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이 지방자치 발전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제4회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기초의회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일 파주시의회에서 열렸으며, ㈜서현일보와 다산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민 의원은 성남시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문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장수노인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일부개정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 개정 등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을 통해 복지정책 강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했다. 수상 소감에서 민 의원은 “이 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성남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하며, 시가 15억 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2~4억 원으로 축소했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량과 가격 상승세가 빠르게 확산되고, 주택시장 불안 신호가 강화되는 데 따른 선제적 대응 성격이다. 정부는 “주택시장 불안은 서민 주거안정뿐 아니라 근로의욕 저하와 소비 위축 등 경제 전반의 활력을 저해할 수 있다”며, “가수요를 차단하고 자금이 생산적 부문으로 유입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전역·경기 12곳 규제지역 지정 서울은 기존 4개구(강남·서초·송파·용산)에 더해 25개 자치구 전역이 모두 규제지역으로 지정된다. 경기도는 ▲과천 ▲광명 ▲성남(분당·수정·중원) ▲수원(영통·장안·팔달) ▲안양 동안 ▲용인 수지 ▲의왕 ▲하남 등 12개 지역이 새로 포함됐다. 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도 동일한 권역의 아파트 및 ‘아파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2026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장애인복지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으로 알려지자, 장애인단체들이 “인권 말살”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5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경기도의 예산 삭감은 60만 장애인의 삶과 권리를 정면으로 짓밟는 폭력적 행위”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연합회 측에 의하면 경기도는 2026년도 예산안에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장애인가족지원 ▲장애인쉼터 등 복지 전반의 예산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연합회 측은 “이는 단순한 행정조정이 아니라 인권을 예산으로 거래하는 정치적 배신”이라며 “도정의 무능과 세수 부족의 책임을 장애인에게 전가하는 비겁한 행정”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어 “복지예산 삭감은 서비스 축소와 인력 감축으로 이어지고, 결국 자립생활·이동권·교육권·노동권 등 장애인의 일상을 전방위로 위협한다”며 “경기도 행정은 더 이상 복지가 아니라 차별의 제도화이자 인권의 퇴행”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장애인복지 예산을 줄이는 것은 행정 편의주의로 포장된 정치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한 달간 안산 지역화폐 ‘다온’ 이용자에게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페스타 2025 상권축제’와 추석 명절을 맞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한 달간 다온카드 이용자에게는 결제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적립금 환급(캐시백)이 진행된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최대 6만 원으로, 최대 60만 원까지 구매한 금액에 대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캐시백은 본인 충전금 결제 금액에서만 지급된다. 인센티브나 정책수당,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기타 혜택 금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예산 소진 시 캐시백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며, 환급받은 금액은 지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만약, 시민이 다온카드 최대 충전 한도인 60만 원을 충전하면 10% 인센티브와 함께 충전 금액 결제에 따른 10% 캐시백을 받아 최대 20%(12만 원)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산지역화폐 ‘다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비가맹점(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9월 21일 안양시 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한국생활체육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진)'이 주관한 「2025 전국 수상구조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수상구조사와 수영인들이 참가해 국제대회 수준의 종목을 소화하며 경쟁을 펼쳤고, ‘안전수영’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의 핵심 가치는 ‘함께 만드는 안전수영 문화’였다. 주관 단체인 한국생활체육 사회적협동조합은 2017년 국가자격증 제1회 수상구조사 시험부터 조합원들이 참여하며 전문성을 쌓아왔고, 현재는 국가검정평가관 활동까지 이어오며 현장 경험을 축적해왔다. 또한 2018년부터는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과 함께 안양시에서 지자체 및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대회를 기획·운영해왔다. 생활체육 동호회를 기반으로 지역 안전수영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꾸준한 노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뚜렷한 성과로 드러났다. 유영일 경기도의원은 자신의 SNS에 “생명을 살리는 스포츠, 전국수상구조대회를 통해 안양이 수상안전과 구조역량을 키우는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내에서 수상안전 관련 법이 제정·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무료화에 나선다. 