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5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회의’에 참석해 2025년 사업 운영 현황과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기관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 인권침해 대응, 학대 예방, 피해자 지원 등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과제를 자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의원은 회의에서 “늘어난 사업과 예산에 비해 인력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그는 “상담직원들이 과중한 업무로 번아웃에 내몰리고 있다”며 “사업의 질을 유지하려면 도 차원에서 현실적인 인력 충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담직원은 피해자와 직접 마주하며 높은 정서적 부담을 감내하고 있다”며 “심리상담, 재충전 휴가, 순환근무제 등 실질적인 보호제도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인권옹호활동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인권지킴이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여성기업의 경영 현황과 시의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산업진흥원장, 기업투자과장, 관련 부서장 등 시 관계자와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여성기업인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의 기업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여성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내 여성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여성기업인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기업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역 경제의 동반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와의 협력을 통해 평택의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회 위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창범(前 16대 팔달구청장) 강사를 초청해 ‘참여를 이끄는 소통 리더십 향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前 구청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소통 방법과 협력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웅진 매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의 소통이 참여를 이끄는 핵심이라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앞으로 더 열린 자세로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이 2019년 첫 인증에 이어 2025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인증을 달성하며 충남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까지 수상하며 민원 서비스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 민원실을 대상으로 ▲이용 편의성 ▲서비스 품질 ▲안전성 ▲친절도 등을 종합 평가해 3년마다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청양군은 생활 밀착형 편의 인프라를 대폭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실 내에 북카페·유아놀이방·수유실·건강측정 코너를 갖춰 대기 시간의 불편을 줄였고 어르신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고령 군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더불어 찾아가는 마을민원창구와 지적 민원 상담소를 상시 운영해 현장 해결력을 강화하는 한편, 여권 무료 등기배송과 화요 야간 여권 민원실을 도입해 직장인·학생 등 다양한 생활 시간대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민원창구 영어 안내표기 추가, 점자 민원편람 및 큰글씨 민원업무편람 전면 정비, 민원실 공간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406호에서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주거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아동의 주거 실태 현실과 제도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주배경아동의 주거권 실태를 진단하고,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주거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사업’ 선정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이주배경아동ㆍ청소년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권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활동’으로,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옹호 캠페인 및 인식조사, 아동이 있는 외국인가구 7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서비스(집수리지원ㆍ아동용 가구 및 냉난방용품 지원)를 포함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 참여기관 관계자, 경기도ㆍ화성시ㆍ광주시ㆍ안성시ㆍ시흥시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 내 외국인 및 아동 지원기관 실무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형 친환경 교육 현장을 살폈다. 박 시장은 16일 충현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주도의 생태환경교육과 학교공간 혁신 사례를 둘러보고, 학생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 시장은 교내 텃논과 바람길, 텃밭, 현관 미술작품 전시, 학생 주도 공간혁신 구역, 스마트러닝랩실, 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의 변화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충현중학교는 생태환경 시범학교로서 학생들이 직접 설치한 인공새집과 유리창 충돌로 목숨을 잃는 새들을 위한 ‘새유리 대작전’ 활동, 텃밭 운영 등을 진행하며 학교 전반을 살아있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박 시장은 “학교가 교실을 넘어 아이들의 실천과 상상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옥상에 설치된 ‘시원한 지붕(쿨루프)’도 함께 살폈다. 쿨루프는 태양열 반사를 이용해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추는 친환경 공법으로, 대표적인 녹색정책 사례로 꼽힌다. 이후 도서관 ‘글사랑실’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10월 16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동은 의원은 최근 수원시 초등학교 앞에서 발생한 유괴 시도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은 단순한 뉴스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이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낸 경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 커뮤니티 내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안이 확산되고 있으며, 실제로 수원·화성 인접 지역에서도 아이들을 유인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처럼 현실로 다가온 위험 앞에서 행정은 단순한 선언이나 지침이 아닌 학교·경찰 간의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체계가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한 제안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cctv 사각지대, 유동 인구 밀집 지역, 어두운 골목길 등을 전수 조사해 ‘유괴 위험구역 지도 데이터’를 만들어 경찰·학교와 공유하고, 스마트 안전망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에서 사건 발생 시 신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일희 수원시 장안구청장은 지난 15일, 영화동 소재 서문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이일희 구청장은 경로당 내 시설 및 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며 경로당 운영에 대해 귀 기울였다. 