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MNEWS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9기 첫 공약·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민선9기 공약 실천계획을 비롯해 2027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사업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변화된 시정 여건을 반영한 민선9기 공약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과 2027년도 시정 운영 및 예산편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보고 내용은 ▲민선9기 공약 실천계획 ▲현안 및 중점 추진사업 ▲2027년도 신규사업 등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9기 공약 실천계획을 중심으로 사업별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과제와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내년도 주요 정책과 신규사업을 함께 검토하며 시정계획과 예산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방안도 모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9기는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변화를 실질적인 성과로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약은 시민과의 가장 소중한 약속인 만큼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실행력을 높여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2027년도 주요 정책과 예산 역시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 있게 준비해 중단 없는 안산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선9기 핵심사업의 추진력을 높이는 한편, 2027년도 주요 시정계획과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자치분권·특례시 활성화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4기’가 발대식을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4기 발대식을 열고 청년기획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년기획단 4기는 수원 거주 청년, 관내 대학교 학생 등 32명으로 구성됐다.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은 11월까지 자치분권·특례시 활성화 관련 콘텐츠 제작·온라인 홍보, 자치분권 관련 토론회·수원시 행사 참여 후 후기 작성 등 활동을 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수료증과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구균철 의장, 노민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청년의 시선에서 자치분권을 생각하고, 논의하며 자치분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길 바란다”며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좋은 제안을 해 주시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반월시화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 상생ㆍ협력 선포식’에 참여해 반월ㆍ시화국가산업단지의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제조혁신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반월ㆍ시화산업단지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AI 기반 제조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와 시흥ㆍ안산시, 지방의회, 대학ㆍ연구기관, 제조기업, AI 기술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AX 연합 운영 방향과 제조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제조기업의 AI 도입 사례 발표와 AI 솔루션 전시를 통해 기업 간 협력과 실증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반월ㆍ시화국가산업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반월ㆍ시화형 AI 제조혁신 실증 및 AX 허브 구축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은 2028년 말까지 국비 140억 원과 도비 9억 원, 시흥시와 안산시 각 10억 5천만 원, 민간 110억5천만 원 등 총 280억5천만 원을 투입해 AX 종합지원센터 구축, AI 대표 선도공장 운영, 제조 AI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한다. 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공학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 에리카 등과 협력해 제조기업의 AI 기술 실증과 전문 컨설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AI 전환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반월ㆍ시화산단을 미래형 첨단 제조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반월ㆍ시화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기업들이 AI를 현장에 적극 활용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구조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이번 편에서 확인할 정책검증 포인트 ✔ 왜 이재준 시장은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를 강조했을까. ✔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는 무엇을 의미할까. ✔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어떤 역할을 맡게 될까. ✔ AI·반도체·바이오와 국방·방위산업을 아우르는 연구개발(R&D) 허브 전략은 어디까지 현실화될 수 있을까. ✔ 연구개발 중심 도시 전략은 실제 기업 투자와 일자리, 세수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까. KKMNEWS 김교민 기자 |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 이재준 시장이 제시한 이 한 문장은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구상의 핵심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수원경제자유구역이 첨단기업과 연구기관이 들어설 공간이라면,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는 그 공간에서 어떤 산업을 키우고 어떤 기업과 인재를 모을 것인지에 대한 성장 전략이다. 이재준 시장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마지막 정책공약 기자회견에서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새로운 산업 전략을 제시하며 수원의 미래 경쟁력은 대규모 생산시설보다 연구개발과 첨단기술 혁신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제조업을 배제하거나 포기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수원을 연구개발과 기술혁신, 창업과 기술사업화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생산은 제조 여건을 갖춘 지역과 연계해 각각의 강점을 살리는 산업 분업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본지는 앞선 ①편 「빚부터 갚은 이재준호, 민선9기 '3대 반값 생활비' 실행의 시간」에서 민선8기 재정혁신이 민생정책의 기반이 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②편 「경제자유구역, 이재준 민선9기 첫 승부수… 미래 성장과 민생 잇는 핵심 열쇠」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이 첨단기업과 연구기관을 담는 성장 플랫폼이라는 점을 분석했다. 