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보산동 대표기관장과 자살 예방 사업 진행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식 개최

동두천시 생연2동, 보산동 대표기관장과 자살 예방 사업 진행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식 개최
▲ 동두천시 생연2동, 보산동 대표기관장과 자살 예방 사업 진행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식 개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생연2동, 보산동 소재 17개소 대표기관장을 모시고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협력해 자살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여 자살률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생연2동 생명존중 안심마을에는 △온두레생연약국 △임내과 △건강당약국 △생연중학교 △동두천시가족센터 △생연2동통장협의회 △종묘농약사 △현대농자재 △생연파출소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총 10곳의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보산동 생명존중 안심마을에는 △보산초등학교 △한솔재가노인복지센터 △보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수사랑교회 △중앙파출소 △보산동행정복지센터 △하늘마트 총 7곳의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사업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참석해 주신 대표기관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건소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자살 예방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