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경기도의 경제 위기 극복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대표의원은 11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통해 ‘경기도의회 – 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하며, 경제 회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과 신속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최 대표의원은 현 경제 상황이 IMF 외환위기나 코로나19 시기보다 더 심각한 위기라며, 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여·야·정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경기도의회 – 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민생 현장 방문, 시급한 정책 수립, 예산 조기 집행, 4월 신속한 추경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접경지역 안보 위기 대응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접경지역에서 군사 충돌과 전쟁 공포는 이미 현실화되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평화특별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그는 “경기도가 전쟁 위기를 막고 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오전 '2025년 신년 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2025년을 수원 대전환의 해로 선언했다. 경제 활성화, 첨단 연구 도시 조성, 공간 구조 혁신 등을 주요 과제로 내세우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강조하며 "수원은 한국지역경영원의 지속 가능 도시 평가에서 전국 2위, 근로자 평균 총급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4위를 기록했다"며 수원이 경쟁력 있는 도시로 자리 잡았음을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상위권인 2등급을 획득한 점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수원시의 '2025년 주요 정책 비전'을 강조했다. ▲경제 대전환과 첨단 연구 도시 조성 이 시장은 "수원의 미래는 첨단 과학 연구 도시"라며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산업 유치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0만 평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고, 장기적으로는 300만 평 규모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공간 대전환 철도망 중심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일구 중앙고 88회 동문이 성신여자대학교 최초의 특훈교수로 임명되었다. 이번에 성신여대에 처음 도입된 특훈교수 제도는 우수한 교수들에게 교육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석좌교수 제도와 유사한 형태를 가진다. 이일구 교수는 이번에 특훈교수A로 임명되었으며, 수업을 한 과목만 진행할 수 있는 혜택과 다양한 학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연구 중심으로 활동하며 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일구 교수는 "이번 특훈교수 제도가 성신여대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그 첫 임명자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수업 부담이 줄어든 만큼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신여대의 특훈교수 임명과 관련한 시행세칙에 따르면, 특훈교수는 연구비의 일정 비율을 특별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규 과제의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도 포함될 수 있다. 또한, 연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책임시수를 감면받는 혜택도 주어진다. 특훈교수의 등급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용인 기흥ICT밸리 컨벤션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성과와 올해의 시정 계획을 발표하며, 용인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도시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소통 부족과 협력 미흡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 ■ 2025년 예산: 제한된 자원의 효율적 활용 이 시장은 2025년 용인시 본예산이 3조 3,318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941억 원 증가했다고 밝히며,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복지, 교통, 공공 인프라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부내역으로 ▲복지 분야: 1조 2,883억 원 편성, 취약계층 및 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 ▲교통 분야: 5,397억 원 투입, 도로망 확충과 대중교통 개선에 중점. ▲공공 인프라: 종합복지회관 및 공공청사 건립을 통한 시민 편의성 향상을 제시했다. ■ 반도체 국가산단: 첨단산업 허브로 도약 삼성전자의 360조 원 투자로 조성되는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용인의 최대 프로젝트로,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정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이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대상을 수상하며, 장애인 자립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했으며, ESG 경영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방자치와 행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격려하는 자리로, 수상자와 축하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정태 센터장은 장애인 자립 지원과 포용적 사회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혁신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장애인 자립 지원 확대 김 센터장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SG 경영 원칙 실현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ESG 경영의 가치를 장애인 복지 분야에 접목했다. 특히, 환경 친화적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현했다. ▶포용적 지역사회 구축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과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심재성 기후에너지본부장이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했으며, 자치분권과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인물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상자와 축하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재성 본부장은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사업인 ‘경기 RE100’ 추진과 ‘기후행동기회소득 앱’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의 추천으로 선정되었다. 경기 RE100은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재생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산업과 시민들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정책이다. 심 본부장은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경기도민의 기후 위기 대응 의식을 고취시켰다. 2023년 7월 출시된 기후행동기회소득 앱은 88만 명의 가입자를 기록하며 경기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해당 앱은 지난 8월 구글 플레이스토어 라이프스타일 분야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하며, 경기도민들에게 탄소중립과 기후행동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과 강익수 의원이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했으며, ESG 경영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방자치와 행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격려하는 자리로, 수상자와 축하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준모 의장은 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지역 곳곳을 방문하고 정책 토론회를 주최하며,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교통질서 확립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과 공공질서 유지에 기여했으며, 문화·체육 활성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재선 후 총무경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정책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안을 추진했다. 