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80인을 선정하고,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 발굴과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경기도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도민들과 공유하며 국민 통합과 애국심 고양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9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도민들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공유하고, 국민 통합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신호탄으로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준비 ▲독립운동 사료 발굴 및 수집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및 공훈선양 학술대회 ▲항일유적지 플로깅 및 국내외 독립운동 역사탐방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연 ▲청년이 주도하는 평화세미나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DMZ 평화 마라톤 대회 ▲지식(GSEEK) 온라인 교육 등 총 16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주도하는 ‘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준배 대표의원, 조우현 의원, 정연화 의원, 김윤환 의원)은 7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성남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3호선 연장) ▲AI 교육지원사업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난방 구축 필요성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3호선 연장)과 관련하여 “성남시의 교통난 해소와 경기 남부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해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이 경기도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우선순위에서 제외된 것처럼 일부 정치적으로 왜곡된 사실이 있다”며, “국토부가 요구한 우선순위 노선 3개 선정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에게도 본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를 요청하고, 이를 위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단은 AI 교육지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7일,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지역현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해선 역사신설·체육시설·택지개발·대중교통·복지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서해선 역사신설’안건은 서남부지역 교통 인프라 및 철도 이용 접근성 개선을 위해 서해선 및 신안산선 열차 이용이 가능한 역사를 신설하는 것으로, 지난 2월 착수한 「화성시 철도사업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최적의 역사 위치 선정과 경제성 확보 등 사업추진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비봉면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안건은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 입주 등 비봉면 인구 증가 대응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하기로 했고 4월 기본계획을 수립해 28년 10월 착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 서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안건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서부권 내 18홀(면적 16,000㎡)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 및 적정 사업비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팔탄면, 양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025 정치아카데미교육원(원장 남종섭, 용인3)가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이한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을 초빙해 ‘대한민국 대전환과 기본사회’를 주제로 2025년 첫 번째 특강의 포문을 열었다. 이한주 원장은 제13대 경기연구원장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분과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연구원장과 가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청년배당, 무상 산후조리, 무상 교복 지원 등 ‘3대 무상 정책’ 시리즈를 설계한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불린다. 이날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의 첫 특강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도의원과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 도내 기초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한주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강령과 역사 등을 짚어보면서 기본사회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수십 년 동안 많은 부침을 겪었지만 독립과 민주주의를 향한 노력, 민주·평화·통합·정의 구현, 서민과 중산층을 지향하고 지지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 가치와 이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기본사회에 대해서는 “대한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가중과 직원 업무 과부하 심각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경기도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핵심 금융지원 기관이다. 신용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보증을 제공하여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신보의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보증서 발급 업무가 지연되고 있고, 이는 결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경기신보의 보증 업무 처리 속도는 급격히 둔화되고 있으며, 보증심사 적체로 인해 대출을 기다리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보증 신청이 급증하면서 기존 인력으로는 업무를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 올해 1~2월 경기신보의 직접 심사 접수 건수는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으며, 보증 미결 건도 대폭 늘어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경기신보 직원들의 업무 과부하로 이어지고 있으며, 신속한 금융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인력 충원 없는 공공기관, 현실과 맞지 않는 경직된 정원 관리 경기신보의 인력 부족 문제는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 공공기관의 정원이 기관의 실제 상황과 무관하게 경직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첫 수혜자를 만나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수혜자 A씨(73)와 배우자인 B씨(73·여)를 만나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간병의 어려운 점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A씨는 2012년 상세불명의 수두증과 뇌종양 진단을 받은 이후 보행장애, 인지저하, 시각장애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간병이 필요한 상황이다. B씨는 지난 13년간 간병을 전담하고 있으며, 24시간 간병이 필요한 현실 속에서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야간 간병까지 혼자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경제활동도 불가능한 상태다. B씨(73·여)는 이날 김 지사에게 생계비 미지급 문제, 병원비·장례비 부담 등에 대해 호소하며 “일을 할 수 있는데도 일을 할 수 없고 제한이 너무 많고 그런 게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저희가 도울 수 있는 방법들, 의료보험이나 일 문제를 포함해서 종합적으로 다 같이 검토해서 최대한 도움을 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르테인 반 그뢰위트하위센(Martijn Van Gruijthuijsen)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부지사를 만나 배터리, 반도체, 스타트업 육성, 첨단모빌리티 등 양지역 첨단 산업의 ‘혁신동맹’ 강화에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6일 경기도청에서 그뢰위트하위센 노르트브라반트주 부지사를 만나 “이번에 인터배터리2025에 참석차 오셨다고 들었다. 