이번 ③편에서는 그 성장 기반 위에서 어떤 산업을 키우고 어떤 도시를 만들 것인지,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의 추진 전략과 실현 가능성을 정책과 현실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분석·정책검증①] '수원 대전환 프로젝트' 빚부터 갚은 이재준호, 민선9기 '3대 반값 생활비' 실행의 시간, 케이부동산뉴스(26.7.16.) [분석·정책검증②] ‘수원 대전환 프로젝트’ 수원경제자유구역, 이재준 민선9기 첫 승부수… 미래 성장과 민생 잇는 핵심 열쇠, 케이부동산뉴스(26.7.20.) ■ 공장보다 연구개발… 수원의 새로운 성장 공식 과거 산업도시의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공장을 유치하느냐에 달려 있었다. 그러나 AI와 반도체, 바이오, 국방·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시대에는 경쟁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생산시설은 제조 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분산할 수 있지만,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와 설계 인력, 고급 연구인력은 쉽게 이동하지 않는다. 미래 산업의 부가가치는 생산보다 연구개발과 설계, 원천기술 확보, 지식재산(IP),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창출된다. 이재준 시장이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를 강조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수원의 강점인 삼성전자와 대학,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역량을 하나로 연결하고, 제조는 생산 경쟁력이 높은 지역과 연계하는 역할 분담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수원을 단순한 생산기지가 아닌 기술과 산업을 설계하는 연구개발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으로 해석된다. ■ 수원의 경쟁력은 이미 갖춰져 있다 수원은 연구개발 기반만 놓고 보면 국내에서도 연구개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 가운데 하나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비롯해 아주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광교테크노밸리,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기업지원기관이 집적돼 있다. 오랜 기간 축적된 반도체와 전자산업 연구개발 역량, 전문인력, 산학협력 기반 역시 수원의 강점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기존 연구개발 기반과 연계한 혁신 생태계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수원의 경쟁력은 새로운 산업단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축적된 연구개발 역량을 연결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장하는 데 있다. ■ 흩어진 거점을 하나의 혁신클러스터로 이재준 시장이 구상하는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는 하나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아니다. 수원 곳곳에 분산된 연구개발과 기업, 대학, 창업 인프라를 연결해 연구와 기술, 산업이 선순환하는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서수원과 북수원, 광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권역을 순환축으로 연결하는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 R&D사이언스파크는 산학연 공동연구와 원천기술 개발, 기술사업화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AI·반도체·바이오와 국방·방위산업을 아우르는 첨단기업과 기업부설연구소가 입주하는 연구개발 거점으로 조성된다.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AI·지식산업 전략과 연계한 수원 북부권 첨단산업 거점이며, 광교테크노밸리는 기존 연구기관과 기업지원 기능을 담당한다. 이들 거점과 삼성전자 연구개발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창업,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수원시의 구상이다. ■ 첨단산업 생태계의 중심은 ‘앵커기업’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산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혁신 생태계를 이끌 핵심 기업이 필요하다.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는 연구시설과 산업용지를 공급하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앵커기업(Anchor Company)과 핵심 연구기관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앵커기업은 단순히 규모가 큰 기업을 의미하지 않는다.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면서 협력기업과 스타트업, 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을 함께 끌어들이는 산업 생태계의 중심축이다. 수원은 삼성전자라는 세계적인 연구개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삼성전자에 더해 AI·반도체·바이오와 국방·방위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과 국가 연구기관을 유치한다면 산업 생태계의 폭과 안정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는 군공항 이전 부지에 구상 중인 'K-방산 스마트폴리스'와 연계해 방산 연구개발 기업과 관련 기관을 유치하는 전략도 제시되고 있다. 방위산업은 전통적인 제조업을 넘어 AI와 반도체, 드론, 로봇, 무인체계, 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우주항공 등 첨단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수원에 집적될 경우 기존 전자·반도체 연구개발 기반과 결합해 새로운 미래 산업축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K-방산 스마트폴리스는 군공항 이전이라는 선결 조건이 남아 있다. 향후 방산 분야 앵커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이 가시화될 경우 군공항 이전의 정책적 명분과 경제적 필요성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결국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의 성패는 연구시설의 규모보다 혁신을 이끄는 앵커기업과 연구기관을 얼마나 확보하고, 이를 중심으로 협력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다. ■ 연구개발의 완성은 기술사업화와 창업 아무리 뛰어난 연구 성과가 나오더라도 기술이 기업과 시장으로 연결되지 못하면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연구 성과가 기술사업화와 창업으로 이어지고, 창업기업이 투자를 받아 성장하며, 다시 양질의 일자리와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낼 때 비로소 연구개발의 가치가 현실이 된다. 