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달청(청장 임기근)과 우즈베키스탄 경제재정부는 4월 11일(현지시간 11시) 타슈켄트(Tashkent)에서 공공조달 상호 발전을 위한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기근 청장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작년 9월 한국에서 개최된 ADB 아태지역 고위급 정책워크숍에서 굴노라 락히모바(Gulnora Rakhimova) 차관과의 공공조달 협력 양자회의의 후속 조치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➊전자조달을 포함한 법률 및 공공조달 제도에 대한 정보 공유, ➋전자조달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시 필요한 정보 지원 제공, ➌공공조달 시장의 기업참여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며 이를 통해 양국간 협력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지난 1월부터 시험 개통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사업 경험을 전수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전자조달 발전 로드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전자조달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에 필요한 경험과 전자조달 운영 지식 공유 및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양국 간 조달행정의 모범 사례를 상호 전파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양국은 한국 혁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청년 취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취업, 창업 등 진로를 탐색 중인 관내 청년 170여 명과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공기업, 금융권, 스타트업 등에서 활약 중인 전‧현직자 17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삼성, LG, SK, 카카오, 나이키, 아마존, J·J, KT, 한국전력공사, 키움증권, 시그니엘 호텔, 크래프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삼성병원 등 17개 기업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청년들에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행사는 청년들이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대기업 취업분석 특강 ▲취창업 궁금증을 해소하는 직무토크쇼 Q·A ▲실전 공개 모의면접 ▲관심 분야별 소그룹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한 청년은 “취업 준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조금은 해소되고 취업에 한발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궁금했던 부분을 현직자에게 직접 질문하고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취업콘서트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성품은 남면 새마을부녀회가 고추장 담그기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소재 20개 마을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고추장, 미역, 쌀국수, 주방세제 등 생필품 4종을 구매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숙 회장은 “작게나마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고추장 담그기, 재활용 의류 모으기, 사랑의 바자회 등의 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13개국 14개 도시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해 추진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은 해외 취업과 창업에 관심있는 도내 미취업 청년에게 4주간의 해외기업 및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인도(벵갈루루) ▲중국(충칭·광저우) ▲호주(멜버른)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태국(방콕) ▲독일(프랑크푸르트) ▲캐나다(밴쿠버) 등 총 13개국 14개 도시이다. 독일, 캐나다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와 한국 1위 수출국인 중국이 추가됐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 중 해외 기업체험(4주간)에 참여 가능한 사람이다. 각 지역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단순한 직업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까지 이어지는 ‘취업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일자리가 현실화되며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4년 바리스타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11명은 광명시니어클럽의 실버바리스타로 채용돼 지난 1월부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카페 ‘도담도담’ 등에서 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실버바리스타로 근무 중인 한 수료생은 “4개월 동안 커피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우고 자격증도 취득했다”며 “단순한 소득을 넘어 사회 속에서 여전히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바리스타 과정 외에도 수강생들의 취업과 활동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창의융합수학 과정 수료생들은 지역 초등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인공지능(AI) 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디지털 배움터와 철산중학교 등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수강생들이 학습에 그치지 않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자산관리회사(AMC)-양양홀딩스(회장 현희용)는 경남·경북 지역을 휩쓴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자연환경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 회사는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돕기 위해 총 일천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힘을 보탰다. 양양홀딩스는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복구와 새로운 시작을 지원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양홀딩스는 대우건설과 협력하여 자양파이브PFV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대한적십자사는 양양홀딩스의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작업과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청소년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오르빛도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전! 그림책 30권 읽기, 도서 원화 전시, AR 책 카드로 증강현실 체험하기,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AI로 함께하는 창의적 독후 활동, 시니어 그림책 읽기 지도사 양성 과정, 점 그림책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AR 책 카드를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을 진행한다. 1부는 오르빛도서관 소개 및 도서관 이용자 교육, 2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작 및 보급한 AR 책 카드, 책 놀이 활동지와 함께 전용 앱을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30권 완독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도서관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0일, 대한건설협회 양주시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최상기 회장과 회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상기 회장은 “회원사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공동체와 함께 살아가는 마음의 표현”이라며 “대한건설협회 양주시협의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양주시협의회는 1998년 설립돼 64개 종합건설업체가 소속된 지역 단체로, 2023년 2월과 2024년 3월에도 각각 1,000만 원씩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NH농협 군포시지부가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이상복 NH농협 군포시지부장과 이명근 군포농협협동조합 조합장은 군포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하은호 군포시장,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의 ▲홍보활동 ▲차없는 거리의 프로그램 제작 ▲철쭉축제 내 포토존 디자인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 잡은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진행된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군포철쭉축제에서는 군포시 전역의 핑크빛 장관을 연출하는 철쭉 100만 그루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상복 NH농협 군포시지부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추진위원으로 축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NH농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집중안전점검’에 돌입한다. 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을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군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실시된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점검기간 중 △건축시설 28개소 △다중·숙박 50개소 △산업·판매 14개소 △자연·교통 49개소 △보건·복지 12개소 △기타 32개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민간 전문 안전관리자문단과의 협력을 통해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한 점검에 나서는 한편, 전문가와 주민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드론 및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양질의 점검을 추진한다. 아울러, 생활 속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및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 마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마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2기 위원 위촉식을 열고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제2기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회장으로 전운식(61세) 씨가 선출됐다. 