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민원부서 직원과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를 담당하는 직원 등 22명이 참석해 고충 민원 및 민원 처리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업무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와 시장님의 민원 담당 공무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공무원 여러분이 곧 동두천시의 얼굴이다.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정보센터에서 교육공무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노사 소통·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이해와 신뢰 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금희 아나운서의 강연은 따뜻하고 진솔한 소통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육공무직원들은 “진정한 소통의 의미와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사람이 우선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인천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7월 국가대표 훈련시설 준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새 이름을 찾는다. 천안시는 내달 2일까지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대에 조성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는 대한축구협회의 축구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천안시의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이 들어선다. 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용역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특수성과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4개의 후보안을 선정했다. 첫 번째 후보안인 ‘파크 일레븐’은 축구의 본질인 팀워크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축구의 즐거움을 경험, 공유하는 활기찬 공간을 의미한다. 두 번째 후보안인 ‘코리아 일레븐’은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비전과 함께 열정과 꿈을 키우는 곳을 뜻한다. 세 번째 후보안인 ‘코리아 파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로서 모두에게 열려있고 참여하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네 번째 후보안인 ‘파크 필드’는 대한민국 축구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며, 축구를 통해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우송정보대학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협약 체결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 및 우송정보대학이 지닌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민 대상 평생교육과정 입학 장학금 지원 ▴교육 자원 상호 교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등이다. 이응우 시장은 “우송정보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께 수준 높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도시, 학습을 통해 시민 누구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시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밤이면 기와지붕 사이로 은은한 조명이 피어나고 낮이면 고즈넉한 전각 아래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한 세기를 넘긴 시간의 결이 지금 경기 양주시에서 다시 살아난다. 한때 조선의 목사가 집무를 보던 그 고요했던 관아의 마당에 이제는 사람들이 모이고 이야기가 흐르며 일상이 역사를 품는다. ‘양주관아지’, 과거의 그림자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문화로 그리고 내일의 명소로 거듭난 ‘살아있는 유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 시간의 문이 열린다ⵈ ‘양주관아지’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하루 조선의 숨결을 품은 ‘양주관아지’가 새로운 역사 문화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양주시는 조선시대 관청 유적인 ‘양주관아지’를 중심으로 한 ‘역사 문화관광 벨트’ 조성에 나서며 시민의 일상 속으로 역사와 문화를 스며들게 하는 ‘양주관아지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복원에 그치지 않고 인근의 양주별산대놀이공연장과 양주향교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지역 전체를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9일 22기 가족봉사단이 덕풍천 일대 유해외래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 단위 자원봉사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태환경보호와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하남시 덕풍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총 26가족, 94명이 참여해 유해외래식물 제거와 산책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 문화 개선을 위한 ‘펫티켓 히어로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봉사단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반려견 배변봉투를 직접 전달하며 올바른 펫티켓 실천의 중요성을 안내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은“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음 세대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교육의 장이 된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4월 21일 금천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의회, 구청, 주민, 운수업체가 한자리에 모여‘금천구 교통환경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교통특위 위원들, 구청 관계 공무원, 주민협의체,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구청과 마을버스 운수업체는 운전자 처우개선비, 운전기사 복지 개선 등 다방면으로 마을버스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쉽게 해결되지 않는 현실적 어려움을 언급하며, 참석자들과 질문과 응답을 통해 문제의식을 공감하고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제에 대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요청도 오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대표는 “다가오는 혹서기를 비롯한 혹한기 등 기후 취약 기간에라도 버스 운행 간격 단축 및 배차 증대를 해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운수업체 측도 필요성과 취지에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간 주체별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고 수준(탑-티어) 연구기관 간 협력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내‧외 최고 수준 연구자와 차세대 국내 과학기술계를 이끌어갈 젊은 과학기술자가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작년에 시작된 세계 최고 수준(Top-tier) 사업은 국내‧외 최고 수준 연구기관이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동시에, 인력교류와 정보교류 등을 활용하여 양국 연구기관의 연구자 간 유대관계와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협력 기반 조성 사업으로 한국과학기술원-메사추세츠 공과대학(KAIST-MIT) 등 4개 연구과제가 진행 중이다. 