경기도가 먼저 주민들이 부담해 온 통행료의 절반을 대납할 것임을 선언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2일) 고양-파주-김포시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박정, 한준호, 김주영, 박상혁, 김영환, 이기헌 의원과 긴급회동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방안을 제시했고, 의원들도 흔쾌히 동의했다. 김동연 지사와 고양-파주-김포지역 국회의원들이 합의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방안은 다음과 같다. 1)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통행료징수 계약만료 기간인 2038년까지) 통행료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도민을 대신해 일산대교 소유주인 국민연금공단에 지급한다. 2) 나머지 50%는 김포, 고양, 파주시 등의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중앙정부가 분담한다. 일산대교는 한강을 횡단하는 교량 중 고속도로를 제외하면 유일한 유료 교량이다. 도는 그간 무료화를 추진했으나 지난 2024년 대법원에서 패소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경기도는 주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산대교를 매입하는 방안 등을 놓고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히 협상을 지속해왔다. 하지만 일산대교를 매입할 경우 막대한 예산(5,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RWA(Real World Asset, 실물자산)는 부동산, 미술품, 주식, 채권등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토큰화하여 디지털 자산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고가 자산의 소액 분할 소유를 가능하게 하고, 온체인(블록체인 상)에서 자신의 투명한 거래와 추적이 가능하게 하여, 탈중앙화금융(DeFi)시장에서 유동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한다.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앤디박(한국명 박가람)의장이 RWA 시장에 전세계 최초 제주도에 마이닝호텔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국에 거주하면서도 하와이를 즐겨찾는 앤디박의장은 특히 동남아의 중심으로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제주도에 전세계 최초 마이닝호텔1호로 인수계약을 최종완료했다. ‘솔라용 마이닝PC’ 로 KC인증마크를 획득한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박가람 대표이사는 이번 호텔인수는 전세계 최초 모든 객실에 KC인증마크를 획득한 마이닝PC를 설치하고 숙박하는 컨디션에 따라 최소5%에서 최대15%까지 채굴된 비트코인을 에어드랍해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실현하는 마이닝호텔1호가 됐다고 놀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 (더불어민주당, 파주2))는 6일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 앞에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종이에서 디지털로 전환식’을 열고, 종이 없는 친환경·효율적 감사 체계 구축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전환식에는 조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이혜원(국민의힘, 양평2) 부위원장, 위원회 소속 박상현(더불어민주당,부천8), 양우식(국민의힘, 비례), 박진영(더불어민주당, 화성8),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이석균(국민의힘, 남양주1), 이채명(더불어민주당, 안양6), 이성호(국민의힘, 용인9) 의원, 전문위원실 관계자,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해 의정자료 전자유통 시스템 기반의 디지털 행정사무감사 운영을 다짐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인간은 도자기 진열실의 코끼리처럼 자연을 짓밟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종이 기반의 행정사무감사 문화를 과감히 탈피하고,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행정의 품격과 자료의 투명성, 그리고 환경을 지키려는 실천을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질서 속에서 구현하겠다”며, “도의회가 먼저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성백조가 오는 25일(목)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경기도 안성시 아양택지개발지구 B2블록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6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의 분양 일정은 9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1순위, 10월 1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4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0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 특히 수도권 공공택지인 아양택지개발지구에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수도권 거주자는 세대주나 세대원 상관없이 지역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며, 청약 신청자 중 같은 순위 내 경쟁 발생 시에는 안성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는 아양택지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희소성과 상징성을 보유한 만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 (국회의원 여주·양평))은 13일 오후 3시 30분, 국회 정문 해태상 앞에 마련된 故 정희철 양평군청 단월면장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번 분향은 민중기 특검팀의 강압 수사 의혹 속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선교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당직자와 지방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조문에는 ▲김명연 안산병 당협위원장 ▲조광한 남양주병 당협위원장 ▲전동석 광명을 당협위원장 ▲고석 용인병 당협위원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 도의회 및 시‧군의원들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을 위로했다.