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8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선의를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산불피해로 큰 타격을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며, 민주평통의 이웃사랑 실천에 기반한 지역사회 통일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문위원들의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는 성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통일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대상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적극 진행하여 미래세대의 통일의식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오산시협의회는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열어 젊은 세대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영동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2,162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모금활동(1천만 원), 착한일터 기부금(1천162만 원)으로 마련했다. 성금 전달식이 열린 9일 오전 더함파크에서 공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지원하고, 미래 난임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임신을 계획하고도 시기를 유보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난자동결은 향후 임신 가능성을 보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수백만 원에 달하는 시술 비용은 여성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하남시는 경제적 장벽을 낮춰 보다 많은 여성이 난자동결 시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20세부터 49세까지(연나이 기준)의 여성으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이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2025년 기준 가구원 수별 중위소득 180%는 ▲1인 가구 약 430만 원 ▲2인 가구 약 707만 원 ▲3인 가구 약 904만 원 ▲4인 가구 약 1,097만 원 수준이다. 지원 항목은 난자채취를 위한 혈액·초음파 검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건설공사 임금 및 건설기계 대금 체불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024년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추진계획 수립 이후 임금 체불 민원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공사 현장을 불시 점검하는 등 건설공사 참여자의 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응하고 있다. 도는 관급·민간공사 구분 없는 철저한 조사를 통한 임금체불 해소, 임금체불 예방 가이드라인 시행, 도의 중재를 통한 당사자 간 협의·설득·조정 지향 등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임금체불·NO TF’ 구성,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 실태조사, 임금(대금) 지급 및 확인 절차 등 가이드라인 마련·전파, 건설공사현장 부실·불법행위 근절 점검 등을 추진했다. 2024년 이후 임금 체불 신고는 103건(체불액 64억) 접수됐으며, 이 중 69건(44억)을 해소해 금액을 기준으로 체불 해소율이 69%에 이른다. 2023년 대비 체불 신고 금액은 31억 5천만원에서 100% 증가했으며 해소금액은 2023년 14억 9천만원에서 195% 증가했다. 올해는 임금 체불 예방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광주시 신현동, 능평동 일원에 위치한 신현천 환경 개선을 위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도비 총 207억 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 신현천 일원은 공원 등 휴식 공간의 부족으로 환경 개선 요구가 큰 지역으로 지난 2021년에는 광주시 주민 1만 여명이 하천 산책로 설치 요구 탄원서를 시를 거쳐 경기도에 제출하기도 했다. 경기도는 지역 숙원 해결을 위해 2023년부터 관계기간 협의, 주민설명회 및 관련위원회 개최 등 총 8차례에 거쳐 의견을 수렴하고 2024년 12월 하천공사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5월부터는 토지 보상 협의, ′25년 말까지 토지수용 절차 완료 후 2026년 착공할 계획이다. 신현천 하천정비 사업은 광주시 능평동 용산교부터 오산천 합류부까지 총 2.44㎞ 구간에 제방을 정비하고, 호우 시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교량 5개를 철거 후 재설치해 치수능력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이 희망한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하천 안에 둔치 마당을 만들어 모든 구간에 보행이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하천 안의 노후 석축 전면 재설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약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전환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대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은 기존 IT 환경을 클라우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성숙도 최고 단계로 전환해 정보서비스의 유연성과 민첩성을 강화하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단은 대표 일자리플랫폼 및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업무 효율성과 시스템 확장성, 보안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재단이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일자리 서비스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세계적 권위의 혁신기술 어워드인 ‘2025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2025)’에서 지난 4일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4년도 1기 육성기업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을 받은 메타파머스, 하이드로젠버터플라이가 에디스 어워즈에서 각각 금상, 에이트테크가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2024년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후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사업을 추진했다. 기술 혁신성과 시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도내·외 우수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매년 33개사 선정해 사업화자금 지원, 글로벌 진출 컨설팅, 대·중견기업과의 기술협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에디슨 어워즈’는 미국의 발명가이자 혁신가인 토마스 에디슨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정해 시상한다. ‘혁신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글로벌 기술 기업들 사이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에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2024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키오스크가 비치된 매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키오스크로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하는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 56회에 걸쳐 573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특히 스마트폰 교육은 심석고등학교 정보화 담당 교사와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작년에는 키오스크 기기를 2대 구입해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방법을 체험했으며, 올해는 사업비를 확보해 매장으로 직접 찾아가 커피, 음료 등을 현장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는 경험을 제공해 