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7일 군포소방서에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군포시 소방관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치복 군포소방서장, 최계선 여성의용소방대장, 남성의용소방대, 소방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소방관 여러분의 화재 예방과 대처 활동이 있기에 군포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으며,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열정에 늘 감동한다”라고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소방의 날은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는 날이다”라고 말하며 “군포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가 정당하게 인정받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여성의용소방대의 안전 인형극, 여수룬유치원 합창단 소방 동요 공연 등 소방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소방의 날 의미를 더했으며, 대통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과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의 협치가 사실상 파국으로 내몰린 가운데 경기도의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의 페이스북 글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내가 내려놓지 않고 네가 내려놓기만을 바랄 때 협치는 불가능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사성어 ‘창랑자취(滄浪自取)’를 인용하며 양당의 책임을 돌아볼 필요가 있음을 암시했다. 메시지의 배경에는 현재 경기도의회가 의원들 간에 김진경 의장에 대한 불신임 여론 확산과 경기도지사 정무진의 인사로 인해 양당의 교섭이 교착상태에 이르렀으며 합의에 따른 안건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현상에 대한 고심이 담긴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 경기도의회는 본회의 파행으로 인해 도정질의 및 기타 일정이 보류 혹은 취소될 예정인 가운데 양당은 행정사무감사를 둘러싸고 서로 상반된 입장을 내세우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7일 임시의총을 열고 8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의회 파행에 맞서 행정사무감사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8일 04시 33분경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고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현장의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인명 수색 및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 임기반환점을 앞두고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맡긴 일을 잘해내기 위해 쉬지않고 달려왔단 소회로 담화를 시작했다. 다만, 그간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에게 걱정을 끼친 일이 많았고, 주변 일로 염려를 드렸다며 담화 초반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취임 후 위기 극복에 온 힘을 쏟았고 이제 경제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남은 2년 반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초심으로 돌아가 민생변화를 최우선에 두고 매사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한 윤 대통령은 국민이 민생 변화를 체감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쇄신을 거듭하겠다며 민생과 미래를 위한 일만큼은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도의회에 국장급 중간직제인 3급 신설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에 대해 “지방의회의 온전한 독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역사적 계기”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7일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러한 변화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입장문은 전날(6일) 실시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의회에 3급 직위 신설과 전문위원 정수 확대 내용을 담은 안건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김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의회사무처의 조직적 한계 해소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중간 직급(3급) 신설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점차 늘어나는 의원 수에도 불구, 행정·의정을 지원하는 전문위원 수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거듭 피력해 왔다”라며 “이번 제도 개선안 의결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전국 지방의회 도약을 위한 유의미한 전진”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한층 강화된 의정 역량을 통해 1,41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면서 “지방자치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은 11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의 합의문을 공식적으로 파기한다고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의 독단적인 의회 운영을 이유로 협상에서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비판하며, 기존의 협력 관계를 단절하고 새로운 협상 파트너를 요구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과의 합의문 공식 파기 선언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날 “민주당의 독단적 의회 운영과 불신을 초래한 행태로 인해 국민의힘은 더 이상 합의문을 이행할 수 없다”며, “이번 합의 파기의 책임은 전적으로 민주당에 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27일 의회 운영의 공정성과 균형을 위해 위원회 구성을 5대 5로 나누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러한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판하며, 민주당이 상호 협력의 정신을 저버렸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의원은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의회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독단적으로 의회를 운영했다”며 민주당의 태도를 강력히 질타했다. 또한, 김 대표의원은 “민주당은 협상 테이블에서 신뢰를 저버렸으며,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1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美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6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은 지난 '22년 10월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시작으로 울산광역시, 전라북도, 부산광역시, 경상북도, 서울특별시, 충청남도를 순회하며 모든 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출생아 수 및 혼인 건수 증가세를 언급하며, 출산율 반등의 불씨를 확실한 상승 추세로 만들기 위해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 회의에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9월 발표한 법무부의 ‘新출입국·이민정책 추진 방안’을 소개하며, 각 지자체도 외국인들이 우리 공동체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앞서 방문한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역 발전을 이루려는 지자체들의 노력을 체감했다며, 이렇게 지방정부가 비교 우위의 강점을 