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은 “성실히 공직에 헌신하던 공무원이 특검팀의 강압 수사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국가권력에 의한 폭력과 수사 과정의 인권침해 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정문 해태상 앞에 설치된 분향소는 장동혁 당대표,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교대로 지키며 당원과 국민의 조문을 맞이하고 있으며, 오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의 소외된 이웃들의 풍성한 추석 명절을 바라며,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9일 연천군에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식료품 20세트)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 식료품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세트에는 사골곰탕, 육개장, 전복죽, 영양닭죽 등 가정간편식과 참기름, 부침가루, 당면, 참기름 등 식재료, 그리고옥수수수프 같은 즉석식품까지 총 20가지 품목이 담겼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많이 지치셨을 것”이라며 “어머니 사랑을 담아 준비한 명절선물이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하나님의 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18일 오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혁신추진특별위원회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혁신으로 새로 쓴 운영위 1년史'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혁신 활동 내용을 체계화해 성과보고서 형태로 발간한 것은 경기도의회 개원 이래 처음이다. 성과보고서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혁신추진특별위원회가 경기도의회의 제도 개선과 복지 향상, 위상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항을 구체적인 실적 위주로 수록하고 있다. 보고서는 총 3장과 부록으로 구성됐다. 제1장에는 혁신특위 활동과 행정사무감사 및 업무보고 성과를, 제2장에는 의회사무처 내 소통 강화와 복지 증진 사례를 담았다. 제3장에는 의정연구원·연수원 설립 추진 및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활동을, 부록에는 현재 진행 중인 혁신과제 등을 기록했다. 운영위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정무라인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고, 임기제 공무원 통합채용 및 5급 승진임용 후보자 역량평가 제도를 도입해 행정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생일휴가제도 신설 및 휴게시설 개선 등 직원 복지 향상에 힘썼다. 아울러 경기의정연구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과 2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교육기술센터(CNTE), 국가교육센터(CNP),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CIFFIP)를 연이어 방문했다. 임 교육감은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튀니지 교육의 세 가지 미래교육 방향인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교사 역량 강화 및 교육 혁신 사항을 확인했다. 국가교육기술센터는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튀니지 교육의 정보시스템 연구·개발, 디지털 학습 플랫폼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의 미래교육 목표는 ‘튀니지 학생들이 언제, 어디에 있든지 차별받지 않는 교육’을 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국가교육기술센터에서 개발·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각 지역 센터로 제공하고 지역의 학생들은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기이음온학교’와 디지털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 맞춤형 미디어 교육과 시설, 장비를 제공하는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스칸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NH농협은행 평촌지점은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해 고객자산을 지킨 공로로, 소속 직원 2명이 안양동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A 직원은 고액 현금 인출을 요청한 고객의 출금 사유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업자금 사용이라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증빙서류가 없는 점을 수상히 여겨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과 직원의 설득 끝에, 해당 고객이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모텔에 감금돼 심리적으로 지배받고 있음을 확인했고, 금전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어 9월에는 B 직원이 외화 인출을 요구하는 고객의 거래 내역과 주소지, 계좌 관리 지점이 원격지라는 점을 이상히 여겨 경찰에 알렸고, 탐문 끝에 해당 고객이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조직의 ‘인출책’임이 밝혀졌다. 농협은행 평촌지점은 이번 사례 외에도 전년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4건의 고객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전 9시 30분 국민의힘 지도부와 ‘노원구 상계5 재정비촉진구역’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재정비사업 추진과 10.15 대책 대응 방안 등을 모색했다. ‘상계5구역’은 2009년 조합설립 후 16년간 조합장 및 시공사 교체, 공사비 폭등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시즌 2, 규제혁신 등을 통해 사업성 개선과 속도감 있는 추진을 기대하고 있던 곳이었다. 하지만 최근 정부 10.15 부동산 대책 발표로 과도한 규제를 적용받아 사업 지연이 우려되고 있다. 