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부는 지난 3월 19일 국토교통부, 서울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참여한 부동산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재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잠삼대청’ 지역을 허가구역에서 해제한 이후 강남권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이를 진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하지만 정책을 둘러싼 시장의 반응은 단순하지 않다. 많은 전문가들이 “해제 직후 거래량이 눈에 띄게 회복되며 침체됐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측면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래 회복은 단순한 ‘투기’가 아니다… 시장 정상화의 징후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매수심리 위축과 거래 절벽 상태를 고려할 때, 올해 초의 거래 회복은 정상적인 시장 회귀의 시작이었다”며, “일부 가격 상승이 있었다고 해서 즉각 강한 규제로 되돌아간 것은 오히려 시장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거래 증가로 인해 중개업계, 인테리어, 이사, 금융업계 등 부동산 연관 산업 전반에 회복 조짐이 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특례시' 공식 출범을 맞아 20일 첫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핵심 목표로 제시하며, 경제·교통·복지·문화 전반에 걸친 발전 계획을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GRDP(지역내총생산) 전국 1위, 기업체 및 출생아 수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을 이뤄왔다”며,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 성장과 혁신 산업 육성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를 미래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산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산업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화성시는 삼성전자, ASML, 현대·기아, 한미약품 등 2만 7천여 개 기업이 위치해 있으며, 연간 수출액 248억 달러(약 33조 원)를 기록하고 있다. 정 시장은 “임기 초 약속한 20조 원 투자 유치 목표를 이미 17조 원 달성했으며, 이를 25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첨단 반도체 기술센터(ASTC) 유치 ▲4대 과학기술원 통합연구센터 설립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기자들과의 차담에서 경기도정 운영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하며, 용인의 발전을 위한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행보를 비판하며, 용인특례시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용인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정 소홀히 하고 정치적 행보에만 집중” 이상일 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본업을 팽개치고 정치적 행보만 보인다"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 시장은 "도지사가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것은 채신머리 없는 행동"이라며, 김 지사의 최근 정치적 행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더 나아가, "지금 도지사의 행보가 민주당 내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 내에서의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가 용인시와 같은 특례시들에 대한 지원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하며, "경기도가 행정적으로 역할을 다하지 않고, 시장들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으니 우리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 발전, 시민을 위한 소신 있는 행정 펼칠 것"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 발전을 위한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021년 성남 대장동 특혜사건을 단독으로 보도했던 박종명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 회장은 18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의회 홍보비 문제와 양우식 운영위원장의 발언을 둘러싼 갈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박 회장은 “언론이 본연의 역할을 망각하고 특정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일부 기자들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종명 회장은 “언론의 역할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도민들에게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지, 특정 사안을 두고 집단적으로 움직이며 압박을 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기자단이 특정 정치 세력과 연계된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원운영위원장의 발언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은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언론 탄압으로 둔갑하고 이를 빌미로 특정 인사의 사퇴까지 요구하는 것은 지나친 정치적 개입”이라며, “언론이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거나 스스로 정치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기자들의 정치적 개입, 언론 자유와는 별개” 박 회장은 최근 일부 언론사 기자들이 경기도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근 홍보비 발언과 관련해 제11대 경기도의회 154명(총원 156명, 결원2명) 의원들의 대표인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일부 언론 기자들에게 직접 고개를 숙였다는 언론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정가에서는 기자들이 의회의 사정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의장의 유감표명에 대한 의미를 왜곡하여 보도하며, 이를 통해 정치적 갈등을 확대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8일자 미디어오늘 기사에서는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의 홍보비 발언에 대해 김진경 의장과 사무처장 그리고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기자들을 찾아가 사과를 했다고 보도했다. 양우식 위원장의 입장문 발표와 기자회견에도 불구하고 삭히지 못한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사실상 의회의 수장인 경기도의회 의장과 사무처장 그리고 국민의힘 대표의원까지 나섰지만 그들의 불만은 사그러들 조짐은커녕 오히려 외부 언론까지 가세하며 경기도의회 전체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이번 사태를 두고 정치적인 배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불거지는 이유다. 