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8일 구리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구리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구리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지역 문화관광자원 개발 ▲청소년 및 평생교육 환경 개선 ▲GTX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편익 증대 등 구리지역 4개 정책과제에 대해 도의회와 구리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백현종(국힘, 구리1) 의원은 “GTX-B노선은 구리시의 갈매역 정차 건의를 통해 구리시민들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풍부한 만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구리시 토평동 일대 콤팩트시티와 연계한 스마트-그린시티 사업에 따른 도시발전과 교통난 해소를 위한 GTX-E 노선 구리(토평, 사노) 정차역 반영 건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은주(국힘, 구리2) 의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 제공을 위한 공공형 스터디카페 지원”과 “구리 전통시장 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청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 문화거리 버스킹 공연장 조성”을 제안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지미연, 국민의힘)가 파행한지 두달여 만에 재가동을 위한 물밑 접촉들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정상 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내부 소식통에 의하면 파행의 중심에 놓인 지미연 위원장이 파행 철회 조건을 내세우며 퇴로모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은 지난 9월 8일 위원회 운영 정상화에 대한 조건으로 ‘사보임 전면 무효와 의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내세우며 제371회 임시회 의사일정 모두 취소한 뒤 도의회 1층에서 시위를 강행했다. 이로 인해 11월 예정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에 대한 심사조차 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며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보이콧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예견되었다. 특히 상임위 정상화를 위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김정호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등이 각각 찾아가 지미연 위원장의 협조를 호소했지만 결국 교착상태로 접어들며 제371회 임시회 회기가 마무리됐다. 하지만 당시 사보임 전면 무효화와 의장의 사과라는 초강수를 던졌던 지미연 위원장의 태도는 최근 알려진 변화를 통해 퇴로 확보에 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가 2024년 10~15개 시군에서 우선 추진하는 ‘누구나 돌봄’에 대해 “돌봄은 시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이고 경기도민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도와 31개 시군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350명 초청 ‘맞손토크’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추진할 예정인 경기도 3대 돌봄 정책의 이름을 ‘360°(360도) 돌봄’이라고 정했다며 그 가운데 하나인 ‘누구나 돌봄’에 대한 비전과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우리 사회에서 지금 가장 추구해야 하는 것은 지속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 경제발전도 시켜야겠고 투자도 해야겠지만 사회공동체가 같이 돌봄을 하며 함께 가야 사회가 지속가능하다고 본다”며 “경기도가 추구하는 복지의 방향은 시혜적으로 베푸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대한 투자로 1,400만 도민 누구나 다 복지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360° 돌봄’의 취지에 대해 밝혔다. ‘360° 돌봄’은 360° 전방위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이다. ‘360° 돌봄’은 3대 정책으로 구성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7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통합위원회 민간위원(인수위원회 시기, 1기, 2기)·정부위원, 국민의힘 당 4역을 비롯한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및 간사, 대통령실 비서실장 및 수석비서관 등 90여 명과 만찬을 함께 했다. 오늘 만찬은 국민통합위원회 주요 인사들 간의 격의 없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국민통합위원회·정부·여당이 국민통합의 목적·방향성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만찬은 새롭게 선출된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만희 사무총장과 국민통합위원들 간 상견례 자리이기도 했다. 대통령은 만찬에 앞서 참석자들과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오늘 이 자리는 그 동안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애써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또 새롭게 국민통합위원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더 힘껏 일해달라고 부탁하는 자리”라고 오늘 만찬의 의미를 설명했다. 대통령은 “국민통합이라는 것은 어떤 가치를 기제로 해서 통합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우리의 가치 기제는 우리의 헌법 규범이다”라며, “그리고 거기에 깔려 있는 것은 자유와 연대 정신”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7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린 '2023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개막식에 참석했다. 1996년 ‘서울에어쇼’로 시작해 올해 14번째를 맞이한 ‘서울 ADEX’는 명실상부한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미래 항공우주기술의 발전을 보여 줄 수 있는 우주 관련 장비와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주력 무기체계가 전시됐다. 개막식에는 미국, 폴란드, UAE, 사우디, 영국, 말레이시아 등 57개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 넥스원, 풍산, 대한항공, 현대로템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과 록히드마틴, 보잉, SAAB, WB Group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4개국 55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KF-21 전투기, FA-50 경공격기, 수리온 헬기 등 국내 개발 항공기와 미국의 F-22 스텔스 전투기, EA-18G 전자전기, U-2 정찰기, C-5M 전략수송기, E-3C 조기경보통제기 등 39종 67대의 항공기 및 K-2 전차, K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연령 제한이나 노선 제한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도민에게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더) 경기패스’ 사업을 내년 7월부터 도입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관련 경기도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조은희 국회의원의 질의에 대해 “내년 7월부터 기후동행 카드보다 월등한 The 경기패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The 경기패스는 경기도민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광역버스도 신분당선도 다 포함된다.