이재준 시장이 새빛펀드 확대와 스타트업 육성을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전략의 핵심 축으로 제시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연구개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술사업화와 창업, 투자, 기업 성장을 하나의 선순환 구조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후보 시절 이재준 후보 측은 국내외 129개 기업의 투자의향서(LOI)를 확보했다고 발표하며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향서는 기업의 관심과 투자 검토 의사를 보여주는 자료일 뿐 법적 구속력을 갖는 투자계약은 아니다. 따라서 투자의향이 실제 투자와 기업 입주, 연구개발센터 설립, 신규 고용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검증해야 할 정책 과제로 남아 있다. 결국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의 성패는 발표된 계획이나 숫자가 아니라 실제 기업 투자와 연구개발센터 유치, 기술사업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게 될 것이다. ■ 판교보다 낮은 진입비용… 서수원의 잠재력 기업이 투자 지역을 결정할 때는 연구개발 기반뿐 아니라 토지가격과 임대료, 인력 확보, 교통, 정주환경 등 사업 전반의 비용과 성장 가능성을 함께 고려한다. 이런 점에서 서수원 일대는 판교 등 기존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토지가격과 업무공간 확보 가능성, 추가 개발 여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경제자유구역 추진 지역은 신규 기업과 연구기관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미 개발이 상당 부분 완료된 지역보다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초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세제와 행정 절차, 연구개발(R&D),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가 마련된다면 새로운 연구개발 거점으로서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수 있다. 향후 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조성될 경우 기업과 연구기관의 입지 가치가 높아지고, 신규 투자와 연구개발 거점으로서의 관심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수한 연구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환경 역시 기업 유치의 중요한 경쟁력이다. 수원은 판교와 서울 남부권 접근성이 우수하면서도 지역에 따라 상대적으로 주거 선택의 폭이 넓어 연구원과 청년 창업가, 전문인력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출 가능성이 있다. 이는 기업의 인력 확보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비교우위가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교통과 교육, 의료, 문화 등 도시 인프라가 균형 있게 확충될 필요가 있다. 기업은 연구시설뿐 아니라 연구인력이 장기적으로 머물 수 있는 도시 환경까지 함께 고려하기 때문이다. 결국 서수원의 경쟁력은 단순히 '판교보다 저렴한 지역'이 아니라, 합리적인 초기 투자비용과 우수한 연구개발 기반, 전문인력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바탕으로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첨단산업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의 성패는 '혁신 생태계'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는 연구시설을 늘리거나 산업용지를 조성하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수원 R&D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이 서로 연결되고, 여기에 삼성전자와 대학·연구기관, 앵커기업, 스타트업, 투자기관, 전문인력이 함께 참여해야 하나의 혁신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 연구 성과가 기술사업화로 이어지고,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이 투자를 받아 성장하며, 그 성장이 다시 양질의 일자리와 새로운 세원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과 국비 확보, 경기도의 산업·교통 정책, 중앙정부의 제도적 지원, 수원시의 기업 유치 정책과 도시계획이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한다.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비전도 단순한 구호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수원에서 개발된 기술이 경기 남부와 충청권 등 제조 거점의 생산으로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지역 간 산업 협력과 기업 성장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는 연계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 아직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는 진행형이다. 경제자유구역과 산업거점 조성이 계획대로 추진되는지, 앵커기업과 연구기관이 실제로 유치되는지, 연구개발 성과가 창업과 투자,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지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검증해야 할 과제다. 계획이 실제 투자와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의 변화로 연결될 때 비로소 '수원 대전환'도 현실이 될 수 있다. 그때 비로소 수원은 연구개발 역량이 집적된 도시를 넘어 연구와 기업, 대학과 인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대한민국 대표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 다음 회 예고 [분석·정책검증④] '수원 대전환 프로젝트' 이재준, '수원 방문의 해' 승부수… K-컬처로드·문화관광 대전환으로 지역경제 살릴까 민선9기 '수원 대전환'은 첨단산업 육성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첨단기업과 우수한 연구인력을 유치하더라도 이들이 머물고 싶은 주거·교육·의료·문화 환경이 갖춰지지 않으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어렵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방문의 해'를 시작으로 정조대왕 능행차와 K-컬처로드, 세계적 축제 육성, 수원아레나와 스포츠복합시설 조성 등을 통해 문화와 관광을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도시의 정주 경쟁력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문화관광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숙박·외식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경제 전략인 동시에, 첨단기업과 연구인재가 머물고 싶어 하는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핵심 경쟁력이기도 하다. 다음 편에서는 '수원 방문의 해'와 K-컬처로드, 글로벌 축제 육성, MICE 산업, 수원아레나, 스포츠복합시설 조성 등을 중심으로 문화관광 대전환의 추진 전략과 실현 가능성, 그리고 시민이 체감할 지역경제 효과를 정책과 현실의 관점에서 집중 분석한다. [분석·정책검증①] '수원 대전환 프로젝트' 빚부터 갚은 이재준호, 민선9기 '3대 반값 생활비' 실행의 시간, 케이부동산뉴스(26.7.16.) [분석·정책검증②] ‘수원 대전환 프로젝트’ 수원경제자유구역, 이재준 민선9기 첫 승부수… 미래 성장과 민생 잇는 핵심 열쇠, 케이부동산뉴스(26.7.20.)
