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용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장,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 수상... 도시정책·현장 의정 성과 인정

- 도시계획·건축·재생 아우른 정책 의정… 도시미래 비전 제시
- 예결특위·상임위원장 역임하며 재정·도시정책 균형 이끌어
- 현장 중심 의정·조례 입법 성과로 수원 대표 기초의원 평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찬용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장(국민의힘, (권선2동, 곡선동))이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Excellence in Legislative Leadership Grand Master Award)’을 수상하며, 도시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의정 성과와 리더십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위원장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 주민 소통 등 지방의회 의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할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로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은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통해 지역 발전과 공공성 제고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핵심 상이다. 이찬용 위원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에서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도시계획·건축·재생 등 도시의 중장기 정책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수원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 왔다.

 

특히 이 위원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시 재정 운영의 합리성과 책임성을 강화했고, 이후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재정과 도시정책의 균형 있는 연계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교육 정책 심사에 참여하며 폭넓은 의정 경험을 쌓아 왔다.

 

조례 입법 활동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 이 위원장은 「수원시 건축기본 조례」, 「수원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며 주거 환경 개선과 시민 생활 안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들 조례는 도시 성장과 주민 삶의 질을 동시에 고려한 입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정책 개선 방안 연구회 ▲수원시의회 조례 발전 연구 포럼 연구회 등에 참여하며, 제도 개선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에도 힘써 왔다.

 

이찬용 위원장은 과거에도 ▲다산의정대상 ▲수원시장 표창 ▲수원시의회의장 표창 ▲경기도교육감 감사장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며 의정활동 전반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이찬용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도시의 미래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수원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균형 발전을 이끄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가 도입돼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공공성 제고에 기여한 다양한 의정·행정 주체들이 함께 조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