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경기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지원사업’의 대상을 수입 중소기업까지 확대 시행한다. 앞서 도는 지난 2월부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변동보험 가입 보험료를 지원해왔으며, 5월까지 총 60개사에 8억4,600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이 중 24개사가 실제 환차손 발생에 따라 3억2,500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수입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 급변 등으로 환리스크에 노출된 수입 중소기업의 보호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로, 지난해 12월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나온 기업 건의를 반영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공장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운영하는 ‘옵션형 환변동보험’에 가입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보험료 선납 후 납부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신청하면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를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받을 수 있으며, 분할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에서 ‘환변동보험 지원사업’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제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국내 자율주행차량 실증과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하는 환경에서의 보안 안정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일부 차량에 대한 원격제어권 해킹 시연 사례에서 보듯 통신망 보안 위협은 자율주행의 근본적 위험 요소인 만큼 양자암호통신의 적용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기술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SK브로드밴드 등 양자기술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연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도는 자율주행차량 실증환경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실증 수요기관은 판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융기원), 실증 대상 차량은 실제 도로를 주행 중인 ‘판타G버스’다. 실증 핵심은 자율주행차량과 관제센터 간 실시간 통신망에 양자암호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이번 3분기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7월 2일생~2001년 7월 1일생) 청년이다.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7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전화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원을 첨부하면 일시금(100만 원)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9월 1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 지급된다. 모바일 시루 수령을 위해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원활히 추진코자 이상일 시장 주재로 ‘국가산단 조성지원 추진단 6차 회의’를 열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원활히 추진코자 이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3월 26일까지 5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6차 회의에서 기업 이전단지 조성계획이 포함된 국가산단계획 변경과 관련한 주요 사항과 추진계획 설명을 듣고,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은 주문했다. 이어 국도 45호선과 백옥대로 등 반도체 국가산단 연계교통망 구축, 전력과 용수 같은 주요 기반 시설 공급계획 등 올해 시의 국가산단 주요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국가산단 초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건설되는 발전소 관련 현안사항과 완충저류시설 진행 현황 등도 공유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가산단이 속도를 내며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 관계자들이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보상 등의 문제가 순조롭게 풀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천사랑지역화폐의 충전 한도를 100만 원으로, 인센티브는 7%로 7월~8월 간 상향한다고 전했다. 충전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상향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국비 19억 원, 도비 19억 원, 시비 29억 원 등 총 6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다.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는 시민들이 사용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해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주는 지역경제 선순환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지역화폐 사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인센티브 상향 외에도 다양한 지역화폐 소비 촉진 이벤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천사랑 지역화폐 휴면 사용자 이벤트의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7월 8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하여 인당 1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게임 ‘림버스 컴퍼니’를 제작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프로젝트문과 민선 8기 제15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6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프로젝트문 김지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프로젝트문은 광교에 신사옥을 건립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사옥 건립, 본사 확장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16년 설립된 ㈜프로젝트문은 인디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3년 출시한 대표작 림버스 컴퍼니는 ‘구글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인디게임 1위’로 선정됐다. 2021년 출시한 도서관 전투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게임 이용자 수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게임 세계관을 활용해 사업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2020년부터 광교에서 게임을 주제로 한 테마 카페&레스토랑 ‘햄햄팡팡’도 운영하고 있다. 