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12월 10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Grand Master Award for Gyeonggi Development)’을 수상했다.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의정·행정 분야에서 4년 연속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경기도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되는 최고 명예의 특별상으로, 장기간에 걸친 책임 있는 리더십과 실질적 성과를 동시에 평가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양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를 비롯해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경기도의회 제도 개선과 운영 혁신을 선도해 왔다. 특히 도지사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에 대한 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증설을 통해 정책 심의 역량을 확대하고,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 운영함으로써 예산 심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한층 높였다. 이는 광역의회 예산 검증 체계를 구조적으로 강화한 제도 개선 사례로 꼽힌다.
이와 함께 소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안건별 심층 검토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의안 접수 기간 폐지와 의안 자동상정 제도 도입을 추진해 의안 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크게 제고했다. 이러한 일련의 제도 개편은 경기도의회 운영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출입 일간기자단은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 운영 전반을 구조적으로 개선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책임성을 강화해 온 대표적인 의정 리더”라며 “지속적인 성과와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그랜드마스터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전문성,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