KKMNEWS 김교민 기자 |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선출되었다. 김동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안산시의회 4선 의원 및 의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의정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사회복지 현장과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바탕으로 도민 중심의 보건·복지 정책 실현에 힘써왔다. 김 위원장은 “1,420만 경기도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도내 복지 격차를 줄이고,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보건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위원회는 김동규 위원장, 문승호 의원(더민주, 성남1), 국은주 의원(국힘, 비례), 명성숙 의원(더민주, 부천4), 방미숙 의원(더민주, 하남4), 우현욱 의원(더민주, 용인10), 정현미 의원(더민주, 남양주8), 채정선 의원(더민주, 양주1), 최경순 의원(더민주, 안양2), 권태익 의원(국힘, 비례), 김성기 의원(더민주, 비례), 김현덕 의원(더민주, 비례), 차유미 의원(조국혁신당, 비례)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보건복지위원회는 20일 부위원장 선임과 소관 실ㆍ국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에 본격 착수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보건·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이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임창열 부위원장은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주거 안정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와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도민의 다양한 의견이 위원회 활동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와 도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임창열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원활한 위원회 운영과 내실 있는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도의 주거대책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도시주택·도시개발·기후환경에너지 등 경기도의 도시정책과 환경정책 전반을 소관한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서광범)는 20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제12대 전반기 첫 공식 상임위원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먼저 서광범 위원장과 전반기 농정해양위원회를 이끌어갈 부위원장으로는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과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이 선출됐다. 이어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평택항만공사로부터 2026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농어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 먹거리 안전 강화, 농어업인 소득 안정, 해양·항만 발전 등 주요 정책 현안과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서광범 위원장(국민의힘, 여주1)은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생산적이고 책임 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농산물 가격 변동성과 생산비 상승, 이상기후 등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농업·농촌 정책이 도정의 핵심 과제로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도정에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충분히 반영하여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정해양위원회는 21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축산동물복지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농업기술원에 대한 2026년 주요 업무보고를 이어갈 예정이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채신덕)는 20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위원장 선임 및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 등을 실시하며 제12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위원회는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과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상임위원회 운영 방향과 후반기 의정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정책과, 종교협력과, 콘텐츠산업과, 예술정책과를 비롯해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기아트센터로부터 주요 현안과 핵심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특히, 위원들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경기도가 7조 원이 넘는 누적 채무와 세수 감소 등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에 직면한 만큼,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역시 선택과 집중과 성과 중심의 재정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데 공감했다. 다만,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 대한 지원이 위축되지 않도록 균형 있는 재정 운용이 필요하며,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축소되지 않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문화 관련 문화사업 확대 ▲공공기관 직무윤리 및 도덕성 제고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 ▲경기도자 브랜드 글로벌화 등을 위해서도 책임 있는 역할을 주문했다. 