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연령층을 확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구체적 계획을 말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The 경기패스’는 전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정기권을 구입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으며 광역버스ㆍ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와는 달리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할 예정이어서 광역버스와 신분당선을 주로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큰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대광위의 K패스 사업과 연계하여 ‘The 경기패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광위에서 2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16일 정례 주례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오늘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물가·고용 등 주요 민생·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한 총리의 보고를 받으며,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또 다시 물가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민생물가 안정에 모든 부처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오전 9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다같이 으쌰으쌰! ‘2023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에 참석했다. 신시장은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며 “4차 산업혁명 중심 도시,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도시, 건강과 복지의 도시인 성남의 미래 50년을 향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축제는 시민체육대회와 문화축제를 통합해 진행했으며 게이트볼, 한궁, 육상 등 다양한 동 대항 경기와 난타, 복고 댄스, 팝페라 등 문화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는 성남시 50개 동의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해 사전행사, 선수단 입장식, 동 대항 경기, 체육대회 시상, 공연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0월 13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104회를 맞이하는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전 세계에서 온 재외동포선수단이 참여하는 종합체육대회로 전남에서는 2008년 여수 이후 15년 만에 열리며,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간 개최된다. 이번 제104회 전국체전에는 18개국(일본, 미국, 독일, 캐나다, 스페인, 홍콩, 브라질, 호주, 아르헨티나, 괌, 사이판, 뉴질랜드, 필리핀, 중국, 영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재외동포선수단이 참여했다. 광주, 목포시민들을 비롯한 개회식 참석자들은 대통령 부부의 등장에 큰 박수로 환영 인사를 보냈다. 이어진 선수단 입장식에서 대통령 부부는 각 지역 선수단이 입장할 때 마다 해당 지역 시도지사와 함께 손을 흔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로 104회를 맞는 전국체전은 우리나라가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0월 13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소재 ‘공생원’에서 개최된 『공생복지재단 설립 95주년 기념식』 에 참석해 윤치호·윤학자 기념관을 돌아보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생복지재단은 1928년 목포 양동교회 윤치호 전도사가 설립한 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회복지시설로, 6·25전쟁 중 윤치호 전도사가 실종되자 그의 부인인 일본 여성 다우치 치즈코(한국명 윤학자) 여사가 56세로 사망할 때까지 한국 고아 4천 명을 길러낸 곳이다. 대통령은 윤치호 전도사와 윤학자 여사가 이곳 공생원에서 사랑과 헌신으로 4천여 명의 고아를 돌본 것을 언급하며, 국경을 초월해 타국의 아이들을 길러낸 윤학자 여사를 비롯해 지금도 노력 중인 공생복지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은 앞으로도 공생원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한일 양국 우정의 상징으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정부 역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마치고 나서 공생복지재단 아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3일 오전 유흥수 한일친선협회 중앙회장, 가와무라 다케오(河村 建夫) 일한친선협회 중앙회장을 포함한 한일, 일한친선협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대통령은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발표 25주년을 맞이한 올해에 ‘한일 합동친선대회’가 5년만에 개최되는 것을 축하하며, 그간 양국 친선협회가 한일 민간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힘써온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대통령은 코로나 이후 양국간 왕래와 인적교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면서, 이는 한일 관계의 개선과 발전이 곧 양국 국민의 바람이자 뜻임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간 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미래 세대, 지방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국 친선협회가 계속해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통령은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서로 교류, 협력하고 신뢰를 쌓아가면 한일 관계가 과거 가장 좋았던 시절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양국 국민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데 양국 친선협회의 변함없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와무라 일한친선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일본 내 각 지역 협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2일 오전 방한 중인'알라 카리스(Alar Karis)'에스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강화 방안, 국제 정세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IT 강국인 한국과 에스토니아 간 사이버안보, 전자정부 등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져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R&D, 방산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리스 대통령은 한국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방위산업과 디지털 분야에서 특히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카리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포함해 어떠한 불법적 무력 공격도 국제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고,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규범 기반 질서를 지키고 평화를 진작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이 유치하고자 하는 부산 세계박람회가 인류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2일 오후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73주년 장진호전투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장진호 전투 기념행사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본 행사에 앞서 美 해병 제1사단 소속으로 장진호 전투에서 21살의 나이에 전사한 제럴드 버나드 래이매커(Gerald Bernard Raeymacker) 병장의 이름이 새겨진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 앞에서 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함께 참배하고,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곳 전쟁기념관에는 공산 세력의 남침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다 장렬히 산화한 국군 및 유엔군 전사자 19만 명의 명비가 모셔져 있다. 대통령은 이후 평화의 광장으로 이동해 흥남철수작전에 참전한 김응선 옹(102세)과 유엔군으로 참전한 켄림 힌쇼 모이(Kenlim Hinshaw Moy, 92세) 美 참전용사를 만나 오늘 기념행사에서 뵙게 되어 영광이라며 인사를 전하고 건강하신지 등의 안부를 물었다. 