특히 안전설비, 냉·난방시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일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머무르실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과 점검을 통해 경로당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민축구단이 구단의 새로운 단장으로 황보관 전(前)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을 선임했다. 황보관 신임 단장은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 대한축구협회 행정 책임자까지 경험한 풍부한 경력을 갖춘 축구인으로, 프로축구 전환기를 맞이한 파주시민축구단에 안정성과 경쟁력을 더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황 단장은 유공 코끼리(현 제주 유나이티드)와 일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케이(K)리그와 제이(J)리그 무대를 경험했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199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무대에 올랐다. 은퇴 후에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기술교육국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과 기술을 아우르는 지도력을 발휘해왔다. 파주시민축구단은 최근 프로축구 진입 준비 과정 속에서 구단의 조직 정비와 기술적 비전 제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구단은 황보관 단장의 다양한 경험과 인적자원을 통해 파주시민축구단이 케이(K)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구단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보관 신임 파주시민축구단장은 “파주시민축구단이 프로축구 무대에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모든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기후환경, AI, 지식과 미래를 잇는 도서관’을 주제로 ‘2025 경기도서관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경기도서관 개관(10월 25일)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에는 국내외 도서관 전문가, 학계 인사, 활동가, 도민 등이 참여해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발전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개회식 이후 개막 리더스 포럼에서는 박진희 배우(기후운동가),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 백은별 작가 등과 함께 도서관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갈 방향을 논의한다. 이후 기조강연에서는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생명다양성재단 대표)와 테 파에야 파링아타이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차기 회장이 연단에 올라, ‘기후환경, AI, 지식과 미래를 잇는 도서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기후·환경 도서관 실천: 공간, 운영, 기술’과 ‘미래사회의 기술변화와 도서관의 대응’ 두 가지 주제 세션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이은영 건축가가 좌장을 맡아 국외 그린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14일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에 따른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심의·의결했다.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개선 권고안에 따라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3명을 포함한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의원연구단체의 책임있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권봉수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 구리미래발전연구회는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타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의 유사 사례를 분석하여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리문화재단이 되기 위한 사업의 개편 및 도입, 조직 등 재단 운영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경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 젊은구리연구회는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민간의료 서비스의 공백이 있는 정신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예비·예방 프로그램 확대와 의료보건 전문가 자문위원회 및 의료보건 분쟁 옴부즈만을 통한 구조적 개선점 등을 제시했다.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주재한 김성태 부의장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천연염색 동아리 ‘시나브로’가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직접 제작한 스카프 30개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시나브로’는 의류쓰레기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환경 사업 ‘색으로 지구를 살린다’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환경보호와 지역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감물과 쪽물, 메리골드, 유칼립투스 등 천연 염료를 활용해 울실크 원단에 자연의 색을 입혀 스카프를 제작했다. 정성껏 준비한 스카프는 다가오는 계절 변화에 맞춰 취약계층 여성 어르신의 기분 전환을 돕고자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됐다. 정순옥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스카프를 나눔의 의미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돼 즐거운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를 나눔으로 연결시킨 ‘시나브로’의 활동이 매우 뜻깊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앞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8일 13시 내일꿈제작소(덕양구 은빛로 72)에서 ‘2025 고양청년 안심주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하는 주거 문제를 예방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및 주거지원 서비스 안내 ▲청년 주거복지 제도(공공임대, 대출지원 등) 이해 ▲안전한 임대차 계약 방법 ▲전세사기 예방 사례 및 보증보험 가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에는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7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및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주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기간은 2024. 12. 1. ~ 2025. 11. 30.