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3일 포천 송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내 유휴공간 활용실태를 점검하고, 송우 거점형 늘봄센터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 포천교육지원청 소성숙 교육장 및 송우초등학교 이택상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학교 유휴공간 현장을 확인한 이애형 위원장은 “저출산 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도 내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학교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공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청 차원 정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남 도의원은 “송우초등학교의 발자취와 역사를 되돌아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간을 활용해야한다”며 “포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및 학교와 계속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애형 위원장은 ‘경기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8일 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장들을 만나 교육공무직원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면담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서로가 파트너로서 학생의 교육을 위해 어떤것이 좋을지 종합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의논해야 한다”며 “타지역과 형평성을 토대로 균형을 맞춰 생계가 어렵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경기도 학생들이 있는 만큼 실질적 보상이 되고 도움이 되는 따뜻한 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와 단체교섭을 개시하고 매주 수요일 노조 요구안 총 817개 항에 대한 실무교섭을 진행해 올해 6월이면 만 3년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노사간 총 133회 단체교섭과 집중간사협의(2024년 7월~ 2025년 2월)를 운영했고 큰 틀에서 단체협약 체결에 이를만한 수준으로 합치가 이뤄지는 성과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연대회의 주요 요구사항 중 ▲유급병가 확대(30일→60일) ▲학습휴가 신설(4일) ▲질병 휴직 기간 연장(최대 1년→최대 2년) ▲장기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용인시의회 신나연 의원과 함께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기흥~판교 노선의 경기도 공공버스 9241번 운행 현장을 점검했다. 전자영 의원은 “2023년에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이 선정되고 최종 노선 확정과 차량 출고까지 준비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그간 기흥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판교 노선 공공버스가 개통돼 주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 의원은 “출ㆍ퇴근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판교2테크노밸리를 경유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지역에 꼭 필요했다”면서 “평일 기준 총 6대의 버스가 35분 간격으로 1일 30회 운영돼 기흥에서 판교까지의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나연 의원은 “총 77Km 운행 노선이 대부분 교통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구성돼 주민의 이동 편의성 증대가 기대된다”며 “손명수 국회의원, 전자영, 남종섭 도의원님과 함께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신규 노선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일선의 지역구 의원으로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자영 의원은 “서천에서 지역구인 상갈동을 경유해 서울역까지 가는 광역버스 4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봄철 행락객이 경전철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물 정비와 운송편을 확충하는 내용의 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0일 ‘기흥역 하부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4월 25일까지 15개 역사 및외부계단과 육교를 청소하고, 6월 30일까지 경전철 전구간 교각 하부에 대해 보수공사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봄철 여행객 증가에 대비한 운송수단 확대와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용인경전철 주요 관광지인 에버랜드의 4월말부터 5월말까지 예약자 현황을 파악하고, 예약현황에 맞춰 오전 7대, 오후 3대의 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또, 승객이 몰리는 오전시간 기흥역에는 대응인력 7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열차에 승차하지 못한 승객이 100명 이상인 경우 비상대기열차를 바로 투입한다. 저녁시간 승객이 몰리는 전대·에버랜드역에는 승객 안전을 위한 3명의 인력을 기존 인력에 더해 배치한다. 시는 승객들이 경전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계단 손잡이 잡고 이용하기 ▲승강계단 탑승 중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안전선 안에 탑승하기 ▲어린아이와 반려동물은 안고 타기 등이 포함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의 상부 도로 무너짐 등 최근 철도공사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2일 관내 철도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부서 직원 10명은 오전 11시 만안구 안양여고사거리의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6공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과 위험요인 등을 확인했다. 또, 제6공구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로부터 공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 관계자와 지하 터널 수직구 내 굴착 현황 및 안전상태, 각종 강재 지보재 균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최대호 시장은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현장에 작은 것까지 세심하게 확인해야 하고, 근로자는 물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험 구간 관리 및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도 확고히 유지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안양시에 4개 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제5·6·7·8공구 구간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11일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위험 상황을 전달받아, 이날 새벽 4시경부터 사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1일, 붕괴 위험으로 공사 중단 및 도로 통제가 이뤄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제5-2공구 공사 현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주문했다. 이번 사고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일대 지하철 신안산선 지하 터널 공사 구간에서 발생했다. 터널을 지탱하던 지지대 일부가 휘어지면서 구조물의 균열이 확인돼, 광명 양지사거리에서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약 1km 구간인 오리로 도로가 현재 전면 통제된 상태다.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은 사고 직후 현장 작업 중이던 관계자가 지하 터널 내부에서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광명시청에 즉시 신고했으며, 시청은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교통 통제와 현장 대응에 나섰다. 사고 발생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7명은 모두 자력으로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는 긴급 안전진단과 함께 보강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장을 직접 찾은 김용성 의원은 “터널 구조물의 심각한 균열은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현장 관계자들의 빠른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향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이후 민생경제 안정과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오후 2시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의 일상과 민생경제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가 각자 맡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특히 구청과 동은 시민 가까이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당면한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민·관·경 협력을 통한 시민 안전 및 질서 유지 △지역경제 안정화 및 취약계층 보호를 중점으로 지역안정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부천시는 정치·사회적 혼란이 안정될 때까지 지역안정반과 지역경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상황 관리와 대처에 최선을 다한다. 