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천, K-컬처 담은 세계적 럭셔리 온천 관광의 메카로 부상 기대 ㈜올앤비가 강원도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골프장, 온천호텔, 워터파크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홍천 지역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휴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앤비는 2016년에 설립된 건설 및 호텔(리조트) 건설 전문 회사로 , 현재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홍천온천 관광지 개발 시행사로 선정되어 천혜의 입지 환경 프리미엄을 갖춘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재만 올앤비 회장은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 도시개발 부문 대상 수상으로 입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 홍천온천 관광단지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 골프장과 글램핑, 워터파크 등 복합리조트 단지로 개발하여 한국의 K-POP과 K-Culture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휴양 시설을 넘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8월 12일, 경기도 가평군 상면 항사리 일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구 현장은 집중호우로 진흙과 토사가 뒤덮이고 시설물이 파손된 '우렁이농원' 일대였다. 지난 7월 16~20일 이어진 폭우로 농기구와 비닐하우스 내부까지 진흙이 쌓이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었다. 경콘진 직원 40여 명은 폭염 속에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구역을 나누어 작업에 매진했다. 침수된 농가 시설 정비, 토사 제거, 세밀한 손작업까지 이어가며 하루 동안 현장을 빠르게 복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신속하게 진행됐다. 피해 상황 분석부터 인력·장비 배치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져,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연대의 모범 사례가 됐다. 탁용석 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힘이나마 복구와 일상 회복에 보태고자 전 직원이 함께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와 지원을 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 의사 결정도 상당한 부분이 위임될 수 있다”면서 “현장에서 즉시 바꿔야 할 부분을 어떻게 할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분야에 특화된 국내 대표 전문 전시회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과 엔비디아, 온세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180여 개사가 참가해 첨단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 열리는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는 카이스트 김정호 교수, 한화 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TI코리아 등 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산업 동향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구매·수출상담회 ▲한국나노기술원의 첨단 패키징 선행공법 연구 컨퍼런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융합연구포럼 ▲ 한국마이크로전자패징연구조합의 소부장기술융합포럼 ▲한국실장산업협회의 첨단 패키징 기술 세미나 ▲일본 무역진흥기구(JETRO)의 일본 반도체 산업 동향 세미나 ▲이스라엘 대사관의 이스라엘 기업·기술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구리1))은 4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포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4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지난 한 주간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석균(남양주1) 기획수석, 이채영(비례) 정책수석, 김현석(과천) 청년수석, 유형진(광주4) 교육수석 등 당 대표단과 함께,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우광호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전달식 후 국민의힘 대표단은 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재난구호 급식차량, 이동세탁차량, 회복지원버스 등 주요 장비를 둘러보고,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경찰‧군‧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피해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보니 상상 이상으로 처참했다”며 “교섭단체 차원에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고, 의원님들의 따뜻한 참여로 소중한 정성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영일(안양5)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폭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4절기 가운데 열일곱 번째 절기인 ‘한로(寒露)’는 말 그대로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다. 양력으로는 10월 8~9일경, 태양의 황경이 195도에 이르며 음력으로는 9월 절기에 해당한다. 공기가 차츰 선선해지면서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때이기도 하다. 한로 무렵은 가을 농사 마무리의 절정기다. 논밭에서는 벼와 곡식이 영글어 추수의 손길이 바쁘고, 과수원에는 오곡백과가 풍성히 익는다. 옛 기록 『고려사(高麗史)』 「지(志)」에는 “한로는 9월의 절기이며, 초후에는 기러기가 오고, 차후에는 참새가 물속에 들어가 조개가 되며, 말후에는 국화가 누렇게 핀다”는 구절이 전해진다. 이는 중국의 기록과도 유사해, 예로부터 한로를 ‘찬 기운이 서려 단풍이 붉게 물드는 때’로 여겼음을 보여준다. 한로 즈음에는 제비가 강남으로 떠나고 기러기가 북쪽에서 남하한다. 