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주택 시장에서 학세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학익 지역에 1,500세대 대단지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공급을 시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르지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학세권, 역세권,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춘 이 단지는 2억대 아파트로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3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평생 학세권, 최적의 엘리트 프리미엄 자녀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3040세대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단지 가까이에서 모든 교육 시설을 누릴 수 있는 ‘평생 학세권’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 인하대까지 도보로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교육 환경이 뛰어난 곳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가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 창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110만 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용인FC 창단을 선언한다"며 "2026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오는 6월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에 가입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리그2부터 시작… 용인미르스타디움이 홈구장 용인FC는 내년부터 K리그2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현재 K리그 클럽 규정에 따르면 신규 참가 구단은 K리그2로 편입된다. 용인시는 용인FC 창단 후 37,155석 규모의 ‘용인미르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경기장은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이라크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이 열렸던 곳으로, 이미 프로 경기 개최 경험을 갖춘 곳이다. 용인시축구센터 재편… 유소년 시스템 강점 용인시는 용인FC를 비영리법인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지금까지 김보경, 김진수, 오재석, 윤종규 등 164명의 프로선수를 배출했으며, 12명의 국가대표를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해 대통령실과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 등의 세종시와 충청 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특강에서 “강력한 지방분권과 자치에 대한 개헌이 함께 있기를 주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우리가 지난번(노무현 대통령 재임 당시)에 하지 못했던 대통령실, 국회, 대법원, 대검의 세종과 충청 이전을 강력하게 주장한다”며 “아마도 대통령실과 국회는 세종시로 이전이 이미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밖에 대법원, 대검찰청은 충청권으로. 논의해봐야 되겠지만 이런 내용에 대해서도 추진을 강력하게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다. 지금 헌법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도 진지한 논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라는 명칭으로 바꾼다든지 또는 자치, 행정, 재정, 조직, 인사와 관련된 내용들을 분명하게 규정할 수 있는 내용의 헌법개정을 이번 기회에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가 혼란스럽고 어렵지만 오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이 '탄핵반대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수처와 검찰의 수사가 불법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직 대통령의 구속은 대한민국 형사사법 체계의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탄핵 반대 당협위원장들은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수사와 체포로 인해 윤 대통령이 불법 구금된 지 5주가 넘었다"며 "형사사법 체계의 대원칙인 무죄 추정과 불구속 수사가 현직 대통령에게만 적용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촉구하며 네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첫째, 공수처의 수사와 체포, 검찰의 기소가 모두 불법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공수처의 내란 혐의 수사는 권한을 벗어난 불법 수사이며, 현직 대통령을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한 것 역시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둘째, 검찰(비상계엄특별수사본부)이 피의자 구속 만기일을 넘긴 1월 26일 공소를 제기한 것은 절차적 위반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속영장의 효력이 이미 상실된 상태에서 공소가 제기되었으며, 불법 구금
군공항 이전부터 덕산병원·탄소중립·2040 도시계획까지… 수원의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 이찬용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동·곡선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발표와 함께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은 “군공항 이전은 단순한 지역 이슈가 아니라,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국제공항 건설과는 독립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수원시가 직면한 다양한 도시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해법과 철학을 제시하며 “정책의 시작은 시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본지는 도시미래위원장으로서 그가 바라보는 수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군공항 이전,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 독립적 추진 필요” 이찬용 위원장은 “군공항 이전은 국방부, 국제공항 건설은 국토교통부 소관”이라며 “사안을 혼재해 논의할 경우 군공항 이전의 본질이 희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방부와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국토부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수원 군공항 이전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전략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내유일 부동산 프로젝트 매칭 플랫폼 분양7번가 심층취재: 미네랄이 풍부한 프리미엄 생수, 자연과 건강이 어우러진 세계1위, 수심 1,032m 해양심층수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다!! 