이진형 부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정책을 다루는 상임위원회”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위원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오수 부위원장은 “문화·예술·체육·관광 정책은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도민의 행복을 키우는 중요한 분야”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이 신뢰하는 위원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채신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2)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경기도 재정 여건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인 만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동시에 어려운 시기일수록 문화와 예술, 체육, 관광이 도민에게 행복과 활력을 주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정책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상임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1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체육진흥과, 문화유산과, 관광산업과, 전국체전추진단,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 대한 업무보고를 이어가며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정책과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 출정식’에 함께해 시민 주도의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이번 출정식에는 유재광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과 정종윤 기획경제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단체·공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나눔문화 프로젝트 추진 경과와 비전 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2026년 나눔문화 프로젝트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아’는 관 주도가 아닌 시민과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2024년 새벽빛장애인야학 이전을 위한 모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을 비롯한 5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은 오는 8월 착공해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유재광 부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과 참여가 모여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수원을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곧 착공을 앞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돼 시민과 함께 수원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 그 의미를 전하는 뜻깊은 공간으로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7월 20일 오전 도청사 집무실에서 제2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추 지사는 안정적인 공동 출자 재원을 조속히 확정 짓기 위해 수원, 화성, 평택, 이천, 안성, 오산 등 반도체 산업 거점 기초자치단체와 연내 ‘(가칭)경기미래투자공사’ 출자에 대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주문했다. 또한, 광주시 등 송전선 및 송수관이 지나는 지역이 출자에 동참한다면 신속하게 전력․용수 등 인프라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추 지사는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은 경기도 재정위기의 타개책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핵심 동력”임을 강조했다. 어려운 재정상황에서 경기도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재원을 속도감 있게 조성하기 위한 것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7월 TF 가동을 시작으로 기관설립 타당성 검토와 심의,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2027년 하반기부터 경기미래투자공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장태환, 더불어민주당, 의왕2)가 20일 경제실, 노동국 등 소관 4개 실·국의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경제노동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과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며 전반기 위원회 의정 활동을 이끌 지도부 구성을 완료했다. 앞서 지난 16일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12대 전반기 경제노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장태환 의원은 제8대 및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낸 3선 의원이다. 의정 활동 기간 동안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검증받았으며, 지역 현장에서 다져온 폭넓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민생 경제 회복과 노동 환경 개선을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 시작에 맞춰 장태환 위원장은 “경기도의 경제와 산업, 기업과 노동, 그리고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막중한 소임을 무겁게 새기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위원회를 이끌겠다”라며 위원회 운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장 위원장은 “장기적인 경기 둔화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노동 현장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1,420만 도민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것이 위원회의 핵심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 한 분 한 분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최대한 존중하며,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바탕으로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며, 경기도의 경제가 다시 뛰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희망찬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열정을 바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12대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는 장태환 위원장을 비롯해 최민·장윤정 부위원장, 박준모(민/안양4), 송규근(민/고양6), 송연섭(민/비례), 신명순(민/김포3), 오현정(민/화성2), 유수연(민/의정부1), 이기대(민/고양9), 최보라(민/광주1), 최상규(민/수원1), 최혜경(민/비례), 한영수(민/용인1), 정용한(국/성남8) 의원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이날 부위원장 선임에 이어 진행된 소관 실·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경기도의 주요 경제 정책과 노동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도민 체감형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공식 선출됐다. 