제11대 경기도의회는 78대78 여야 의원 동수로 출범하며 전반기 의장 선거부터 초미의 관심을 불러 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의 홍보비가 연일 논쟁에 휘말리는 가운데 100억 원이 넘는 혈세 집행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의정홍보가 되고 있지 않는 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민주, 고양4)은 지난 2월 19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의회사무처 업무보고'에서 도의회의 효율적이지 못하고 방만한 홍보비 사용을 질책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이경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언론 및 생활밀착형 홍보매체 활용 의정활동 홍보 강화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도민 소통채널 확대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 활용 홍보 등에 관한 홍보 예산을 지적했다. 또한 신임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에게 효율적인 홍보비 사용을 당부했다. 이경혜 의원은 홍보비 113억 8천 만원의 2024년 언론사 보도실적에 대해 “(예산 집행이) 과하다고 생각 한다”며 “100억이 넘는 예산을 들이고 저희가 그만큼의 기대효과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저는 정말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어떤 곳으로도 저희가 많이 알려지지 않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들을 하냐면 보도자료를 의원들이 열심히 만든다”며 “언론사에 저희 이야기를 하는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3월 13일 제22차 회의를 열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양수 사무총장)가 선정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16인을 최종 의결하고 임명 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임명을 통해 사고당협 조직 정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1월부터 사고당협 25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실시했으며, 약 8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개별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조강특위 위원 만장일치로 16인의 조직위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차기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상황에서, 지역 내 당원들을 조속히 화합하고 조직을 정비해 선거 승리를 이끌 적임자를 선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만, 이번 공모에 신청자가 많았던 지방의원들의 경우, 의정활동에 집중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임명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확정된 16명의 조직위원장 중 경기도에서는 6곳의 조직위원장이 임명됐다. 이들은 향후 조직 정비와 당원 결속을 이끌면서 총선을 대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광주시갑: 유영두 / 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수원시갑: 이봉준/ 전 연합뉴스 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경기융합타운에 입주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경기북부 이전을 추진하는 가운데, 예산 낭비와 행정 비효율을 우려하는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이오수 경기도의회 의원과 지역 주민단체들은 13일 도의회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화견을 열고 경기도가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경기북부 이전 계획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며, “도민 혈세 8,000억 원을 낭비하는 졸속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도의회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교육행정위원장) · 김호겸(국민의힘, 수원5) 의원과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국민의힘, 광교1,2동) 의원,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교 입주자대표 협의회, 광교 카페거리 발전위원회, 광교 대학로마을 발전위원회, 광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광교1동 노인회, 광교 산악회 등이 함께해 경기북부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이오수 경기도의원은 “경기융합타운에 GH와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사옥을 건설하는 데만 도민 혈세 3,650억 원이 투입됐다”며, “이미 정상 운영 중인 기관을 또다시 이전하는 것은 행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의원총회에서 국회 해산을 주장하며, 국회의원 총사퇴 결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입법 독재를 저지하고 탄핵 소추안을 막기 위해서는 강경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총회 후 기자들에게 “대한민국 국회는 지금 가장 이상한 집단이 되어 있다. 국회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문제의 근원이 되고 있다”며 “민주당의 입법 독재를 막을 유일한 길은 국회 해산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국회의원 총사퇴를 결의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정면 돌파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의 결단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헌재가 절차적 정의를 위반한 사례가 10여 차례 넘는다”며, “탄핵 인용은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탄핵 기각을 위해 끝까지 싸워야 한다”며 헌법재판소 앞에서 24시간 릴레이 시위를 제안했다. 이어 “이미 시민들이 헌재 앞에서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다. 국회의원들도 더 이상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의원들의 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 평촌 엘프라우드(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 조합원들이 시의 미온적인 행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월 8일, 983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임시총회에서 조합장 및 임원 해임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결정됐지만, 이후 조합 운영은 마비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조합원들은 안양시가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데 대해 관련 법규에 따라 안양시가 총회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융창지구 사례와 비교해 평촌 엘프라우드 재개발에 대한 차별적 행정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안양시 도시정비과 관계자도 “융창지구의 경우, 조합장 해임 이후 혼란을 막기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과거 융창지구에서는 안양시가 조합장 해임 후 적극 개입해 총회를 지원했음에도, 이번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합원들 절대 다수가 찬성한 해임 결정을 무시하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안양시의 태도를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그러나 안양시는 법적 절차를 이유로 미온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법원이 해임된 조합장의 가처분을 인용할 경우 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