오 시장은 장동혁 당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함께 조합원들을 만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업성 저하와 추진 지연 등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규제혁신, 신속통합기획 등 추진기간 단축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강북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단순한 부동산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로 모처럼 정상화된 재정비 계획이 10.15 대책으로 무산되거나 경제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조합원들의 염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곰세마리 작은도서관이 오는 9월 27일(토)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본교회 3층 에벤에셀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명한 강연가이자 작가인 권대욱 티콘글로벌 회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권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의 삶과 도전, 청춘을 향한 메시지를 담아낸 주제인 “나의 삶 나의 꿈 ASAA청춘”을 중심으로 청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는 《권대욱의 월든이야기》, 《나는 대한민국 강사다》, 《청산은 내게 나 되어 살라 하고》, 《출근하는 당신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삶의 철학과 청춘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권대욱 작가는 티콘글로벌 회장이자 (사)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휴넷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어크로 앰버서더 코리아 사장, 한보건설·유원건설·국도건설 사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되며, 플라이코 전기 면도기(5만 원 상당) 등 특별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점심 식사(도시락)가 마련되며, 저자 사인본 도서와 함께 백화점 상품권, 보랄 가전제품 등 푸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내 웰니스·뷰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웰니스라운지 본점(대표 이정화)’이 ‘2025 KBT 코리아 뷰티 100선(Korea Beauty Top 100)’의 스파 부문에 선정됐다. ‘KBT 코리아 뷰티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관광재단이 후원하고, 한국관광공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공식 인증 프로그램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K-뷰티 & 웰니스 트래블위크(Beauty & Wellness Travel Week)’의 핵심 프로젝트다. 국내 최초로 뷰티·헬스·웰니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이 인증은,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K-뷰티 체험 공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과정에서는 ▲공간의 독창성 ▲서비스 품질 ▲한국적 정체성 ▲지속가능성 ▲관광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웰니스라운지 본점은 ‘쉼을 통해 힐링과 뷰티를 선사하는 공간’이라는 철학 아래, 고객 맞춤형 테라피와 토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호텔 라운지를 연상케 하는 프리미엄 힐링 공간 웰니스라운지 본점은 200평 규모의 넓은 공간에 고급스럽고 따뜻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우미건설이 26일 오산시 서2구역에 위치한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1순위, 10월 1일(수) 2순위다. 이후 10월 14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26일(일)부터 10월 29일(수)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특히 단지는 전매제한이 당첨자발표일부터 6개월로 인근 세교1, 2지구와 비교하면 짧아 실수요층은 물론 투자수요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경기도 오산시 서동 40-2번지 일원(서2구역)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1,42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 1,077가구 ▲전용 94㎡ 182가구 ▲전용 101㎡ 165가구다. 단지는 세교2지구·3지구(계획)의 중심부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특히 세교3지구는 수도권의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지에 있다는 장점을 살려, R&D와 업무 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Connec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전은경)가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성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지난 27일 안산 다문화어울림공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이주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모여 체험·교육·나눔이 어우러진 현장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주대학교 간호학과와 손잡고 단순한 강의가 아닌 참여·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성교육, 중독 예방, 신체 건강, 귀 건강, 눈 건강 등 5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이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끈 체험은 ‘AI 신생아 돌보기’였다. 참가자들은 시뮬레이터 아기를 안고 기저귀를 갈며 수유·트림을 실습했다. 여기에 임신·출산 교육과 탄생의 순간을 배우는 과정까지 더해져 “생명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중독 예방 부스에서는 술·담배·마약 예방 자료 전시와 폐활량 측정, 금연 서약 활동이 이뤄졌고, 신체 건강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신체 지표와 정신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귀·눈 건강 부스는 디지털 키오스크를 활용한 청력·시력 검사가 진행돼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체험에는 VR 응급처치, 3D 해부대, AI 건강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