교육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올해는 AI 기술을 접목한 ‘나만의 인생 자서전’ 제작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과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AI가 그림과 글을 생성해주는 방식으로, 전자책(e-book)과 인쇄형 책자 두 가지 버전으로 총 40명에게 무료로 자서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정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한 커피를 마시며 자신의 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는 4월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2025년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입법활동 지원계획, 2024년도 우수조례 및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 2025년 1분기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분석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입법정책위원회는 제정 또는 전부개정된 지 2년이 경과한 조례와 분석 후 4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경기도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례의 제정‧개정‧폐지 필요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조례의 적합성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평가 대상은 총 49건으로, '경기도 지하사고 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등 유사 조례 간 통폐합 여부와 기존 조례 개정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입법정책위원회는 2024년 제․개정된 조례 중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30개 조례를 우수조례로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6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김보람 부위원장은 “경기도 자치법규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입법정책위원회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올해도 입법정책위원회는 입법활동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7일에 개의한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6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하여 '애향 장학금 수혜 대상 확대 촉구(임현숙 의원)','관내 거주 관외 통학 대학생들에 대한 교통비 지원 제안 및 보다 세심하고 치밀한 정책 마련 당부(황주룡 부의장)','공무원 인사‘다면평가제’도입 검토 건의(권영기 의원)','신시가지 및 구도심 일대 주차난 해소 대책 제안(이은경 의원)','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당부 및 소수 업체에 대한 수의계약 편중 지양 촉구 (박인범 의원)','‘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과 정착을 위한 관심과 노력 당부(김재수 의원)'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하여 집행부에 요구했으며, 이어서 동두천시의회 의원 7인의 만장일치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동두천 유치 촉구’건의문을 채택하여 발표했다. 이어서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에 출석ㆍ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7일 차세대융합기술원(융기원) 이사장인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으로부터 미래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융기원 유홍림 이사장(서울대학교 총장), 배수문 부원장, 권병태 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이제영 위원장은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우리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여야 동수로 구성돼 있지만,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정쟁보다 협력과 지원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들이 치열한 기술경쟁과 경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까지도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재정적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유홍림 이사장은 “경기도는 미래과학기술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제안보의 개념이 강조되는 시대에,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서울대학교도 경기도와의 협력 사업을 확대해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장애인체육회는 경기북부 10개시·군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7일 동두천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경기북부 시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에는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과 10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북부 시군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협의 ▲북부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의견 청취 ▲북부 시군 장애인체육회 발전 방향 등 경기 북부 장애인체육회의 2025년도 사업계획과 장애인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백경열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북부 시군 장애인체육회가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장애인체육회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여러분이 노력한 만큼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장애인 체육이 발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힘써 주시기 바란다.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장애인 체육을 이끌어 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가 운영하는 가막들공원 온가족 텃밭교실이 지난 5일 첫 수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온 가족 텃밭교실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2∼3회씩 토요일마다 15가족이 모여 가막들 공원 내 텃밭공간에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일에는 첫 수업으로 감자 심기가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감자의 특성과 재배 방법을 배우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씨감자를 심으며 농사의 즐거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심 속 공원 내에 위치한 가막들 공원 텃밭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농사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계절 작물 재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연계해 가막들 공원을 시민들의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이번 재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이웃과 어울리면서 가막들 공원 텃밭이 공동체 간의 건전한 문화 활동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활력을 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2024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2022년 장려, 2023년 우수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교육훈련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공직 인재 육성 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1차 지표 평가를 통해 상위 6개 시군을 선정한 후, 2차 인재 개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의왕시는 ‘사람이 행복한 조직, 배우며 변화하는 의왕’이라는 주제로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경직된 조직문화 바꾸기 ▲업무 스트레스 줄이기 ▲업무 효율성 높이기 ▲급여를 보완할 배움 지원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하여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3월에는 169명의 직원들과 함께 ‘전직원 하나로 캠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더욱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3, 4층 회의실에서 5급 승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리더의 철학과 소신 정립’을 주제로 상반기 역량강화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역량강화는 관리자급 공직자로서의 문제해결 능력 등 업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4월 시작해 이번에 3회차를 맞았다. 