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탄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마을회관과 지역 내 노인 단독가구,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안내문 부착 및 비상연락 스티커 배부‘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한 분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사건이 계기가 됐다. 당시 주민들이 크게 당황해 119에 바로 연락하지 못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해 병원으로 이송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이에 따라 탄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회관에 응급상황 대처 요령 안내문을 부착해 누구나 쉽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및 노인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비상연락 스티커를 배부했다. 스티커에는 이름, 나이, 복용 중인 약, 보호자 연락처 등을 기재할 수 있어, 경찰이나 구급 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위급할 때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금촌3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금촌3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금촌3동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7월 ‘파주시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9개의 마을의제 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2주간, 행정복지센터 1층 사전 투표소와 이동 투표소,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투표 등의 방식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에는 29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총회 당일에도 현장 투표가 이루어져 ▲금촌3동 마을길 전통놀이 교실 ▲금삼 버스킹 ▲오! 힐링데이 Ⅲ ▲청소년 행복~ 이그나이트! ▲달래! 기후위기! 달려! 환경소득! ▲금촌권 기후생활! 에코 가치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운정행복센터에서 ‘2025년 제5회 파주시 운정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운정1동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2026년에 추진할 마을사업 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이 준비한 흥겨운 난타와 줌바춤 무대를 시작으로 2026년 마을의제 사업 설명과 그간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 주민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경품 추첨으로 보다 알차고 풍성한 주민총회를 완료했다.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온오프라인 주민투표로 ▲안전 문화 챌린지 ▲청소년 진로 체험 ▲농촌 치유 프로그램 ▲음악이 있는 산책·탈춤놀이 ▲숲에서 힐링하는 산림치유·생태교육 등 총 5개의 사업을 2026년 운정1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2026년도 마을사업이 운정1동의 발전을 위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이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인근 공립특수학교인 자운학교의 발달장애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독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울도서관은 2023년부터 자운학교 학생 대상으로 독서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유치 및 초등 총 14개 반 78명의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중고등 12개 학급 77명의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중등반과 고등반으로 나눠 학년별로 진행된다. 중등반 학생들은 원색의 단순한 그림과 단문으로 구성된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마스다 미리 저)를 읽고 소근육 발달을 위한 ‘비즈로 배 만들기’ 책 놀이를, 고등반 학생들은 여행가방 속에 좋아하는 고래를 넣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는 주인공을 그린 '어떻게 여행가방에 고래를 넣을까'(구리디 저)를 읽고 직접 소중한 것을 담은 여행가방을 꾸려보는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학생들을 위한 그림책 낭독에 한울도서관 낭독봉사 동아리 ‘한울소리’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과 ‘생명사랑캠핑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 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형성하는 읍면동 단위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문산읍, 하반기에는 운정1동이 조성됐다. 현재 운정1동에서는 ▲보건의료영역(컴포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운정점, 해솔유명약국, 운정보건소) ▲교육영역(지산중학교) ▲복지영역(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사회영역(노무법인 우광 북부지사, CU법조타운프라자점, LH마음건강위원회-운정1동, 금촌동) ▲공공영역(운정1동 행정복지센터) 참여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생명사랑캠핑장’은 캠핑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과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를 목표로 한다. 협약 캠핑장은 방문객에게 안전관리 및 도움기관 정보를 안내하고, 자살예방교육을 이수해 지역사회 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동화힐링캠프 글램핑장(파평면) ▲무재개 캠핑장(광탄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광주푸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쌍령동 주민총회 및 쌍령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에 추진할 분과별 마을 사업 의제를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방세환 시장과 강윤경 주민자치회장이 3대가 함께하는 쌍령동 가족들과 소원나무에 물을 주며 꽃을 피우는 퍼포먼스를 진행,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쌍령동의 실현과 2026년 경기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총회와 연계해 열린 쌍령마을축제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주민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쌍령동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산이1리 경로당 어르신들로 구성된 ‘스마일 봉사단’ 20여 명은 지난 10일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산이1리 일대에서 생활 주변 쓰레기 수거, 화단 정리 등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주민들은 “마을이 한층 깨끗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활동은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추진하는 ‘2025년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초월읍은 쓰레기봉투 지원 등 행정적 협조를 통해 봉사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학순 읍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은 지역 환경개선뿐 아니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지역 내 3개 봉사단(산이1리 경로당, 산이리 대주아파트 경로당, 대쌍령리 우림아파트 경로당)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힘쓰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에 위치한 꿈모아 어린이집은 지난 12일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원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해 진행한 바자회에서 마련됐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하는 ‘시장 놀이’ 형식으로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연화 어린이집 원장은 “개원 5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에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학부모님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복의 영웅들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들의 삶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훈단체협의회 회원 3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단정한 차림으로 생애의 한 장면을 남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촬영은 필로칼리아봉사단 단장이 직접 정성을 다해 진행했으며 지역 전문 미용인들이 동참해 헤어·메이크업과 기초 미용 서비스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품위를 더욱 높였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껏 사진을 찍어주는 날이 올 줄 몰랐다”며 “예쁘게 찍어주셔서 고맙고 살아 있는 동안 자주 꺼내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차종연 광주시지회장은 “회원분들께 소중한 사진 촬영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필로칼리아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촬영은 회원들에게 인생의 사진이 될 만큼 큰 기쁨이 됐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산하 6개 농민상담소를 중심으로 지역 농업인을 최일선에서 지원하며 맞춤형 품목 발굴과 영농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로컬푸드 활성화와 함께 폭염·장마 등 기후변화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농민상담소장이 직접 주도해 국내 육성 K-품종을 보급하고 기후 대응 농법을 도입한 결과 농가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남한산성면에서는 잎들깨 ‘새봄’, 껍질째 먹는 고구마 ‘통채루’, 사과 ‘이지플’·‘아리수’ 등 국내 육성 신품종을 시범 보급했다. 또한, 오전리 지역 이미지를 반영한 ‘모닝고추’와 ‘모닝글로리(공심채)’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지역 브랜드 가치를 창출했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비닐하우스 차광 페인트 도포, 지온 조절 효과가 높은 기능성 부직포 필름 멀칭 등 신기술을 도입해 여름철 안정적인 채소 생산을 지원했다. 