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는 15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되새겼다. 이번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기관 및 단체장 등 6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시민들도 함께 자리해 광복 80년의 의미를 공유했다. 행사는 태극기와 애국가의 울림 속에서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기념사와 경축사, 경축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한 목소리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나라 사랑의 뜻을 다시금 다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되찾은 날이자,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날”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역사의 가치를 지키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8월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광복회원, 보훈 및 안보단체,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경축사, 시립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시립무용단과 시소 중창단의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광복절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의회가 15일 오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학기 의장을 비롯하여 김태흥, 서창수, 노선희, 한 채훈, 박현호 의원과 의왕시장, 관내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학기 의장은 축사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그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않겠다. 의왕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앞으로도 애국심 고취와 역사 인식 함양을 위한 기념사업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임병택 시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뜻을 되새기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경축식은 ‘함께 빛나는 광복 80주년, 감사와 미래를 잇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시립합창단이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재현했다. 특히 독립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순간이 마련됐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독립운동가 16인의 초상화가 전시되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13일부터 15일까지 시청 로비에서는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의 활동 사진전이 열려,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인열 의장은 “광복절은 과거의 영광을 기념하는 날을 넘어, 자주와 정의, 평화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오늘의 삶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6일, 국민의힘이 광복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현충탑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광복절 당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진행된 이날 참배 행사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대표단과 함께 한원찬(수원6)․이애형(수원10)․문병근(수원11) 의원이 참석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호국영령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광복 80주년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고 적으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한편, ‘도민’과 ‘민생’을 위한 길을 꿋꿋이 열어내는 도의회 국민의힘의 의지를 결연히 다졌다. 이어 “올해 우리는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 신념으로 이루어진 역사적인 광복 80년을 맞았다”며 “더 밝고 희망찬 내일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 깊은 오늘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가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의 자유와 인권을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라며 “국민의힘은 신명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가치를 깊이 새기고 독립유공자 한 분 한 분을 세심히 돌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 의원, 장대석 의원, 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경 의장은 “오늘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천의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정의와 평화, 연대의 가치가 실현될 때 광복의 정신 또한 계속해 살아 숨 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군자면과 수암면 일대에서 들불처럼 번졌던 만세운동의 역사가 있는 시흥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뿌리를 간직한 도시”라며 “선열들이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의 바탕 위에서 앞으로도 시흥이, 경기도가, 대한민국이 더 큰 희망과 자부심의 이름이 되도록 경기도의회가 언제나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14일 저녁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광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5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제80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및 도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1919년 그날의 남양주’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염원’뮤지컬 공연, 나라사랑 의식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와 축사 및 유공자 표창 수여, 기원위스키증류수 대표의 기부금 전달식, 마음소리합창단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여러분과 함께 이 뜻깊은 경축식에 참석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고, 우리시에서 처음으로 경축식을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와 감회가 더욱 깊다”고 하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이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 위에 세워진 것이며, 남양주시민과 의회를 대표하여 호국 영령과 순국선열,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5일 이석영 광장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광복절 제8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기관 단체장 및 도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광복절 기념식은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남양주시 체육회에서 진행한 카프레이즈 준비운동 후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이정애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광복80주년을 맞아 이석영광장에서 진행되는 걷기대회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그 의미는 매우 크다”고 말하며, 이어“광복절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의미는 앞으로도 잊지 않고 살아야 하는 시대정신이며,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강북구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강북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운영 현황 브리핑을 받고, 직원과 어르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강북시니어클럽은 관장을 포함한 총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013명의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가 활동 하고 있다. 