신임 김용성 위원장은 취임 수락 연설을 통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경기도민과 동료 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성과 가족, 청년과 청소년, 평생교육과 도서관, 그리고 이민사회 정책에 이르기까지 우리 위원회의 소관 정책은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 위원장은 “소통과 협치”의 정치를 강조하며 수락 연설을 마무리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입법과 예산으로 잇는 가교가 되겠으며, 여야를 넘어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는 협치의 위원회를 운영하겠다”라며 “가장 낮고 그늘진 곳에 있는 도민들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따뜻한 의정을 펼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제10대 경기도의회 비례대표로 입성한 김용성 위원장은 제11대 도의원을 거치며 폭넓은 민생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제12대 경기도의회에서는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으로서, 특유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7월 16일 열린 제39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중범 위원장은 "교육기획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분야인 만큼, 경기교육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기획위원회의 역할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위원장으로서 의원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가 위원회 운영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2대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는 국중범 위원장을 비롯해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1일(화) 기획조정실과 협력국 등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 제12대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명단(위원명 가나다순) ' 국중범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4), 김경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6), 김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 박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 서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유병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이건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8), 장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1), 정연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 조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최지원 의원(국민의힘, 비례), 한운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
KKMNEWS 김교민 기자 |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시정구호로 내세운 민선 9기 화성특례시는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허브 조성과 화성형 기본소득마을 확대 등을 통해 성장·포용·공정의 중점가치 실현을 위한 공약 138건을 추진한다. 화성특례시 화성미래비전위원회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20일 오후 시청 로비에서 이계철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보고회 및 해단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난 35일간의 활동백서를 정명근 시장에게 전달했다. 정명근 시장에게 전달된 활동백서에는 총 138개의 전략과제(매니페스토 77건, 정책과제 61건)가 담겨 있으며 이날 9개 주요 공약도 제시됐다. 이날 발표된 주요 공약은 대한민국 1등 미래첨단도시 건설을 위해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허브조성’, 동서남북 30분 이동시대를 위한 ‘경기남부 광역철도 국가계획반영’, 글로벌 관광도시의 문화·여가를 위한 ‘화성경마공원 유치’, 기본사회를 위한 ‘화성형 기본소득마을 확대’, 명품 안전도시를 위한 ‘상습침수구역 정비’, 안심복지 도시를 위한 ‘임신 출산 육아의 든든 토탈케어 도입’, AI혁신도시를 위한 ‘시민중심의 AI혁신학교 활성화’, 청년 친화도시를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펀드 조성’,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평생교육도시를 위한 파크골프장 확대 등이 소개됐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제는 실천할 때이다. 아무리 좋은 계획보다 성과를 내기 위해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민선 9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점검하고 같이 해내야 한다”면서 “지난 천년보다 앞으로 4년이 더 중요하다.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별로 균형발전을 이뤄 150만 시대를 넘어 200만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계철 시의장은 “화성특례시는 질적 성장과 함께 양적 성장도 함께 이루어 나가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면서 “시민과 함께 더 큰 화성시를 위해 시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승문 위원장은 주요 활동 경과 보고를 통해 “민선9기 화성특례시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하게 협의를 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4년은 대한민국 1등 도시를 넘어 세계 1등 도시로 성장하는 출발점이다”고 강조했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 출정식에서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올해도 많은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는 공공·민간·시민의 힘을 모아 도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다. 모아(M.O.A)는 ‘역사와 기억’(Memory), ‘나눔의 확장’(Outreach), ‘실천과 변화’(Action)의 약자다.