해양심층수는 바다 속 200m 이하 깊이에서 취수되는 청정한 물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아 미생물 번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해양심층수의 우수성이 최근 주목받으며국내외에서 건강 음용수로 각광받고 있다.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해양심층수 전문 기업 워터비스는 세계 최장 17.5km 길이와 1,032m 깊이의 취수관을 통해 최고 품질의 해양심층수를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단 5개국에서만 해양심층수를 취수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대한민국이 보유한 자원의 우수성이 더욱 돋보인다. 해양심층수는 일반 정수와 달리 칼슘,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아연, 셀레늄 등 인체 필수 미네랄이풍부하여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해양심층수의 효능을 보다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워터비스는 NK 세포 연구 전문 기업 노보셀 바이오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1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의원은 이날 선언문에서 “무너지는 자유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국민 First! 국익 First!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라는 비극적 사태 이후 처음으로 나온 대선 출마 선언이다. 나경원 의원은 출마 선언문에서 이번 대선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체제 전쟁”이라 규정하고, “반헌법·반국가 세력에게 대한민국을 내줄 수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헌정 비극 이후, 무너지는 자유민주주의 회복할 것” 나경원 의원은 “헌정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가적 비극 앞에서 싸웠지만, 거대 의석의 폭주와 기울어진 사법 시스템 앞에 우리의 외침은 닿지 못했다”며 “그러나 이제 절망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열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입법 권력에 이어 행정 권력마저 민주당에 넘어간다면, 진정한 민주당 독재체제의 완성”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꺾고 체제 전복 시도를 막을 유일한 정치인이 바로 나경원”이라고 주장했다. “반국가세력·간첩 공작에 맞선 검증된 자유민주주의 투사” 출마 선언문 곳곳에서 나경원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가중과 직원 업무 과부하 심각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경기도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핵심 금융지원 기관이다. 신용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보증을 제공하여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신보의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보증서 발급 업무가 지연되고 있고, 이는 결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경기신보의 보증 업무 처리 속도는 급격히 둔화되고 있으며, 보증심사 적체로 인해 대출을 기다리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보증 신청이 급증하면서 기존 인력으로는 업무를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 올해 1~2월 경기신보의 직접 심사 접수 건수는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으며, 보증 미결 건도 대폭 늘어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경기신보 직원들의 업무 과부하로 이어지고 있으며, 신속한 금융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인력 충원 없는 공공기관, 현실과 맞지 않는 경직된 정원 관리 경기신보의 인력 부족 문제는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 공공기관의 정원이 기관의 실제 상황과 무관하게 경직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소통의 달인’으로 불리며, 35년 약국 운영 경험과 의정활동을 접목해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실현하는 데 헌신하고 있는 재선 의원이다. 그는 “의정활동의 핵심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약사에서 도의원으로, 민원과 복지 해결사 역할 이 위원장은 약사로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왔다. 수원 권선동에서 30여 년간 운영한 약국은 단순히 약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사랑방 같은 역할을 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약국에서 들었던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과 고민은 도의원이 된 후 정책 개발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도의회 입성 후 총 17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며 도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입법활동에 힘써왔다. 대표적인 조례는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도민의 합리적인 약물 사용을 돕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제정된 조례로, 지역사회 내 약사 전문성 활용을 활성화)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 예방활동 지원 조례(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 송파구 가락동 먹자골목 중심부. 수많은 가게가 들어서고 또 사라지는 이 거리에서, 20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작은 이자카야 ‘스시사루’가 있다. 이곳은 단골 손님들 사이에선 이미 ‘가락동의 노포’로 통한다. 그리고 이 가게의 현재를 만들어가고 있는 사람은 바로 남웅조 대표다. 과거 아이돌 연습생 시절을 거쳐 10년 전부터 스시사루를 운영해 온 그는 정통 일식 셰프 이기희 주방장과 함께 이자카야의 품격과 따뜻함을 지켜가고 있다. ■ “재료는 직접 눈으로, 손으로 확인합니다” 스시사루의 가장 큰 경쟁력은 단연 ‘신선도’다. 모든 해산물은 인근 가락시장에서 매일 아침 직접 공수된다. 주문이나 배송에 의존하지 않고, 남웅조 대표가 직접 눈으로 고른 재료를, 이기희 셰프가 수작업으로 손질하고 숙성하는 방식이다. 대표 메뉴인 모듬회는 다양한 어종이 정갈하게 담겨 나오며, 숙성과 손질 상태가 탁월하다. 단새우, 우니, 아보카도, 초대리밥, 김이 어우러진 구성은 단골들 사이에서 ‘스시사루 시그니처’로 통한다. 