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8일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학교에서 방치되고 있는 동상 및 조형물 등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도 교육청과 학교 간 관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학교 내 동상이 설치된 곳은 주로 오래된 학교로, 1970~80년대 초에 동상 설치가 활발할 때 주로 기증에 의해 설치됐다. 반면 과거에 설치된 동상을 현재까지 유지 관리하는 학교는 극히 드물어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호겸 의원은 “도내 상당수 학교에서 동상이나 조형물 등의 관리가 미흡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과거 기증을 통해 설치된 동상들의 경우 폐기하는 것도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역사적 상징성이나 교육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관리·보존할 수 있도록 관련 근거를 마련해 교육청과 학교 현장에서 대책이 논의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문화 교육정책의 변화와 다문화 언어 교육의 실효성 있는 대안을 당부했다.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은 안산시의 경우 전체 인구에서 외국인 주민이 차지하는 비율이 2018년 10.7%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성교육지원청의 경기공유학교 사업에 대해 “안성시는 다문화학생이 증가하는 만큼 그들을 위한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을 추가할 것”을 주문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의 ‘이천HUG 공유학교’에 대해서는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서영 의원은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11개 가운데 다문화 학생을 위한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이 없는 것은 아쉽다”며, “안성시는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 학교의 수요 기반으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교육장이 발굴하고 교육감이 인정한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안성시 다문화 학생 현황’을 보면, 2023년 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감소를 위한 화해중재단 운영 현황과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정보 보안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오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학폭 건수는 증가했으나, 화해중재단 신청 건수가 줄어든 현황을 지적하며, ‘화해중재단’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질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학폭 문제는 사소한 사건도 법적 다툼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광주하남지원청의 특색사업인 ‘벌새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의 홍보를 강화하여, 불필요한 심의나 분쟁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청의 역할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 의원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대해 홈페이지 관리가 미흡한 점을 지적하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중요한 공공기관인 만큼 정보 관리를 철저하게 하여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정보 보호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금일 질의에 앞서 출석한 교육지원청에 대해 사이버 테러 피해사례 건수와 조치 사항에 대한 자료요구를 한 바 있으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대책 마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열린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하남,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대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을 위해 사전적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은주 의원은 9.27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계획’을 언급하며, 통합교육지원청 분리가 가시화 된 시점에 각 교육지원청의 준비 필요성과 지역과 협력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이 의원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는 지역 간 특화된 교육지원하며 지역 간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과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며 “이 과정에서 지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각 지원청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과천에는 교육지원센터가 있어 일부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나, 지자체와 소통이나 현장 방문 등 여전히 불편한 상황이다” 며, 이에 “‘과천교육지원청’이 신설되면 지자체와 더욱 적극 소통하여 학교 중심의 행정을 수행할 것이다”고 답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또한 “하남시의 경우 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안양과천교육지원청·여주교육지원청·이천교육지원청·안성교육지원청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이 확산되는 심각한 현실을 지적하며, 교육지원청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자형 의원은 “2022년 기준 청소년 도박 위험군이 4.8%로 증가했고, 작년 경찰에 적발된 10대 도박 사범도 전년보다 2.3배 급증한 171명에 이른다”며“현재 경기도 내 학교의 86%가 도박 예방 교육을 이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발성 방문 교육과 캠페인으로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도박 유혹을 거부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여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청소년들이 인터넷 방송이나 불법 사이트에서 쉽게 도박 광고에 노출되는 상황에서 단순히 접근 금지 교육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도박의 구조적 함정과 경제적 손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박으로 인한 사회적·법적 책임에 대한 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하남·안양과천·여주·이천·안성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감사를 시행했다. 황진희 의원은 질의 시작에 앞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과 선도학교를 격려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점검과 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과 역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황진희 의원은 질의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시범교육청으로 신규 지정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포용하는 적극적 소통을 당부하고, 시범교육청이 추진해야 할 시스템 구축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황진희 의원은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의 시스템 구축은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학교의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시범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교 현장까지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답변에서 이승희 교육장은 ”분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을 연결하는 부분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으며, 통합협의체를 정례화해서 사례를 공유하고 아직 미미하지만,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의 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하남·안양과천·여주·이천·안성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화된 학교 시설물, 완공되지 못한 교사 사용, 불완전한 통학로 등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촉구하고, 관련 기준을 강화하여 적극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변재석 의원은 “9월에 개교한 학교가 임시사용승인상태에서 개교를 강행했고, 이 때문에 중장비와 자재들이 쌓여 있는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위태로워 보였다”라고 지적하고, “학교 시설물이 안전도 검사에서 C등급을 받았는데도 이후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시설물 보수에 대한 요청도 연간 8천 건에 달할 만큼 수요가 높은데 시설관리직 분들의 고생만 높다”라며, “학교시설 상태에 맞는 학교 시설물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촘촘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 밖에 변 의원은 학교 주변의 송전탑 등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한 관심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을 주문했고, 장기미사용 교직원 관사에 대한 활용도 제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8일 광주하남·안양과천·이천·여주·안성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14일간(11.8.