이 같은 시도는 가을 김장채소 생육에도 긍정적 효과를 보여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1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는 추석 성수기 방문객이 집중됨에 따라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또한, 광주시 전역의 주·정차 금지구역 334개소에 대해서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 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및 다리 위, 터널 등은 이번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해당 구역에는 차량을 주·정차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유예기간 동안 시는 차량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계도 위주의 지도를 시행한다. 아울러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한해 종전과 같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9일까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공립 공원,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와 음식 판매 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특히,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철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식품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15일 양벌동 23-9 일원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내 체육시설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한 ‘광주시 체육시설 명칭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4일부터 2주간 진행됐으며 총 67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종합운동장은 ‘광주시G-스타디움’, 문화스포츠센터 체육시설은 ‘광주시스포츠헬스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광주시G-스타디움’은 광주시(Gwangju)를 비롯해 Great, Global, Growth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광주시스포츠헬스센터’는 스포츠와 헬스(건강)라는 핵심 기능을 직관적으로 드러내 명칭만으로도 시설의 성격을 쉽게 인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체육시설 명칭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G-스타디움의 성공적인 건립과 광주시스포츠헬스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천203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제2회 추경 대비 2천203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9천621억 원으로 일반회계 1천658억 원, 특별회계 545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704억 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기반시설 조성 분야 233억 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및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 등 대중교통 분야 278억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34억 원), 장심리 마을 진입도로 확‧포장(15억 원) 등 도로망 확충 및 개선 분야 228억 원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추경은 한정된 재원을 시민 생활 안정과 경기회복,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계획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주민센터는 의왕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기억을 ON, 치매는 NO’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6월 13일과 하반기 9월 8일 두 차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곡동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손쉽게 전문적인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내손1동은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와 주민센터 공간을 활용해, 상반기에는 내손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하반기는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전문 의료진의 기억력 검진과 건강 상담을 받았으며, 이 중 5명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확인돼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특히, 기억력 저하 등으로 치매가 의심됐지만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검사를 미뤄왔던 어르신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인지 기능 검사를 받고 생활 습관 개선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큰 호응을 보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 작은도서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우수 도서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오는 10월 12일 개최 예정인 한글한마당 축제와 연계한 작은도서관 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2025년 의왕시 우수작은도서관상을 수상한 ‘글누리도서관’과 ‘숲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이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도서관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다른 도서관 관계자들도 한글한마당과 연계한 부스 운영 아이디어 등을 활발히 제시했다. 어유선 의왕시작은도서관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작은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도서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우수한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며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가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의 기업유치 공모’에 나선다. 의왕시는 수도권 핵심 입지를 바탕으로 지난 초평, 고천, 청계2지구 등 주요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 유치를 전량 성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도시 자족 기능을 한 층 강화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기업 유치 공모에서도 다시 한번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의왕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포일2지구에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는 10,277.8㎡ 규모로, ㎡당 387만원에 공급된다. 입주 가능 용도로는 업무시설,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있다. 포일2지구는 농협통합전산센터, 덴소, 인덕원IT밸리 등이 위치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IT‧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강남, 판교, 평촌, 과천 등 인근 지역에 비해 합리적인 지가(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 상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육군 제5198부대 및 제5570부대와 함께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면장을 비롯해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제26기계화보병여단장과 포병여단장, 주민대표, 인근 마을 이장 등 25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상면과 군부대는 앞으로 주요 기념일과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군부대가 헌신적으로 대민지원에 나선 덕분에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상면도 군부대에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 협력해 따뜻하고 단단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협약 부대 여단장들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군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상면과 긴밀한 연대를 이어가며 지역 안정과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가평초등학교와 청평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평군청, 가평경찰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가평초·청평초등학교, 가평모범운전자회, 가평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아이 먼저’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반드시 정지해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도록 하는 취지다. 현장에서는 리플렛과 홍보물을 나누며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서행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유무 확인 후 출발 등 필수 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을기업 제품이 지역 내의 한정된 유통망을 중심으로만 판매되고 있어 판매량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판로 지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명절 소비 특수를 활용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석 명절 이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소멸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며, 지난 2011년부터 지정이 시작되어 2024년 기준 1,726개가 운영되고 있다. 먼저, 온라인 판로 지원으로는 우체국 쇼핑몰에 추석 맞이 ‘마을기업 브랜드관’을 운영해 마을기업의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해 2024년 예산 삭감으로 중단됐으나 올해 재개되는 뜻깊은 행사다. 또한, 대표적인 민간 유통 플랫폼인 G마켓과 협업해 ‘G마켓 상생페스티벌’이라는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17개 마을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