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6월부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자조모임인 ‘부모 힐링 터치’를 운영한다. 올해로 2년째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서로의 양육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는 부모 심리검사, 영화 감상, 아로마 롤온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양육태도를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9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센터 홈페이지, 전화에서 가능하며, 8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관내 9~24세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또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이 지역 청년들에게 군정 이해와 공직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하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 참여자 66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6월 2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 재학생 및 2025년 2학기 복학 예정자다. 단, 2025년 9월 이전 졸업 예정자, 2024년 하계 및 2025년 동계(2025년 1월) 군정체험 기참여자, 평생교육원 및 학점은행제 등록생, 대학원생, 기참여자 중 복학 예정자였으나 실제 재학하지 않은 자는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7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하루 87,120원으로 주휴수당을 포함해 만근 시 총 1,829,520원이 지급된다. 급여에는 식비와 교통비, 고용보험 본인 부담분(급여의 0.90%)이 포함돼 있다. 신청은 6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가평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지원자는 두 가지 근무 유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우선선발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월부터 2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 온라인 시스템,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가평군에 단독으로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분기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가평읍 읍내5리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에 대비한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2% 이상이 임야여서 산사태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이번 훈련은 산림청의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을 가정해 실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읍내5리 주민을 비롯해 군 산림과, 가평읍사무소, 가평경찰서, 가평소방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의 긴급 상황판단회의에서 자연재난을 가정해 산사태 예비경보를 발령하고, 이를 마을방송으로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파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산사태 예비경보 발령에 따라 주민들은 자율방재단의 인솔 아래 대피로를 따라 마을회관으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대피 경로 통제와 대피 취약자 이동 지원을 담당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가평군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과 예보 발령 및 상황 전파 체계, 주민 대피체계 등 재난 대응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김미성 부군수는 “자연재난 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반복 훈련을 통해 재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5월 29일 정수학원(원장 최정민)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수학원은 신곡1동의 복지자원 나눔 협약기관으로, 4년간 매년 여름‧겨울방학마다 수강생이 수강료 대신 라면을 기부하는 ‘라면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신곡1동 봉사단체 ‘해피브릿지’와 보건복지팀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민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라면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매년 정수학원과의 협업으로 시행하는 라면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민 원장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박사과정에서 교육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배우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신곡1동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1분기 주요 환경오염 지표 변화를 종합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동향 파악 및 실효적 대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종합분석은 ▲수질 ▲대기 ▲생활소음 ▲에너지 ▲폐기물 등 총 5개 부문에서 의정부시의 환경 상태를 분석하고, 전년도 동기 대비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분석 결과, 5대 환경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지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표에서는 계절적 특성 및 외부 요인에 따른 변동성이 나타났다. 특히, 수질 분야에서 전년 동기 대비 BOD(Biochemical Oxygen Demand,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농도가 크게 상승하는 등 단기적 악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 생활하수 및 비점오염원 유입 등 원인에 대한 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질 및 생활소음은 전년 대비 큰 변화없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반면, 전력소비량은 3.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이후 재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을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기본 간호실무 실습(주사, 도뇨, 멸균, 위관영양 등) ▲의료기관 업무 이해를 위한 현직자 특강으로 구성했다. 모집 인원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55세 이하 여성 중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15명이다. 수료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환급과 이력서 사진 촬영권,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간호조무사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6월 2일부터 19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2개소를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 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대형 건설현장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에 대한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의무 이행 여부 ▲자재 적치‧보관 상태 ▲살수시설‧방진벽 설치 ▲도로 청소 여부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적정 설치와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관리 기간을 맞아 비산먼지 유발 우려지역, 민원 다발지역, 취약시간대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했고,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비산먼지 억제조치 위반 사업장은 없었으나, 올 봄철은 잦은 강풍으로 인한 비산먼지 관련 민원이 빈번함(1~5월 31건)을 전달하고, 적재물 방진덮개 유지, 진출입로 청소 및 살수 추가 실시 등을 꼼꼼히 확인해 조치하도록 했다. 향후에도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은 수시 지도‧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집중점검을 병행하면서 비산먼지발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31일 관내 11 ~ 19세 청소년 약 2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 요리교실 『명절음식여행: 쫀득쫀득 단오 쑥개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벤트 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기념일의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 및 소질 계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 요리교실은 음력 5월 5일 명절인 단오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단오 대표음식인 쑥개떡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나라 명절의 의미를 알고 건전한 주말여가문화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요리교실을 통해 우리나라 명절인 단오에 대하여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6월에 진행하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감자빵 만들기 이벤트 요리교실에도 참여하고 싶다.”라며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영통1동의 2025년 5월 1차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된 지원활동이며,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하여 의료비, 체납관리비, 식료품 지원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어려움 해소를 돕고 있다. 지원받은 사례관리대상자는 “그동안 장기요양등급 없이 보행기를 구매하기에 비용 부담이 커 구매하지 못했는데 덕분에 이제 집안 내부에서 보행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자립 보행이 어려운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로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물품 지원 활동이었다. 