햄햄팡팡은 누적 방문자가 10만 명이 넘을 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덩하이광(鄧海光) 광둥성 정치협상회의 부주석과 만나, 경제통상·문화관광·환경·청소년 등 분야에서 양 지역 교류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광둥성은 인구·지역총생산·대외교역 규모 모두 중국 1위를 차지하는 핵심 경제지역이자 혁신경제의 중심지이다. 아울러 항일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황포군관학교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이 위치해 있어 우리 역사와도 깊은 연대를 이루고 있다.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는 반도체·바이오·미래 모빌리티·인공지능 등 첨단산업과 케이컬처(K-컬처)가 공존하는 경제·문화의 허브로서 광둥성과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양 지역이 기업 비즈니스, 기후위기·대기환경 정책, 문화·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과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지페어 코리아)에 광둥성 대표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덩 부주석은 “경기도와 광둥성은 경제 규모, 산업구조 등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지난 30여년 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해왔다”며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7일, ‘2025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데이터 ON 고양)’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협약식 및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 ‘데이터 ON 고양’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 전략 수립, 신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최근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고양시에 소재한 24개 기업을 수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실무협의체 위촉식 ▲협약식 및 사업 추진 방향 공유 ▲ 빅데이터 활용 성공 사례 교육 ▲네트워킹을 위한 밋업데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네트워킹 시간에는 데이터 분석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별 비즈니스 현황을 사전 점검하는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시 중소기업이 데이터를 실질적인 자산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업경영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고양MICE새일센터가 여성창업자의 우수한 시제품을 발굴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한 ‘2025 여성창업자 사업화지원금 경진대회’ 참가자를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비 여성창업자와 초기 창업 여성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에 적합한 시제품을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초기 자금 확보와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신청은 7월 14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7월 25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창업자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5명의 참가자에게는 크라우드펀딩 개설을 위한 기초 컨설팅이 제공된다.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명에게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프로젝트를 개설할 수 있도록 1:1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또한 시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상세 페이지 제작, 초기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6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성과와 향후 1년간의 주요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지난 3년은 도시 기반과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 도약기였다”며 “남은 1년은 위례~의왕 철도 연장 등 미래 기반을 완성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공약 81건 중 55건 완료… 공약이행률 90% 달성” 김 시장은 공약이행률 90%를 강조하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 SA등급 4년 연속 달성과 함께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연속 수상한 점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의왕문화예술회관 착공(2026년 준공 예정), ▲종합병원 유치(2028년 개원 목표), ▲백운호수 공원·무민공원 조성, ▲청소년 건강관리 및 돌봄센터 확대, ▲어르신 복지카드 지급 사업 등을 꼽았다. 교육 분야에서는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착공, 진로진학상담센터와 수학클리닉센터 운영, 미래교육센터(2026년 개관) 조성,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등이 추진되고 있다. ◇ “의왕 전역 6개 지구 도시개발… 인구 25만 자족도시 도약” 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출용 자동차와 블렌딩용 오일의 원활한 국내 항만 간 운송(환적 운송 포함)을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화주의 선박 선택지를 넓히고, 업계 간 갈등을 해소하는 한편, 국적선사 보호까지 도모하는 전방위적 조치로 자동차 및 석유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국적선 부족에 따른 물류대란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내항 운송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해 왔다. 먼저, 자동차 운반선에 대해 2023년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 중인 선령 제한(15년) 예외 규정은 업계의 요청을 반영해 2028년 6월까지 3년간 연장한다. 또한, 블렌딩용 오일의 안정적 운송을 위해 해당 화물 운반선에 대해서는 2027년 6월 30일까지 선령 제한(15년) 없이 운송할 수 있도록 새로운 규정을 마련했다. 아울러, 블렌딩용 오일 운송 시 외국적 선박을 용선할 수 있는 제도의 신청 기한도 같은 기간까지 현행 20일에서 14일로 단축하여 업계의 편의성을 높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20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김포시 기업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약 10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기술개발과 미래산업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대식 KAIST 교수의 ‘인공일반지능(AGI) 시장지배력, 기업의 경쟁력’과 ㈜비즈테크아이 강신단 컨설턴트가 ‘지능형 제조 스마트팩토리에서 미래자율제조까지’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인공지능(AI)과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 기술이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와 현황을 전달하고, 향후 인공지능으로 인해 변화할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참석한 기업인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일자리나 기업 운영이 어려워지는 것을 걱정하기보다, 먼저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쟁기업에 뒤처지는 것을 더 우려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기업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김포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판로개척, 기술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가 공공 배달앱인 ‘배달특급’의 인지도를 높여 시민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하기로 머리를 맞댔다. 