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안전과장,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전문조직 및 읍면동 단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여름철 자연재난 행동요령 등 안전 교육과 함께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재난 취약계층 대피 지원, 취약시설 점검, 위험지역 순찰, 복구활동 지원 등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였다. 정남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해 온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활동이 보다 체계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자율방재단은 읍면동 및 전문분야별 10개 단, 총 19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재해 및 재난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사전 예찰 활동부터 주민 대피 안내, 응급 복구 지원까지 다양한 현장 활동에 나서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총 25개 지역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을 돕는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28건의 제안서가 접수된 가운데, 서면 심사와 전문가 면접(발표)심사, 지역공동체육성위원회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선정된 공동체는 사업 단계별 2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오는 22일 기본교육과 회계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분야는 △마을 환경개선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지역 돌봄 활동 △마을 문화 활성화 등이다.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 주도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이야말로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가 주관해 지역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회화와 삽화(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인다. 포천시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과 생동감 있는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의 문화적 역량을 되새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아동·여성분과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 권리증진 챌린지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다음 주자를 직접 지목하며, 지역사회 전반으로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챌린지의 첫 주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맡았다. 백 시장은 ‘포천 아이들의 권리는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보드판을 들고, 아이들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포담초등학교 교장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아이돌보미 활동가 △양육 토크콘서트 강사를 지목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의 권리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을 보호하고 성장시키는 양육 공동체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관내 보육시설인 동광원 아동들과 함께 수원시 일월수목원을 찾아 ‘동말희망나무 식재와 수목원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나무를 심고 자연을 체험하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민자치 위원들과 동광원 아동들은 ‘동말희망나무’를 함께 심은 뒤, 수목원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봄기운 가득한 숲길을 걸었다. 이어진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화분을 꾸미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며 식물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을 함께 키웠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도 동광원 아동들과 과수공원 나들이, 고구마 수확 체험 등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잇는 교류의 시간을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관내 유휴지를 정비해 ‘손바닥 정원’ 2개소(△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앞 △팔달로173번길14-14) 팔달로를 신규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봄을 맞아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되어줄 녹색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주민자치 위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28일 진행된 손바닥 정원 및 경로당 화단 정비에 이어 주민들의 생활 반경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공간을 하나씩 늘려가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손바닥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공간은 한때 폐기물과 무단 투기 쓰레기로 어지러웠던 장소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나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초화 식재를 통해 마을의 작은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손바닥 정원이 지역 주민에게 가지는 의미를 강조하며 “삭막했던 골목이 꽃으로 물들 듯, 화서1동 주민들의 일상도 더 따뜻하고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전시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프로그램 수강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의 숨결, 매교동의 더 큰 성장’을 주제로 현재까지의 작품활동을 돌아보고,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되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필인물화, 서예 및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작품들이 구성됐다. 홍성우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시간의 흔적과 열정으로 빛어낸 결과물을 보며 그간 멈추지 않고 성장해온 매교동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이곳을 관람하는 분들이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 쉼을 갖는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임시청사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작품을 전시한 수강생분들에게 축하”를 전했으며, “매교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14일 통장협의회와 합동으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컵, 1회용 접시, 1회용 나무젓가락 및 수저 등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필요성과 방법을 홍보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교동에서는 4월 집중 점검 기간 중 관내 50여 개 업소를 점검하고, 하반기에도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 두 번째 강의인 백드롭 페인팅 수업을 진행했다.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은 2025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운영하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월 1회씩 다양한 취미 수업을 운영한다. 지난 3월 모루인형 만들기 수업에 이어 이뤄진 4월 백드롭 페인팅 수업은 아이들이 스스로 자유롭게 배경화면을 그리도록 하여, 창의성을 키우고 더불어 창작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정답이 없는 자유로운 표현 방식을 통해 추상적이고 아름다운 자신만의 배경화면을 완성했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백드롭 페인팅은, 같은 재료를 사용해도 만드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표현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미술기법으로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선영 인계동장은 “색채 배합과 채색에 집중하다 보면 아이들 스스로 마음이 치유되는 효과도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하다.”라며 “앞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방치 화분 정리로 쾌적한 행궁동 만들기' 사업을 통해 묵은 화분들을 말끔히 정비하고 주변에 쌓인 쓰레기까지 깨끗하게 치우며 밝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에 나섰다. 주민자치회는 행궁동 주요 골목길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던 화분들을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지난 4월 초 정비 대상 지역을 사전 조사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 날 현장 정비를 완료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더 이상 관리가 어렵거나 훼손된 화분들은 폐기 처리하고,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화분들은 보기 좋게 재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정비 작업을 펼쳤다. 이와 함께 방치된 화분 주변에 널려 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까지 꼼꼼하게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한층 깨끗하게 탈바꿈시켰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방치된 화분 주변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부 주민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해 더욱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통장협의회에서 120만원의 기부금을 수원시 팔달구에 전달했다. 