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수출입 물류의 수도권 관문이자 2년 연속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물류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신항(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 화물 선적 등 해상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안 장관은 작년에 취임 첫 행보로 자동차 수출 물류 거점인 평택항을 방문한 바 있으며(’24.1.5일), 올해에도 첫 행보로 수출현장을 찾았다. 안덕근 장관은 현장에서 “녹록지 않은 대내외 수출 여건에도 수출원팀 코리아로 우리 수출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며 우리 경제 펀더멘탈의 굳건함을 보여주었다”면서, “1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1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조를 이어나가며 수출이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다”고 지난해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서 “우리 수출의 투톱인 반도체는 최초로 1,400억불을 돌파하고 자동차는 2년 연속으로 700억불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는 한편, 한류 열풍을 기회로 K-푸드(농식품)은 역대 11월말 누적 기준 최대인 90억불,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도 최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지역화폐 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 대책과 소상공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감안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기 위함으로, 명절 혜택(인센티브) 10% 지급에 더해 소비지원금 10%를 적립금(캐시백)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지원금은 오는 1월 5일부터 평택사랑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고객충전분)의 10%를 1인당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급하게 되며, 적립금은 다음 결제 시 최우선 자동 사용되고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2025년 인센티브 할인 제도의 경우 오는 1월 1일부터 인센티브 할인율 명절 10%, 상시 6%, 구매 한도는 총 70만 원(카드50, 지류20)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소비자는 1월 최대 12만 원, 2월 최대 9만 2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5년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소비지원금 지원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월 1일 평택항 첫 수출 현장을 방문해 항만노동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정장선 평택시장은 김재균 도의원,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김대식 항운노조위원장 등 항만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평택해양수산청, 평택세관 등 항만 관련 기관과 항만 단체들이 함께 토론할 자리를 마련해 항만 단체의 고충과 평택항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내수 부진을 극복하고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고통받는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안정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파주시민 1인당 10만 원의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오는 21일부터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한다. 김경일 시장은 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지난해 말 터진 비상계엄 쇼크로 정국까지 불안해지면서 파주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전제한 뒤 “어려움에 처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은 지역 내에서 돈이 돌게 해 위기 상황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살리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주는 일”이라며, 이번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안을 2025년 제1호 공식문서로 결재하고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내수경기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또한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가 2023년 1월 전국 최초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 일도, 2024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충전한도액을 100만 원까지 올린 일도 모두 오직 민생을 위한 특단의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현지시간 1월 7일~1월 10일 동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Consumer Electrics Show)에서 범정부 협업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통합한국관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CES는 ITㆍ가전 등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대표 전시회로서, 올해 'Dive In'을 주제로 주요 글로벌 기업의 AI 기술적용 신제품과 서비스들이 중점 전시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삼성, LG, 현대, SK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하여 역대 최대규모인 900여 개사가 참가한다. 올해 CES의 주요 특징은 AI 기술의 실용화,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성으로 분석된다. 첫째, 작년 CES에서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면, 금년에는 실제 가전, 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 등에서 AI 기술이 적용된 여러 제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둘째, 1차 발표된 352개 CES 혁신상 수상작 중 AI 분야(108개, 30.7%)에 이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77개(22%)로, 원격 예측·진단기술과 의료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제품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국내외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자금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2025년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특례 보증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14억 원을 출연하고 소상공인은 출연 금액의 10배인 140억 원 보증 규모 내에서 최고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특례 보증 사업 추진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일반적 보장 기준으로는 보증 수혜를 받지 못해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아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화와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내수 시장 위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영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5억 원으로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102.5억 원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특조금 확보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전년 대비 상향된 금액으로, 김포시가 직접 경기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끌어낸 성과다. 올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현안수요 68.9억 원(6건) (▲ 한강 솔솔 시민소통공감 플랫폼 조성 28억 원 ▲ 흙향기 맨발길 조성 10.7억 원, ▲ 사계절썰매장 환경개선 공사 10억 원, ▲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개선 8억 원, ▲ 모담도서관 건립 6억 원, ▲ 대곶면 공공목욕시설 건립 6.2억 원), 재난수요 33.6억 원(4건) (▲ 샛돌천 소하천 정비 15억 원, ▲ 노후 배수펌프장 배수펌프 교체 공사 8억 원, ▲ 방범형 CCTV 확대설치 9.8억, ▲ 공원사면 재해위험지 복구 설치 0.8억 원)이다. 먼저, 한강 솔솔 시민소통공감 플랫폼 조성사업의 준공 마무리를 위한 건축 예산 확보(28억)로 치유농업센터와 체험시설을 건립하여 경기도 치유농업의 메카, 김포시 치유농업의 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모담도서관은 25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역 내 신중년 계층의 경력을 활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자격은 당해 연도 기준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이천시민으로, 현재 미취업 상태이어야 하며 홍보 및 마케팅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2명으로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는 제품디자인 편집 및 응용, 홍보용 사진과 영상 촬영 및 활용, 농산가공상품의 홍보 마케팅, 그리고 온라인 판매를 위한 정보 수집 등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신중년들은 그동안의 경력을 발휘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사업은 신중년 계층의 풍부한 경험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기회를 활용해 신중년들이 경력을 많이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가 1월 10일부터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10%에 더하여 충전금 결제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절을 맞아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10%에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최대 충전 시 한 달에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성사랑카드 캐시백은 충전금 결제금액의 15%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인센티브나 정책수당은 캐시백 지급에서 제외된다. 