연간 운영비는 약 43억 원으로, 시:구 6:4 매칭 구조로 편성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돌봄·급식 보조, 점자 지원단, 재래시장 배송 지원, 재활용·폐지 수거 사업 등이 있다. 이날 김명희 의장은 안동화 관장으로부터 각 사업의 세부 내용과 성과를 보고받고, 특히 ‘점자 지원단’을 통한 점자 메뉴판·안내물 제작·보급 사업과 재활용 어르신 성과급 제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역 문제 해결과 어르신 소득 보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루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시니어클럽 운영진은 간담회에서 △회계·행정 전담인력 보강 △전담인력 처우 개선(수당·복지포인트 등) △시설 환경 개선 △추가 사업장 확보 등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명희 의장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넓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15일 저녁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수원시민 대합창’이 1만여 명이 넘는 시민과 주요 인사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무대와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군가’와 애국가를 합창, 광복의 감격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문광주 광복회 경기지부 수원시지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문병근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호겸 도의원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영상 상영 ▲마칭밴드 퍼레이드 ▲‘독립군가’ 제창 ▲IN풍류(대북)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2부에서는 늘해랑리틀싱어즈·수원시립교향악단·수원시립합창단의 협연, 뮤지컬 곡 ‘향화’ 무대, 가수 장사익 · 장윤정 · 김동규의 무대, K-POP 메들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광복 80주년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수원을 대한민국 중심 도시이자 세계적인 도시로 함께 만들어가자”며 “시민과 함께 울고 웃는 시장으로 더 큰 도약을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본보가 15일 오전 “GH 매입임대주택, 폭우 속 옹벽 붕괴 조짐… 시민 제보·수원시·GH 신속 대응 빛났다”는 제목으로 옹벽 균열 상황을 보도한 직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후속 대책을 지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과 관계자 오찬을 마친 뒤 곧바로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다세대주택을 찾아 균열이 생긴 옹벽을 직접 확인했다. 김 지사는 “기술적으로 괜찮다고 해서 마음을 놓으면 안된다”면서 “만사 불여튼튼이다. 더 하는 것이 부족한 것보다 낫다는 마음으로, 혹시라도 우리 아이들이 지나다가 옹벽이 잘못돼 다칠 수 있다는 경각심으로 임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에게 “수원시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을 신속하게 실시하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면서 “주변 주민들께서도 불안하실 테니 안전진단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에게도 “정밀안전진단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이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해 드리고, 안전진단이 끝나면 보수․보강까지도 완벽하게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해당 주택은 지난 13일 오후 주차장 옹벽에 균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최근 용인시 축구협회 소속 전무이사가 저녁식사를 하던 중 시 체육진흥과 공무원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15일 "폭력 행사는 용납되기 어려운 일로 당사자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하고, 축구협회도 이 문제를 어물쩍 넘겨서는 안 되며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떤 사안을 두고 생각이 달라 언쟁을 할 수는 있겠지만 뜻대로 안 된다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상식과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매우 잘못된 행위"라며 "폭력을 휘두른 당사자와 협회가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하고, 제대로 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시는 그동안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면서 용인시 축구협회와 협력을 해 왔는 데 이번 일로 시와 협회의 신뢰가 훼손될까 우려한다"며 "협회가 책임감 있는 선제적인 조치로 신뢰를 회복하는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번 사건은 이달 초 축구장 대여 문제를 논의하던 저녁 자리에서 발생했다. 피해 공무원은 폭행을 당한 뒤 협회 전무이사를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후 수지구청역 버스정류장을 찾아 신봉동 지역을 운행하는 15번 계열 마을버스의 노후 차량 상태와 수지구청역 버스정류장 이용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 시장은 15번 계열의 노후 마을버스 교체 문제와 수지구청역 3번 츨구 버스정류장(신봉동 이마트 방향)의 협소한 정차 공간으로 인한 승하차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확인을 한 것이다. 이 시장은 시 관계부서와 운수업체 종사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노후차량 현황과 정류장 확장 계획을 보고받았다. 시는 15번과 15-2번 차량 가운데 사용연수가 비교적 오래된 것들을 전기버스로 교체하기 위한 사전정지 작업으로 서수지 IC 버스 회차지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9월 말 공사를 완료하고 10월부터 15번과 15-2번에 전기버스 4대씩 배치해 모두 8대의 전기버스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교체될 기존 버스 8대 중 6대는 폐차하고 상태가 양호한 2대 중 1대를 관음사~죽전역을 운행하는 14-1번에 투입해 배차간격을 기존 40분에서 30분으로 줄일 방침이다. 다른 1대는 동천동 지역을 운행하는 14-4번에 배치해 운행간격을 기존 20분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퇴근 직전 울린 ‘위험 신호’ 13일 오후 5시 55분경,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GH(경기주택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단지. 인근 주민 홍진호 씨는 평소 흡연 장소로 사용하던 옹벽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했다. 제보자 홍진호씨는 “벽이 배처럼 불룩하고 금이 가 있었어요. 위쪽 콘크리트 틈이 벌어져 있어서 너무 위험해 보였습니다. 바로 수원시에 사진을 보냈죠. 30분쯤 지나 장안구청 건축과에서 먼저 왔고, 이어 경찰이랑 119가 와서 현장을 통제했어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신고를 받은 수원시 장안구청 건축과 직원이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고, 심각성을 확인한 즉시 GH·경찰·소방에 긴급 상황을 전파했다. 