여름과 겨울의 새가 교차하는 시기인 셈이다. 그래서 ‘한로가 지나면 제비도 강남으로 간다’는 속담이 생겼고, ‘가을 곡식은 찬이슬에 영근다’는 말처럼 한로는 가을 수확의 완성기를 알린다. 한로는 음력 9월 9일 중양절(重陽節)과 시기가 비슷해 예로부터 두 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이 운영하는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가 졸업 작가와 제작사를 연결하는 첫 번째 비즈니스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창작과 산업 연계를 본격화했다. 경콘진은 지난 7월 23일, (사)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 함께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졸업 작가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CJ ENM, 쇼박스, 하이브미디어코프, 메가박스플러스엠 등 국내 주요 콘텐츠 제작사 28개사가 참여해, 졸업 작가 17명의 프로젝트와 총 117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정희 작가의 ‘데이드리밍’, ▲김수연 작가의 ‘카페바그다드’, ▲류명환 작가의 ‘더 걸 콜드 벤젠스’, ▲박송윤 작가의 ‘탄생’, ▲오유빈 작가의 ‘아줌마약’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가 소개되며 제작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영화 <파일럿>의 시나리오를 쓴 조유진 작가는 대표 졸업 작가로 참여해, 기린제작사 박관수 대표, 클라이맥스스튜디오 변승민 대표와 함께 ‘급변하는 콘텐츠 환경 속 작가와 제작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비즈니스 포럼에 나서 현장 중심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경기 스토리작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회장 신재경·인천 남동을 당협위원장)가 7월 23일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협의회는 이날 운영위 개최에 앞서 충남 당진시 면천면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딸기 농가 지원 봉사에 나서며 공식 출범의 의미를 민생 현장에서 다졌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제주·호남·충청·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원외당협위원장 14명을 포함한 80여 명의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무너진 농가 시설 복구와 피해 농작물 정리에 힘을 보탰다. 신재경 회장은 “현장 속에서 국민의힘의 진정성과 실천력을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역할”이라며 “이제는 행동으로 말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오전 복구활동 이후 마을회관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향후 운영방안과 현안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신 회장을 포함한 19인 체제로 가동되며, 수석부회장은 당분간 공석으로 두기로 했다. 운영위는 시도별 지역대표 부회장과 기능별 전문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시도별 부회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서울: 이성심(관악을) ▶ 인천: 이행숙(서구병) ▶ 광주: 하헌식(서구갑) ▶ 대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이 지방자치 발전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제4회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기초의회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일 파주시의회에서 열렸으며, ㈜서현일보와 다산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민 의원은 성남시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문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장수노인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일부개정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 개정 등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을 통해 복지정책 강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했다. 수상 소감에서 민 의원은 “이 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성남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 3단지 인근 한숲산내음근린공원을 찾아 정비사업 완료 현장을 확인 했다. 이날 점검에는 국민의힘 김영민 경기도의원과 주민 30여명이 함께 했다. ‘한숲산내음근린공원 정비사업’은 지난해 11월 이상일 시장이 처인구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한숲시티 3단지 주민 대표가 공원 내 배수로가 좁아 옹벽에서 물이 새고 토사가 아파트 단지로 흘러내리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하자 현장 확인 및 개선 조치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간담회 당시 이 시장은 김영민 도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라고 주문했고, 이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수 있었다. 시는 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투입해 ▲콘크리트 배수로 및 집수정 설치 ▲급경사지 목재 울타리 및 코아네트(토사 유실 방지) 설치 ▲은사시나무 벌채 후 토사유출방지와 미관 개선을 위한 교목·관목 식재 ▲세족장·신발장·야자매트 등을 포함한 맨발길 조성 등 전면적인 공원 정비사업을 지난달 18일 완료했다. 7일 현장을 찾은 이상일 시장은 관계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월 12일(화)에 시행하는 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수원 시험지구(9교), ▲용인 시험지구(6교), ▲의정부 시험지구 (5교), ▲고양 시험지구(4교), ▲교도소(2곳) 등 총 26개 기관에서 시행한다. 지원자는 ▲초졸 614명, ▲중졸 1,913명, ▲고졸 7,474명 총 10,001명이다. 이는 전년도 제2회 지원자(9,344명) 대비 7%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제1회 지원자(10,460명)보다는 4% 감소했다. 