캐시백은 결제 즉시 지급되며, 유효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폭설 피해로 많은 시민들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경제적·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2025년 지역화폐 소비지원금과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소비가 촉진되고 민생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성남시는 지역 스타트업 25개사와 함께 ‘성남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CES 2025에는 전 세계 약 4,400개 기업과 1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CES 2024에서 성남시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참가해 국내외 투자자와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판로 확대에 성공하며 총 계약액 1,455억 원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어 참가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올해도 성남시는 대한민국 대표 혁신 도시로서 CES 2025에 참가해 지역 스타트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관에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성남시가 ‘글로벌 혁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고촌먹거리타운(고촌읍 장차로 14 일원) 내에 지주 안내 조명시설을 보수하여 고촌읍 골목상권의 빛을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는 우수골목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상권 내 태양광을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자연과 교감이 이루어지는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고촌상가번영회 오재이 회장은 “골목상권 구간이 여성안심길임에도 골목이 어두워서 조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늘 해왔는데 기존 조명시설 수리를 시작으로 경관조명 추가 설치로 상권에도 활력이 됐으면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고촌읍상가번영회는 올해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우수골목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골목상권 소개 영상을 제작,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고촌읍 여행 코스 및 상권 홍보, 판촉물 제작·배포 등 우수골목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이 진행 중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 진출기업 맞춤형 연수과정'을 신설하고, 12월 31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해외진출기업이 청년들을 채용하고자 할 경우, 기업 요구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청년 구직자들을 선발하여 연수과정을 거치도록 한 뒤, 기업에 연결해주고 청년들의 현지 정착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수과정은 대학 등 역량 있는 운영기관들이 담당하며, 참여기업은 연수과정 설계 및 청년 선발 등 모든 운영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해외 진출기업 맞춤형 연수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고용노동부-산업인력공단과 ‘글로벌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연수 과정 운영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김문수 장관은 “최근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확대되고 있는데, 해외에서 창출되는 일자리들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면서, “해외진출기업이 청년들을 채용하기 위해 필요한 선발·교육·정착의 전 과정을 맞춤형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12일간이다. 공공근로사업으로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환경정화 등의 사업에 참여할 111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로 손끝사랑, 일자리발굴단 등의 14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만 18세 이상의 이천시민 가운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가구원이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취업 취약계층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의 상반기 참여자 3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대학 졸업자, 군 제대자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 전 일 경험 제공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모집 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행정기관 공공 부분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을 수행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시적으로나마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근무조건과 지원 자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1월 1일부터 이천시청 누리집 ‘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11월 27일과 28일 동안 내린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총 11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긴급 편성해 지난 12월 30일까지 지급을 완료했다. 시는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예산을 신속하게 편성하고, 소상공인 및 농가 등 총 420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소상공인(총 247명)에게는 300만 원을, 농가(총 173명)에는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내린 폭설은 최대 41.8cm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폭설로 인한 시 전체 사유 시설 피해 규모는 비닐하우스, 축사, 산림시설, 가축 폐사, 소상공인 피해 등 총 2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폭설로 당장 눈앞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 및 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히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향후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 추가 확보, 적설 취약 구조물 점검 등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의 1개 필지가 분양된다. 시흥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에서 국가 전략산업의 기술 확보,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산업을 끌어 나갈 수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한 공개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지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용지3-1로, 총면적은 79,790.8㎡이다. 신청 자격은 1개 법인 단독 분양 신청만 가능하며, 공모 절차 및 일정은 ▲공고(26일) ▲질의서 및 사업의향서 접수(2025년 1월 2일) ▲사업신청서 접수(2025년 2월 10일) ▲사업계획서 심사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토지매매 계약 체결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 자격, 평가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다. 시흥 배곧지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며, 글로벌 바이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치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사업을 2024년에 성공적으로 수행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의 우수평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해 우수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계별 전문 교육훈련, 사용적합성 평가, 전시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성남시가 지원하며,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성남 광역형 지원센터는 올해 사업을 통해 총 59종의 K의료기기를 1,658명의 의료진과 연계해 교육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지역 의사회, 1,2차 병원, 요양기관 등과 연계한 보건의료 종사자가 1,155명, 대형병원 의료진이 503명 참여했다. 특히 올해에는 미국, 브라질, 대만, 베트남, 몽골 등 해외 의료진이 참여하는 교육훈련을 20회 시행하여 K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가 2025년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10%로 상시 유지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역 화폐 관련 정부의 예산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인센티브율 유지를 결정했다. 또한 시는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를 통해 소비를 적극적으로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올해 2천600억원 이상의 지역 소비를 견인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가계 소비 지원에 기여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지역 소비 효과가 3천억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사랑상품권 확대를 통해 지역 소비가 증가하고 골목상권이 더욱 활기를 띠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5년 남양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과 더불어 착한가격업소 수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30일 바이오 신소재 선도기업 랩앤피플(주)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조성윤 랩앤피플(주)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과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랩앤피플(주)은 바이오 신소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랩앤피플(주)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양주시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랩앤피플의 기술 혁신과 양주시의 지원이 만나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이끄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랩앤피플(주)은 이번 입주를 계기로 안정적인 산업 기반 조성과 첨단 기술 확산을 통해 양주시의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하반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27일 완료했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민소득을 보전하는 차원에서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7,814명이 신청했으며 거주 및 영농요건, 농외소득 등을 검증해 최종 17,378명의 지급대상자를 확정, 27일 지역화폐(양평통보)를 통해 지급했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보상과 농어촌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분기별 45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으로, 양평군을 포함해 경기도 11개 시군이 올해 4분기부터 처음 시행했다. 양평군은 2,568명의 기회소득 신청자 중 2,523명의 농어민을 확정해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지급받은 금액은 관내 지역화폐(양평통보) 가맹점에서 지급일로부터 180일간 사용 가능하며, 180일 이후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소멸 전에 전액 사용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2025년부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이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통합되어 지원되므로,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해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