청사 등 시설물에 대한 경계와 보안도 강화한다. 시민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민업무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불법시위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3개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질서 유지에도 총력을 다한다.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은 3일, 소하고등학교로부터 학교교육 발전과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용성 의원은 소하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노후화된 교육시설 개선과 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쓰는 한편,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며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교육 공동체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고남숙 교장은 “김용성 의원께서 학교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소하고등학교로부터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교운영위원으로서 학생들의 성장과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학생들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어도 현장에서 반응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면서 “경기교육 정책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닿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경기미래교육청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대상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110여 명이 참여해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기획과 협업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 구체적 내용은 ▲2025년 경기교육 정책홍보 목표 공유 ▲2025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네트워크 활성화 계획 ▲2025 교육지원청 및 학교 정책 소통 활성화 계획 ▲사안별 언론 대응 교육 ▲홍보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 등이다. 2025년 경기교육 정책홍보의 목표는 ‘학교 현장 중심·사례 중심’ 소통 활성화다. 경기교육 정책을 적용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 교육 현장의 실천 사례를 확인하고, 디지털 제작물을 통한 소통과 홍보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식 기반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농어업재해 복구비 등 지원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법공청회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면서 경기도 농어업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음에도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적절한 복구지원을 받지 못하는 농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제정되는 조례안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농업은 우리사회의 근간이자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농어업 현장은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라고 라고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정윤경 부의장은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어업인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모든 농어업인들에게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마련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김인수 정책지원관은 ‘경기도 농어업재해 복구비 등 지원 조례안’의 목적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이 조례는 전국 광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가 시흥스마트허브 및 주거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민간환경감시원 운영을 시작했다. 민간환경감시원은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ㆍ배곧ㆍ시화MTV 지역 등을 순찰하면서 악취, 미세먼지, 수질오염,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활동을 맡게 된다. 운영에 앞서 시는 총 10명의 민간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관련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역량을 강화했다. 감시원들은 지역 내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감시원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근무 시간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지역에 특화된 민간환경감시원 운영은 환경오염행위감시 및 사업장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흥스마트허브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가 19일 팔달구 경기도 옛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현삼 대표이사는 제8·9·10대 경기도의회 의원 출신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을 역임했다. 김현삼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오랜 시민단체 경험과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성과를 살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도내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비빌 언덕이 되고 꿈을 이끌어주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청소년 활동과 육성을 지원해 온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분산 운영 중인 청소년·청년 정책 및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김현삼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조직 효율성을 향상하고, 생태환경 교육, 청소년 토론회 등 다양한 청소년·청년 주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고기동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68호 개설 현장과 절골근린공원 통학로 정비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했다. 이 시장은 먼저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68호 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 공사는 유원지 인근 교행 불가 도로 확·포장과 교량 신설 등을 포함해 고기동 노인회관부터 관음사 입구까지 길이 2.58㎞, 폭 10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올해 9월 준공을 앞둔 도로 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주민들은 “미래 비전을 갖고 리더쉽을 발휘해 주민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신경 써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주민들은 도시가스관 매설, 교수마을 인근 교량 하부 준설, 고가1교 원형교차로 설치, 천변 산책로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관련 부서에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를 지시한 후 “진행 중인 도로 개설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건의해 주신 내용은 검토·연구해 최선을 다해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절골근린공원 통학로 정비사업 예정지를 시찰했다. 이 통학로는 성복역 롯데캐슬파크나인 아파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최근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지천댐’과 관련해 7개 요구안에 대해 정부의 대책 마련 없이 지천댐 건설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들어 첫 언론 브리핑을 갖고, 댐 건설이 발표된 초기부터 지금까지 같은 입장임을 거듭 확인했다. 