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중동 전쟁 상황 대응과 관련해 "긴급할 경우에는 헌법이 정한 긴급재정경제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그 대응책을 고민할 때 기존의 관행이나 또 통상적 절차에 계속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여파로 세계 경제 비상등이 켜졌다"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주요 국가의 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하향 조정하면서 올해 2분기 유가가 135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외의존도가 높고, 중동 지역으로부터의 에너지 수급 비중이 큰 우리 입장에서는 더더욱 철저한 점검, 치밀한 비상 대책이 요구된다"면서 "정부 각 부처는 담당 품목의 동향을 일일 단위로 세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수급 불안 우려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필요하면 입법도 하고, 우리가 가진 권한이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AI 기본사회’를 전면에 내세우며 대대적인 정책을 발표했지만, 정작 현실 기반과 정책 완성도 측면에서는 한계를 드러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시청 행정망 장애로 노후 전산 인프라 문제가 재부각된 상황에서 AI 중심 도시를 선언한 것은 “기초 없이 미래만 강조하는 정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 “AI는 동반자”… 화려한 비전, 그러나 기반은 취약 수원시는 31일 수원시의회 1층 다목적라운지에서 오민범 AI스마트정책국장 주관 브리핑을 통해 총 31개 사업, 49억 원 규모의 AI 정책을 발표하며 ‘포용·혁신·신뢰 기반 AI 기본사회’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날 브리핑에서는 AI 정책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아직 어렵다”는 취지의 답변이 나왔다. 실제 시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구축에 대해 “막대한 비용과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며 외부 인프라에 의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자체 인프라 구축은 장기 과제로 남겨둔 상태다. 문제는 데이터와 인프라가 AI 정책의 출발점이자 핵심 기반이라는 점에서, 이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책을 전면화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제주 4·3 사건 같은 국가폭력범죄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는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공소시효를 폐지해 나치 전범처럼 죽을 때까지 반드시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기술이 성장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섬 제주'를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제주 4·3 사건은 대규모 국가폭력의 첫 출발점 같은 사건이고, 가장 오랫동안 고통 받았던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4·3 사건과 같은 국가폭력 범죄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여러 가지 필요한 장치가 있다"면서 "제일 첫 번째가 국가폭력 범죄의 적나라한 실상을 제대로 드러내는 것이다. 또 그에 대한 보상과 또는 책임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3에 대한 재발 방지 또는 광주 5·18, 지난해 12·3 사태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형사처벌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것"이라며 "나치 전범처럼 죽을 때까지 반드시 책임을 묻는다, 평생 쫓아다니면서 추적 조사, 수사하고 처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후 제주 타운홀미팅 '제주의 마음을 듣다' 종료 후, 김혜경 여사와 함께 1박 2일 제주 일정의 마지막 일정으로 동문시장을 방문했다. 동문시장은 제주시 도심에 위치한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대통령 부부의 방문 소식에 상인들과 방문객들은 놀라움 속에 환호와 박수로 이들을 맞이했다. 입구에 서 있던 한 외국인 관광객은 어디서 왔냐는 이 대통령의 질문에 “오스트레일리아”고 답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셀카촬영과 악수를 이어가며 과일모찌 가게에 들러 온누리상품권으로 한라봉모찌와 딸기모찌를 구입해 즉석에서 강유정 대변인, 하정우 수석 등과 함께 시식했다. 이동 내내 이어지는 셀카요청에도 이 대통령 부부는 반갑게 응했다. 그러자 시장을 찾은 많은 도민들은 이동 중인 이 대통령 부부를 향해 "사랑해요", "와 대박", "화이팅"을 외치는 소리로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어린이들의 사진 요청에 적극적으로 답했다. "애기 있어요"라는 소리가 들리면 발걸음을 멈추고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반갑게 셀카를 찍었다. 또한 강아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30일 오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일반인(반려동물 가족) 및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반려동물 정책 위원회’를 개최하여 반려동물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반려동물 가족의 의견을 김 총리가 직접 듣고,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일반국민도 볼 수 있도록 유투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국무조정실은 반려동물 정책 주무부처를 검토하라는 대통령 지시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보건복지부, 성평등가족부의 정책을 점검하고 관련 산업협회 및 단체와 반려동물 가족들의 의견을 경청해왔다. 