이번 역량강화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출제한 5개의 질문에 대해 승진 후보자들이 120분 동안 노트북이나 자료 등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적는 오픈북 방식의 논술로 진행됐으며, 승진 후보자 67명 중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3명을 제외한 64명이 참석했다. 질문 내용은 ‘적극행정’, ‘변화와 혁신’, ‘희망 메시지’,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 등에 대해 승진 후보자들이 공직생활 중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서술해 리더로서의 자질과 가치관에 대해 되돌아보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공직 가치를 확립하고 내재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리더 역량강화를 통해 조직 구성원들에게 명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지 방지 안내 문구가 포함된 고보라이트 설치를 완료하여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고보라이트 설치는 매탄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잦고 환경 훼손이 우려되는 지역 2개소를 선정해 진행됐다. 설치장소는 동남빌라 앞 삼거리 인도와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으로, 해당 구역은 상습적은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고보라이트는 야간에도 시인성이 뛰어나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무단투기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치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경고 문구와 공익적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설치됐다.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고보라이트 설치를 계기로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매탄2동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직원 학습동아리 정책연구회이 7일, 경기도청 및 경기도의회 관계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를 깨우는 프롬프트 마술사" 강수진 대표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열었다. 한국 언어학 박사이자 국내 1호 프롬프트 엔지니어인 강수진 대표는 강연에서 '프롬프트'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개념을 명확히 설명했고, 생성형 AI와 프롬프트 원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 또한, LLM(대규모 언어 모델) 한계를 보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법으로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의정 활동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활용 사례(자료 수집, 보고서 및 서류 자동화, 법안 검토 및 요약 등)는 경기도 관계자들의 의정 활동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강의 만족도 조사 결과, 참석자들은 강의 전반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프롬프트 기본 구조와 작성법 설명이 특히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최민경 정책연구회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AI를 활용한 의정 활동 혁신 가능성을 엿볼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이앤씨와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 ‘리코(RE:CO)소일’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 ‘리코(RE:CO)소일’을 활용한 치유ㆍ도시농업분야에서의 기술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리코(RE:CO)소일은 커피 찌꺼기 등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로, 포스코이앤씨와 ㈜삼화그린텍이 공동 개발해 2025년 2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결정서를 취득했다. 본 제품은 식재지 토양 환경 개선 효과를 입증해 현재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 조경 현장에 실제 적용 중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약 16만 리터의 ‘리코(RE:CO) 소일’을 무상 지원받아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사업(7개교)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조성 사업(4개교)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활용 방안에 대한 기술자문과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연계해 사회책임 실천형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컬러테라피 휴먼북 이민희와 운동 휴먼북 이드보라가 함께 진행한 특별 협업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휴먼북 협업 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들이 서로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일 주제 중심의 기존 강좌에서 벗어나 융합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컬러테라피와 운동을 결합해 시민들의 신체 건강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색의 심리적 효과를 활용해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간단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적 활력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색을 활용한 감정 정리 방법과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함께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이런 강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휴먼북 네트워킹 활성화 사업을 통해 분야 간 협업이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남구의회는 7일 오전 열린‘강남구 새마을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전인수·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 의원은 매봉산 산책로에 조경수를 식재하며 산불 예방 및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에서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자연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강남구를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의회도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식목일 행사를 주관한 강남구 새마을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산불 예방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운동을 비롯해 양재천 정화 활동과 새마을 방역봉사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