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 2025년 국정감사’에서 주요 업무보고를 시행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가 미래교육청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도교육청의 여러 정책들은 세계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개발, 운영해 평가의 전 과정을 표준화하고 공교육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입시가 바뀌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이미 준비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의 업무 보고의 주요 내용은 ▲첫째,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둘째,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셋째,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넷째, 학교 중심의 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 등이다. 이번 국정감사는 경기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수도권 3개 교육청이 공동으로 수감해 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7일,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원 및 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근린공원5와 제비울천 구간을 중심으로 공정별 추진 현황과 안전·품질관리 대책을 살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와 산업, 공공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주거·산업용지의 대부분이 이미 조성 완료됐으며 일부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지난해 1단계 구간이 준공돼 시설물 관리권이 과천시로 이관됐으며, 공원과 하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포함된 2단계 구간은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점검이 이뤄진 근린공원5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터, 집라인 등이 설치되며, 제비울천 구간은 제방도로를 따라 산책로를 조성해 인근 공원 및 도로와 연계되는 녹지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으로 활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 산업, 공공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기반 시설이 완성될수록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시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오전 다산1동 다산가람초등학교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등하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가 증가함에 따른 지역사회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동 안전망 구축과 등하굣길 아동 안전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남양주’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다산1동 사회단체,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남부경찰서와 다산1지구대, 다산가람초등학교 관계자 등 민·관·경·학이 모두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하굣길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등교 시간 이후에는 함께한 시민들과 통학로 내 방범 CCTV 등 안전 시설물 현황과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은 순차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나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는 통학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화군의회는 10월 20일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니어보드’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본회의 방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청은 젊은 공직자들이 의회의 입법 및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책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세대 공직자들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정책 형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입된 핵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의 수직적 의사결정 구조에서 벗어나 수평적 협업과 실질적인 자율권이 보장되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방청에는 2025년 주니어보드 참여자가 참석해 의정활동 전반을 살펴보고, 회의 진행 절차와 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실제 행정과 의정이 맞닿는 지점을 체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승희 의장은 “미래 행정의 주역이 될 젊은 공직자들이 의정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조직문화 혁신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열린 의회를 지향하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공감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는 19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남한산성배 전국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열정과 기량을 뽐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남한산성배 대회는 성남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축제로, 참가자들은 라틴·모던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화려하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응원 속에 참가자들은 댄스스포츠 특유의 우아함과 역동적인 매력을 뽐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광림 부의장은 “댄스스포츠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며 “성남시의회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경희 의원(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0월 22일(화)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발전 정책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성남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정책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 주민자치회 관계자, 지역 시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는 단순한 행정 단위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정책의 주체가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도적 한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와 지방자치 실현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토론회는 희망제작소 윤석인 이사장이 좌장을 맡으며, 박경희 의원을 비롯해 최준규 박사(경기연구원), 송문식 이사장(사단법인 마을), 윤수진 회장(前단대동 주민자치회), 한병훈 박사(성남시정연구원)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발제는 최인수 박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가 맡아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발전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표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0월 13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 지역 경기도의회 김시용(국민의힘, 김포3), 이기형(더불어민주당, 김포4), 홍원길(국민의힘, 김포1), 오세풍(국민의힘, 김포2) 의원은 김포 관내 마송고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마송고등학교 학교장 및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마송고등학교는 교육부 선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운영교로서 관내 전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 학생들까지 지원하는 학교임에도 학교의 지리적 위치상 통학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이용이 관내 타학교와 비교하여 불편한 상황이다.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으로 등·하교시에는 학부모의 차량과 학원차량을 이용하며, 특히 하교시간에는 많은 학생들이 교문 앞에서 택시를 호출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에 따라 학교와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참여를 위하여 통학버스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이며, ‘자율형 공립고 2.0’ 정책이 지역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훌륭한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므로 마송고등학교에서 교육받는 학생들이 불편 없이 통학할 수 있는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는 17일 모란 오거리 쌈지공원 앞에서 열린 ‘제15회 모란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축제의 열기를 나눴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모란페스티벌은 성남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모란시장 일대에서 열리는 지역문화 축제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모란페스티벌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지역축제”라며 “성남시의회도 지역경제가 더욱 활력을 얻고,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는 19일 성남종합운동장 내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5 성남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축구협회가 주최하며, 19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된다. 성남시 내 다양한 축구팀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축구를 통한 지역 체육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기량을 발휘하고, 시민들이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도 지역 체육 발전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는 18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페스타–준비된 만남, 따뜻한 동행’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반려문화 확산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와 고지안 훈련사가 진행하는 반려동물 강연과 펫티켓 안내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 공연, 반려동물 건강상담, 유기견 입양 홍보,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이 펼쳐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배려 속에 함께해야 한다”며 “오늘의 행사가 성숙한 반려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성남시의회도 시민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8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3회 강남구민화합축제’에 참석했다. 