이번 학술회의(심포지엄)는 세계 최고수준(탑-티어) 사업을 통해 국내‧외 최고 수준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수행 중인 연구과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기관 간 중장기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양 국가의 연구책임자는 현재 수행 중인 연구과제의 내용과 협력 강화 방안을 청중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먼저, 한국과학기술원-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4월 23일부터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함께 한미 경제·통상 수장이 참여하는 ‘2+2 통상 협의(Trade Consultation)’를 개최한다. 안 장관은 2+2 통상 협의에 이어 그리어 USTR 대표와 개별 협의도 진행할 예정인바, 상기 협의들을 통해 무역균형, 조선협력, 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미측의 관심사항을 파악하고, 미측이 우리나라에 대해 부과하고 있거나 부과 예정인 국별 관세(기본+상호 관세) 및 자동차·철강 등 품목별 관세에 대한 예외·감면 등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금번 협의를 위해 기재부, 산업부 외에도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도 합동 대표단에 포함될 예정으로, 정부는 국익 최우선의 원칙 하에 차분하고도 진지한 협의를 통해 미측과 상호호혜적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양국 산업이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는 만큼, 관세 부과보다는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신중년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학습 공간을 마련한다. 시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정보배움실에서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를 운영한다.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는 스마트폰 기초부터 인공지능(AI) 앱 활용까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자유롭게 묻고 배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열린 교육 공간이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기능 ▲카카오톡 활용법 ▲사진 관리 및 앱 설치·삭제 ▲보이스피싱 차단 방법 ▲ChatGPT(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초 디지털 활용 관련 내용이다. 특히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는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인생+빛나는 봉사단’ 소속 신중년 활동가들이 직접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들은 센터의 ChatGPT 과정을 수료하고 지난해 10월 디지털 동아리를 결성해 ‘중장년 일자리 만남의 장’ 박람회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실전 경험을 쌓았다. 신중년 활동가들은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별내면 광전리 347-13번지 일원 태봉마을에 추진한 인도교 설치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교량의 반복적인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2023년 12월에는 상류 지점에 차도교를 신설했으며, 이번에 준공된 인도교는 보행자 전용으로 길이 46m, 폭 3.5m 규모로 설치됐다. 시는 이번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위해 총 10차례에 걸쳐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공사 일정과 생활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번 인도교 설치로 인해 우기나 집중호우 시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시는 향후 인도교 및 인도데크길 구간에 기존 가로등과는 별도로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한층 더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도교 설치로 침수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 통행 안전성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활 기반시설 개선에 힘쓰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용암천 인근에서 발생한 수질오염 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방재작업 및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고는 인근 사업장에서 직원의 부주의로 폐식용유가 우수관을 통해 용암천으로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경 “하천에 기름이 흐른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되자 별내동장은 즉시 출동해 상황을 확인했고, 별내동 환경팀과 시청 수질관리팀이 현장에 합류해 기름 유출지를 확인하고 긴급 방재작업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밤 9시까지 흡착붐 등을 설치해 기름이 하류 및 왕숙천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다음날에는 별내동과 시청 환경정책과·하수처리과가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해 사고 원인자를 특정하고, 하수관로에 잔류한 기름 찌꺼기를 제거하는 등 수습을 마무리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작은 부주의가 생태환경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 사례”라며 “용암천은 주민들이 걷고 쉬는 소중한 자연 휴식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감시와 계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이 지난 2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작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참여를 인증한 후 2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모 의장은 안양시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안양시의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인구 문제는 다음 세대의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한 과제임을 알렸다. 박준모 의장은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함께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게 되기를 바라며, 안양시의회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은 제302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성남시의료원 위탁 운영과 관련한 논의가 정치적 대립을 넘어, 시민 중심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성남시의료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건립된 공공병원”이라며, “시민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이는 곧 성남시민의 자부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005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부터 위탁 운영을 주장해온 점을 언급하며, “지난 20년간 감염병 확산과 고령화, 의료 불평등 등 사회 환경이 급변하고 국민의 의식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민간 위탁만을 고수하는 시 행정은 시대의 흐름과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학병원 위탁 운영 승인 지연의 책임을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에게 전가하는 것에 대해 “무책임한 자세”라고 비판했다. 