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은 29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내수․소비 활성화 캠페인'과 '중소기업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중기부와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등은 민·관 합동으로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선포했다.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함께 소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표어(슬로건)로 내걸고, 민·관이 힘을 합쳐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내수·소비 활성화를 정책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협·단체는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한성숙 장관은 취임 후, 중소기업계와 공식적인 첫 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향후 정책 방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중소기업계 주요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한성숙 장관은 간담회 모두 발언을 통해 ▲소비·투자 심리 위축으로 인한 민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수원의 지역서점인 ‘광화문서림’(장안구 파장동 소재)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책을 구입했다. ‘광화문서림’은 책을 매개로 마을주민들이 교류하는 사랑방 같은 곳으로 유명한 지역서점이다.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4 공익활동 페스타 : 웰컴 투 공익랜드’ 행사에도 참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광화문서림’을 찾아 정시영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서점 내부 도서를 둘러본 후 여름 휴가 때 읽겠다며 김훈의 ‘하얼빈’과 셸리 리드의 ‘흐르는 강물처럼’ 등 두 권의 책을 구매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화폐로 지급 받은 김 지사는 수원페이 실물카드로 책값을 결제했다. 김 지사는 정 대표에게 “경기가 너무 어렵고 민생이 힘든데 정부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드렸다. 소비진작도 할겸 현장에서 제가 직접 써보려고 왔다”면서 “책을 사니까 더 좋다. 소비쿠폰도 쓰고 좋아하는 책도 사고 두 배로 기쁘다”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소비 지원 정책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7월 29일,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와 공동으로 ‘스마트공장 사업설명회 및 AI역량강화 교육’을 서울 노원구 서울테크노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경기북부지역 도입기업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서울지역 공급기업 간의 교류 및 실질적 매칭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스마트공장 및 AI 기술 도입에 실질적 어려움을 겪는 도입기업 및 공급기업의 실무자들 등 약 40명 이상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부 디지털 전환 정책 방향 소개 ▲스마트팩토리 기술개발 동향 ▲AI기반 자율형 공장 구축 방안 ▲AI실증 사업 추진 사례 ▲스마트공장 사업 서류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향후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사업’ 및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같은 정부 디지털 전환 사업의 현장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급-수요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의 장이 됐다.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의왕시에서 KTX광명역과 성남시 분당, 판교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가 출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왕시의회는 29일 오후 중회의실에서‘의왕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의왕시에서 광명역과 분당판교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 모임’의 연구활동 계획 신청을 승인했다. 해당 의원 연구단체는 한채훈 의원이 대표를 맡고, 김태흥, 서창수, 박현호 의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로 현장 조사와 벤치마킹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의 주요내용은 인근 도시인 광명시와 성남시 분당·판교 지역에는 산업, 교육, 교통 중심지로 출퇴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직행 대중교통 수단이 부재해 주민들이 환승이나 자가용 이동에 의존하는 상황으로 대중교통 불편 민원이 증가해 왔으며, 이에 따라 교통 불편뿐 아니라 생활권 단절, 지역 간 접근성 격차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이를 해소할 합리적 노선 신설 등 신규 광역버스 노선의 운영 타당성 및 실행 방안을 마련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지난 23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4기 경기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24일(목)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4기 교육수석부대표로 임명됐다. 유형진 의원은 앞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과 동시에 구성된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초대 예결위원으로서 경기도 주요 예산의 편성과 집행을 면밀히 점검하고, 도 재정 전반에 대한 균형 잡힌 심사와 정책적 조율을 통해 도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이번에 다시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유 의원은, 그간의 예산 심사 경험과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도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국민의힘 교육수석부대표로서 경기도 교육 전반의 정책 방향을 당 차원에서 조율하고,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교섭단체와 의회에 적극 전달하는 가교 역할도 함께 맡게 됐다. 그간 광주시 관내 학교 환경 및 시설 확충, 도유지 활용 제도 정비, 하천 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시민의 체육활동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고양시배드민턴협회는 대화배드민턴장의 이용 중단과 관련해 시민 체육공간 부족 등 문제를 제기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대화배드민턴장은 지하 소방기계설비의 침수로 인해 운영 중단 조치가 내려진 상태로, 조속한 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김운남 의장은 관계 부서 및 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직접 주재했다. 고양시 체육정책과와 고양시배드민턴협회 관계자, 대화배드민턴클럽 임원진 및 코치 등이 함께한 이번 회의에서 김 의장은 시설 운영 중단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겪고 있는 코치진에게도 허심탄회한 의견을 구하며, 현장의 현실을 면밀히 청취하는 자세를 보였다. 