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이 3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낚시 명인 신동만과 인기 유튜버 최승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낚시 명인 신동만은 대한민국 빅게임 낚시의 선구자로 한국낚시채널 등 다수의 낚시 프로에 출연하고 있으며 무게 550kg의 참다랑어를 포획해 세계 2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기 유튜버 햄튜브 최승현은 유튜브 채널에서 개성 있는 모습으로 양평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 소개하며 현재 54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낚시 명인 신동만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물 맑은 양평에 낚시 명인으로서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유튜버 최승현은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깊다”며 “양평에 대한 애정으로 다채로운 양평의 모습을 꾸준히 공유하고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자의 분야에서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신동만님과 최승현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두 분 홍보대사 위촉으로 다채로운 양평 홍보가 기대되며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왕성한 활동으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는 3일 오전 11시,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임채호 신임 사무처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진경 의장과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사무처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진경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임채호 사무처장은 지방 의정과 경기도 의회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그의 리더십이 의회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고, 경기도의회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정윤경 제1부의장도 "임 사무처장은 경기도의회에서 도의원과 부의장, 정무수석을 역임하며 지방자치와 의정 활동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보여줬다"며, "새로운 역할에서도 경기도 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채호 신임 사무처장, "의회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임채호 사무처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2년간 의회 사무처의 발전과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소통과 협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경기도의회를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의회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지방의회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경기도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안양시의원(3·4대), 경기도의원(8·9대)을 역임하며 지방의정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경기도 정무수석을 맡으며 도정 운영과 의회 간 조율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취임을 통해 다시 한 번 경기도의회 사무처를 이끌며, 원활한 의회 운영과 도민을 위한 정책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임 임채호 사무처장 취임을 계기로 경기도의회는 보다 강화된 협치와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임 사무처장이 강조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의회 여야는 물론 집행부 와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탄핵 반대 시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부산역 앞을 가득 메운 인파,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함성은 단순한 집회가 아니라, 국민의 의지가 하나로 뭉친 강력한 메시지"라며 탄핵 반대 시위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본질적인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헌법재판소가 이 장면을 외면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국민이 거리로 나온 것은 단순한 정치적 이슈 때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근본을 뒤흔드는 사안에 대한 강력한 저항의 표시라고 주장했다. 이어 "헌법 제1조가 명시하듯,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러나 현재 국민의 목소리는 배제되고 있으며, 법과 원칙보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앞서는 현실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또한 "이제 헌법재판소는 선택해야 한다.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헌법 수호 기관으로 존속할 것인가, 아니면 국민의 심판대에 오르게 될 것인가"라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부산, 청주 등 전국에서 펼쳐지는 시위는 단순한 정치적 외침이 아니라 국민의 결연한 의지"라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 요구는 결코 무시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 위원장은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의지를 존중하고 헌법의 가치를 수호하는 선택을 할 것인지, 아니면 역사의 오점으로 남을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운명은 몇몇 재판관의 결정에 달린 것이 아니라 국민이 행동에 나서면서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탄핵 반대 시위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을 반영하는 동시에,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이 향후 대한민국의 정치적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소통의 달인’으로 불리며, 35년 약국 운영 경험과 의정활동을 접목해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실현하는 데 헌신하고 있는 재선 의원이다. 그는 “의정활동의 핵심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약사에서 도의원으로, 민원과 복지 해결사 역할 이 위원장은 약사로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왔다. 수원 권선동에서 30여 년간 운영한 약국은 단순히 약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사랑방 같은 역할을 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약국에서 들었던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과 고민은 도의원이 된 후 정책 개발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도의회 입성 후 총 17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며 도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입법활동에 힘써왔다. 