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최근 부영그룹을 찾아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舊)계성제지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에 나서줄 것을 부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해 이중근 회장(창업주)과 면담하고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날 면담 자리에서 “부영그룹이 오산역 쿼드 역세권의 미래 가치를 알아보고 계성제지 부지에 랜드마크를 구축하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다만, 개발사업에 앞서 선제적으로 해당 부지를 정비, 활용하는 데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부영그룹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보고 자리에서 이 시장은 ▲부지 내 임시주차장 사용 ▲도시미관 개선 차원에서 유휴부지 내 건축물 철거 등을 건의했다. 임시주차장 사용 건은 유후 부지 내 공간을 활용해 오산역에서 1호선 전철, 버스로 환승하는 시민들을 위한 임시주차장을 설치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 유휴부지 내 건축물 철거는 장기간 방치돼 흉물이 된 공장건물을 철거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함은 물론, 슬럼화되는 것을 방지해 시민 안전을 챙기겠다는 목표에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공장 유후부지에 대한 미래지향적 개발계획 및 구상 ▲오산역 역세권 활성화 기본방향에 따른 개발계획 수립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시행에 따른 보상업무 등 주요 과정에 대한 양측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계성제지 부지는 오산동 637번지 일원의 약 11만여㎡ 면적, 축구장 15개 정도 규모의 일반공업지역이었던 곳으로, 해당 부지는 15년 가까이 방치된 상태로 남아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도시 리빌딩을 위한 구상을 시작했으며, 그 대상 중 한 곳을 계성제지 부지로 잡았다. 계성제지 부지는 오산 역세권에 속해 있어 GTX-C노선 오산 연장, 수원발KTX 오산 정차, 도시철도(트램)까지 현실화 될 경우 쿼드 역세권이 될 가치가 있다. 이에 시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구상의 일환으로, 부영과 협업해 계성제지 부지에 오산 역세권 복합단지 조성을 잡고, 부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해 이중근 회장을 1차 면담한 데 이어, 지난 2월 시청 물향기실에서 이희범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성제지 부지 조속한 개발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행정대상을 수상하며, 안성시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했으며,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격려하는 자리로, 수상자와 축하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를 주민 중심의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균형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 균형 발전 및 도시 재생 김 시장은 원도심 재생사업과 신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주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농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성시의 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농업·관광 융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시민과의 소통 강화 김 시장은 ‘현장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했다. 주민 참여 예산제와 정책 토론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환경 친화적 정책 추진 지속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안성시의 환경 보전 정책을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과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에 기여했다. 김보라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안성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노력과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안성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균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은 매년 지방자치와 행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의정·행정·ESG 경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보라 시장의 이번 수상은 안성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 실현을 목표로 추진해 온 행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앞으로도 안성시가 주민 중심의 혁신적인 행정을 이어갈 것을 기대하게 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이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행정대상을 수상하며,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혁신적인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했으며, 자치분권과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인물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상자와 축하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원용 청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통해 경기 남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며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첨단 산업 육성 및 투자 유치 최 청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국내외 기업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친환경·미래산업 중심의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제시하며 자유구역의 경쟁력을 높였다. ▶ESG 경영 도입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기업들과 협력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체계를 도입하고, 재생에너지 활용과 환경 친화적 인프라 조성을 적극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지역 균형 발전 경기 남부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자유구역 내 인프라와 교통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 맞춤형 개발 정책을 통해 경제와 환경, 주민 복지를 모두 고려한 행정 모델을 구현했다. 최원용 청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성과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모든 공직자와 협력 기관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해 경기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은 지방자치와 혁신적 행정 발전을 이끈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의정·행정·ESG 경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물과 단체들이 영예를 안았다. 최원용 청장의 이번 수상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경제 특구로 자리 잡고, 친환경·첨단산업 중심의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리더십이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지난 11일 제379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사에서 가평군 등 인구감소지역의 열악한 의료서비스 및 턱없이 부족한 예산 편성에 대해 질타했다. 임광현 의원은 “가평군 등 인구감소지역은 간단한 봉합술을 하려해도 응급처치할 의료기관이 없는 게 현실”이라고 말하며, “지역의료보건기관 시설과 장비 개선 등 도민의 삶의 질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라면 21억이 아니라 200억이라도 충분히 확보할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보건건강국 유영철국장은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있으며 점차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임의원은 “올해 예산 증액이 어렵다면 차후년도라도 인구소멸지역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주기 바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임광현 의원은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과 관련하여 연구용역비가 과다하다고 지적했다. 