팔달구 화서2동 양미숙 통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이상의 큰 피해없이 조속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 재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주시는 화서2동 통장협의회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5일,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인 노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을 연계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누구나 돌봄사업'과 통합해 운영되는 수원시형 통합 돌봄사업으로,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최대 60일간 한시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령, 기존 복지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문턱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원시에서는 보호자의 부상이나 부재 시 반려동물 일시보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은 5종 기본형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와 2종 특화형 서비스(△재활돌봄, △심리상담)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국가유공자라면 연 1회 150만 원 한도의 돌봄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20%~150% 사이 가구일 경우 포인트의 50%를 지원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는 자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 중심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시청·학부모·교사 등의 소통 채널인 ‘교육가족 정담회’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15일, 올해 첫 행보로 호평중학교 교육가족과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호평중 교장 및 교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학부모회장 등 20여 명의 교육가족이 함께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교내 주차장 아스콘 포장 △운동장 비구 방지대 설치 △냉난방기 교체 △교실 출입문 교체 △ 노후 화장실 환경 개선 △ 학교 앞 불법주정차 단속 등 호평중의 주요 환경 개선 과제·방향을 논의했다. 신정엽 호평중 교장은 “남양주시장과 귀한 발걸음을 한 교육가족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호평중학교가 한 단계 발전하는 의미있는 자리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낳은 시대를 초월한 위인 정약용 선생은 ‘한 아이를 올바르게 기르는 것은 천 명의 어르신을 구제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라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바른 인재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시흥2,3,5동)은 4월 14일 오후 3시 금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및 동네방네마을이음센터 목욕탕 활용 방안 모색"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복지시설 최일선 현장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관 대표, 장애인 단체 대표, 주민자치협의회, 통장협의회, 각 동장, 어르신장애인과‧자치행정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인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는 포용의 시작이며, 주민 누구나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목욕탕이 단순 시설 제공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윤영희 의원의 사업 추진 경위 공유, 금천구청 관계자(어르신장애인과·자치행정과)의 운영계획 발표, 주민 및 기관대표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핵심논의 사항으로는 ▲시흥3동 동네방네마을이음센터 사우나를 매주 금요일 09:00~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일원에서 부산시와 공동으로 ‘2025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처음 개최된 부산국제보트쇼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우리나라 대표 해양레저장비 전시회로서,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포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보트쇼는 육상과 해상전시장 두 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준비된 육상 전시장은 약 130개 사의 850여 개 부스로 구성되며, 요트 및 보트와 해양레저용 항해·통신·안전 장비 및 레저용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내 마련된 상담장과 각 부스에서는 미주·아시아·중동·유럽 등 12개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과 국내 해양레저장비업계가 만나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해양레저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국내외 수요자와의 구매·계약도 이끌어낼 예정이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서핑·카누 탑승, 어린이 낚시 및 로잉머신 등 해양레저 활동과 구명조끼 착용, 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2박 4일간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하여 고속철도, 공항,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의 수주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지원단에는 국가철도공단, 해외건설협회,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민간기업 등이 함께 참여한다. 중동지역은 해외건설 수주 비중이 절반에 이를 정도로 핵심 시장이며, UAE는 1974년 최초 수주 이후 현재까지 누적 수주 금액 869억불로 2위에 올라 있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협력국이다. 올해 1분기 UAE수주는 약 24억 불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UAE는 향후 기존 석유화학 플랜트 외에도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 탄소 배출이 적은 태양광과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와 철도, 항공 등 교통 인프라 분야로 투자 확대를 추진 중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이 더욱 기대되는 국가다. 수주지원단은 4월 18일 오전 UAE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Suhail Mohamed Al Mazrouei) 에너지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달청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내기업의 공공판로지원 및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 연구개발(R&D) 결과물 등의 혁신적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판로 지원과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달기업 제품 및 공공 R&D 성과물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양 기관 지원 사업의 상호 연계, 우수 R&D 성과물의 발굴·추천 및 판로 지원 등에 대한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이다. 조달청과 KEIT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사우스 지역인 하나인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공동으로 해외조달시장 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기근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우수 조달기업을 발굴해 공공조달시장 진입부터 수출까지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기술과 품질이 검증된조달 기업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인천 연수구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제264차 시도대표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마련됐으며, 지방의회 간 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으로 펼쳐졌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주요 활동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상정·의결됐다. 또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헌신해온 의원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대표 회장을 비롯해 인천시 각 군·구 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옹진군의회 백동현 의원,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연수구의회 박민협 운영위원장, 남동구의회 유광희 의원, 부평구의회 정유정 의원, 계양구의회 조덕제 의원이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며 지방의정 현장에서의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의명 인천광역시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조성된 김포반다비체육센터와 대곶문화복지센터의 수영장 및 헬스장을 5월 정식 개관에 앞서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3일간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운영은 시설 점검과 운영 안정화를 위해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시설을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임시 운영 기간 동안 수영장 및 헬스장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전과 오후 2부제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운영 매뉴얼 개선 및 직원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됐으며,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4,512.75㎡ 규모로 25m*6레인 수영장과 피트니스 시설,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지하주차장 35면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 편의를 위하여 지상 주차장 22면을 추가 조성 중이다. 대곶면 행정복지센터 청사에 위치한 대곶문화복지센터 체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억측을 바로잡고 공익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나섰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가는 도시개발로 나아가겠다는 기조다. 특정 사업자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도시개발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복리증진을 이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현재 김포 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 공모 진행중으로, 김포 이음시티는 김포시 장기동과 감정동 등 일원에 37만여평의 약 2조4천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지난 2019년 공사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2035 김포시 도시기본계획 관련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으며, 같은 해 9월 2035 김포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를 시에 제출, 2022년 1월에 경기도로부터 2035 김포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고 2024년 8월에 신규사업 기본 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현재 민간참여자 2차 공모 진행중이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해당부지에 공익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를 통해 과도한 민간 개발이익을 방지하고 투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