대표적인 조례는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도민의 합리적인 약물 사용을 돕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제정된 조례로, 지역사회 내 약사 전문성 활용을 활성화)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 예방활동 지원 조례(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 해결을 위해 예방 활동과 치료를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 ▲경기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도내 보건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제시)가 있다. ▶제10대 경기도의회, 비교섭단체의 존재감 이 위원장은 제10대 도의회에서 국민의힘이 비교섭단체로 활동하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당시 민주당이 135석 이상을 차지하며 절대다수를 형성하고 있었지만, 그는 약사 출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정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정당의 위치와 상관없이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본질”이라며, 비교섭단체의 한계를 뛰어넘어 마약류 오남용 방지 및 사회약료서비스 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제11대 국민의힘, 내부 안정화와 통합의 중심 제11대 도의회에서는 국민의힘 대표단 2기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당내 갈등과 외부 압박 속에서도 당의 안정화와 통합을 이끌었다. 그는 다양한 이견을 조율하고, 의원 간 신뢰를 기반으로 조화로운 당 운영을 도왔다. 특히 그는 언론과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국민의힘의 정책과 성과를 명확히 전달하며 도민들의 신뢰를 얻는 데 기여했다. ▶왕성한 의정활동과 전국적 인정 이 위원장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다양한 수상 경력을 쌓으며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광역의정대상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 ▲경기도일간기자단 선정 우수의정대상 2년 연속 수상(22~23년) ▲2024 대한민국 인물대상 특히, 2024년 이애형 위원장의 리더십 아래 교육행정위원회가 '▲경기도일간기자단 선정 ESG 특별상(상임위원회 부문)'과 '▲경기도의회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되며 교육과 행정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헌신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교육·복지에 집중, 학생들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노력 교육행정위원장으로서 그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시설 안전개선 ▲학교 진입로 정비 ▲학생 건강증진 ▲친환경 운동장 조성 ▲IT 기반 체육교육시설 구축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 무상교복 및 체육복 지원, 고3 학생 자격증 취득 지원 정책 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성장하고 미래를 꿈꾸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약속했다. ▶지역 현안에도 소홀함 없는 책임감 지역구인 수원10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그는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 공원 리모델링, 방범 CCTV 설치, 학교 교육 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그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은 모든 의정활동의 기본”이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항상 현장을 중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1월 14일, 수원남부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그는 소방시설 체험 및 전통시장 점검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에 대한 관심과 기여를 보였다. 이 위원장은 지역 안전 강화 및 주민 복지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의회 시스템 개선 필요성 강조 이애형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회는 의원의 개별적 역량 강화보다 교섭단체 중심의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서, 이에 따라 개인 의원들의 주민 대표성이 약화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곧 주민의 권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점을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전문성 강화(정책 연구 지원 인력 확대 및 전문교육 프로그램 도입) ▲의회 시스템 정비(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정책 개발을 위해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는 시스템 구축) ▲소통 창구 확대(도민 의견을 더욱 체계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플랫폼 마련) 등을 제안하며 “경기도의회 의원 수는 증가했지만, 의원 개개인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는 점은 아쉽다”며, “의원들이 보다 독립적이고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원 한 명 한 명이 독립된 대표자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의회 운영의 변화가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임을 확신했다. ▶남은 임기, 선한 영향력으로 도민 행복 증진 이 위원장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교육 현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에도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은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끌어내는 중요한 과정이며, 모두가 학생들의 입장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앞으로도 경기도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기도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정충묘에서 병자호란 당시 쌍령 전투에서 순국한 충신들의 절의를 기리고 넋을 위로하는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 이번 제향에는 방 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제를 올렸으며 아헌관은 허경행 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이 각각 맡아 제를 올렸다. 