의견수렴 결과, 반려동물에 대한 중앙-지방정부 체계가 구축되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농식품부에서 지속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과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사항은 여러 분야에 걸친 것이 많아 총괄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 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기존 정책 여건과 현장 의견을 감안, 민관 협의체인 ‘반려동물 정책 위원회’를 구성하여 여러 부처에 걸친 정책을 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30일 김포를 미래성장도시로 만들기 위한 ‘김포대도약 세 번째 프로젝트 미래·경제·도시편’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가 150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 조성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지금이야말로 김포가 수도권 서북부 첨단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기업과 청년이 찾아오는 경제도시 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우선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와 시네폴리스, 학운산단을 잇는 축을 거점으로 판교 테크노밸리와 같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70만 도시 김포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를 위해 양자, AI, 고성능 반도체 등 팹리스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도심항공교통(UAM)과 모빌리티 분야의 지식기반 첨단기업 유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김포에는 기술창업과 재창업에 도전하는 젊고 유능한 인재가 많고, 이는 곧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이들이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을 집적한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산업은 반드시 대기업 중심일 필요가 없으며, 반도체 설계와 기술개발 중심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환경안전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AI 기반 스마트 안전 도시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권혁우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과 안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온 기본사회 철학처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시스템을 도시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수원 에코ATM ▲AI 골목길 안심 시스템 ▲스마트 가로등 교체 ▲탄소중립 리워드 ‘수원 그린페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확대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시민 참여형 친환경 보상 시스템인 ‘수원 에코ATM’을 도입한다. 투명 페트병과 캔 등을 투입하면 AI가 자동 분류하고, 개당 10~20원을 수원페이로 즉시 환급해 재활용이 곧 시민 혜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범죄와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AI 기반 시스템도 구축한다. 기존 CCTV에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비명 소리, 쓰러짐, 폭행 등 이상 상황을 자동 감지하고 즉시 관제센터와 경찰에 알리는 ‘골목길 안심 골든타임 시스템’을 도입한다. 생활 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원도심 개발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전면 종 상향’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도시 재편 구상을 밝혔다. 강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장동·덕풍동 일대 원도심 상당 지역이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 있어 재개발·재건축 사업성이 낮고 주거 환경 개선에도 한계가 있다”며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용적률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원도심을 하남의 새로운 성장 거점인 ‘골드타운’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그동안 정치권에서 반복돼 온 ‘종 상향’ 공약이 실행 단계로 이어지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실현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장 직속 ‘원도심 대변혁 추진단’을 신설하고,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경기도 및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임기 내 지형도면 고시까지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종 상향으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을 원도심 기반시설 확충에 우선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도로 확장과 공영주차장 조성, 공원 및 녹지 확보 등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주민 체감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29일 14:00, 정부서울청사에서 재경부, 외교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비상경제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체계로 전환하고, 대통령이 주재하는'비상경제점검회의'산하에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비상경제본부'와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하여 호흡을 맞춰 국내외 상황을 엄중히 관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비상경제본부 5개 실무대응반 중심으로 ▴거시경제·물가 ▴에너지 수급 ▴금융 안정 ▴민생 복지 ▴해외상황 관리 등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총리는 “중동전쟁의 여파가 에너지 수급 불안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라는 거대한 파고가 되어 우리 경제에 ‘복합위기’로 다가오고 있다”며, 각 부처에게 ‘비상경제대응방안(3.26 발표)’의 후속조치 철저 이행과 ‘전쟁추경’ 신속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상경제본부는 최우선 과제중 하나로 국민생필품 수급 차질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월 27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김경률 신임 해군참모총장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29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영령들께 참배하고 유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국가기념일인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앞두고 이루어진 것으로, 이 대통령 내외는 헌화와 분향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이 대통령 내외는 희생자 15,126위의 위패가 모셔진 ‘위패봉안실’과 4·3 당시 행방불명되어 시신조차 찾지 못한 희생자들의 표석이 설치된 ‘행방불명인 표석’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위패봉안실에서 나와 방명록에 ‘제주 4·3을 기억하며 국가폭력의 재발을 막기 위해, 민형사 시효제도를 폐기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이 대통령이 방명록을 작성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문구를 보고 박수로 호응했다. 