지난 6월 27일 14:00,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 유관기관의 이병덕 회장, 고이준 회장,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와 각 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의 이천시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으로 배달비 쿠폰 무제한 지원, 소비지원금 및 더블 지원금 지급 계획 발표, 기타 활성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 대표들은 공공 배달앱 활성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배달특급 앱의 미비점 보완과 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과 소상공인이 많이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도주식회사에서는 앱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메뉴를 고르고 신속하게 배달받을 수 있도록 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000원 할인쿠폰을 무제한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7월 1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배달특급’과 협력해 3천 원 할인권을 무제한 제공한다고 밝혔다. 1인당 발급 매수나 사용 요일, 날짜 등 제한이 없어 언제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천시 배달특급 가맹점으로 등록된 모든 가맹점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하면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달비 3천 원 할인권을 무제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4일 영국 런던과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유럽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221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1,411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K-뷰티 및 생활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은 고도화된 소비기준과 복잡한 수입규제 체계를 갖춘 대표적인 고난도 시장으로, 특히 독일은 기술·친환경 중심의 제조업 강국이며, 영국은 금융·소비재 중심의 전략 시장으로 꼽힌다. 양국 모두 유럽연합 화장품 등록제도(CPNP), 유럽연합 통합규격 인증마크(CE) 등 환경·안전 관련 비관세장벽이 높아 국내 중소기업의 진출에 실질적인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유럽 내 필수 인증 획득을 사전에 준비한 기업 중심으로 10개사가 참가했다.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참가기업에 대해 유럽연합 규제 동향 분석, 인증 획득 전략 등 사전 맞춤형 컨설팅부터 현지 1:1 매칭 상담 및 통역 지원, 항공료 일부(50%) 지원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혁신형 중소기업 5개 사가 방송광고 제작 지원을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민영삼)와 함께 진행한 ‘2025년 2차 방송광고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5개 사를 방송광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송광고 지원은 중소기업에게 방송광고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방송광고를 활용한 영업 자문(컨설팅)도 함께 제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방송광고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2차 공모에는 총 55개 사의 중소기업이 신청했고, 자격요건 충족 여부와 매출액 규모, 방송광고 집행계획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티브이(TV) 광고 3개 사와 라디오광고 2개 사 등 총 5개 사를 선정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티브이(TV) 광고 제작비용의 50% 범위에서 최대 4천500만 원까지, 라디오광고 제작비용의 70% 범위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광고 전문가로부터 방송광고 기획, 제작, 송출 등 방송광고를 활용한 영업 자문(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취업 여부, 소득 수준, 재학 유무에 관계없이 지급되는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제공한다. 이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00년 7월 2일생부터 2001년 7월 1일생까지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연간 지급액을 일시금으로(최대 100만 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주소 이력 전체 포함, 신청일 기준 발급본) △수급자 증명서(해당자에 한함)이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 연 최대 100만 원을 포천사랑상품권(카드형 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 등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 할인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지급은 오는 9월 10일부터 차례대로 시작된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는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결제할 때도 청년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해당 항목에 대해 경기도 전역에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해당 사항은 경기도 및 카드사와 협의를 통해 9월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2000년 7월 2일부터 2001년 7월 1일 사이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총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수원시 안경사회가 25~28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안경 구매비를 지원했다. 다비치 안경(경수대로 959), 모두 안경원(세지로67번길 1) 등 관내 안경점 2곳에서 안경을 구매한 어르신에게 1인당 최대 10만 원(마을만들기협의회 2만 원, 안경사회 8만 원)을 지원했다. 김정희 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맞추기 힘든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대현 수원시안경사회 대표는 “시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책임감을 느끼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