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의 전략 프로젝트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과 ▲수원시 자원순환 캠페인 ‘모아쓰원’(수원환경운동연합&청소자원과) ▲수원이가(家) 드림(dream) ▲(가칭)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고려인 희망지원 프로젝트(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 ▲(가칭)기업·단체 협력 자원봉사 프로젝트(기업사회공헌 네트워크) 등 4개의 파트너십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정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부의장과 시의원, 프로젝트 참여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프로젝트 참여 기관·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추진한 나눔문화프로젝트에 시민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고,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학교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등 열매를 맺었다”며 “올해도 나눔문화프로젝트로 많은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신청사 본회의장에서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 개원식'을 열고 시민의 뜻을 받드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계철 의장과 임채덕 부의장을 비롯한 31명의 의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집행부 간부공무원,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 이계철 의장의 개원사, 정명근 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31명 의원은 이계철 의장의 선창에 따라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시민 앞에 엄숙히 선서했다. 이어 임채덕 부의장이 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했다. 의원들은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하고 공익을 우선하며, 청렴과 적법절차를 지키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계철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의정의 문을 열었다”며 “31명 의원 모두가 시민께서 맡겨주신 권한의 무게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의 성장은 규모의 확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시민의 삶이 얼마나 나아졌는지, 일상의 불편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시민 한 분 한 분이 변화의 온기를 얼마나 체감하는지가 도시 성장의 올바른 기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장은 “답은 늘 현장에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시민의 불편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가까이에서 듣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조화를 이루고, 갈등을 넘어 해답을 찾아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 31명 의원 모두는 첫 마음을 지키며 낮은 자세로 시민의 삶을 살피겠다”며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결과로 답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의 개원을 축하하며, “이제는 성장의 성과를 시민의 삶으로 연결하고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단단히 다져야 할 때”라면서 “화성특례시를 이끌어가는 지방자치의 두 축인 의회와 집행부가 각자의 권한과 책임에 따라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충실히 지키면서도, 시민의 더 나은 삶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생활 속 불편을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책임 있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화성·오산 지역 중학교 급식실 안전사고와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영양교사의 무혐의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이 날 안민석 교육감은 탄원서를 서명하는 자리에서 “급식실 안전 사고의 책임을 영양 교사 개인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힘주어 말했다. 이어 “안전사고나 아동학대죄 고소 등 선생님들이 직면한 문제를 혼자 감당하도록 홀로 두지 않겠다 ”며 “선생님들을 지키는 것이 제가 교육감이 된 이유이고 그래야 학교가 바로 서고 교실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7월 화성 동탄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조리 종사자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급식실 안전관리 책임자인 영양 교사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검찰해 송치했다. 현재 부상을 입은 조리 종사자는 영양교사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지난주에는 무혐의 처분을 원하는 의사를 재차 밝힌 바 있다. 도교육청은 해당 영양교사가 관계 법령 등에 따라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학교 역시 정기 안전보건교육과 외부 전문기관의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라 필요한 안전조치를 이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급식 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급식실 안전사고와 관련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이기형 김포시장이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김포시통리장협의회와 공식 정담회를 갖고 시민 체감도 높은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다시 한 번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14개 통리장협의회 회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이기형 시장과 통리장협의회가 처음 마련한 공식 소통의 자리다. 이날 통리장협의회는 이기형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취임 후 즉시 읍면동 취임인사로 주민들을 먼저 만난 시장과 새로운 시정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과 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리장의 역할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만들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어진 정담회에서는 각 읍·면·동의 주요 현안과 주민 불편 사항,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참석한 통·리장들은 지역별 건의사항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시정 운영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기형 시장은 “통·리장은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듣고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민선9기 김포시는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통리장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통리장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 대표들과의 정담회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민선9기 용인특례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반도체'다. 