한국 배터리 산업의 중추가 경기도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며 “또 네덜란드 왕립 응용과학연구소(TNO) 한국사무소가 이달 중에 판교에 개소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필요한 사항이나 도움 드릴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 경기도와 TNO, 배터리 기업 간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노르트브라반트는 혁신동맹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지난번 방문해서 지사님과 얘기한 이후에 실무협의체가 만들어져서 여러 가지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한층 더 강화된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지난번에도 얘기했던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과 청년의 인적 교류, 문화 교류에 있어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11대 경기도의회가 개회한 이후 가장 강력한 여야 협력관계를 이뤄낸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의 리더십이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의 홍보비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적인 움직임으로 확산되면서부터다. 최근 양우식 위원장은 업무보고 중 150억 원대 홍보비 집행에 상응하는 보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도의회에 출입하는 일부 언론들이 즉각적인 공세에 돌입한 이후 해당 언론사 기자들이 포함된 기자단은 집단적으로 징계 요구와 사퇴 촉구 등의 정치적 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양 위원장이 유감표명을 담은 입장문 발표와 기자회견을 통해 2차례나 한발 물러서며 사실상 사태에 대한 사과를 표현했지만 마뜩치 않다는 것이다. 결국 사퇴까지 받아내겠다는 초강수를 놓고 경기도와 도의회 안팎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사과가 부족했다. 사퇴하라!” 소위 말하는 ‘괘씸죄?’인가? 경기도 집행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임시회에 상정되지 못한 12건의 김동연표 정책 조례안의 4월 임시회 상정과 추경안 등이 임박했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말도 꺼내지 못하며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갑작스렇게 날아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이 3월 4일 국무회의를 통해 접경지역에 추가 지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받는 행정·재정적 지원이 늘어 다양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가평군의 접경지 추가 지정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가 추가 지정됐다.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은 낙후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이다. 현재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비무장지대(DMZ) 및 북방한계선과 맞닿아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10개 시·군과 대통령령으로 지정된 5개 시를 포함해 총 15곳이다. 이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7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가평군이 8번째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국·도비 재정지원과 세컨드 홈 특례지역으로 적용받아 1가구 2주택 소유와 관련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의 세금 중과가 배제되어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는데 부담이 줄어들어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최근 발언 논란과 관련해 4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양 위원장은 "발언 취지와 다르게 표현이 다소 과격했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도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유감을 표하며 해량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논란을 통해 언론과의 소통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앞으로 보다 신중하고 정확한 표현을 사용해 유사한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생산적인 의회 운영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언론인 여러분의 애로사항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논란은 경기도의회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강화를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터진 만큼, 정치적 논란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양우식 위원장의 공식 입장 발표가 이번 사태를 진정시키는 계기가 될지, 아니면 논란이 지속될지는 앞으로의 언론 및 정치권 반응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 케이부동산뉴스(25.02.25.) 양우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3·1절 기념식에는 김동연 도지사,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보훈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독립운동 명문가의 후손들도 다수 참석했다. 기념식은 세대별 독립운동가 후손이 참여하는 독립선언문 낭독,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 AI 기술을 활용한 독립운동 체험 전시 등 역사와 현재, 미래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김 의장은 “뜨거운 의지로 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희생과 열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우리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평화와 자유를 지키려는 책임감을 깊이 새겨야 한다”며 “3·1 운동의 정신은 과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숭고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열들의 희생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했듯, 우리도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을 열어가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민이 더욱 평화롭고, 정의롭고, 자유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적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기후경제’ 전환을 목표로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하고, 기후위성 개발·발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는 등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실행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12일 열린 제38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2년 7개월’ 역주행이 멈췄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민생경제의 활로를 가로막고 있다”며 “경기도는 기후위성, 기후펀드, 기후보험 등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민을 대상으로 한 ‘기후보험’을 시행한다. 기후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모든 도민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 위로금을 정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후취약계층(시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약 16만 명은 추가 혜택을 받는다. 구체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8일,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중교통 ․ 주민편의시설 ․ 공원 ․ 지역경제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서울행 광역버스 동탄1동 및 동탄5동 중간 출발 추진’안건에서는 서울방면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불편민원 개선을 위해 대광위, 경기도에 중간배차를 건의했으며, 추가 대안으로 2층 전기버스 확대 도입에 대해 논의했다. ‘동탄역 접근성 확보를 위한 동탄순환버스 추진’안건은 동탄역 접근성 확대를 요구하는 민원을 해소하고자 단기안으로 동탄순환버스 1개 노선(10대)을 시범사업으로 검토, 장기안으로 버스노선개편용역을 추진해 교통취약지 노선이용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석우동 58번지 주민편의시설 건립을 위한 용역 추진’안건은 동탄1 도시계획사업으로 조성된 석우동 58번지 활용성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함에 따라 문화 및 체육, 공공청사 등의 주민편의시설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8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경기도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응원했다. 