그 외에도 차돌야채찜, 문어세비체, 빠새(파+새우) 등 다양한 요리들이 균형 있는 맛과 감각적인 플레이팅으로 사랑받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선도사업 선정에서 배제되면서 안양시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14년간 추진해온 사업이 배제된 것은 시민들의 염원을 짓밟는 처사"라며 국토부의 결정을 강하게 규탄했다. 최 시장, "철도지하화 사업 최초 제안은 안양시" 최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제가 공약으로 제시하며 최초로 제안한 사업"이라며 "당시 실현 가능성을 낮게 보던 분위기 속에서도 안양시는 인근 7개 지자체와 연대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규모 시민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2년 7개 지자체가 8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하고, 2014년 최종보고회를 거쳐 2016년 국토부에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했다"며 "그동안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만큼 선도사업 선정에서 유리한 입장이었지만, 이번 발표에서 배제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철도지하화 특별법 통과에도… 선도사업 제외 ‘충격’ 최 시장은 특히 지난해 1월 국회에서 통과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일구 중앙고 88회 동문이 성신여자대학교 최초의 특훈교수로 임명되었다. 이번에 성신여대에 처음 도입된 특훈교수 제도는 우수한 교수들에게 교육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석좌교수 제도와 유사한 형태를 가진다. 이일구 교수는 이번에 특훈교수A로 임명되었으며, 수업을 한 과목만 진행할 수 있는 혜택과 다양한 학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연구 중심으로 활동하며 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일구 교수는 "이번 특훈교수 제도가 성신여대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그 첫 임명자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수업 부담이 줄어든 만큼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신여대의 특훈교수 임명과 관련한 시행세칙에 따르면, 특훈교수는 연구비의 일정 비율을 특별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규 과제의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도 포함될 수 있다. 또한, 연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책임시수를 감면받는 혜택도 주어진다. 특훈교수의 등급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기획·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3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점수 오류 사태를 ‘교육행정 대참사’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기획·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장윤정(안산3) · 문승호(성남1) · 성기환(군포2) · 황진희(부천4) · 장한별(수원4,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 안광률(시흥1,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 이인규(동두천1,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 전자영(용인4) · 이자형(비례) · 변재석(고양1) · 김영희(오산1) · 김광민(부천5) 의원이 함께 했다. 이들은 경기도교육청의 실책으로 인해 98명의 합격 여부가 뒤바뀐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수험생 인생 짓밟는 행정 폭력"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경기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점수 반영 과정에서 중대한 오류를 범했다"면서 "이로 인해 당락이 바뀐 수험생들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죽고 싶을 만큼 괴롭다'는 심경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피부는 곧 나의 건강이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중심,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조용한 휴식과 회복의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로 웰니스 스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웰니스라운지 본점’,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이정화 원장이 있다. 단순한 피부 미용을 넘어,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이정화 원장은 웰니스라는 철학을 가장 실제적인 공간에서 실현해내고 있다. “겉이 아니라, 안에서부터 회복시켜야 진짜 아름다움이 지속됩니다” 웰니스라운지 본점은 단순한 에스테틱 공간이 아니다. 이정화 원장이 정의하는 이곳은 ‘슬로우 에이징(Slow Aging)’, ‘자연 회복력’, ‘커스터마이징 웰니스’라는 키워드로 요약된다. “인체는 수분과 순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두피에서 얼굴, 바디까지 연결된 흐름을 정돈하고 근막을 이완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안색이 맑아지고 탄력이 살아납니다.” 그녀는 개인의 상태를 기반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단순히 피부 타입을 나누는 것을 넘어서, 식습관, 수면 패턴, 장기 상태까지 정밀하게 진단한 후 성분 비율을 20~60%까지 조정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근 지역주택조합 관련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선 인물이 바로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국민의힘, 비례)이다. 기 의원은 지역주택조합 가입신청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보다 투명한 주택조합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용인시 지역주택조합 등 가입신청자 피해 예방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해당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기 의원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지역주택조합과 관련된 피해 사례가 급증했다. 특히, 조합원 모집 단계에서의 과장 광고, 불투명한 자금 운용, 사업 지연 등으로 인해 가입자들이 큰 경제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되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질적인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조례안의 핵심 내용 이번 조례안은 지역주택조합 가입신청자들이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보다 신중하게 가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주택조합 등 가입 유의사항과 피해사례 등이 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 공사로 인해 보행로가 축소되면서 시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공사는 지난해 7월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로, 도심공원, 지하주차장, 시민 문화 공간 등을 포함한다. 