앞으로 2년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전운식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드리며,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 금마면 기관·단체가 지난 10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8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금마면기관단체장협의회, 금마면이장협의회, 금마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금마면체육회, 봉서추모공원장묘협동조합, 석산마을, 인흥마을, 봉서마을, 금용농장 등 관내 9개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기수 이장협의회장은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금마면 기관·단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10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장곡면 기관단체장, 사업자, 면민 등과 성금 모금을 진행해 모은 성금 500만원을 홍성군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장곡면 이장협의회 전영하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배움과 삶을 잇는 문해력 신장을 위한 독서인문교육의 하나로 ‘2025 융합독서낭독극 운영교’ 51곳을 선정했으며, 10일 공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융합독서낭독극에 관심 있는 교원 40여 명도 추가 신청하여 80여 명의 교원이 함께한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참여형 수업방법 공유, 기초문해력 향상과 인문소양함양 교육 확대의 자리로 진행됐다. 실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만들어낸 작품 ‘야, 춘기야’로 문을 연 이번 배움자리는 실제 교육과정, 교실 수업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낭독극의 매력을 수업과 작품으로 펼친 교사들과의 작은 소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 수업 운영에 필요한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중학교 수업 사례와 함께 초등학교, 고등학교의 수업사례도 함께 공유하여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교실 수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융합독서 낭독극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연극이 결합한 형태로, 작품을 읽고 대본을 만들고 극으로 실연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미흡한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희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집 근처 특수학급에 자리가 없어 먼거리 통학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고, 일부 학교는 특수학급 및 복합특수학급 설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데도 교육 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이 특수교육 진흥 시책 추진 시 필요한 경비를 우선 지급 할 수 있도록 했고, 학교 장의 특수학급 및 복합특수학급 설치 협조 책무를 강화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근거도 신설했다. 김영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4월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29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10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지며 현안 해결을 위한 안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강조됐다. 이날 본회의는 박태순 의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정질문에는 박은경·박은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현옥순·김진숙·한명훈 의원이 참여했다. 일문일답 방식으로 시정질문에 임한 박은경 의원은 먼저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추진 과정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장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박은경 의원은 안산미래연구원 개원 준비 과정에서 임대 계약 체결에 필요한 임대료 및 관리비가 확보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리모델링 공사비만 먼저 세워 공사를 추진하려다 공사가 지연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리모델링 공사에는 임대차계약서가 필수이나, 계약 작성에 필요한 임대료 및 관리비 예산이 없어 공사를 제때 진행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올해 1월 1일자로 미래연구원에 파견된 공무원 3명과 관련해서도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기관장인 연구원 원장의 요청이 있어야 파견이 가능한데 원장 임명 전 이미 파견이 이뤄졌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의왕시 청소년의 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상호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성폭력 ▲청소년 가정폭력 ▲청소년 디지털성범죄 ▲청소년 교제 폭력 등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폭력 예방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의왕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과 함께 폭력 없는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활동·복지·보호·지도를 통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다보듬 돌봄’ 유아 거점형 돌봄 3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보듬 돌봄’거점형 돌봄 시범 사업은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대 및 토요일(휴일)⋅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유치원은 돌봄 취약 지역 등에 거점기관과 협력기관이 함께 맞춤형 돌봄(아침⋅저녁⋅방학)을 운영하게 되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소규모 기관 밀집 지역 등에 거점기관과 협력기관이 함께 토요 돌봄을 운영하며 돌봄 공백을 줄이게 된다. 거점형 돌봄기관 지정·운영을 통해 △돌봄 취약 지역에 돌봄 기관 확대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돌봄 운영 모델 발굴 △교육·보육기관 부재 또는 원거리 통학 지역 해소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질높은 돌봄 운영을 위해 ‘거점형 돌봄 지원단’ 구성하여 현장 정보나눔자리와 회계 모니터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아동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교육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9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1,0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의식 함양 및 반부패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청렴콘서트’를 실시했다. ‘2025년 청렴콘서트’는 단순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청렴의 의미를 담은 팝페라 가수들의 공연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구성돼 공직자들의 ‘청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연고주의 관행 근절 방안을 중심으로 공직사회 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콘서트는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오는 16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3회차가 진행되고, 5월 중에는 청렴교육이 추가로 진행돼 파주시 전 직원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이 얼마나 큰 가치인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렴을 실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파주시 행정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위험 직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거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2025 ‘꿈의 극단 용인’'에 함께할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극단 용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며, 용인문화재단이 2025년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간 4억의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중장기 예술교육 사업이다. 사업 1년차인 올해는 ‘나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연극’을 주제로 진행하며,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단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연극분야 전문 우수 강사진의 정기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은 단원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연극 작품 기획부터 공연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이며, 교육기간 준비한 공연을 음향, 조명 등 시스템이 완비된 정식 무대에서 최종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또한, 합동 예술캠프, 공연 관람, 용인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 등 특별 교육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용인에 거주하거나 용인 소재 학교에서 재학 중인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으로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후 오디션을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월 9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 강화, ▲연구원의 업무 범위 명확화, ▲자문위원회 설치, ▲시험·연구 의뢰 및 수수료 징수·감면 기준 정비 등이다. 특히 자문위원회 설치 근거를 조례에 명시해 연구원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 윤태길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기관”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은 감염병, 환경오염, 식품안전 등 다양한 보건환경 문제에 보다 신속하고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원의 역할과 운영 기준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