구민의 건강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선수단과 주민을 포함해 총 7,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개회식 및 공식행사 ▲종목별 경기(단체 줄넘기, 대형 바톤 릴레이경기, 오재미 농구 등) ▲시상식 및 축하공연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 의원·김영권 의원·김형대 의원·전인수 의원 ·이향숙 의원·한윤수 의원·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박다미 의원·황영각 의원·이성수 의원·김형곤 의원·김진경 의원·손민기 의원·우종혁 의원·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경기에 참석한 선수단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경기 속에서 함께 웃고 응원하는 이 자리가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현장”이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역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해 온 두 건의 정책연구용역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와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최근 개최하며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2025년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의원 한승희)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고복숙)가 추진한 연구 활동의 결과를 종합·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지난 15일 개최된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 최종보고회는 강화군의 고유한 전통문화예술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는 잊혀져가는 지역 전통인 ‘용두레질소리(내가면)’와 ‘향두계놀이(모내기놀이)’ 등의 강화 고유 전통문화들을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전통문화예술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보고했다. 고복숙 대표의원은 “강화군의 전통문화를 문화관광산업과 접목해 군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정체성 강화를 함께 이끌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경기도당 경규명 부위원장이 “개발부담금 17억 원이 0원이 된 것은 윗선의 지시 때문이라는 주장은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며 “해당 사업은 법과 절차에 따른 합법적 행정의 결과”라고 밝혔다. 경 부위원장은 12일과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일부 온라인 글에서 ‘양평 단월면장의 죽음은 윗선의 지시로 개발부담금을 0원으로 만들어줬기 때문’이라는 식의 무책임한 주장이 퍼지고 있지만 이는 제도의 구조 자체를 모르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정되는 법정 절차로, 담당자가 임의로 감액할 수 없다”며 “용역 결과 검증, 위원회 심사, 상급기관 자문 등을 거쳐 확정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팀장 한 사람이 17억 원을 0원으로 바꾼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임 시 정동균 전 양평군수의 의뢰로 경기도 감사가 철저히 진행됐지만 ‘문제 없음’으로 결론났던 사안을 특검이 다시 들여다보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경규명 부위원장은 “사업 시행사가 두 차례 이의신청을 통해 개발이익이 실질적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좌장을 맡은 '학령인구 감소 시대,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다' 정책토론회가 10월 17일 하남시의회 의정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하남시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교육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태길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는 단순한 학생 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교육의 구조적 변화”라며, “오늘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지역 상생을 강화할 실질적 대안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성추심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연수3팀장은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해 도시 원도심과 농촌 지역에서 소규모학교가 동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담부서 설치,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복식학급 개선, 미래형 작은학교 모델 개발 등 경기도형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의회는 16일 열린 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 있는 일본 제국주의 잔재와 상징물의 공공사용을 제한함으로써,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고 시민정서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일제강점기의 상징물은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게 하고 피해자와 후손들에게 상처를 남기는 만큼,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역사 인식과 국가 정체성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정의 및 조례 적용 기관 명시 ▲공공영역 내 상징물의 사용·전시 금지 ▲필요시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관련 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정 등이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제국주의 상징요소가 공공시설, 표지물, 기념물 등에서 사용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행정 전반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갖추게 된다. 손성익 의원은 “공공영역에서 일본 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을 지난 10월 17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전세사기 피해로 인한 주거 불안이 지속되면서 청년과 사회초년생, 서민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조례를 근거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세사기 예방활동 계획 수립 및 체계적 운영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 및 운영 근거 마련 ▲공무원·민간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전세사기 예방 활동에 대한 예산 지원 및 포상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손형배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가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서민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산시켜 전세사기 ZERO 도시 파주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7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장애인 주차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해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공영주차장 운영시간을 연중 통일하여 시민 이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현행 조례는 중증장애인이 ‘본인 소유 차량’을 직접 운전하거나 대리운전하는 경우에만 요금 감면을 적용해 왔다. 그러나 상위법령은 장애인 사용 자동차의 범위를 가족 차량이나 통학 차량까지 폭넓게 인정하고 있어, 현실과 괴리가 있었다. 이에 개정안은 ‘본인 소유 차량’ 제한을 삭제하고, 장애인이 직접 운전하거나 동승한 차량까지 감면 대상으로 확대했다. 또한 공영주차장 운영시간이 계절별로 달라 시민들이 혼란과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개정안은 운영시간을 주간(9시~19시), 야간(17시 ~ 익일 9시)으로 연중 동일하게 조정해, 야간근무자와 교대 근무자를 포함한 다양한 시민의 주차 수요에 대응하도록 했다. 오창식 의원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8일 수원시 권선구 소재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열린 ‘제3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요리 심사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이야기가 있는 밥상, 가족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식문화’를 주제로, 도내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과 로컬푸드(G마크 인증 농산물)를 활용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며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개 가족팀(30명) 은 ‘감각을 깨우는 이야기가 있는 음식’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는 위생ㆍ창의성ㆍ조화로움ㆍ경기도 농산물 활용도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방성환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이 대회는 단순한 요리 경연이 아니라, 가정의 밥상에서 시작되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의 회복을 상징한다”라며 “도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로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식교육이자 먹거리 공동체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로컬푸드와 G마크 농산물은 농업인의 땀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17일 제31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총 1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제출된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20일에 진행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윤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양평군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장애인등을 위한 보조기기 수리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평군수로부터 제출된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5건을 심사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주요사업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위원장 장만순)와 이북5도위원회(위원장 정경조)가 주최하고 통일부,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이북도민연합신문, 오도민신문이 후원한'2025 이산가족 정책 세미나'가 10월 15일 14:00-17:00 서울 종로구 소재 이북5도청 5층 평화강당에서 ‘이북도민 후계세대 육성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이북5도위원회 정경조 위원장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이동복 상임고문을 좌장으로 하여 ▲이영종 북한연구센터장, ▲강원대학교 나정원 명예교수가 발제를 ▲황해도중앙청년회 유승훈 제22대 중앙청년회장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각각 토론에 나섰다. 「국민의힘」 국제위원회 위원이자 통일위원회 전 간사로서 외교·국방·통일 전문가인 박현우 의원은 “통일을 하지 말자는 김정은의 두 국가론은 결국 남북한 체제 경쟁에서 김일성·김정일 선대가 주창한 민족통일의 유훈마저 부정한 김정은 체제가 패배했음을 자인하는 것”이라면서 “김정은의 두 국가론에 동조하는 일부 정치인의 주장은 통일을 명시한 대한민국 헌법에 정면으로 위배한다”고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