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전시대비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공무원 전시임무 수행절차 숙달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전시창설기구 운영 훈련, 정부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전환 절차 훈련, 민방위 대피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 다양한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실전 대비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둘째 날인 8월 19일에는 시청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테러 상황을 가정해 테러 진압과 인질 구출,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처리, 현장 합동지휘소 운용,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등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점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기관과 부서장들은 부서별 임무와 절차를 철저히 점검하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매년 국경일 행사를 모든 시민에게 개방한 가운데, 함께 한 400여명의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광복절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김포아트홀에서 15일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시민의 참석을 넘어 지역단체가 무대에 올라 직접 광복절 노래를 부르고 김포 청소년들이 만세삼창을 외치는 무대로 구성돼 큰 변화를 체감하게 했다. 김병수 시장 취임 이후 김포시의 모든 행사는 의전보다 효율을, 형식보다 내실을 우선으로 두는 기조를 유지해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광복절 행사는 기존 관계자들만 함께 했던 관행을 넘어 시민 개방에서 시민 관람, 시민 참여까지 큰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 경축식은 광복회원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수여,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독립유공자 故 유연봉 선생의 후손 유만복님과 故 오요섭 선생의 후손 오홍국님에게 수여됐다. 특히 이날 많은 시민들이 무대에서 함께 광복절을 기리며 무대의 주인공이 됐는데, 고촌읍 지역단체 회원들은 광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13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故 김민환 상병과 故 박성교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하여 헌신하고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의 무공훈장이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중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로를 세우고 전사한 故 김민환 상병과 故 박성교 상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6·25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故 김민환 상병의 조카인 박완규 유족 대표는 “외삼촌의 희생을 잊지 않고 늦게라도 훈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라도 자랑스러운 국가의 영웅으로 기억될 수 있어 가족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故 박성교 상병의 손자인 박진우 유족 대표는 “할아버지의 용기와 희생이 비로소 우리 가족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역사가 됐다”라며, “아들에게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게 되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지닌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두 점을 완전히 확보하고, 파주 임진각에 ‘안중근 평화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5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축식에서는 경기도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한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사업의 마지막 인물로 정현숙 지사와 두 딸 오희영, 오희옥 지사를 창작뮤지컬 형태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축사를 통해 “지난 몇 년, 역사가 거꾸로 흐르는 듯한 순간들이 있었지만, 광복 80년 경기도는 우리 역사의 뿌리를 굳건히 세우고 독립의 정신을 온전히 되살리는 여정을 시작했다”며 “그 여정의 이정표 중 하나가 바로 안중근 의사가 남기신 ‘독립’과 ‘장탄일성 선조일본’ 두 유묵이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일본에 있는 유묵을 확보하기 위해 광복회 경기도지부와 힘을 모아왔다. 그 결과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국내로 들여왔고, ‘독립’ 또한 조국의 품으로 귀환시킬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마땅히 지녀야 할 위대한 정신의 귀환을 맞이한다는 심정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8월 15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시민합창단, 시민참여자 등이 함께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독립군가 및 만세삼창 등 시민참여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2부 경축음악회에서는 수원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장사익, 장윤정, 김동규 등 유명 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시대별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광복의 감동과 기쁨을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음악으로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니 가슴 뭉클하다”며, “끝없는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향해 걸어온 선조들의 발걸음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자유의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의 길에서 이름 없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굳건한 의지를 가슴 깊이 새기고, 그 숭고한 정신이 다음 세대에 반드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8월 15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등이 함께했으며,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헌화·분향,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자유와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참배 후 위패실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광복정신을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지난 15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광복 80주년을 축하하고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을 기렸다. 이날 행사엔 유 의장을 비롯해 이창식 부의장,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석 자치행정위원장,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 임현수·장정순·김희영·김길수·김태우·박희정·안치용·박인철·강영웅·이상욱·박병민 의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최희용 광복회 용인시지회장, 지역 보훈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진선 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광복은 어둠 속에서 빼앗긴 ‘빛’을 되찾은 날로, 이 ‘빛은’ 국권 회복과 민족의 자존,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상징한다”며 “이 빛을 더욱 찬란히 밝히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은 항일 독립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한 도시”라며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뜨거운 독립운동사를 기리고 계승할 ‘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의 가치를 한층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무리 위대한 역사도 기억하지 않으면 잊히고, 잊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5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렸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경축식은 식전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 외에 광복회원과 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시민 1000여명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서는 극단 ‘이유’가 선보인 '그날을 기억하며'라는 기념공연을 통해 안산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주목됐다. 참석한 의원들도 식순에 따라 공연 관람과 만세삼창 등에 참여하면서 광복절의 의미를 새겼다. 박태순 의장은 행사에서 의회를 대표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광복 정신의 의미는 과거와 역사를 넘어 현재와 미래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며 “불의에 굴하지 않고 민족과 지역의 번영을 향해 나아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14일 ‘안산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발표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청소년의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시의회와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출범한 ‘2025년 안산청소년의회’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청소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총 6건의 정책을 발표하고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총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청소년의원들은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조례안과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청소년 문화예술비 신설 ▲안산시 통합 앱 개발 및 운영 ▲공유형 이동수단 불법 주정차 및 방치 문제 해결 방안 ▲어두운 거리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가로등 추가 설치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책 제안을 청취한 박태순 의장은 특히 제안 준비 과정에서 이뤄진 설문조사 내용이 현장의 실상을 충실히 전하고 있고 정책 아이디어 또한 필요성이 높으며, 자료의 표현도 이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는 15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되새겼다. 이번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기관 및 단체장 등 6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시민들도 함께 자리해 광복 80년의 의미를 공유했다. 