~11.21.)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피감기관은 수원교육지원청 등 13개 교육지원청과 안전교육관 등 12개 직속기관, 경기교육도서관 등 5개 교육도서관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본청이며, 광주하남·군포의왕·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피감기관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해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수집·획득하며, 행정의 그릇된 관행을 시정 요구해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매년 11월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는 지방의회의 고유기능이다. 이애형 위원장은 “현재 경기교육에는 전국 최대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어 사건·사고 역시 전국 최대로 발생되는 곳으로 살펴야 할 현안문제도 많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c 검토하여 합리적인 지적과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교육위원들이 교육현장과 면밀히 소통하며 충실하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번역 프로그램 시범사업으로 다문화 학생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11월부터 3개월 동안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자동번역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9월 27일 구글 클라우드와 기술 협력 업체 폭스소프트 관계자와 협의회를 갖고, 경기형 번역 서비스 형식(포맷) 구축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자동번역 프로그램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개발한 최신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가정통신문, 학습지 등을 학생 모국어로 번역할 수 있다. 머신러닝 기능을 탑재해 지속적으로 번역 성능도 개선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기존 번역 방식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다문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원의 업무 효율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학부모의 학교 참여도를 높이고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과 학업 성취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시범기간 동안 언어권별 수요, 총사용량, 개선사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통합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 학교 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두드림 체육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세종고등학교 체육관(마암관)에서 실시했으며, 중등특수교사 네트워크, 학교스포츠클럽 등의 다양한 기관 및 부서에서 함께 참여하여 행사 준비부터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 여주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는 보치아 경기를 비롯한 ▲슐런, ▲플로어컬링, ▲ICT에어러닝 등의 체육 활동과 ▲알파미니로봇, ▲햄스터봇, ▲VR스포츠, ▲드론시뮬레이터 등의 에듀테크와 관련된 부스도 함께 열렸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학생 한 명은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학생과 함께 참여한 특수교사는 “이런 행사들을 통해서 장애인식이 개선되고 모든 학생이 어울려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와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상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지속적 인구 증가와 주택 공급 확대에 따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문제해결과 신설 학교 설립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 학교 시설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해 안내했다. 그동안 학교 건물은 초등학교의 경우 5층을 기준으로, 중·고등학교는 4층을 기준으로 건축해 과밀학급 문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개선 방안 마련으로 용적률, 건폐율 등 건축규제가 발생할 경우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6층 학교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그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전액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부담할 방침이다. 우선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광주 신현1중(가칭), 2028년 3월 개교예정인 오산 세교2-3고(가칭), 화성 동탄12고(가칭)에 시범 적용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신설 학교 설립 기간 단축을 위해 ▲신설 학교 설립을 위한 사전 기획 용역비 선제적 배정 ▲공법 개선을 통한 효율적 공사 기간 단축 ▲사업시행자 협의 정례화 등의 방안도 제시했다. 이번 개선 방안으로 도내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교육의 질 향상에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교에 재학하는 중고등학생 92%가 학교급식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운영교 학생의 96%가 자율선택급식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자율선택급식’을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학생 선택권이 보장되는 자율선택급식을 도입, 2024년 현재 250교가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건강한 삶과 더불어 미래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임태희 교육감의 대표 정책에 대한 도내 중고등학생의 긍정 평가를 이번 여론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자율선택급식 정책에 대한 평가로는 운영교 중고등학생 92%가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만족의 이유(복수 응답)로는 ▲먹는 양을 스스로 정할 수 있어서(68%)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서(46%) 순으로 답했다. 또한 운영교 학생 96%가 자율선택급식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긍정 응답했으며, 미운영교에서도 학생 82%가 자율선택급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자율선택급식 운영 효과에 대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2024 하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센터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진로직업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행사에는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와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미래 도심항공(UAM)과 진로직업 특강 ▲인공지능 시대의 사고 ▲기업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권역별 현안 공유 및 토의 등으로 구성했다. 