방 시장은 “눈이오고 추운 날씨에도 200명이 모여 선조들의 우국충정을 기리는 모습이 한없이 감격스럽다”며 “옛것이 사장되고 혼란스러운 현시대에 사사로운 감정이 없는 순수하고 한결같은 국가에 대한 충성을 뜻하는 ‘정충(精忠)’이 이뤄졌던 이곳 광주시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도 돌보지 않은 선조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유형문화유산 제1호인 정충묘는 인조 14년(1636년)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 포위돼 있던 인조를 구하기 위해 청(淸)의 군사들과 맞서다 전사한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하여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공청도 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등 네 명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교통 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2025년 총 59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자체 도로망 확충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별 도로개설 및 확·포장 공사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오포·경안 생활권에서는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성남~장호원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성남 및 인근 지역과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산업단지 및 기업 유치 활성화 효과와 함께 도심지역 차량 분산을 통한 정주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초월·곤지암 생활권에서는 △삼리~궁평간(중로 3-14호선 외 1개) 도로개설 공사 △삼리~도웅간(면도 101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장심리 마을 진입도로(리도 205호선) 확·포장 공사 △도웅리~상림리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다수의 도로개설 사업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남한산성·퇴촌 생활권에서는 △퇴촌농협 앞(대로 3-4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검복리(남벽수)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분원초등학교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 중으로 주요 관광지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관광객 유입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와 성남~장호원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는 각각 478억 원과 33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도로망 확충 사업을 통해 교통 기반시설 확장뿐만 아니라 출퇴근 시간 단축, 교통사고 위험 감소 등 실질적인 교통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 교통망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구 50만 경제 자족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교통 기반시설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3일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6~2027 경기도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경기도민의 참여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2월부터 1월 3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1천411건이 접수됐으며 총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을 포함한 30작품을 선정했다. 비장애인부 최우수작은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 장애인부는 ‘꿈을 안고 광주로! 마음 열고 경기로!’가 선정됐으며 시상금으로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이 수여된다. 시는 선정된 슬로건과 개발 용역 중인 엠블럼 등 대회 마스코트를 활용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홍보자료 및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슬로건 공모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1천400만 경기도민과 41만 광주시민의 화합을 위해 남은기간 동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최근 정부가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국비 지원 연장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의 재정 운용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기금 관리 개선을 위한 운영 실태조사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정부가 3200여 억원의 분담금을 경기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조달해야 하는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경기도 내 고등학생의 무상교육에 드는 연간 비용은 약 6246억 원에 달하며, 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정부와 도교육청이 각각 47.5%, 지자체가 5%를 분담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말 특례조항의 시한이 만료되면서, 이 부담이 고스란히 경기도교육청에 전가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 의원은 "내부 기금이 고갈 상태인 경기도교육청이 이러한 대규모 예산을 자체적으로 조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경고했다. 이인규 의원은 "최근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을 살펴보면 수입이 580억원에 불과한 반면, 지출은 1조518억원에 달해 올해 말 조성액이 4,392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지 않고 일반예산으로 전용할 경우, 긴급 상황 시 재정 대응 능력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부가 고교 무상교육비를 보조하지 않으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른 사업비를 감액해야 하는 등 경기도교육청의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정부와 정치권의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교육청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기금운용계획으로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수입 261억원, 지출 260억원 ▲남북교육교류 협력기금 수입 0.9억원, 지출 14억원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수입 300억원, 지출 7,744억원 ▲교육시설환경 개선기금 수입 18억원, 지출 2,500억원 등 심각한 적자 편성을 통해 2024년말 조성액 1조4,331억원을 올해 말 4,392억원으로 9,938억원이나 감소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 기금 관리 개선을 위한 운영 실태조사 소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기금관리 및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13일 구성됐으며, 2차 소위원회는 2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현재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교육의 불평등 해소와 질적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교육청의 재정 운용과 고교 무상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2025년도 신규공무원 2,897명을 선발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3일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도(의회 포함)와 31개 시군(의회 포함)을 더한 것으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31명 ▲8·9급 2,597명 등 24개 직류에 총 2,628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64명 ▲7급 39명 ▲8급 9명 ▲9급 157명 등 19개 직류 269명을 선발한다. 