또한 일산소방서를 비롯한 협조 기관에 직접 협조를 요청하고, 기관 간 원활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인근 체육관 임시 활용, 주변 학교 체육시설 개방 등 현실적인 대체 방안들도 제시하며, 단기적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오후 시청 여유당에서 ‘정약용의 후예’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약용의 후예’는 청년 인재의 역량과 희망 직무 정보 등 프로필을 시 청년 공식 블로그에 등록해 기관이나 기업 등 수요자와 직접 연결하는 맞춤형 일자리 연계 플랫폼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된 ‘청년인재마켓’을 기반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총 52명의 청년이 등록했으며 총 209건의 일자리 연계를 이뤘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및 신규 등록 청년들과 처음 소통하는 자리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정후 김민희가 ‘핸드폰을 활용한 3D 모델링’을 주제로 재능공유를 진행해 청년들이 새로운 분야를 접하고 직무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19명의 청년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희망하는 직무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플랫폼이 청년의 역량과 바람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통로로 작동하길 바란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플랫폼 기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시 자율방재단이 2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현리 일대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대민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은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시 자율방재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토사 제거 △농작물 정리 △도로·주변 쓰레기 수거 △하우스 내·외부 청소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남양주시 호평동 자율방재단(단장 함봉주)의 주도로 추진됐으며, 재난 대응과 피해 복구에 민간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함봉주 단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호평동 자율방재단원들이 자발적으로 현장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사회 복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애써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간 주도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사회 회복의 원동력이 되고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시 자율방재단은 평상시에도 △재난 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청년창업센터에서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 참여형 환경 체험 행사 ‘청년쌀롱’ 1회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쌀롱’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청년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청년의 시각에서 풀어내는 프로젝트다. 첫 회차는 복지환경분과가 김원경 분과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환경이라는 주제를 매개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대한 감수성과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사이클링 체험 △오감명상 △환경 다큐 및 퀴즈 △환경 카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김원경 분과장은 “환경 콘텐츠를 매개로 다양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통해 개인적으로 성장하고, 시정에 대한 참여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남은 ‘청년쌀롱’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 형성 △지역 기반 참여 확대 △청년의 기획 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와 스마일온치과가 협력해 자활 참여 주민을 위한 무료 치과진료 사업 ‘스마일데이’를 오는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 참여자의 무료 치과 진료의 달’을 주제로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미뤄온 자활 참여 주민들에게 무료 검진과 진료를 제공해 구강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과 건강 기본권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자활센터와 스마일온치과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활 참여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자활센터는 대상자 상담과 일정 조율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스마일온치과는 검진 및 진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 참여 주민들의 제때 치료를 받고 건강한 구강 습관을 가져, 궁극적으로 자신감과 자립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석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참여자의 구강 건강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와부갤러리에서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함께 그린(Green) 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자원 순환과 나눔 실천을 주제로, 와부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부한 물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후원처가 함께해 이웃과의 따뜻한 연대를 실현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바자회는 △개나리라이온스클럽 △구리라이온스클럽 △진미환경 △형제떡집 △이마트 별내점 △플랜버틀러 △㈜함께사는세상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물품을 기부에 참여했으며, 특히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은 현장 자원봉사 활동에도 나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아울러 △와부읍주민자치위원회 △와부경기행복마을관리소 △와부초등학교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 △느티나무봉사단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으며, 느티나무봉사단은 방문객에게 꽃차를 제공해 따뜻한 환영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 내 아동과 주민, 기업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별내별빛마을 3-6단지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에서 시민 환경역량 강화를 위한 ‘별내 제2기 환경 아카데미교육’의 세 번째 강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 아카데미는 일상 속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교육으로, 별내동 주민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휴먼북 김영미 강사가 ‘플라스틱 세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부족 간 중요한 환경 결정을 내릴 때, 7세대 후의 미래까지 고려한다”며 “수강생 여러분들이 플라스틱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해 깊이 고민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자원순환 실천은 환경 보호의 근간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열쇠이다. 이번 환경 아카데미가 참여자 여러분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별내동의 환경 보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행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29일까지 클린센터 견학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의 빠른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2025년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을 추진할 광역지방자치단체(서울 제외)를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2차 추경을 통해 신규사업으로 기획된 본 사업의 예산은 350억원규모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한 다양한 인공지능(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5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평균 70억원(총사업비의 60% 이내)을 지원하며,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중소기업의 자부담을 포함하여 총사업비의 40% 이상을 매칭하여야 한다. 