김돈곤 군수는 “환경부가 신규댐 건설 후보지(안) 발표 이전부터 ‘지역에 일방적인 피해를 주는 댐 건설은 반대’라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국가적인 물 부족 상황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특정 지역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요구받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우리 군이 환경부에 요청한 7가지 사항에 대한 만족스러운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에서 사전 협의 없이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천댐 건설 추진 계획이 발표된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충분히 납득하고 수용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지천댐 건설을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오는 26일(현지시간) 대한민국 교육과 경기교육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교육감 최초로 미국 하버드대 강단에 선다. 미국 하버드대 현지 교수․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한국의 교육개혁: 학생 맞춤형 교육과 인공지능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임 교육감은 학교-경기공유학교-경기온라인학교의 경기 공교육 플랫폼 소개와 경기미래교육 추진 방향,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필요성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약 2시간 이어지는 강연과 질의응답(Q&A)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강의 원고는 임 교육감이 직접 작성하고 퇴고 과정을 거쳐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참석한 페르난도 레이머스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교수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4일, 레이머스 교수는 경기도 내 학교 방문 일정에 참가한 후 임 교육감과 양자 회담을 하면서, 미래교육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레이머스 교수는 “경기교육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별화된 학습 경로를 제공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와 같은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의회는 5월 20일 17시14분경 의왕시장으로부터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한 재의요구 공문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한채훈 시의원은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해 언론과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된 의혹을 명명백백 밝히고, 도시공사의 경영 개혁을 강력히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여야의원 모두 참여하는 특위를 구성했으나 의왕시장이 협조는커녕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의회 역사상 총 6회의 재의요구가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이 중 3건은 현 민선8기 의왕시장이 재임하며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만 3년 임기도 채우지 않은 상황에서 3차례 모두 의왕시장이 정무적 판단과 자기중심적 사고로 거부권인 재의요구를 하고 있다고 보여져 매우 의심스럽고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신속한 행정사무조사 진행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협의하여 재의요구 표결을 위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할 예정임을 밝혔다. 끝으로 한 의원은 “시장이 진정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13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배움마루에서 곡정고등학교와 규장초등학교의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오늘 정담회는 올해 3월 규장초등학교 개교로 곡정고등학교와 교문이 좁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게 되면서 발생된 교통혼잡과 어린이·학생 통학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병근 의원은 “개인적인 이유에서 아이들의 교육 환경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협받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하며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규장초 건설 초기부터 학부모들은 통학로 혼잡에 따른 학생 안전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다. 현재는 두 학교가 등교 시간을 다르게 운영해 혼잡을 줄이고 있지만 일시적인 대안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및 개발사업자 등은 곡정고 동측 출입문 신설로 뜻을 모아 도시관리계획(변경) 승인을 신청했으나 이 과정에서 곡정고 동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양평군,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이 12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의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을 통한 지자체 공동의 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목표로, 북한강과 팔당호 중심의 친환경 수변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통합 관광권역 형성, 중첩규제 해소, 거버넌스 확대 추진을 위해 지역 간 공동 대응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방세환 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각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출범 브리핑, 공동 선언, 수변 관련 현안 회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추진 ▲특화된 수변 관광 기반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 거점 조성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자족도시 기반 마련 ▲경계를 초월한 협력적 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는 17~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싱그러운 숲 속의 파티가 열린다. 파티의 제목은 ‘2025 수원연극축제’다. 새로운 예술을 경험하고, 일상 공간과 삶을 돌아볼 기회를 갖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축제다. 수원시가 관객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할 17개 작품을 준비했다. 초록빛 숲을 배경으로 한 탁트인 무대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공간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펼쳐져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일 년에 한 번 펼쳐지는 숲 속의 파티를 최대한 즐기려면 예습은 필수다.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관람 포인트, 작품의 내용을 ‘미리보기’ 해보자. ◇불꽃으로 그리는 피날레 ‘불의 정원’ 관람 필수! 2025 수원연극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메인 프로그램은 마지막 공연인 ‘불의 정원’이다. 매해 볼거리와 무대 연출이 극대화된 작품으로 연극축제를 마무리한 것처럼 올해 역시 화려한 피날레로 축제를 끝내고 다음 수원연극축제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올해는 수원연극축제를 위해 새로 제작된 신작이 피날레를 장식하게 돼 기대감을 높인다. 포인트는 ‘불꽃’이다. 창작 불꽃극 전문 단체인 예술불꽃화랑이 불과 불꽃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시청 비전홀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입상자와 지도자들에게 메달을 전수하고, 성과를 축하했으며 장애인 선수단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보치아, 볼링, 수영, 탁구, 축구 등 종목 입상 선수 38명과 지도자 6명 등 총 44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24일 가평 개회식에 참석하고 만찬을 함께 하며 선수단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했는데, 이렇게 훌륭한 성과로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끊임없이 정진하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시는 선수단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자유 토론 시간에서는 포상금 인상, 우수 선수 대상 훈련지원금 지급, 휠체어 선수를 위한 신속한 제설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고, 장애인들이 보다 편안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여러 조치를 취했고, 예산도 늘려 지원하고 있다”며 “예산에 한계와 제약이 있지만, 장애인 체육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