참배 이후 이 대통령 내외는 제주 4·3 희생자 유족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아픔을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찬 간담회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한규·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을 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권혁성, 이하 공관위)는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 대상 지역은 총 19곳으로, 이 가운데 18곳이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으며 안성 1곳만 단수추천 지역으로 결정됐다. 성남·수원·안산·고양 등 주요 지역 대부분이 경선으로 확정되면서 ‘경쟁 중심 공천’ 기조가 본격화됐다. 특히 이번 공천에서는 현역 단체장이 포함된 지역 상당수도 예외 없이 경선으로 분류되며, ‘기득권 유지’보다 ‘경쟁을 통한 검증’ 원칙이 분명히 적용됐다. 이는 내부 안정성보다 본선 경쟁력을 우선한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된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공천 결과를 넘어 민주당이 ‘경선 확대’라는 승부수를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수공천을 최소화하고 대부분 지역을 경쟁 구도로 전환하면서, 공천 과정 자체를 사실상 ‘본선 전초전’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핵심은 “현역도 예외 없다”는 전면 경쟁 체제다. 성남·수원·안산·고양 등 핵심 도시에서 현직 단체장과 기존 정치 기반을 가진 후보들이 모두 같은 출발선에 서게 되면서, 조직 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선 행보에 돌입했다. 특히 수원시장 후보 경선이 현직 시장과의 1대1 대결로 압축된 직후 열린 행사라는 점에서, 지지층 결집과 세 확산 흐름을 동시에 보여준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이 넘는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리며 권 후보를 중심으로 한 정치적 에너지가 집중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개소식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1000여 명 이상의 인파가 운집해 선거사무소 내부는 물론 복도까지 가득 메웠다. 행사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며 높은 관심과 열기를 그대로 드러냈고, 일부 참석자들은 외부에서 대기해야 할 정도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에는 김영진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으며, 백혜련 · 김승원 · 김준혁 · 염태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추미애 국회의원과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는 축전을 보냈다. 여기에 지역 주요 인사들까지 대거 자리하면서 행사 열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권혁우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1대1 경선 대진표가 확정된 직후 이렇게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주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우리 군의 최우선의 책임은 적의 어떤 도발과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군사 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제 정세가 격변하면서 글로벌 안보 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에 기반해서 강력한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육해공군, 해병대가 한마음으로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무엇보다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려면 자주국방이 필수적"이라며 "철통 같은 한미 동맹이야말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필수 요소인 건 맞다. 그러나 과도한 의존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시작전통제권 회복은 조속하게 추진될 것이다. 여러분도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면서 "한반도 방위에 있어서 우리 군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줘야 되겠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대결과 긴장이 감돌던 서해의 과거를 끝내고, 공동 성장과 공동 번영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생사의 갈림길에서 보여준 불굴의 의지와 전우애가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의 몸과 마음에 깃들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고귀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55인의 서해 수호 영웅들에게 머리 숙여 깊은 경의와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랑하는 이를 가슴에 묻고 긴 슬픔의 세월을 견뎌오신 유가족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주권정부는 여러분을 결코 외롭게 두지 않겠다"며 "반드시 기억하고, 기록하고, 합당하게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선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공짜로 누린 봄'은 단 하루도 없었고, '저절로 주어진 평화'는 단 한 순간도 없었다"며 "서해는 그 사실을 가장 뚜렷하게 증명하는 역사적 공간"이라고 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27일 오후, 작년 2월 25일 붕괴사고가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현장을 방문하여,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고 이후 일정기간 시간이 지난 현장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전국적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이루어졌다. 