또한 경쟁률 및 사업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결과에 따라 사업비 차등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은 기업의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지만, ‘24년 대한상의 및 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률은 28.7%로 대기업의 48.8%에 비해 떨어지고, 비수도권 기업의 경우는 17.9%로 수도권 기업의 40.4%에 비해 낮아 지역 간 격차도 큰 상황이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28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간 건설공사 제10공구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사고는 경사부에서 지반을 뚫는 데 사용되는 기계인 천공기에 노동자가 끼이면서 발생한 사고로 금년도 ㈜포스코이앤씨에서 시공하는 현장에서 발생한 4번째 사망사고다. [고용노동부 조치 사항] ① 사고 즉시 관할 고용노동지청에서 현장 출동하여 해당 작업 및 경사면 보강 작업 전반에 대해 작업중지를 명령, - 유사 천공기를 사용하는 ㈜포스코이앤씨 시공 전체 현장에 대해 사업주 작업중지 요구 및 철저한 자체점검 후 미흡요인 개선결과 노동부 보고 ② ㈜포스코이앤씨 본사 및 시공 중인 전국 모든 현장(旣 감독을 받은 현장(37개소)제외 65개소 내외)에 대해 산업안전보건감독을 조속히 착수하여 사고가 반복되는 구조적이고, 근본적 원인을 규명 ③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신속·엄정 수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포스코이앤씨와 같은 대형 건설사(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안전이라는 것은 당연히 해야될 의무이지 이것을 비용으로 생각해 아껴야겠다 생각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돈보다 생명이 귀중하다는 생각을 모든 사회영역에서 다시한번 되새겨 보면 좋겠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33회 국무회의에서 중대재해 근절 대책 등을 주제로 한 심층토의를 갖고 "일하다 죽는 일이 최소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토의에 앞서 최근 발생한 사업장 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후진적 산재를 영구적으로 추방해야 한다", "올해가 산재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전날 오전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에서 올해 5번째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며 "다섯 명이 올해 일하러 갔다 돌아가셨다는 말인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에도 보니까 상수도 공사를 하는데 맨홀에 들어갔다가 2명이 질식 사망했다. 그 이전에 보니까 어떤 큰 통에 수리하러 들어갔다가 질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오후 우리 협상단으로부터 한-미 통상 협의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처 장관, 주요 참모들과 함께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 해외 체류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러트닉 상무장관, 그리어 USTR(무역대표부) 대표와의 통상협의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 주말 워싱턴 DC와 뉴욕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한-미 상무장관 회담에서 제안된 조선업 협력 등을 포함한 여러 이슈들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해 양국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다. 강 대변인은 "6월 정부 출범 이후 우리 정부는 G7, NATO 등 다자회의, 통상교섭본부장의 수차례 방미 등 대미 통상협의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특히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우리의 경제·외교·통상 수장이 임명된 지난주부터는 미국과의 협의에 총력전으로 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통상교섭본부장은 앞으로도 해외에 체류하면서 미국 상무장관과 USTR 대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송도역 KTX복합환승시설을 인천 대표 교통․문화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정해권 의장은 29일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구2), 김종배(국・미추홀구4)․유승분(국・연수3) 의원 등과 함께 송도역 KTX복합환승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을 위한 교통․문화 복합공간 구축과 폭염 속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송도역’은 광역철도, KTX,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연계되는 환승 허브로 역할을 할 예정이며, 복합개발을 통해 문화시설, 상업시설, 공원 등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현장을 둘러본 정해권 의장은 “송도역 복합환승시설은 단순한 환승 시설을 넘어 인천의 교통과 문화를 잇는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편리한 교통은 물론 시민들이 머무르고, 즐기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공사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에 큰 위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7월 28일(월) 제8대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32명이 의회를 방문해 시설 견학 및 구의원들과의 교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8명이 참석해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을 환영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학생들은 의회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회사무국 직원으로부터 안건 처리 절차와 회의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진 ‘구의원과의 만남’에서는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구의원들과 직접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명희 의장은 환영사에서 “강북구의회를 찾아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어린 나이부터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것은 매우 소중한 선행학습으로, 성인이 된 이후에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자랑스러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북구의회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9일 경기도청에서 박찬민 인구톡톡위원회 위원장,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3차 인구톡톡 위원회를 열고 인구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저출생 문제가 도와 시군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출산율 제고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민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군별 인구특성을 분석했으며, 시군도 자체 진단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도와 시군, 전문가가 참여한 실무회의를 거쳐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시군별 저출생 대응 추진계획을 마련한 후 이번 제13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시 노후화로 인한 정주 여건 악화, 인접 신도시 개발에 따른 청년층 유출, 도심 재개발로 인한 일시적 인구 감소, 귀촌 고령인구 증가 등 시군별 출산율 감소 원인에 시군 자체 진단결과가 공유됐다. 이에 따라 각 시군에서는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 환경 개선, 임신‧출산‧양육 지원 강화,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29일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일원에서 ‘민생회복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연계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조기에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상권에서의 사용을 적극 유도해 소비쿠폰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체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중앙시장·한내시장 상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천 의지를 모았다. 김 시장은 이날 직접 전통시장을 돌며 물건을 구입하는 ‘장보기 체험’을 통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전통시장에서의 한 번의 소비가 소상공인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일상 속 소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소비 참여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