이처럼 앞으로도 사례관리대상자 개개인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영통구청 중심상가 일대에서 주부모니터링단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부모니터링단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 및 가정 내와 음식점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거리의 시민들과 음식점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은 ▲수분 줄이기 ▲이물질 제거하기 ▲부피가 큰 음식물은 작게 하여 배출하기 ▲소금기 많은 음식은 물에 헹구어 버리기 등이다. 아울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좋은 습관은 ▲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기 ▲ 소포장, 반가공 식재료 구매하기 ▲ 식재료는 바로 손질하고, 투명용기에 보관하기 ▲ 식사량에 맞춰 조리하고, 먹을 만큼만 덜어 먹기 등이다. 박미숙 영통구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열심히 활동해 주신 영통구 주부모니터링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025년도 2차수 ‘e아동행복 지원사업’에 대한 가정방문 상담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과 보호자의 복지 욕구 및 양육 환경을 확인한 후 가장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찾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가정방문 상담은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 아동복지 담당 공무원이 사전에 대상 아동의 보호자와 일정을 조율한 후 아동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가정의 양육환경과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육에 필요한 서비스가 있으면 연계하고, 위기상황에 처해 개입이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양육 환경 확보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5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경기둘레길 코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중심으로, 총 17팀 3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발적 참여하에 경기둘레길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체계 마련 및 지역 공동체 연계 강화 등에 힘쓰게 된다. 특히, 약 7개월 동안 자신이 맡은 구간에서 ▲현장 점검, ▲안내 사인 유지 보수, ▲노면 및 시설물 상태 확인, ▲불편사항 신고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위험 구간 점검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역할 수행을 통해 경기둘레길 이용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앞서 자원활동가들은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협력, 걷기길 관리와 방문객 응대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경기둘레길 현장실습 및 사전 교육도 이수했다. 지난 2021년 11월 개통한 총 길이 860km의 경기도 순환 걷기길인 ‘경기둘레길’은 장거리임에도 불구, 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군 장애인선수단이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군민들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군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6만 4268.3점을 획득, 4년 연속 종합 7위 및 3년 연속 군부 2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종합 1위 서산시 / 군부 1위 홍성군(종합 4위) 태안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28, 은38, 동33 총 99개의 메달을 획득해 지난해 대회(금23 은38 동31 총 메달 92개 획득, 총점 5만 8347.8점)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256명의 선수를 비롯해 임원 및 감독·코치 135명, 보호자 24명 등 총 415명의 태안군장애인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17개 종목(정식 16, 시범 1)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군은 군 관계자들이 대회기간 내내 서산시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으며, 군민들도 장애를 딛고 인간승리의 감동을 선사한 장애인 선수단에 큰 박수를 보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2025년 5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백윤정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30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백윤정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백윤정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법률 사무에 익숙하지 않은 저에게 복잡한 행정절차를 친절하고 상세히 안내해 줘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고령의 친척 전입신고를 위해 방문했을 때 건강상 문제가 있었는데, 간식을 건네주며 차분히 업무를 처리해 줬다”고 말했다. 백윤정 주무관은 “업무를 설명해 드렸을 뿐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해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해 격려하고 있다.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시민이 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7월 21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수원시 9개 실·국, 사업소, 구청 소관 279개 공중이용시설이다. 교량, 터널, 옹벽 등의 시설물과 문화·체육·복지·상업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이 포함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시설물을 자체 점검하고, 안전점검표 등 결과보고서를 총괄 부서에 제출한다. 총괄 부서는 7월 1일부터 21일까지 관리부서에서 제출한 시설물 관리 카드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의무이행 실적과 개선 사항을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위험 요소는 즉시 개선해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조금 7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업무 전반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024년 실적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 관리 ▲체납액 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징수액에 따라 그룹을 나누는데, 수원시는 2그룹(6~30억 원, 11개 시군)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021~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2024년 우수 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우수·최우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업무에 최선을 다해 수원시 교통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교통난 완화와 난개발 방지가 목적이다. 택지개발·도시개발·대지조성·주택건설 사업, 주택재개발·재건축 사업, 주상복합건축사업 등에 부과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6월 4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15곳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표시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주로 조리·판매하는 업소(휴게음식점영업, 일반음식점영업 및 제과점영업)로서, 점포 수 50개 이상의 가맹점 식품접객업소는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해 표시해야 한다. 주요 확인 사항은 ▲식품명 또는 가격 표시 주변 등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영양성분 5종(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전체 표시 여부 ▲알레르기 유발 식품(우유, 땅콩 등 총 22종) 표시 여부다. 사용자가 많은 상위 배달앱 4개사(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의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사항을 점검하며, 학교 주변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는 현장 표시 및 기본 위생수칙 점검도 병행한다. 지도 점검 결과 표시사항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하며, 미개선 시 과태료 등 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월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주택 72동 비주택 28동, 지붕개량 33동 선정이 완료됐으나, 잔여 예산 발생으로 희망 가구를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가구는 9월부터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해체·처리를 원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축사, 창고) 최대 54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2차 모집은 조기 예산 소진에 따라 지붕개량은 신청이 불가하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에는 석면이 함유되어 있어 노후화되면 석면 가루가 공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라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배달 음식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 3,139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 내 위생 상태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재료 사용 및 위생적 보관 여부 ▲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등이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음식물 재사용이나 소비기한이 지난 원재료 사용 등 식중독과 직결되는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배달앱을 통한 음식 소비가 보편화됨에 따라 위생 취약 업소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