박준모 의장은 “우수의정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항상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동아건설과 모아종합건설이 12월 13일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선보이는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일원(고덕택지개발지구 A-50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 동, 전용 84‧99㎡ 총 64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84㎡A 262세대 △전용 84㎡B 145세대 △전용 99㎡ 235세대 등이다. 이 가운데, 이번 본청약에서는 사전청약 부적격 당첨자, 사전당첨자 지위 포기 세대를 포함한 461세대가 배정됐다. 앞서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는 지난 2022년 사전청약을 진행한 결과, 324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5,741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4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 분양일정은 12월 1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화) 1순위, 18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2월 24일(화)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동혁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사)해병대 고양특례시 전우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며, 해병대 전우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예비역들의 권익 향상 및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정 의원은 해병대 출신으로서, 이번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전우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예비역 해병대원들의 복지와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위촉은 (사)해병대 고양특례시 전우회 정관 제13조 2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2월 8일 홍민영 (사)해병대 고양특례시 전우회 회장으로부터 자문위원으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정 의원은 "해병대 출신으로서 전우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해병대 전우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해병대 고양특례시 전우회는 해병대 예비역 간의 결속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단체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동혁 의원은 해병대 전우회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1월 31일 고양특례시재향군인회(회장 조광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기후행동 기회소득,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등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이 담긴 2025년 경기도 예산안이 30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 경기도 예산 38조 7,221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4년 본예산 대비 2조 6,011억 원(7.2%) 늘어난 금액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025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총체적 위기에 놓여있고 이미 민생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비상한 상황에는 특별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과감한 확장재정을 이어가는 것은 ‘사람 중심’ 경기도의 담대한 결심이자 해법”이라며 확장재정 기조를 분명히 한 바 있다. 2025년 예산안 확정에 따라 경기도는 사람 중심 ‘휴머노믹스’를 기반으로 ‘기회’, ‘책임’, ‘통합’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됐으며, 확장재정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민 누구나 기회를 누리는 ‘기회수도 경기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 예산개요 2025년 예산은 일반회계 34조 7,398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화장실산업협회(KTIA, 회장 김교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정책 컨설팅 기관인 무카타파 파운데이션(CEO Prince Waleed Naser Al Saud, 이하 Mukatafa)과 공공화장실 인프라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3일 세계화장실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사우디 Vision 2030의 핵심 목표인 공공 인프라 현대화와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KTIA와 Mukatafa는 공공화장실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친환경 기술 도입과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프로젝트 구조 설계 및 타당성 조사(양측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공공화장실 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의 프로젝트 구조를 설계하고 타당성 검토할 예정) ▲친환경 설비 도입 및 시범 프로젝트 추진(환경을 고려한 설비와 기술을 현지화하여 시범 프로젝트 추진) ▲정책 및 법적 기준 마련(현지 정책 및 법적 요건을 준수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 구축) 등이다. 김교원 한국화장실산업협회(KTIA) 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이전이 아닌 지속 가능한 공공화장실 운영 모델 구축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브리핑을 통해 올해 양평군이 추진할 주요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 보전, 안전 강화, 관광 및 건강 증진 등 양평군의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한 비전과 실행 계획이 제시됐다. ▶지역 경제 활성화 전 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평 지역화폐의 설 명절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1월 20일까지 6억 5천만 원이 충전되었으며, 2월에도 인센티브를 연장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기 예산 집행을 통해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환경과 안전 양평군은 지난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환경 정책을 강화한다. 전 군수는 "양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 도시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품 세척시설 구축과 탄소 중립 지원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재난 대응 체계와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관광 및 문화 양평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미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월 14일, 양평에서 열린 제175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이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를 최소 80명 이상 증원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상복 의장은 경기도의 기초의원 수가 인구 비례에 맞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방자치의 본질인 대의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 현실, 주민 대표성 부족 심각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약 27%인 1,370만 명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초의원 수는 전국의 15%에 불과하다. 