이어서 대통령은 두 참전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청년 화이트해커 및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화이트해커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해킹방어대회 수상자, 화이트해커 양성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중·고교·대학교 재학생, 군·검·경 등 주요기관·기업 재직자 등이 참석했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근 세계 최고권위의 ‘데프콘(DEFCON) 국제해킹방어대회’ 2년 연속 우승 등 국내·외 해킹방어대회를 휩쓸고 있는 우리 청년 화이트해커들의 노력과 우수한 성과를 격려하고, 화이트해커 등 사이버 인재 양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행사에 앞서 스마트시티를 모사한 모의환경에 대한 해킹 방어 시연을 참관하며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화이트해커의 역할과 중요성을 확인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사이버안보는 국가안보와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사이버 인재 양성과 사이버 산업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은 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사이버안보의 중요한 전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2026년까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거점에 66만㎡(20만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3천 개 벤처스타트업(새싹기업)을 육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벤처스타트업 비전 선포 및 상생협약식’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 여기저기에서 도전과 불확실성에 부딪히는 시도가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경기도의 다른 이름은 기회다. 마음껏 창업할 수 있는 기회, 기업할 수 있는 기회, 장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며 “사업에 성공하시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해주셨으면 좋겠다. 경기도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도를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 ① NO.1, 산업생태계와 연결된 최고의 벤처스타트업 환경 조성 ② 20만 평(약 66만㎡), 판교와 20개 지역에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공간 마련 ③ 3천 개, 벤처스타트업 육성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 준비 등 세 가지 목표로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공간-연결-세계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가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 비영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주민 소통과 기관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5개월의 경합 끝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와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쇼츠영상·카드뉴스·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지방의회에 관심이 적을 수 있는 10대~30대 젊은 층의 호기심을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직접 도민들을 ‘SNS 서포터즈’로 임명해 의정활동과 조례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한 ‘주민 참여형 SNS 정책’도 유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기도의회가 운영 중인 공식 SNS 채널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총 6개로 구독자, 팔로워, 방문자 수가 눈에 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부천1)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이 12일 부천시와 현장 정책 정담회를 열고, 지역 정책과제 해결에 힘을 실었다. 염종현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이날 부천시청에서 부천시와 ‘부천시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갖고, 부천지역 24개 정책과제 추진 및 부천시의 추가 건의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 공동단장과 황진희(민·부천4) 교육기획위원장, 이선구(민·부천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상현(민·부천8)·이재영(민·부천3)·김광민(민·부천5)·유경현(민·부천7)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부천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발굴한 부천시 정책과제의 개별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애로 사항을 살펴본 뒤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부천지역 골목상권, 작은 상가들이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골목상권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하드웨어적인 정책들은 이미 많이 이뤄졌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지원에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시민학습원 재건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1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 출범식 및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의원 의정활동 당시 ‘경기도 식품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개정안을 통해 오늘 출범하는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은 전국 최초의 식품 안전 정책 지원 조직”이라며 “식품 안전 전반에 있어서 선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 조직이 만들어져 감회가 깊다”고 언급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이 경기도 식품 안전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식품 안전 정책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축사를 마쳤다. 한편 최종현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식품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며, 2020년 5월 29일 발의되어 같은 해 6월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1일 오후 한국을 방문 중인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미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한미 경제 협력 등 양자 관계와 함께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미 상원의원 대표단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고, 이번 방한이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 간 경제 협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핵 위협을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일수록 한미일 3국이 강력한 연대와 결연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그동안 한국 기업들이 대규모 대미 투자를 통해 미국에서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미국 기업들도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분야에서 대한 투자를 확대해 한국의 혁신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법과 같은 미국의 경제 입법이 양국 간 호혜적인 협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입법과 법 이행 과정에서 미 의회가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등 주요 법안에 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0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긴급 경제 안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