살려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중앙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는 것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지방시대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도입한 ‘지방시대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가 이를 이뤄갈 핵심 정책이라고 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6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2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과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기회발전특구 등 다양한 지방시대 정책 성과들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사에 앞서 대통령은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산업균형발전, 국민교육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해 김원철 광주 북구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9명과 1개 단체(‘전라남도’)에 직접 포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이 살아나야 한다며, 각 지역이 강점을 살려 성장을 추진하고 중앙정부가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해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대통령은 지역 균형발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가 충분히 창출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난 6월 8개 지방자치단체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오늘 강원특별자치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광명1), 이하 국민의힘)은 6일 오전 경기도의회 사무처에 '김종석 사무처장에 대한 징계 요구 건의(안)'과 '김진경 의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제출했다. 이번 안건은 도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회복하고 의회의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의힘이 제안한 강력한 조치로 해석된다. 국민의힘 의원총회 열고 "의장 및 사무처장 직무 수행 미흡 지적, 김종석 사무처장 징계 요구 건의(안) 및 김진경 의장 불신임 (안) 제출" 당론 채택 안건 제출에 앞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김진경 의장의 의사 진행 방식과 김종석 사무처장의 직무 수행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의장으로서 중립을 지켜야 할 김진경 의장이 특정 정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의사 결정 과정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장이 예산 집행 및 체육대회 추진 과정에서도 불투명한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의원은 "도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장과 사무처장, 운영위원장이 함께 움직여야 하지만, 김종석 사무처장은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소통이 부족했고 의회 복지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경제 불황 속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하며 ‘휴머노믹스’라는 기조 아래 확장 재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광명1), - 이하 국민의힘)은 성명을 통해 "비현실적 확장 재정이 오히려 경기도 재정을 악화시키고 도민들의 부담을 가중할 것"이라고 강력한 반대의지를 표명했다. 경기도 김동연 지사의 ‘휴머노믹스’ 확장 재정 김 지사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는 확장 재정이 답”이라고 하며, 중앙정부 예산의 증가율이 3.2%에 그친 것과 대비해 경기도 예산을 7.2% 증액하여 총 38조 7,081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안에는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사람 중심 성장을 목표로 하는 ‘휴머노믹스’가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특히 ‘기회’, ‘책임’, ‘통합’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기회 예산은 경제 활력을 되살리고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은선 의원(국민의힘)이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추진 중인 민간 채석장 조성 계획에 대해 강력히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했다. 박은선 의원은 "죽전 지역 주민들이 이미 데이터센터 공사로 인해 소음과 분진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거지와 학교 인근에 채석장이 추가로 들어선다면 주민들의 주거 환경과 심리적 안정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현재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26-3 일원에 채석장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경기도는 공익 침해 가능성을 이유로 두 차례 허가를 불허한 상태다. 그러나 광업조정위원회는 이 사안에 대해 최종 결정을 유보한 채 12월에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번 결정에 따라 채석장 조성 계획이 확정될 경우 생활 환경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박은선 의원은 "주거지와 학교 가까이 채석장을 조성하려는 것은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죽전 주민들의 생활권을 지키기 위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은선 의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Abdullah bin Bandar Al Saud)'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을 접견했다. 대통령은 사우디를 “우리 경제와 에너지 안보의 핵심 동반자로서 매우 각별한 나라”라고 언급하며, 압둘라 장관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또한,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 겸 총리가 2022년과 2023년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고, 이 덕분에 국방·방산협력이 크게 확대됐음을 높이 평가했다. 압둘라 장관은 대통령에 대한 살만 사우디 국왕과 모하메드 왕세자의 특별한 안부를 전하며,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심화 발전되어 온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은 실존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며 발전해 온 한국 방산의 우수성을 조명했다. 대통령은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와 협력이 가능한 최고의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양국 간 방산협력은 사우디의 국방력 강화는 물론 양국 관계 발전에 핵심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압둘라 장관은 양국 간의 국방·협력이 이미 수준 높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5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취임 첫해부터 3년 연속 참석해 전국 회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1970년부터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국민 실천운동이다. 