용인시 승격 이후 최초의 재선 시장이 된 이상일 시장은 지난 4년간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기반을 마련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이를 실제 생산과 시민 체감 성과로 연결하는 '완성의 시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민선9기 최대 공약 역시 삼성전자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이다. 과연 이상일 시장이 제시한 '2030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첫 생산라인 가동' 목표는 현실성이 있을까. 본지는 정부 계획과 사업 추진 현황, 남은 과제를 중심으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살펴봤다. ■ 삼성 국가산단·SK 클러스터… '준비'에서 '실행' 단계로 민선8기 가장 큰 성과는 두 개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동시에 궤도에 올렸다는 점이다. 하나는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고, 다른 하나는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다. 국가산단은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에 조성되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총 6기의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팹)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원에서 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첫 번째 생산시설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4년은 기반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정부도 '속도전' 선언… 일정 앞당기기 가능할까 최근 정부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산단과 일반산단 조성 일정을 대폭 앞당기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국가산단은 기존 계획보다 7년, SK하이닉스 일반산단은 12년 앞당겨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국가산단의 첫 번째 팹 착공을 목표로 연내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SK하이닉스 역시 첫 번째 팹 준공을 목표로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면 2030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첫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모습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커진다. ■ 가장 큰 변수는 '속도' 그러나 사업 성공 여부는 결국 속도에 달려 있다는 것이 공통된 분석이다. 이상일 시장도 인터뷰에서 "반도체 산업은 타이밍 산업"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투자 시점과 생산 시기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인허가와 기반시설 구축이 늦어질 경우 전체 일정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규모 전력 공급망 구축과 용수 확보, 광역교통망 조성, 각종 행정절차는 국가사업 특성상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용인시는 이미 전국 최초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지방정부 차원의 제도적 기반은 마련한 상태다. 하지만 국가산단 조성과 핵심 기반시설 구축은 정부의 정책 추진 속도와 관계기관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 산업도시를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로 이상일 시장은 민선9기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으로 "반도체 산업의 성과를 시민 삶으로 연결하는 것"을 꼽았다. 반도체 기업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청년 일자리, 교육, 문화, 교통까지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용인시는 이미 SK하이닉스와 지역 자재 및 인력 우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1기 팹 건설 과정에서만 약 4천500억 원 규모의 지역 자재와 인력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삼성전자 국가산단 조성까지 본격화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으로 확보되는 세수를 다시 도로와 문화시설, 체육시설, 교육환경 개선 등에 재투자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공약 검증 민선9기 첫 번째 정책검증 결과, '2030년 삼성·SK 첫 생산라인 가동'은 충분히 도전 가능한 목표로 평가된다. 정부가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의 속도전을 공식화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현 기반은 마련돼 있다. 다만 전력과 용수 공급, 교통 인프라 구축, 각종 인허가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일정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결국 민선9기의 성패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완성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상일 시장이 강조한 것처럼 "반도체는 속도의 산업"인 만큼, 앞으로 4년은 계획보다 실행력이 더욱 중요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 다음 회 예고 [분석·정책검증②] 이상일 "반도체 성과 시민 삶으로 연결"… 지역경제와 일자리, 얼마나 달라질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자로 지역경제는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 지역기업 참여, 소부장 산업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세수 증가와 시민 체감 효과까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가 용인의 경제지도를 어떻게 바꿀지 집중 분석한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30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장정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힘쓰고 있는 의원들과 시민 안전을 위해 여름철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용인특례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의 기대와 바람을 무겁게 새기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신뢰받는 의회, 시민의 삶에 힘이 되고 용인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리며, 조례안 1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5건, 보고 2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