임광현 의원은 “역사를 기억하고 아카이브 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미 천안에 독립기념관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하며, “유사한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연구용역비를 3억원씩이나 편성하는 것은 재정 부담이 증가한 시기에 혈세 낭비에 가깝다”고 유감을 표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2월 12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실국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각 실국의 홍보 예산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홍보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중앙집중적 관리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 의원은 “현재 경기도 각 실국에서 홍보를 위해 사용 중인 예산이 각기 분산되어 있어, 메시지 전달이 일원화되지 못하고 효과적인 정책 홍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홍보비가 일회성으로 낭비되는 사례가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경기도가 보유한 주요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인 홍보 전략을 제안했다. “경기도 지역화폐 플랫폼 가입자가 600만 명을 넘어섰고, 기후행동 기여 소득 및 배달특급 사용자도 수백만 명에 달한다”며, “이와 같은 공공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민들에게 적절한 홍보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홍보기획관에서 실국별 홍보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책별 적합한 홍보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예산의 적정성과 활용도를 평가하고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중앙집중적 홍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홍보비는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정책의 가치를 도민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경기도의 정책이 도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국토교통부 교통담당 차관인 백원국 제2차관을 만나 용인의 철도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백 차관에게 내년에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 등 50.7km, 총사업비 5조 2000억원 추정) ▲경강선 연장사업(경기 광주역~용인 이동‧남사, 37.97km, 총사업비 2조 3154억원 추정)이 반영돼야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며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확정·고시된 분당선 연장 사업(기흥역~오산대역, 16.9km, 총사업비 1조 6015억원 추정)의 신속한 추진도 도와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백 차관에게 최근 경강선 연장을 희망하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시민 2만 1000여명이 서명을 한 연장 동의서도 전달했다. 이 동의서는 지난 10일 이은호 처인구시민연대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이 처인구 시민들을 오랜 기간 찾아다니며 시민들의 동의를 받은 서류를 이 시장에게 주면서 국토교통부에 꼭 전달해 달라고 부탁한 것들이다. 이상일 시장은 백원국 차관에게 전달한 자료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가 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노선인 ‘경강선 연장’은 반도체산업 육성, 반도체 전문인력의 생활 여건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경기도 광주시와 공동용역을 진행한 결과 비용대비편익(BC)값이 0.92로 잘 나온 만큼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큰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과 수원, 성남, 화성 등 4개 도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기남부광역철도’는 4개 시 420만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수 있고, 4개 시 공동용역 결과 BC값이 1.2가 나올 정도로 높은 경제적 타당성이 확인된 사업"이라며 "용인ㆍ성남ㆍ화성ㆍ수원에 광범위하게 형성된 반도체 생태계의 확장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분당선 연장선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플랫폼시티’ 등 시의 주요 경제거점을 연결하는 핵심축이 될 사업이며, 이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만큼 사업에 속도를 내야한다”며 “용인에서 진행 중인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강선 연장, 분당선 기연장 등 이 세 개의 철도사업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매우 높고, 이들 사업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성공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국토교통부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진지한 검토를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의 요청에 대해 백 차관은 “내용을 잘 알고 있으며, 잘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이상일 시장은 최근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우선순위에 GTX 플러스 3개 사업(GTX GㆍH 신설, C 연장)을 내세우고 이들 사업보다 경제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을 후순위로 미룬데 대해 김동연 경기지사의 무책임을 비판하며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서한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냈다. 이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할 때 용인·수원·성남·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경기도 김동연 지사가 추진하는 ‘GTX 플러스 3개 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B/C) 값 등 객관적 기준을 냉철하게 비교 평가해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철도의 수요 적정성을 평가할 때 광역철도사업을 광역자치단체별로 3개만 허용한다는 기계적 균형에서 벗어나 지역의 인구 증가 추세, 국민경제에서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 국가 미래 경쟁력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어떤 철도사업이 더 타당한지, 어느 지역에 철도 수요가 더 많은지 등을 치밀하게 평가해 달라”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1) 평화 – 남북관계 경색 속 경기도의 피해지원 지난 5월 말부터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으로 경기도 곳곳에서는 피해가 속출했다. 여기에 접경지역에서는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소음피해로 수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받았다. 경기도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같은 상황을 수습하고 도민의 생존권과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했다. 오물 풍선 피해 19건에 7,656만 원 지원 경기도는 북한의 오물 풍선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6월 2일부터 한달 간 ‘경기도 비상대비상황실’을 설치·운영했다. 상황실에서는 수도군단, 1군단, 5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수거와 감시 등 실시간 대응에 나섰다. 오물 풍선으로 접수된 재산피해는 차량 훼손, 주택 지붕 파손, 비닐하우스 파손, 공장 화재, 신체 부상 등 19건 7,656만 원에 이른다. 도는 8월부터 11월 말까지 모든 피해액 지급을 마쳤다. 