까지(12개월)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으로 지원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지역화폐 3,000원, 일반결제 2,000원이며, 사업장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다수 사업장 경영 시 1개 사업체만 지원)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배달특급 주문 건수가 없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2025년 10월 15일부터 예산소진시 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누리집 공고사항의 “배달수수료 지원사업” 안내에 따라 누리집 내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 송도 일원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신규공무원 30명과 선배공무원 5명 등 총 35명이 참석하여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과 조직 내 소통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동료 간 유대감을 높이는 웜업 프로그램과 팀별 활동(팀 페인팅)이 이어졌다. 또한, ‘조직이 원하는 인재상’을 주제로 한 강의와 더불어 ‘군수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신규공무원들이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군수와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브레인 바디 릴렉스 활동으로 힐링의 시간과 송도 미래길 투어를 통해 송도 신도시의 역사와 비전을 체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규공무원들과의 대화에서 “이번 워크숍이 초등학교 시절의 가을 소풍같이 사람 사이의 정이 스며드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오늘 잠깐의 쉼표를 찍고 앞으로도 군정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책개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충남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트렌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일선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확산하고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올바른 보고서 작성법 ▲한눈에 알아보는 보도자료 작성법 ▲슬기로운 인공지능 생활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생성형 AI(ChatGPT·Felo AI 등)를 활용한 행정문서 작성 및 데이터 분석 실습으로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이후에는 공직생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직원들의 업무 역량 제고 및 소통·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모 주무관은 “보고서와 보도자료 작성뿐만 아니라 AI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전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 추가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3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 체계 강화와 공교육 다양화, 지역 연계 학습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해 왔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는 지역 교육 혁신 역량과 사업 실행력을 인정받아 이번 승격을 이뤘다. 특히, 지역 아동 돌봄 플랫폼 구축과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관리지역과 선도지역으로 나뉘며, 매년 평가를 통해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된다. 선도지역으로 승격되면 3년간 교육발전특구 사업 시범운영 후 종합 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선도지역 승격은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 혁신 사업들의 우수성을 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공약인 ‘K-메타컬처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1,575평 규모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거점 인프라를 조성하고, 콘텐츠 제작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 지원을 통해 K-콘텐츠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더 많은 콘텐츠가 고양시에 모이고, 새롭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거점을 위한 플랫폼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는 중”이라며 “창의적인 콘텐츠로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창출하는 K-콘텐츠 허브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7일부터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서 전시… VR·AR·MR·XR 등 첨단 실감 콘텐츠 한자리 모여 고양시는 올해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제작된 5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이는 시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갤러리누리 4·5관에서 열리는 ‘빛의 공간 환상을 비추다 시즌3’ 전시에서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MR(혼합현실)·XR(확장현실)·홀로그램·디지털아트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14일 도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추진 전담조직(TF) 제2차 회의’를 열고 실행 계획을 점검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TF 발족 이후 마련한 주요 실행계획 점검을 위한 것으로 관련 실·국장과 미군 반환공여구역이 있는 의정부·파주·동두천·하남·화성시 등 5개시 부단체장, 경기도의회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 이영봉 도의원, 경기연구원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10년간 3,000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을 조성해 토지매입비와 기반시설 조성비를 직접 지원하고, 규제완화·세제지원을 통해 사업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KTX 파주 연장과 GTX-C 동두천 연장 등 교통망 확충을 병행해 경기북부의 접근성과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의정부·파주·동두천·하남·화성 등 5개 시의 건의사항을 종합 검토해 제도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월 10일 제정된 ‘경기도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기금 지원을 통해 개발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교통·산업 인프라를 연계한 종합 개발전략을 통해 경기북부 균형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서 화도읍 마석중앙로 일원 간판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 36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는 지난 9월부터 1차 경기도 평가와 2차 행정안전부 심사 등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그 결과, 남양주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돼 최대 2억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화도읍 마석우리 292-2번지(마석중앙로) 일원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금 2억 6천만 원과 시비 1억 9천만 원 등 총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건물 입면과 경관을 개선하고 옥외광고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상권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판개선 사업으로 원도심의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