행사는 태극기와 애국가의 울림 속에서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기념사와 경축사, 경축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한 목소리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나라 사랑의 뜻을 다시금 다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되찾은 날이자,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날”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역사의 가치를 지키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8월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광복회원, 보훈 및 안보단체,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경축사, 시립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시립무용단과 시소 중창단의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광복절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의회가 15일 오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학기 의장을 비롯하여 김태흥, 서창수, 노선희, 한 채훈, 박현호 의원과 의왕시장, 관내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학기 의장은 축사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그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않겠다. 의왕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앞으로도 애국심 고취와 역사 인식 함양을 위한 기념사업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 의원, 장대석 의원, 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경 의장은 “오늘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천의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정의와 평화, 연대의 가치가 실현될 때 광복의 정신 또한 계속해 살아 숨 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군자면과 수암면 일대에서 들불처럼 번졌던 만세운동의 역사가 있는 시흥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뿌리를 간직한 도시”라며 “선열들이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의 바탕 위에서 앞으로도 시흥이, 경기도가, 대한민국이 더 큰 희망과 자부심의 이름이 되도록 경기도의회가 언제나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14일 저녁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광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6일,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2025 한-파키스탄 우호협력의 날’ 행사에 참석해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 행사는 파키스탄의 독립기념일(1947. 8. 14.)을 기념하고 한국과 파키스탄 양국 간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적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동환 시장이 참석해 파키스탄 제78주년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고,고양시 경제단체와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PBA) 간 업무협약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사이드 모아잠 샤 주한 파키스탄 대사, 무다사르 알리 지마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 회장,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주요 인사 및 한국에 거주 중인 파키스탄 국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파키스탄은 외세의 지배라는 고통스러운 역사를 겪었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낸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오늘 이 자리는 단순 기념 행사가 아닌, 양국이 공유하는 역사적 아픔을 발판 삼아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양상공회의소와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 간의 업무협약이 양국 상호 발전을 이룰 마중물이 되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 위촉과 함께 ‘희망화성지역화폐’ 정책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지역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와 시정자문위원회 임영신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화성시연구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정 시장은 먼저 전임 이민상 위원장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정승렬 신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승렬 위원장은 대통령기록관 총괄팀장, 경기도 교육협력과장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앞으로 시정자문위원회를 이끌며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 시장은 “정 위원장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원회의 역량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회가 화성특례시의 정책 설계 동반자로서 주요 사안에 대한 심층 검토, 실천 가능한 발전 방향 제시, 현장 중심의 창의적 제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한 성과가 공유됐으며, 향후 활용 확대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열린 집들이에 함께해 집주인 강점순씨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집수리 지원은 수원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체결한 협약의 결실이다. 두 기관은 지난 7월 ‘국가·독립유공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독립유공자(후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새빛하우스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수원시·광복회 수원시지회가 수원에 주민등록이 된 독립유공자가 ‘새빛하우스’ 사업을 신청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새빛하우스 독립유공자 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집들이를 한 집주인 강점순씨는 3.1운동에 참여한 강익승(1893~1922) 지사의 손녀다. 강 지사는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다. 1984년 준공된 강씨의 집(화서동)은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였다. 수원시 ‘새빛하우스’ 사업으로 1500여만 원을 투입해 옥상 방수, 창호·싱크대 교체, 욕실·도배·장판 공사 등 개보수 공사를 했고, 한국보훈복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제29회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하고, 시가 968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해 진행됐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과 시의회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어린이·청소년 등 시민 1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광복절 기념식을 가지진 뒤 걷기대회에 앞서 종아리를 단련하는 ‘카프레이즈’ 준비운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홍유릉 주변 산책로 약 3.5㎞를 함께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는 독립유공자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역사를 기억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오늘 이 자리는, 미래로 나아가는 남양주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남양주는 5개의 전철과 5개의 GTX를 바탕으로 교통도시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시정과 긴밀히 연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4일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정과 연계한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국정과제 연계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박 시장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는 그간 광명시가 추진해 온 자치분권, 탄소중립, 기본사회 등 지속가능 정책과 전체적인 맥을 같이한다”며 “시정이 국정과제와 유기적으로 맞물려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주요 정책과 국정과제가 광명시에서 실현되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시는 실무추진단에 국정과제와 발맞춘 정책을 구체화, 현실화하기 위해 10개 분과를 운영한다. 기존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구성했던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의 ▲민생경제 ▲시민안전 ▲탄소중립 ▲기본사회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균형발전 ▲지역공약 등 8개 분과에 ▲K-콘텐츠·아레나 유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월 16일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 내 오염물·토사 제거, 파손 물품·폐기물 처리 등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이 시장도 현장에서 침수 피해를 복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갑작스러운 폭우로 불편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피해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경기도 최초로 '극조생종 벼'를 개발해 수확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일반 벼보다 약 한 달 빠른 재배·수확이 가능해, 식량안보와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신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이천시 장록동에서 열린 수확 행사에는 이원희 총장을 비롯해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농업단체·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경국립대는 2022년 이천시 농업인 한태희(69) 씨로부터 생육기간이 매우 짧은 야생종 벼를 제공받아, 김태완 당시 식물생태화학연구소장(현 대외부총장) 주도로 3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이번 신품종은 ▲생육기간 약 20~30일 단축 ▲천립중(1,000개 알곡 무게) 20% 증가 ▲현미수량 40% 증가 등, 기존 조생종의 수량저하 문제를 해결한 다수확 품종으로 평가된다. 김태완 교수는 “한태희 선생의 농업 경험과 관찰력에서 발견된 야생자원을 학문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며 “외부 지원 없이 순수하게 한경국립대 연구소가 독자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원희 총장은 “극조생종 벼를 ODA(저개발국 원조) 사업에 활용해 식량위기 극복에 기여하겠다”며 “벼뿐 아니라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