대북전단 살포 방지 위해 위험구역 설정, 무기한 연장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맞선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도민 피해가 잇따르자 경기도는 10월 16일 대북전단 살포행위 방지를 위해 파주시, 연천군, 김포시를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접경지 주민들의 생존권과 안전을 고려한 조치로, 위험구역에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시군 공무원, 경찰 등 120여 명이 매일 순찰하며, 24시간 출동가능한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위험구역 설정 전까지 북한은 28차례에 걸쳐 오물 풍선 6,600여 개를 날려 보냈으나, 위험구역 설정 이후에는 3차례 90여 개 살포에 그치고 있다. 이에 도는 주민 안전을 위해 11월 30일까지였던 위험구역 설정기간을 무기한 연장했다. 또한, 경기도는 위험구역 설정 전에도 대북전단 살포단체 2곳을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수사 결과 혐의가 인정돼 지난 11월 2곳 모두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10월 말에는 납북자가족모임이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하자 네덜란드 순방 중이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월 31일 새벽 긴급 상황점검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김 지사는 ▲한반도 긴장고조에 따른 도민안전을 도정의 최우선 목표로 할 것 ▲비상 대응체제를 수립할 것 ▲경기도 특사경, 파주시청,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 ▲파주 이외 대북전단 발송 가능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것 등을 특별지시했다.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 46세대에 방음창 설치 등 주민 지원 접경지역에서는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까지 수개월째 이어지며 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동물소리, 귀신소리, 사이렌소리 등 밤낮을 가리지 않는 소음으로 주민들은 수면장애와 스트레스, 불안 증세 등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월 23일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 주민 긴급 현장간담회를 열고 대성동마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성동 마을에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세 가지 즉석 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후 경기도는 확성기 소음감소를 위해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15가구를 완료했다. 도는 12월 27일 이전에 모든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심리 안정과 난청 등의 치유를 위해 10월 24일부터 캠프그리브스 내 쉼터 공간 4곳을 조성하고,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를 투입해 심리상담, 청력검사 등 252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임시숙소 지원을 위해서는 10월 24일부터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내 객실 24개를 임차했고, 현재까지 286명이 이용했다. 임시숙소에서 숙박한 대성동 마을 주민들은 경기도의 지원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황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12월 12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3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의정활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용인, 수원, 평택, 오산, 안성, 의왕, 과천시 등 남부권협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도 남부지역 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화성시의회는 협의회의 협력을 통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더 나은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기록적 폭설에 따른 경기도 남부권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발표 및 남부권협의회 지원금 집행내역 보고, 남부권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 포상, 2024년도 남부권협의회 주요 사업 및 의견수렴,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기록적 폭설에 따른 경기도 남부권‘특별재난지역’선포 촉구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경기도 남부권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 평택시, 오산시, 안성시, 의왕시, 과천시 피해 지역을‘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선포 및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 피해보상책 마련, 지방 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시민 삶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통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더 나은 화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분권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영기 의원은 제11대 초선의원으로서 여성가족, 교육, 동물복지 등 다양한 김 의원은 동물복지 정책 개선을 위해 동물 자가진료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주도하고, 수의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진학정보센터 설치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의왕시 단독 교육청 설립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특히,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구축을 위해 체육관 시설관리·청소 문제와 IB교육프로그램, 신규교원 역량강화 사업 등 주요정책사업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여성가족 정책에서도 활약하며 다문화가족 지원 및 아동돌봄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적약자계층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LH 아파트 철근 누락 문제와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백운호수 진입로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익 증진에 기여했다. 김영기 의원은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비상계엄사태·탄핵정국 등 혼란한 정치상황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관합동대책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긴급경영자금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대책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경기도청에서 첫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고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신속하면서도 과감한 정책 지원을 촉구하면서 필요하다면 도지사가 책임지고 뒷받침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제가 오랫동안 경제정책을 담당하면서 IMF 위기,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그런 경제위기 상황을 고 있다”면서 “오늘 비상민생경제회의를 통해서 도가 생각하고 있는 대략적인 대책 방향을 말씀드리고, 오늘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회의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불확실성, 보호주의무역, 반도체를 포함한 미래의 첨단산업에 대한 패권전쟁 등 어려운 난국을 겪고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민생”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도 대응 방향을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등 3가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무엇보다도 현장을 가장 중요시하겠다”면서 “지금은 거창한 거시정책이나 정책 방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속하고 디테일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을 만들도록 하겠다. 