먼저, 김 총리는 “주민 안전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중앙정부의 안전정책이 실제 지역현장에서 어떻게 실행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재발방지 대책 추진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사고로 인한 주변 인가의 정신적 피해나 인근 상권의 경제적 피해가 크니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잘 점검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이후 일정기간 시간이 지난 현장의 사후관리를 점검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고 현장과 같이 행정구역의 경계선에서 일어난 사고의 안전관리를 놓치지 않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꼼꼼히 살펴보아야 함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총리는 “제일 중요한 것은 소통”임을 언급하면서, 사고 현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선출이 단수 추천 번복 끝에 경선으로 전환되면서, 부동산 논란을 둘러싼 공천 리스크가 본격적인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6일 당 최고위원회가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 추천 결정을 뒤집고 2인 경선을 의결하면서, 김병욱·김지호 두 예비후보 간 맞대결 구도가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제기된 후보 가족의 강남 아파트 매입 논란은 당 재심위원회와 중앙당 통합검증센터 검토를 거쳐 “해소됐다”는 판단이 내려졌지만, 경선과 본선 국면에서의 파장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당 지도부는 단수 추천 유지보다 경선을 통한 당내 결집이 선거 경쟁력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고 판단해 경선 전환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시에 향후 네거티브 경선이 지속될 경우 후보 자격 박탈 등 강력 조치도 예고하면서, 이번 경선은 ‘네거티브 자제’라는 조건 속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 김병욱 “선당후사로 경선 수용… 네거티브 없는 경선” 김병욱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며 경선 수용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재심위원회와 중앙당 통합검증센터 검증 결과 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서산비축기지를 방문해 비축유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석유화학기업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 HD현대케미칼 등 4개사 대표와 관계자,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재 국제에너지기구(IEA)가 평가한 바와 같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석유 공급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하는 시기임을 언급하며 “우리가 어떻게 잘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회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최대한 원유를 확보하고 소비를 줄여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점들이 있으면 이번 기회에 개선해나가는 것이 다음을 위한 중요한 대비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석유공사는 원유 수급 동향과 위기 대응 계획을 보고했으며, 석유화학기업들은 업체별 나프타 수급 상황과 공장 가동 현황 등을 공유했다.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엄중한 시기인 만큼 추가 원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추미애 경선후보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를 통해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추미애 경선후보는 “김대중 총재께서는 지방자치를 민주주의의 뿌리로 보셨고, 그 길을 열기 위해 단식까지 감내하신 분”이라며 “그 뜻을 이어 지방자치위원장을 맡아 지방자치의 기반을 다지는 일에 함께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의 실질적 역할 강화를 위해 지방의원 유급화를 추진해 명예직 구조를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제도 개선의 성과로 “여성과 청년 등 다양한 인재들이 지방의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을 통해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과 전문성도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현행 제도의 한계도 분명히 짚었다. 추 후보는 “지방의회는 직접적인 행정 권한과 재정 집행 권한이 제한돼 있어 정책을 온전히 실현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의회가 발굴한 정책과 사업의 성과가 결국 시장이나 도지사의 성과로 귀속되는 현실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그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공공부문은 차량 5부제를 비롯해 솔선수범하고,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27일부터 시행되는 정유사 공급가에 대한 2차 최고가격제 관련해 "일선 주유소 역시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가격 책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2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에게 단번의 상황을 반전시킬 해법은 없지만 그럴수록 더욱 지혜를 모으고 고통을 나누는 연대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현 중동 지역의 위기 상황에 대해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이지만, 향후 사태가 어떻게 진전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국제에너지기구가 이번 위기를 1970년대에 있었던 2차례 오일쇼크, 2022년에 있었던 러-우 전쟁의 충격을 합친 것만큼 심각하다고 평가한다"며 "특히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게 얽힌 글로벌 공급망 속에서 위험의 위치와 파급 정도를 정확하게 짚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