 구간은 평면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연천군에 따르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6개 지역을 선정해 주민들에게 매월 15만 원을 지급,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정부 정책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되고 있다. 연천군은 2021년 청산면이 경기도 시범사업(농촌기본소득)에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기본소득 모범사례 지자체’로 손꼽히는 가운데,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군은 사업 유치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 TF를 구성·운영, 관련 자료 준비와 정책 대응 등을 폭넓게 진행하며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연천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으로 분류되지만, 사정은 비수도권보다도 열악한 접경지 인구감소지역이다. 전국에서도 소멸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이번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다.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지역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으며, 농어촌 기본소득이 이를 막을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연구원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는 지난 15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와 정책 전략’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인구감소에 대응한 도시·지역사회의 발전 전략과 정책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이날 △세타 후미히코 도쿄대학교 교수가‘일본의 인구소멸 대응 정책 사례’ △전영미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이‘인구감소와 도시쇠퇴, 그리고 공간 불균형’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고양특례시 주요 인구변동 특성과 정책적 시사점’ 등 인구변동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일본, 한국, 고양시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인구변동에 따른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인구구조 변화가 도시정책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특히 인구감소와 지역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과 일본의 정책적 접근법, 고양시의 특수성을 반영한 실행 과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돼 향후 도시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했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장류 나눔’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해 기획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된장·간장과 밑반찬을 함께 전달했다. 한편, 부녀회는 지난 7월에도 ‘이웃사랑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또 한 번 나눔 행사를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박성식 송포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송포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포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또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사랑의 장 나눔’행사를 열어 정성이 담긴 장류와 반찬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녀회는 장 나눔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담근 양념 한우 불고기 60개, 된장 30개, 간장 30개, 고추장 60개 등 총 180개의 반찬과 장류를 마련했으며,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점남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담근 장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부녀회의 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황룡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25년 자치사업 ‘전동 킥보드 안전 캠페인 및 교통사고 제로(ZERO)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황룡초등학교 5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교통안전공단 일산서부경찰서 교통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전동킥보드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교통사고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습관을 길러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별카페’에서 진행된 캠페인에 이어 학교에서 실시된 첫 강의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교통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함께 향하는 첫걸음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높은 투표 참여율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헌 국회의원, 오준환 도의원, 조현숙·손동숙·신인선 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투표에 부쳐진 마을 의제는 총 6개로, 기획홍보분과의 ▲민속놀이 비석치기·투호놀이·제기차기 ▲나만의 부채만들기, 문화복지분과의 ▲고추장 만들기 ▲가을밤 영화 상영, 주민교육분과의 ▲야생화 심기 2차 사업 ▲주민과 함께 걷기 운동이다.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및 당일 본투표 합산 결과 총 266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6개 의제 모두 과반수의 찬성표를 얻어 내년도 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의제별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담은 자치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주민총회는 ‘영화 관람과 함께하는 주민총회’를 테마로, 마을의 주요 자치 계획을 결정하는 회의에 이어 영화 ‘하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마니또’를 운영해 직장 내 건전하고 청렴한 문화 확산과 부서원 간 팀워크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청렴마니또’는 직원들이 서로의 마니또가 되어 작은 격려나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청렴 실천 다짐을 자연스럽게 생활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이 이름을 밝히지 않고 쪽지, 메모, 간단한 선물 등을 통해 동료를 응원하며, 청렴 관련 구호나 행동강령 실천 문구를 공유함으로써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율적 청렴 실천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업무 속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기획됐으며, 직원들의 호응이 높다. 특히 예상치 못한 동료의 격려와 따뜻한 메시지는 부서 내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협력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산2동장은 “청렴마니또는 단순히 재미를 위한 활동이 아니라,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시작점이자 직원 간 신뢰를 쌓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소통이 공직 문화의 기본이 될 수 있도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고양장항지부(위러브유)에서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위러브유는 글로벌 복지 활동을 펼치는 국제 NGO단체로, 일산동구와는 2020년부터 인연을 맺어 꾸준히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해 간편식으로 구성된 꾸러미 25개(12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위한 든든한 간편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차장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년 제5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와 분과별 의제 설명에 이어, 2026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 의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제안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9월 8일에는 차장공원 등 3개소에서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사전투표 및 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 ▲숨은 장기 찾기 및 공연 ▲주민 교양생활강좌 ▲산책길 플리마켓 ▲가지고 있는 재능 나누기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생태환경 활동가 양성 교육 ▲행신2동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등 마을의제 총 7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의제들은 추후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2026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대한한궁협회 고양시협의회,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고양소방서 어르신돌봄대 등 다양한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15일, 금산여자고등학교(충남)를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방문 