특별히 국토교통부 관계자 초청 특강을 마련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신산업분야 진로직업 탐구와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 역량을 높이고 센터 운영의 내실화와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활성화 연수와 자문 등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학생의 꿈이 미래가 되는 경기진로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신산업분야 프로그램을 찾아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월 4일, 티피(TP)타워(서울 여의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방안에 대한 현장 교사와의 대화’를 주제로 제53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하여 2027년 적용이 완료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장 교사들과 함께 필요한 방안들을 모색하며 의견을 듣는다. 참석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디지털’, ‘지역연계’, ‘학교 자율성’과 관련한 초·중·고 각급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새롭게 적용되는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현장 경험에 바탕한 여러 생각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이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새롭게 마련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과 지원을 적극 마련해 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 연수기관 소속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연수혁신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경기미래교육 정책 추진에 걸맞은 연수기관의 미래지향적 연수 설계와 행정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최신 인적자원개발(HRD) 경향 ▲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과정 설계 및 디지털 활용 연수 기법 ▲강의 설계 전략 및 기술 ▲조직문화와 지도력(리더십)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연수기관의 연수 설계 역량을 높여 현장 중심 정책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상호 협업·소통으로 연수 전략 등의 공유를 확대할 계획이다. 나아가 연수기관이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맞춤형 연수 설계와 현장 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협업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연수기관 소속 교육전문직원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연수 설계 전략과 실행 역량, 행정 역량을 두루 갖춰야 한다”면서 “연수기관 교육전문직원의 연수혁신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뜻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에 대해 국제적 평가를 받아봄으로써 글로벌 수준에 손색없는 교육을 펼치고,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는 의지를 이번 기회에 국내외적으로 소개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4주(D-28일) 앞두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국제적 행사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첫 국제포럼이다. 국제포럼은 12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 기념공연 ▲기조강연 ▲전체 세션, 특별 세션, 주제별 병행 세션 ▲고위급 정책 대화 ▲도교육청 소속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전시‧체험 공간(부스) 운영 등이 이어진 후 4일 폐회식으로 마무리한다. 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연구자, 교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지역의 특색 및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One-Peace 평화통일 체험프로그램’을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평화감수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역사통일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통일 생태 문화유산 역사이해교육을 연계한 행주산성, 탐조대탐방, 현충공원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통일체험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의 통일교육뿐 아니라 평화감수성 및 생태감수성 신장과 바른 역사 인식으로 나라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2024 One-Peace 평화통일 체험교육은 10월 말부터 11월까지 초․중등 6개교 18학급 500명의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관내 지역적 환경적 특성을 살린 행주산성 탐방 체험활동으로 운영됐을 뿐 아니라 통일 생태 문화유산을 담고 있는 탐조대 및 현충공원을 탐방하며 평화통일 인식도를 제고했다. 특히 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충공원의 체험 투어는 지역의 역사적, 지리적 특성을 살린 통일 역사 융합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일에 경기과학고등학교 컨퍼런스홀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방송)댄스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방송)댄스 대회는 창작댄스 부문과 커버댄스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됐고, 초·중·고 학교 내 댄스동아리 19개 팀이 참가했다. 창작(방송)댄스 대회는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여학생 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여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인식개선과 여학생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각 학교에서 모인 참가 학생들은 문화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멋진 춤을 선보였으며 전문 댄서들의 찬조공연도 마련됐다. 수준급의 다양한 퍼포먼스는 대회의 열의를 한층 더 높였고 대회를 찾은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여 문화 예술적 진로에 큰 관심을 자아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창작 댄스 축제가 체육에서 소외됐던 여학생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온가족 체육 활성활와 미래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24학년도 가족과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조정체험 축제를 11월 2일부터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조정체험 축제는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총 4일간 진행한다. 이번 체험 축제에는 수원 관내(외)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약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조정의 기본기를 익히고 생활체육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상 스포츠 저변 확대와 청소년의 협동심 및 단결력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체험 동안 팀 단위로 훈련을 받고 이벤트 대회에 직접 참가하여 조정 스포츠의 매력을 체험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역량을 높이고 실전 경험을 쌓는다. 1~2일차는 조정 기초 훈련과 대회 준비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로잉탱크(실내 수상 훈련 시설) 및 조정 보트를 직접 체험하고, 조정 자세 교정과 팀워크 연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조정 대회를 대비한 기본 훈련도 병행하여 실전 감각을 더할 예정이다. 3~4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안산 와동 배드민턴장에서 ‘2024 하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성복식으로 운영했으며,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75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로 운영하는 만큼, 경기의 승패 여부보다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에서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사랑과 존중, 배려와 감사, 열정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증가하는 때에 안산교육지원청의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따뜻한 행사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