특히 오산시의 경우, 시의원 1인당 인구수가 34,471명에 달해, 전국 54개 시의회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인 8,851명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수치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데 심각한 한계가 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 “기초의원 증원은 필수적” 이상복 의장 강조 이상복 의장은 "더 많은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효과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기초의원 정수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평등한 한 표의 가치를 보장하는 것이 지방자치의 기본이며, 이는 더 나은 지역사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3일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장미미해결 악취민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사항에 대한 경과보고 등 의회와 소통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유 부위원장은 “안양 평촌의 ‘GS파워’ 주변지역 등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보건환경연구원의 악취민원 처리방식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홍순모 생활환경연구부장은 “장기미해결 악취민원은 시·군의 신청을 받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동차량을 현장에 일정기간 정차하면서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측정결과를 통보한 이후 악취발생원 등에 대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유 부위원장은 “단순히 악취 측정결과를 통보하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데이터 수집ㆍ분석에 기반한 체계적인 악취관리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요구한 ‘이공계 대학생 현장실습 선발프로그램’의 신청절차 개선을 위한 조치내용에 관해 질의하며,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성과와 함께 오산시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오산은 변화와 도약의 길목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첨단 산업 유치, 교통망 개선, 시민 복지 향상 등을 통해 경제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세교 3지구와 GTX-C 노선 연장, 자족도시 기반 마련” 이 시장은 “2023년 세교 3지구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 대상지로 선정되며 균형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2024년 GTX-C 노선 오산 연장은 서울까지 30분 생활권을 구축해 시민들의 편리한 통근 여건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TX-C 노선과 수원발 KTX를 중심으로 한 교통망과 첨단산업단지가 결합되면 인구 50만 경제 자족도시, 예산 1조 원 시대가 머지않았다”고 강조했다. ▶ “첨단 산업단지와 테크노밸리로 미래 산업 선도” 이 시장은 “가장3일반산업단지와 지곶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의 R&D 센터를 유치했다”며 “세교 3지구 인근에 30만 평 규모의 첨단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경기 남부 K-반도체 벨트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을 환영한다며 신속한 피해복구계획을 통해 복구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달 27일에서 28일까지 최대 40cm의 강설이 내려 △농업분야 363억 원 △축산분야 366억 원 △기업분야 1,644억 원 등 약 2,380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해 이번달 3일 폭설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정부에 화성시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자체 부담 일부를 국고지원 받을 수 있게 되며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국민연금 납부 예외 △재해복구자금 융자 등 18가지 간접지원과 별도로 △건강보험료 감면 △국민건강보험료 연체금 징수제외 △전기·도시가스·통신·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12개 항목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로 이번 정부의 빠른 재난지역선포로 피해복구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량이 탄력적이지 못한 농축산 분야의 특성을 감안하면 이번 폭설피해가 조기수습되지 않으면 시민들의 밥상 물가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단순한 피해복구 측면을 넘어 민생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3일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에 설치된 비가림막을 불법건축물로 규정하고 있는 현행 제도와 관련하여 시설운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영주(국민의힘, 양주1)도의원, 시설운영자 단체 및 관계 공무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실외체육시설 특성상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나 시설이 필요하지만, 현재 차양막 또는 비가림막의 설치는 불법건축물로 간주되어 이행강제금 등의 제재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시설운영자들로부터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실외체육시설의 비가림막을 합법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합리적인 설치기준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지역정책과 담당공무원은 각 시·군별 개발제한구역내 실외체육시설 비가림막 규제 현황 및 이행강제금 부과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범위내에서 비가림막 설치의 명확하고 합리적인 허용기준을 마련해 국토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유 부위원장은 “햇빛 차양막, 비가림막은 실외생활체육시설 운영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갑질 행위 피해자인 공무원에게 14일 이내의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갑질 피해자는 경찰 등 유관 기관의 신고인 또는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 등 갑질 처리기관의 심의가 예정이거나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을 말한다. 지난 2024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영일 부위원장은 갑질신고 처분기간, 피해자 상황별 조치 및 갑질예방대책의 미흡 등 경기도 갑질신고 지원센터의 부실한 운영실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했으며, 이에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작년 12월 ‘갑질 행위 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도는 ‘경기도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갑질 피해자 보호를 위해 유급휴가 명령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지만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서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고 지적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설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1월 28일 오전 7시 기준, 경기도 내 6개 시·군(평택, 안성, 이천, 광주, 의왕, 용인)에 대설 경보가 발효되었으며, 18개 시·군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천은 19.1cm의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경기도 평균 적설량은 9.1cm로 확인되었다. ▶적설량 주요 지역 24시간 적설량: 이천 19.1cm, 안성 17.1cm, 광주 16.9cm, 평택 16.4cm, 가평 16.1cm, 용인 16.0cm. 3시간 적설량: 군포 7.0cm, 의왕 6.9cm, 이천 6.1cm, 안양 5.6cm. ▶주요 피해 및 도로 통제 현황 1월 27일 밤 9시경 평택시 익산평택고속도로(부여 방향)에서 대설로 인해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평택 지역의 적설량은 8.6cm, 기온은 –2.3℃였다. 또한, 대설로 인해 일부 도로가 통제되었다. 안성시의 배티로(서운산자연휴양림 ~ 배티고개)와 진안로(진안로 언덕 시작부 ~ 옥정고개) 구간이 1월 2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성수입니다.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창립 4주년을 맞아,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도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진실을 밝히고 지역사회의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해 줄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도민들과 함께한 지난 4년의 발걸음이 앞으로의 더 큰 비전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성수 경기도일간기자단 김두일(회장 / 한스경제 경기본부장) 김교민(총무 / 케이부동산뉴스 대표) 박준혁(감사 / 시민프레스 대표) 이충원(YBC미디어그룹 대표) 서인호(미디어중부방송 본부장) 송길용(매일타임즈 대표) 이종식(디스커버리뉴스 경기본부 부국장) 김영식(뉴스로드 경기본부장) 최인철(뉴미디어타임즈 대표) 서재탁(한국미디어뉴스통신 대표) 공경진(뉴스영 본부장) 정은아(경기뉴스미디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