이제까지 해왔던 행정관료제든 또는 관례적으로 해왔던 반복적 대책이 아니라 기존 행정의 틀을 깨는 과감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즉석에서 ▲관광업계나 또는 관련되는 업계들에 대한 매출채권 담보 특례 대출 검토 ▲환차손에 대비한 정책적인 지원 또는 정책금융 검토 ▲중소기업이나 한계에 다다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금융지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접근할 수 있으며 48시간 이내에 답을 줄 수 있는 기업 애로 창구 정비 등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법에 어긋나거나 행정 일을 하면서 규칙에 어긋나는 일이 아닌 한 우리가 해왔던 안정적인 행정의 틀을 깨고 과감한 대처를 해 주기 바란다. 필요하다면 지사가 책임지고 직원들이 일하는 데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과감한 대처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의 지시와 함께 도는 이날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올해 1조 7,500억 원에서 내년 2조 원으로 확대 운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난 9월부터 시행중인 중·저신용 소상공인 상환연장 특례보증 3천억 원을 차질없이 진행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필수 운영자금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내년부터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소비진작을 위해 3조 5천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도 발행해 사용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군 소비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12월분 조정교부금 4,617억 원을 20일경 조기집행(당초 25일)하고, 도의회 내년 예산안 의결 직후 사업계획이 완료되면 지역개발기금 7,493억 원 등 자금을 조기 투입하기로 했다. 재정안정화계정 정기예금 예치금 1,389억 원도 만기 즉시 일반회계 전출을 통해 재원에 활용하고, 지역민생 현안사업에 대해 예비비와 특별조정교부금을 적극 활용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지난 11일 경기관광공사에서 관광업계 긴급 간담회를 열고 도내 관광업계의 피해상황과 건의사항을 분석,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도는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1~2월 중 경기관광 그랜드 페스타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 관광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 설치는 김동연 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최근 3부지사 긴급현안회의를 통해 “12.3 위헌·불법 계엄사태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는 민생경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민생 전반의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경제부지사와 경제실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대책을 신속히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는 경기도 경제실, 기획조정실,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련 공공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관광협회·중소기업 등 민간 경제단체가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우선 이번 사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 수출·투자, 문화·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현업 종사자의 현장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맞춤형 대책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비상경제회의를 매주 1회 이상 개최하고, 경제부지사가 운용총괄을 맡아 ▲중기·소상공인 ▲투자·수출 ▲관광 ▲재난 분야로 나눠 민생경제 회복 대책 마련에 전력을 다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분야별ㆍ업종별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시에는 기존 4개 분야 외 농축산, 고용 등 기타 분야까지도 추가해 민생 경제 전반의 회복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1~7' 12일 오후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김동연지사가 계엄 및 탄핵정국에 따른 투자, 내수, 수출, 관광, 안전분야 등 민감참여 현장중심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12일 시흥시 정왕시장을 찾아 민생 경제 어려움에 대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상권 회복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의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정국 혼란 속 민생 경제의 위기도 한층 고조되는 가운데 민생과 직접 맞닿은 도의회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에서 추진됐다. 김 의장은 이날 정왕시장에서 김종배(더민주·시흥4) 도의원,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이광재 상인회장, 우영우 부회장, 신영진 감사, 김수창 조합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경기도·시흥시 관계자 등과 가진 현장 정담회를 통해 시장 운영의 어려움부터 소비 심리 위축의 문제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했다. 정왕시장은 특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 중인 민생 회복 프로젝트 ‘통큰 세일’ 행사가 진행된 곳으로서 김 의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추가적인 정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인근 시장과 연계한 상권진흥구역 설정 ▲노후 관로 및 바닥 시설개선 ▲주차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시장 활성화 및 환경 개선책에 대한 다양한 검토도 병행됐다. 이광재 상인회장은 “정말 여건이 어렵다. 경쟁에서 이기는 자가 승리하는 게 아니라 끝까지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버티기 힘들 정도로 경제가 좋지 않다”며 “이런 시기에 상권을 살피기 위해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경기도의회가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장은 “가뜩이나 경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정국 혼란까지 더해져 소상공인 여러분의 어려움이 깊어질 것에 안타까움이 크다”며 “정왕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정책적 지원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간담회 이후에는 시장 내 상가들을 차례로 찾아 과일, 쌀,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불안한 경제 상황에 답답함을 토로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곧 도민의 어려움이고,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경기도의회의 역할”이라며 “도민 삶과 가까운 곳에서 답을 찾고,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도의회의 실질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장에서 김 의장이 직접 구매한 각종 물품은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으로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2월 12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제78기 신임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임용 예정 소방공무원 386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소방관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교육생들에게 사명감과 비전을 고취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근 의원은 32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윤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은 여전히 열악하지만, 국민들은 여러분을 감사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으로서 익힌 근면성과 자신감은 어떠한 도전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운 뒤, “근무 시간에는 최선을 다하고 퇴근 후에는 자신의 취미를 즐기며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윤성근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119청소년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윤 의원은 “경기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미래 세대의 안전리더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제78기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과정은 21주간 진행되며, 현장실무와 행정실무를 포함한 다양한 훈련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됐다. 