보건복지부가 비용 및 운영 절차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연구 용역까지 추진한 사실을 언급하며, “원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1일 접견실에서 HL안양아이스하키단의 ‘사랑의 골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안양시와 HL홀딩스(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5년 체결한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협약’에 따른 ‘사랑의 골 적립금’ 전달로 진행됐다. HL홀딩스(주)는 매년 협약에 따라 HL안양아이스하키단이 정규시즌에서 1골을 득점할 때마다 20만원, 정규시즌 1위를 할 경우 5백만원, 아시아리그 챔피언전에서 우승할 경우 1천만원을 ‘사랑의 골 적립금’으로 적립 및 기탁하고 있다. 이번 적립금은 총 5천만원으로, HL안양아이스하키단이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115골을 득점하고, 아시아리그 챔피언전에서 우승하면서 사랑의 골 적립금 3천3백만원을 쌓았고, HL홀딩스(주)가 사회공헌활동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기부금 1천7백만원을 추가했다. 안양시는 전달받은 기탁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인 ‘안양, 건강지킴이 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2008년 시작된 ‘안양, 건강지킴이 지원사업’은 건강보험료 납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들의 부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1기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참여 청년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 ‘가치있는누림 시흥지부’ 강의실에서 예비교육을 실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장기 1기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추진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밀착 상담 및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5개월 동안 운영되는 것으로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예비교육에서는 사업의 전체 일정 안내 프로그램의 구성 설명과 참여자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참여 청년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팀워크 활동도 함께 추진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 장기 2기는 물론, 단기와 중기과정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더 많은 청년에게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장기 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자신감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군이 주요 공모사업 추진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에 나섰다. 군은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 내 보건복지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 △공설 영묘전 주변 공원화 사업 △태안 바다숲 조성 사업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가로림만·학암포 갯벌 복원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공모 선정 및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 보고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우선, 공설 영묘전(남면) 주변 공원화 사업은 변화하는 장사 수요에 대응하고 공동묘지 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19년부터 공동묘지 재정비에 나서 25개소 중 4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현재 3개소에 대한 정비를 진행 중이며, 정비 완료 후 발생하는 67ha 면적의 유휴부지는 체육시설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태안 바다숲 조성 사업의 경우 해조류 서식 기반을 회복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건축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약 2,000억 원을 들여 행정, 복지, 체육, 연구, 문화, 돌봄 등 11개 공공건축물 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대부분 202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우선 행정분야에서는, 인주면 밀두리 446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인주면 행정복합시설’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904㎡ 규모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 중대본부가 입주하게 돼 그간 분산돼 있던 행정서비스 기능이 한곳에 모이면서 접근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된 온천동 청사를 대체할 ‘수도사업소 청사 신축공사’도 용화동 일원에 새롭게 건립된다. 연면적 약 4,000㎡ 규모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체육 인프라도 확대된다. 실옥동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다산중앙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다산중앙교회 교인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500만 원은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되며, 남양주시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생계비 및 복지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식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통을 나누며 회복의 희망을 전하는 신앙공동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중앙교회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향한 교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동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4월 15일 열린 ‘강북 스마트팜 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도시농업의 새 출발을 알리고, 체험형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북 스마트팜 센터는 연면적 650㎡ 규모의 복합형 도심농업 플랫폼으로, 1층 체험재배실(아쿠아포닉스, 엽채류)·직판장, 2층 딸기 전문재배실·교육장, 3층 엽채류 전문재배실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구민을 위한 스마트팜 재배 체험과 교육을 운영한다. 김명희 의장은 “제 지역구인 번1동에 이렇게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간이 조성되어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스마트팜 센터는 단순한 농업 공간을 넘어, ‘강북에서 딸기를 생산한다’는 새로운 프리미엄을 만들어내는 강북구만의 특별한 홍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산 딸기라는 지역 농산물 브랜드가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저 또한 홍보대사를 자처하겠다”며, “강북구의회도 스마트팜이 지역경제와 교육, 환경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