시험장은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 ' [시험정보] ' [검정고시] ' [검정고시 공고]에서 본인의‘수험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과목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성인) ▲청소년증(18세 이하) ▲여권(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되지 않은 신규 여권은‘여권정보증명서’지참) ▲장애인등록증 등이 인정된다. 신분증을 분실한 경우 재발급 신청 후 교부받은 ‘주민등록증(또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는 10월 12일 오후 5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에서 밴드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남한산성 행궁 외행전에서 열리는 행사명 '밴드 온 남한산성'은 역사적 공간에서 현대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매력은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6팀의 밴드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이다. 모틴(Motin)은 현대적인 재즈와 라틴음악의 아름다운 조화로 무대를 연다. 'Modern Latin'의 의미처럼 전통 재즈의 깊이와 현대적 라틴 리듬이 만나 대중적인 팝, 스탠다드 재즈, 가요까지 트리오 편성으로 새롭게 해석해낸다. 록 음악의 강렬함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플릿과 데이쿠든(Dy'kdn)이 답이 될 것이다. 플릿은 얼터너티브 록, J-록, 하드 록의 요소를 절묘하게 결합한 사운드로, 데이쿠든은 베이스와 드럼, 보컬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얼터너티브 락을 구현해내는 실력파 밴드다. 이들은 신촌, 홍대, 분당 등지에서의 활발한 라이브 활동으로 이미 검증받은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직장인들의 음악 열정을 대변하는 주말노세와 탄소세는 GGS(갑근세) 밴드 연합 소속으로, 탄탄한 사운드와 대중성을 겸비한 곡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최근 용인시 축구협회 소속 전무이사가 저녁식사를 하던 중 시 체육진흥과 공무원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15일 "폭력 행사는 용납되기 어려운 일로 당사자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하고, 축구협회도 이 문제를 어물쩍 넘겨서는 안 되며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떤 사안을 두고 생각이 달라 언쟁을 할 수는 있겠지만 뜻대로 안 된다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상식과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매우 잘못된 행위"라며 "폭력을 휘두른 당사자와 협회가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하고, 제대로 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시는 그동안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면서 용인시 축구협회와 협력을 해 왔는 데 이번 일로 시와 협회의 신뢰가 훼손될까 우려한다"며 "협회가 책임감 있는 선제적인 조치로 신뢰를 회복하는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번 사건은 이달 초 축구장 대여 문제를 논의하던 저녁 자리에서 발생했다. 피해 공무원은 폭행을 당한 뒤 협회 전무이사를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 소속 도의원들이 25일 오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도의원 30여 명과 도의회 대표의원실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지역구 의원인 임광현 의원의 안내로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벌였다. 도의원들은 장화를 신고 진흙과 수해 잔해가 뒤엉킨 논바닥과 축사를 오가며, 썩은 짚단을 치우고 침수된 농장 시설의 토사를 정리하는 등 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외양간의 짚단은 젖어 썩고, 사료통엔 곰팡이가 피는 등 축사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었으며, 우렁이 양식장도 토사에 뒤덮여 작업 통로조차 식별이 어려웠다. 한 농민은 “올해 수확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복구 활동을 ‘조용한 봉사’로 진행했다. 소방당국의 실종자 수색이나 공무원의 복구 행정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현장 내 사진 촬영을 최소화했고, 별도 홍보도 하지 않았다. 실제로 이날 취재 역시 사전 봉사 일정과 장소를 확인한 기자의 동행으로만 제한됐다. 봉사에 앞서 도의원들은 조종면 주민센터 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9월 21일 안양시 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한국생활체육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진)'이 주관한 「2025 전국 수상구조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수상구조사와 수영인들이 참가해 국제대회 수준의 종목을 소화하며 경쟁을 펼쳤고, ‘안전수영’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의 핵심 가치는 ‘함께 만드는 안전수영 문화’였다. 주관 단체인 한국생활체육 사회적협동조합은 2017년 국가자격증 제1회 수상구조사 시험부터 조합원들이 참여하며 전문성을 쌓아왔고, 현재는 국가검정평가관 활동까지 이어오며 현장 경험을 축적해왔다. 또한 2018년부터는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과 함께 안양시에서 지자체 및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대회를 기획·운영해왔다. 생활체육 동호회를 기반으로 지역 안전수영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꾸준한 노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뚜렷한 성과로 드러났다. 