일정으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여고는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생의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최교진 부총리는 수업을 참관한 뒤 교사‧학생, 충남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돕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후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가 확대되고, 학업 성취가 낮은 학생에 대한 교육적 관심이 커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있으나 학교에서는 여러 어려움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교학점제 안착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빠른 시간 내 마련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독려하기 위해 16일 군청에서 청양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청렴커피차 나눔행사 ▲반부패·청렴 다짐 작성 ▲청양군 청렴 삼행시 짓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청렴을 보다 친근하고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로, 김돈곤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커피와 음료를 나누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특히 커피차와 함께 진행된 청렴 다짐 작성, 청양군 청렴 삼행시 짓기에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천적인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청렴은 작은 실천과 소통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다함께 청렴한 청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군청 청렴계단 조성 ▲청렴 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산업벨트를 연결·확장하는 거점이자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4중 역세권 AI혁신의 중심 -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6일 안양 인덕원 환승주차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착공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착공식에서 “안양은 개인적으로 제2의 고향인데, 이곳을 뽕나무밭이 변해서 바다가 되듯이(상전벽해·桑田碧海) 완전히 변화시키겠다. 상전벽해가 되는 기적과 성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사업의 네 가지 비전을 소개하면서 “첫 번째는 4중 역세권 기반의 복합 환승시설 등 (기회타운을 통한)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반드시 이뤄내고, 두 번째로 AI, 바이오, 모빌리티, 벤처스타트업 혁신 생태계를 이곳 기회타운을 중심으로 조성하겠다”며 “세 번째로 직주근접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한 경기도형 미래도시를 실현하고, 네 번째로 기회타운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6일 대회의실에서 초등돌봄전담사 4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교실의 안전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의 주요 목적은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돌봄전담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과 기본적인 응급처치 이론, 그리고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실습을 포함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교육을 통해 돌봄전담사들이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는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강조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돌봄전담사는 "돌봄교실에서의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태안 BAYBREEZE호텔에서 '내 손에 해봄App'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 전면 시행 예정인 ‘내 손에 해봄App’ 고도화 버전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서산 관내 늘봄지원실장, 기간제교사, 늘봄실무사 등 총 32명이 참석했으며, ‘내 손에 해봄App’의 주요 기능 이해와 심화 실습, 하반기 늘봄업무 안내 등 현장 밀착형 연수 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강좌 개설, 학생 자동 추첨, 카카오톡 알림 발송, 늘봄강사 인력풀 관리 등 현장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기능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다루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실무자들은 앱을 통해 개별 학교 행정 절차를 단축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즉시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며,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화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 손에 해봄App’은 행정업무 자동화, 실시간 소통 기능, 맞춤형 정보 제공 등 첨단 기술을 집약한 플랫폼으로, 교사와 실무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한 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의회는 9월 16일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3일간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연천군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박영철 의원) ▲연천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재구 의원) 등 의원발의 안건 9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국내외 도시간의 교류활동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7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영철ㆍ박운서ㆍ배두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에서 제기되는 현안들에 대해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내놓으며, 군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군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실히 논의하겠다”며, “더불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 여러분께서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제296회 연천군의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의회 배두영 의원은 지난 16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의 공공예식장 설립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다. 배 의원은 “결혼식은 가족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중요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연천군은 민간과 공공 예식장 모두 부재하여 군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로 인해 관련 업종의 참여 기회가 제한되고 지역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천군의 인구 감소와 교통 접근성 제약 그리고 소규모 경제 구조 등 복합적 요인으로 민간이 예식장을 유치하거나 운영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하며, “따라서 지자체가 직접 나서 예식장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의 결혼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 편의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배 의원은 연천군 실정에 맞는 공공예식장 설립을 위해 다음과 같은 네 가지를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저비용ㆍ고효율 공공예식장 조성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한 이용 활성화 ▲결혼 장려금ㆍ대관료 지원 등과 연계한 통합 결혼 패키지 제공 ▲인구 증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16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전쟁체험관 건립을 제안했다. 박운서 의원은 역사적ㆍ지정학적 요충지인 연천이 국가적 차원에서 관광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지역이지만 그동안 개별 유적지 관람 중심으로만 운영됐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이러한 자원을 통합적이고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단순한 관광을 넘어 교육과 체험, 산업과 연계한 복합적 모델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 의원은 “전쟁체험관은 역사ㆍ교육ㆍ체험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체험관 건립으로 인해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국가사업과의 연계성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전쟁체험관 조성으로 체험형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 숙박ㆍ음식ㆍ교통 등 기존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체험 관련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선순환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는 인구 유출 대응과 지역 소멸 방지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체험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