이번 강연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이들이 앞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훌륭한 소방공무원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2일 김포 운유고를 깜짝 방문했다. 운유고는 지난 1월 김포 솔터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2개월간 학교 시설을 공유하며 솔터고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사일정을 할 수 있도록 도운 학교. 임 교육감은 “운유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힘든 상황을 겪었던 솔터고 학생들을 배려하며 협력의 가치를 실현했다”라면서 “학생 안전과 직결된 학교 화재만큼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 건물의 스프링클러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어 화재 초기진압에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층수나 바닥면적이 일정규모 미만이면 설치가 의무화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상시 거주하는 기숙사나 빠른 대피가 어려운 특수학교가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소방시설법상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와 관계없이 2026년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입해 모든 학교 기숙사와 특수학교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화재 초기 진압이 어려운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학교 474곳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가연성 천장재를 교체하는 등 2028년까지 총 526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2025년 23%, 2026년 48%, 2027년 73%, 2028년 100% 설치 및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안전해야 하는 공간”이라면서 “언제 어디서나 화재가 발생해도 초기 진화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학교 화재 안전 시스템을 갖추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1,000억이상 투자한 미래 첨단 먹거리 산업인 반도체⋅미래차⋅바이오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12일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선8기 화성시에 투자한 대규모 주요 앵커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투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시와 기업이 상생하며 끈끈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ASM △ASML △기아 오토랜드 화성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 등 총 8개기업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규모 투자기업 감사패 증정, 국내⋅외 최근 투자동향 공유,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는 글로벌 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수원⋅화성⋅용인 등으로 이어지는 경부 라인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광명⋅화성⋅평택 등으로 연결된 서해라인의 K-미래차 밸리 △인천 송도, 화성, 판교을 잇는 K-바이오 벨트 등 권역별 핵심 산업의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여기 계신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관계기관의 추가투자로 이어져 화성시가 글로벌 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화성시와 기업이 동행하며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민선8기 60%를 지나고 있는 현 시점, 20조 투자유치 조기 달성을 위해 차질없이 투자활동을 펼친 결과‘24년 11월말 기준, 12조 4,04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024년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 기념과 함께 지방의회 및 행정기관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기리는 자리에서 수여됐다. 정경자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도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의정활동은 지역사회와 도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의 우수 의정활동과 행정기관의 혁신 사례를 조명하며, 자치분권의 중요성과 성과를 확산하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정경자 의원의 수상은 도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지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의미가 깊다. 정경자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며,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했으며, ESG 경영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방자치와 행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격려하는 자리로, 수상자와 축하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인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개선, 저소득층·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 마련, 감염병 예방 및 대응과 공중위생 관리 등 보건 관련 정책 수립, 경기도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 운영 및 발전 방안 모색 등에 열정적이고 적극적 의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인애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은 초선 의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도민의 민생을 살피면서 의정 활동을 잘하고 소통도 잘하는 의원으로 불리고 싶었다”며, “가장 중요한 건 그 안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일도 잘 하는 의원이지만 정말 '따뜻한 정치인',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기에 도민만을 바라보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아무리 알아주지 않고, 티도 안 나는 일을 하지만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고민할 때 하나씩 달라지는 환경을 보면 가슴이 뛴다”며, “처음 도정질의에서 베이비박스를 이야기하던 순간, 경기도가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위기임산부 콜센터를 만들었을 때, 경기도의회에서 대표발의하여 보호출산제 촉구건의안을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아 4년 동안 국회에서 계류 중이던 법안이 통과됐을 때도 그랬다”라고 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하반기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여성의 사회 안전망 보장 및 일자리 지원, 출산 및 육아에 대한 현실적 정책 방안 도출,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인 보호아동 및 미혼모, 입양 및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미래세대가 조금 더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데에 힘쓰고 싶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살아갈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보다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경기도민과 고양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심재성 기후에너지본부장이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했으며, 자치분권과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인물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상자와 축하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재성 본부장은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사업인 ‘경기 RE100’ 추진과 ‘기후행동기회소득 앱’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의 추천으로 선정되었다. 