유영일 경기도의원은 자신의 SNS에 “생명을 살리는 스포츠, 전국수상구조대회를 통해 안양이 수상안전과 구조역량을 키우는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내에서 수상안전 관련 법이 제정·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2025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 구리화랑 로타리클럽(회장 여람구) 회원,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지부장 박현숙)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정성껏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과 독거 어르신, 경로당 회원 등 수택2동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장과 여람구 구리화랑 로타리클럽 회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삼계탕과 음식들을 준비했는데, 음식을 드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삼계탕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경기도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5년 을지연습’에 참여한 공직자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정윤경(더민주․군포1) 부의장과 함께 이날 오후 상황실에서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살펴본 뒤, 격려 용품을 전달했다.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위기관리 종합 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 김진경 의장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오늘의 훈련은 새 정부 들어 실시된 첫 훈련으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안보와 안전은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책무”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만나 감사를 전하며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16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표가 참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에 폭우와 폭염으로 도민들이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서 많이 애써주시고 봉사해주셨다. 도민을 대표해 감사 말씀드린다”며 “할 일이 많고 갈 길이 먼데 그중에서 제한된 재원의 범위 내에서 어떤 것들이 급한 것이고 어떤 걸 로드맵으로 세우고 단계적으로 가야 될지에 대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간담회 개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찬수 회장은 “사회복지사와의 소통을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2만5천 명 회원과 함께 경기도를 더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이날 2017년 이후 동결되고 있는 처우개선비 인상과 지원대상 확대, 종사자 채용 시 호봉제한 폐지, 아동그룹홈 시설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16일 경기도의회 제4기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 유영일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시환경 분야의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조율했으며,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으로서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제3기 국민의힘 정무수석과 총괄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의회 내외의 소통과 협치 중심에 서서, 집행부와의 안정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정책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장 중심의 실천력을 겸비한 유 의원은 주거복지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에서 뚜렷한 입법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소극행정을 지양하고, 도민 고충민원 해결에 능동적으로 나서며 도민의 큰 지지를 받아왔다. 또한 아동·청소년 교육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확대 등 전방위적인 민생 의정활동에도 힘써온 온 그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용주의 정치’ 철학을 일관되게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유 의원은 경기도지사 공로패, 경기도교육감 감사패를 비롯해 지역 학교 및 단체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우수조례상, 모범의원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무료화에 나선다. 경기도가 먼저 주민들이 부담해 온 통행료의 절반을 대납할 것임을 선언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2일) 고양-파주-김포시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박정, 한준호, 김주영, 박상혁, 김영환, 이기헌 의원과 긴급회동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방안을 제시했고, 의원들도 흔쾌히 동의했다. 김동연 지사와 고양-파주-김포지역 국회의원들이 합의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방안은 다음과 같다. 1)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통행료징수 계약만료 기간인 2038년까지) 통행료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도민을 대신해 일산대교 소유주인 국민연금공단에 지급한다. 2) 나머지 50%는 김포, 고양, 파주시 등의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중앙정부가 분담한다. 일산대교는 한강을 횡단하는 교량 중 고속도로를 제외하면 유일한 유료 교량이다. 도는 그간 무료화를 추진했으나 지난 2024년 대법원에서 패소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경기도는 주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산대교를 매입하는 방안 등을 놓고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히 협상을 지속해왔다. 하지만 일산대교를 매입할 경우 막대한 예산(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