이후 약 30명이 거의 동시에 합류해 전원 대피를 지휘했다. GH 관계자는 “경찰·소방과 함께 현장에서 주민 대피를 지휘했고, 정밀안전진단에 2주 이상 걸리는 만큼 숙소비와 생활비를 포함한 임시 거처를 즉시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와 GH는 현장에서 긴급 보강 방안을 논의하고, 정밀안전진단 전까지 위험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 옹벽 해체 없이 지지 구조물을 설치하는 ‘신속 보강안’과 철거·재시공 방안을 함께 검토 중인 것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025년 8월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본사(Microsoft Korea)를 방문하여,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주제로 한 사전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9월 예정된 싱가포르 공무국외출장을 앞두고, 위원회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교육에 적용 가능한 기술 기반 교육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디지털 전략을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 자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의 주제 강연과 본사 사옥 투어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강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전환 전략, 공공부문 협력 사례, AI 기술의 교육 분야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ChatGPT를 포함한 생성형 AI와의 융합, Microsoft Copilot, Teams for Education, Azure AI, 교육용 생성형 AI 활용 방안, 디지털 포용성 확대 전략 등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핵심 기술과 그 활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의 디지털 책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회장 이애형)’는 14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진로·진학 연계 방안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이애형 회장, 김근용 회원, 문승호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 공무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재정경제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연구과제의 범위와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교육행정연구회는 올해 고1 학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시·군별 교육환경의 차이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실태분석과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진로·진학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연구 주제를 선정했으며, 연구기간은 4개월로 11월 경 연구결과가 나오는 데로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에서 박윤주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31개 시군별 지역 특성과 진로·진학 자원 및 지원체계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국내외 지자체의 정책 현황 등을 통해 적용가능한 시사점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도민의 체감도 및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파주3)은 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과 면담을 갖고 파주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직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 논의을 논의하는 한편, 경과원 파주 이전의 연내 이전을 위한 신속한 실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 파주 이전이 단순한 행정 절차의 의미를 넘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이어져 온 공공기관 이전의 ‘대의’를 계승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경기남부에 집중된 행정·경제 기능을 경기 북부로 분산하여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기도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중대한 과제라는 설명이다. 이용욱 의원은 그동안 경과원 이전을 위해 일선에서 꾸준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경과원 이전의 지역경제 효과를 분석하는 정책토론대축제를 개최해 이전의 가치를 공론화했으며, 파주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 2만 57명의 서명부를 경기도에 전달하며 신속한 이전을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경과원 이전을 위한 예산 38억 원을 반영·통과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이전의 가장 큰 걸림돌을 해결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2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놓고 한국호스피스협회 및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들과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논의는 4월 관계부서 및 기관 간담회, 7월 「자원봉사로 여는 호스피스의 미래」 정책토론회, 그리고 호스피스전문기관 방문 및 간담회를 거치며 축적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호스피스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 지원체계를 제도적으로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성란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암 환자 증가와 고령 인구 확대가 맞물려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민간 영역에서는 호스피스 병동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실정”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 영역에서의 역할 강화가 필수이며, 그 기반이 될 수 있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양성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는 단순한 봉사 인력이 아니라, 이론·실습 교육을 거쳐 말기 환자의 의료·정서·영적 돌봄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라며, “이들이 없으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다학제팀의 돌봄이 끊기고, 환자와 가족이 체감하는 돌봄의 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4일 광주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광주시 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성 관련 광주시 정책 연계 ▲관광특구 조성사업 ▲광주시 규제 합리화 추진 ▲임산부 교통지원금 지급 확대 ▲오포 생활체육공원 구 운동장 부지 문화체육 관련 공간 조성 등 25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광주시와 도 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임창휘 의원(더민주·광주2)은 “광역 도로, 교통체계 등 지역 인프라 확충을 통해 낙후된 경기도 동부권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역세권 개발, 광역교통망 개선, 산업단지 조성 지원 등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관련 광주시 정책과 연계하여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형진 의원(국힘·광주4)은 “유정리 둘레길은 최근 국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자원으로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방문객을 유치하게 되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관광특구 지정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과 홍보 마케팅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 관광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최근 현장의 반발을 산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개선 지침 변경 계획과 관련, 시민사회 공동대책위원회와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 도내 친환경 급식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마련에 대한 논의도 일부 전개된 가운데 해법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김 의장은 14일 오후 의장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식재료 저가 경쟁입찰 체제 도입 저지 경기도 시민사회 공동대책위’와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는 경기먹거리연대,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친환경학교급식을 위한 경기도운동본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공동대책위 소속 대표단이 참석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과 관련, 그동안 횟수 제한 없이 활용해 온 동일 업체와의 수의계약을 연간 최대 5회로 제한하는 지침을 마련했지만, 시민단체와 농업인연합회 등의 반대로 시행을 보류한 상태다. 공동대책위는 정담회에서 “도교육청의 학교급식 구매지침이 시행될 경우 친환경 농산물 공급망이 무너지고, 급식 품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며 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