평택역은 하루 평균 3만 명 이상, 월 평균 43만 명 이상의 승·하차객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 거점이다. 하지만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면서 보행로가 좁아지고, 안전 관리가 부족해 시민들이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현재 공사로 인해 역 광장 전체의 보행로가 좁아졌으며, 일부 구간은 보행로 폭이 1m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보행로와 차량 통행로가 바로 맞닿아 있어 택시 전용도로로 승객들이 무방비 상태로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버스에서 내리거나 횡단보도를 건넌 승객, 역에서 나오는 이용객 대부분이 택시만 다닐 수 있는 전용 도로로 안전 장치 없이 보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안전 요원은 배치되지 않아 시민들은 택시와 충돌할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안전 불감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변 상인들과 상인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5년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남시를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도시" 도약과 90만 성남시민을 위한 다양한 계획이 공개됐다. ▶ 글로벌 혁신 도시로의 도약 신상진 시장은 “성남은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며, 첨단 산업과 혁신적 행정을 통해 성남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해 시스템 반도체 개발 지원센터 설립, 판교유니콘펀드 5천억 원 조성,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 등의 성과를 통해 지역 경제와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2025년에는 △판교 제4테크노밸리 조성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성남 AI 교육연구시설 착공 등 첨단 산업 중심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건강·문화·힐링 도시로의 전환 성남시는 65세 이상 시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사업을 도입하고, 전 시민 대상으로 치매 정밀검사 지원을 확대해 시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방치됐던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가 15일 오후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초청해 정치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헌법 가치와 민주주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풀뿌리 정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염종현 전 의장, 남종섭 교육원장, 김미숙·김성수 부원장, 각 시·군 대표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종섭 원장은 개회사에서 “탄핵은 끝이 아닌 시작이며, 진정한 주권자의 나라는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방의회가 제도적으로 더 강해질 수 있도록 중앙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환영사를 맡은 최종현 대표의원은 “정청래 위원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강연을 통해 헌재 결정의 숨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청래 위원장은 우리 국민이 혼란 속에서 정의를 지켜낼 수 있도록 중대한 역할을 해주셨다”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정권 교체와 정치 쇄신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청래 위원장은 “헌법은 국민이 함께 합의한 나침반”이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 회장 조철상)는 14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화성시에 상생 협력을 공식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국민의힘, 수원10),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동·곡선동), 시민협의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공동 대응 의지를 밝혔다. 최근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이 발의한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을 두고 화성시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한 가운데, 수원시는 “공존과 공감”을 강조하며 대화의 물꼬를 텄고, 문 의원은 “화성 반대와 무관하게 대안을 수용할 지역이 있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동 해결의 길 모색하자”…수원시 시민협의회 공식 제안 시민협의회는 “수십 년간 이어진 군공항 문제를 더 이상 일방의 희생으로 해결해선 안 된다”며 화성시에 공동 논의를 제안했다. 시민협의회는 군공항 이전뿐만 아니라 ▲점진적 폐쇄, ▲노후 전투기 비행 중단, ▲공론화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방안을 열어두고 협력할 준비가 돼 있음을 밝혔다. 특히 화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경기도의 경제 위기 극복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대표의원은 11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통해 ‘경기도의회 – 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하며, 경제 회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과 신속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최 대표의원은 현 경제 상황이 IMF 외환위기나 코로나19 시기보다 더 심각한 위기라며, 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여·야·정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경기도의회 – 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민생 현장 방문, 시급한 정책 수립, 예산 조기 집행, 4월 신속한 추경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접경지역 안보 위기 대응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접경지역에서 군사 충돌과 전쟁 공포는 이미 현실화되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평화특별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그는 “경기도가 전쟁 위기를 막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