경기 RE100은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재생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산업과 시민들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정책이다. 심 본부장은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경기도민의 기후 위기 대응 의식을 고취시켰다. 2023년 7월 출시된 기후행동기회소득 앱은 88만 명의 가입자를 기록하며 경기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해당 앱은 지난 8월 구글 플레이스토어 라이프스타일 분야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하며, 경기도민들에게 탄소중립과 기후행동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심재성 본부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이끌어주신 김혜애 원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선도하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의정·행정·ESG 경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과 단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재성 본부장의 이번 수상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그의 리더십이 경기도의 환경 정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했으며, ESG 경영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방자치와 행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격려하는 자리로, 수상자와 축하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특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도민 중심의 자치 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특례시 권한 확대 이 시장은 수원특례시의 법적 지위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특례시 권한 확대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재정 특례 확보와 함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행정 혜택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자치분권협의회 운영 주민 참여 중심의 자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자치분권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소통형 행정을 실현했다. ▶지역 균형 발전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 원도심 재생사업과 신도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문화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을 이끌었다. 이재준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수원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모든 공직자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은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특례시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은 자치입법권 강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재준 시장의 이번 수상은 수원특례시가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 균형 발전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행정 혁신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이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로 개최된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행정부문 ESG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 수상 대상은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경기도 우수행정 부서 또는 담당자, ‘ESG 행정·경영’부문이며, 2024년 의정활동 및 행정사무감사 등 우수한 역량을 보인 수상대상 후보 추천을 받아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ESG 비전을 경기도 교육정책에 반영하며,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행정과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올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ESG 가치를 실현하여 지속가능한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이번 특별상은 우리 교육행정위원회 모든 위원님들과 전문위원실 직원들이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및 행정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ESG 가치를 실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과 강익수 의원이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했으며, ESG 경영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방자치와 행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격려하는 자리로, 수상자와 축하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준모 의장은 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지역 곳곳을 방문하고 정책 토론회를 주최하며,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교통질서 확립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과 공공질서 유지에 기여했으며, 문화·체육 활성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재선 후 총무경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정책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안을 추진했다. 박준모 의장은 “우수의정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항상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익수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 중심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헌신해왔다. 그는 지역 내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를 위한 예산 확보 및 정책 제안에 앞장섰으며, 도시 안전망 강화와 재난 예방 정책 수립에도 힘썼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실현했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정책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 확대와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했다. 강 의원은 “우수의정대상 수상은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행정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돌아보고,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박준모 의장과 강익수 의원의 수상은 시민과의 소통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이 빛을 발한 결과로, 안양시의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두 의원의 활발한 활동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