해양레저 저변확대 및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경기국제보트쇼는 2008년 처음으로 개최된 국내 최대 해양레저관광 전시회로, 올해 18회를 맞이하여 국내외 해양레저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축사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해양레저산업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너머 관광, 제조, 기술혁신이 결합된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도민들에게 해양레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는 마리나 시설과 요트 관련 산업이 집중된 핵심 지역으로,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 의원님들과 함께 해양레저관광이 보다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와 시의회는 2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주요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한 ‘의정부시-시의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네 번째를 맞이하는 정책협의회는 시정 추진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높이고 각종 정책에 대해 공조하기 위해 2023년 10월 출범했다. 반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시와 의회 간의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남 부시장, 김현채 운영위원장, 김현주 의원, 이계옥 의원, 강선영 의원과 집행 부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열린 대화와 상호 존중 속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2025년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최 등 주요 안건 6개를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원들과 논의한 내용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어 시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하고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7일,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화성시민대학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린벨트훼손지 복구사업 ․ 저탄소도시 ․ 일자리 ․ 문화 ․ 체육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삼보폐광산 그린벨트훼손지 복구사업 강조’안건에서는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고 녹지기능을 제고하고자 2월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 고시를 완료했고, 오는 3월 연석회의(국회의원, 국토부, LH, 화성시)추진 등을 통해 훼손지 복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화성시 저탄소도시 적극 추진’안건에서는 융복합 지원, RE100 기본소득 마을지원 사업 등 에너지 자립 사업들을 논의했으며, 공공 유휴부지를 통해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기업에 우선 공급해 기업의 RE100 달성에 기여하고, 경기 1호 RE100 산업단지(화성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계선지능 청년 취업 고용지원’안건은 교육 프로그램 중심에서 벗어나 경계선지능 청년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헌법재판소가 국회의장이 본회의 의결 없이도 국회를 대표해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법조계와 정치권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호동 경기도의회 의원(변호사, 국민의힘, 수원8)는 강하게 반발하며 “국회의장은 국회의 총의를 전달하는 심부름꾼일 뿐”이라며 헌재의 결정을 정면 비판했다. ▶헌재 “국회의장, 본회의 의결 없이 권한쟁의 가능” 헌법재판소는 최근 결정문에서 “국회의장은 국회를 대표하는 권한을 가지므로, 본회의 의결 없이도 국회의 권한이 침해되었음을 이유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국회법과 헌법재판소법이 국회의장의 권한쟁의심판 청구에 대한 별도의 절차적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따라 국회의장이 국회의 총의 없이도 단독으로 국가기관을 상대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이호동 경기도의원 “국회의장은 합의제 기관의 대리인… 무권대리 인정한 꼴” 이호동 경기도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재의 결정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① 국회의장은 국회의 총의를 전달하는 역할 그는 “국회법상 국회의장은 국회를 대표하는 것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간사 김선동)’은 27일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보류한 것은 ‘헌법재판소의 구성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결정한 데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념적 편향과 과거 전력이 드러난 ‘인민판사 마은혁’이 대한민국 대통령 탄핵 심판을 맡게 되는 것은 국민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사태”라며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한, 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 헌정질서의 최고 수호기관임을 강조하며 “헌재가 내세운 ‘헌재의 구성권’이라는 개념은 헌재의 존재 목적보다 하위 개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헌정질서를 지키는 일념으로, 한덕수 총리의 복귀 여부가 확정될 때까지 마은혁 판사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가 여야 협치를 기반으로 김동연 집행부에 대한 본격적인 견제에 나선 때, 돌연 ‘언론 탄압’ 논란이 터지자 그 이면을 두고 정치적 배경과 관련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지난 19일,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과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이 이 각각 제안한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와 ‘경기도 긴급 민생위원회’ 구성안을 지지하며, 이를 통해 민생 예산과 같은 핵심 정책을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이 같은 행보는 여야가 협력해 도정 운영을 감시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를 가지며, 김동연 집행부를 견제하려는 경기도의회의 의지가 본격화된 신호탄으로 해석됐다. 이에 대한 반응도 즉각 나타났다. 다음 날 본회의에서는 김동연 지사의 핵심 정책을 포함한 12개 조례안 상정을 보류하며 정책 조정의 주도권을 행사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이 본격화되자마자, 언론을 통한 정치적 공세가 시작되면서 도의회의 협치 기조를 흔드는 시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의회운영위원장 상임위 발언 두고 ‘언론 탄압’ 논란, 배경에 정치적 의도 있나? 25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년 동안 2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경기도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경기도는 2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차원의 스타트업 협의회가 출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출범 선언과 함께 임원 11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 기업들을 만나며 ‘대통령 후보 때는 대한민국을, 경기도지사 후보 때는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했다고) 얘기를 했다”면서 “앞으로 5년 동안 경기도에서 유니콘 기업을 최소한 20개 만들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클러스터링, 네트워킹, 글로벌라이제이션 등 3가지를 강조한 김 지사는 “같이 모이고, 네트워크하고, 국제화 내지는 세계로 진출하는 이 3가지가 경기도 스타트업 정책의 핵심이다. 함께 힘을 합쳐달라”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서 스타트업이 함께 모이고 네트워크하고 국제화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깔아주고 생태계를 만들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