최근에는 재해 예방·복구 활동, 탄소중립 실천, 건강한 공동체 문화조성에 앞장서며 전 세계 22개국 118개 새마을운동 시범 마을을 조성해 새로운 K-컬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을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온 1만여 명의 회원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사에 앞서 대통령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 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해 곽명순 충청북도 새마을부녀회 회장(새마을훈장 자조장) 등 17명에게 훈 ·포장 및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1969년 33년 만의 대홍수로 어려움에 빠졌던 때 경북 청도군 신도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해 복구에 나선 모습을 보고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정신은 근면, 자조, 협동이며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 여야는 5일 제379회 정례회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김동연 지사의 정무라인 인사 등 경기도 행정과 의회를 둘러싼 갈등이 표면화되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동연 지사의 인사 책임 묻겠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광명1), 이하 국민의힘)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부적격 인사에 강력히 반발하며 대대적인 투쟁을 예고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 정무라인 전원 사퇴,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장 및 의료원장 인사청문회 즉각 실시, ▲ 의회 사무처장 사퇴, ▲ 여야 합의 파기를 이유로 한 더불어민주당의 사과 등을 요구하며 본회의 보이콧을 선언했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경기도지사의 불투명한 인사 행정과 민주당의 일방적인 협치 파기로 인해 도의회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국민의힘은 김 지사가 전과자가 포함된 정무라인을 임명한 것은 경기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김 지사가 인사 검증에 실패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이번 사태에 대해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의 무능과 소통 부재가 의정활동에 방해가 되고 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4일 '제17차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단 수석대표들을 단체 접견하고, 한-중앙아시아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제17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단 수석대표 - (카자흐스탄) '무랏 누르틀례우(Murat Nurtleu)' 부총리 겸 외교장관 - (우즈베키스탄) '바흐티요르 사이도프(Bakhtiyor Saidov)' 외교장관 - (키르기스스탄) '아세인 이사예프(Asein Isaev)' 외교1차관 - (타지키스탄) '소디크 이모미(Sodiq Imomi)' 외교차관 - (투르크메니스탄) '베겐치 두르디예프(Begench Durdyyev)' 주한대사 대통령은 중앙아시아가 우리에게 경제, 외교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자, 우리와의 문화적 유사성으로 인해 한국인들이 친근하게 느끼는 특별한 지역이라고 하고, 풍부한 광물자원과 우수한 인력 기반을 가진 중앙아시아에 대한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지역에 거주 중인 32만 명의 고려인 동포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4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내각은 현재 추진 중인 개혁 정책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연내에 잘 마무리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정책 성과 및 개혁 추진에 대한 대국민 소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9개월째 지속되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재난관리기금 344억 원을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예산은 도내 상급종합병원 등 27개 의료기관의 응급실 등 비상진료 인력 신규 채용과 의료진의 야간·당직·휴일 근무 수당으로 사용된다. 도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응급실 전담의사 특별수당 등 총 80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 금액까지 더하면 지역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총 424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게 된다. 재난관리기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예방·대응·복구에 필요한 재원으로 일정 금액 이상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예산이다. 하지만 출구 없이 이어지는 의정 갈등 장기화 상황 속에서 경기도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한편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 중추 기관인 아주대 병원 응급실은 지난 9월부터 전담의사의 공백으로 일부 운영이 제한됐지만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전담의사 2명을 신규 채용함에 따라 12월 1일부터는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열경련이 있는 어린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31일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방송으로 심각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대성동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피해 실상을 확인하고, 피해 경감을 위한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성동 마을은 남북간 군사분계선 남쪽 비무장지대 안에 위치한 유일한 민간인 거주지로 북한의 최전방 마을인 기정동 마을과는 거리가 채 500미터도 되지 않아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소음 피해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을 비롯해 10명의 파주시 관계자들이 JSA 통문을 거쳐 민통선 내부로 접근해 들어가자 대남확성기 소음이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했다. 마을 입구로 다가갈수록 소음이 강해져 이내 옆 사람과 대화가 힘들어질 정도였다. 확성기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여우, 들개, 까마귀 같은 동물의 울음소리, 귀신 곡소리, 쇳덩이를 긁는 듯한 기계음 등 온갖 기괴한 소음들이 뒤섞여 공포스러운 분위기마저 자아냈다. 김 시장은 ”지금껏 살아오면서 들어보지 못했던, 아주 소름끼치는 소리“라며 거푸 탄식을 쏟아내며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니 소음 수준도 상상 이상으로 주민들이 그동안 얼마나 괴로웠을지.. 절절한 그 고통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31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다. 작년 역대 대통령 최초로 참석한 데 이어,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2년 연속 참석해 소상공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표명했다. 오늘 행사는 외식업, 양복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4천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먼저, 대통령은 개막식에 앞서 한국맞춤양복협회 등이 운영하는 업종별 부스를 참관하고 소상공인대회 기간 중 진행될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후 개막식에 참석해 소상공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서용필 듀팡과자점 대표(은탑 산업훈장), 김대래 엘림커피 대표(철탑 산업훈장) 등 6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민생과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라고 강조하면서 하루빨리 경기회복의 온기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내년도 소상공인 전용 예산을 역대 최대인 5조 9천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와 은행이 협업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2조 원 늘어난 14조 원의 신규 보증부 대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