이 중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조직 구성 다양화를 위해 장애인 295명, 저소득층 90명, 기술계고 55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지식암기 위주에서 직무 적합형 중심으로 전환되며, 필기시험 시간이 100분에서 10분 늘어나 110분으로 연장된다. 또한 신규임용시험 녹지직류 가산 대상 자격증에 나무의사가 추가되고,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응시자의 응시수수료가 면제된다. 양주시, 포천시, 양평군 등 일부 시군의 경우에는 공개경쟁임용시험 일반토목 및 건축직류의 거주지 제한 요건이 완화되므로 관련 직류를 준비 중인 수험생의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기존과 동일한 유의 사항으로는 같은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중복으로 접수할 수 없다는 것과 1개 시험은 1개 기관에만 접수할 수 있다는 것이 있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 전환을 비롯해 일부 직류의 거주지 제한 요건 완화 등 기존과 달라진 사항이 있으므로 응시 예정자는 공고문과 세부 안내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2월 3일~17일 ‘양성평등 문화 조성 사업’을 공모한다. 선정 단체는 오는 4~12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지원받는다. 총지원 규모는 5000만원이다. 공모하는 사업 분야는 양성평등 확산, 가족관계 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이다. 사회적 변화 대응 사업도 제안받는다. 사회적 돌봄 공백 대응과 돌봄 종사자 권리 보장, 성별 임금 격차, 고용 중단 예방, 여성 일자리 확대 방안을 담은 사업 등이 해당한다. 공모 참여 자격은 공고일(2.3) 기준 1년 이상 사업 실적이 있는 성남시 소재 여성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여성 관련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과 연구소 등이다. 성남지역 기관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업, 친목 또는 영리 목적 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공모할 수 없다. 응모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지원신청서, 양성평등 문화 조성 사업 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성남시청 6층 여성가족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공모를 진행해 성남시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다 함께, 행복한 성(性)공 프로젝트!’, 될성푸른나무 도서관의 ‘독서문화사 양성프로그램’ 등 6개 단체의 양성평등 문화 조성 사업에 630만~1000만원을 지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한옥 보전과 전통건축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수선·보수비용을 호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한옥건축 소규모 수선 긴급지원 사업’ 대상자를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기와 교체 및 지붕훼손으로 인한 누수, 목재 노후화로 인한 심한 부식 발생 등의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도내 한옥이며 주택·근린생활시설·한옥체험시설 등이 우선 지원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총공사비의 절반 범위 내에서 호당 최대 400만 원이며 도비로 직접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한옥 소유자는 신청서류를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건축정책과로 (전자)우편제출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접수 후 경기도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 등을 결정하고 대상자 선정 통보(4월 예정) 및 보수 완료 후 정산절차를 거쳐 보조금을 지급한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2021년부터 이어온 한옥 소규모 수선 긴급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 한옥의 보존 및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한옥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한옥 유지관리 기술자문의견서를 제공하는 등 전문기술 부족으로 한옥 수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0년부터 시군과 함께 한옥 신축·보수비용을 지원하는 ‘한옥건축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수요조사를 거쳐 신청한 고양시·평택시·안성시·포천시에 도비 2천7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시비 6천300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9천만 원으로 한옥 건축·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2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이 지난달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심의를 통과했다.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은 두 노선 간 연결선 7.35km(화성 향남~평택 청북)를 신설해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KTX광명역), 서울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에 7천29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명시는 기존 경부·호남축에 이어 충남 서해축을 잇는 주요 교통 허브로 자리 잡게 돼 그간 공들여 온 수도권 철도 네트워크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KTX광명역을 통과할 수색광명 KTX, 신안산선, 경강선(월곶판교선) 신설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최근 광명시흥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광명시흥선 신설도 확정됐다. 이에 서해선까지 더해진다면 더 많은 이용객이 유입돼 KTX광명역세권 상권 활성화는 물론, 강소기업 유치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이 서해선과 연결되면 광명 교통인프라가 한층 더 강화될 뿐 아니라 명실상부 전국을 아우르는 교통·경제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강소기업 유치, 역세권 개발 등 시 차원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으며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오는 3월부터 운영이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인해 2021년 12월 운영업체가 휴업을 신청했고, 이후 성남시의 긴급재정 지원에도 끝내 적자를 극복하지 못해 2022년 말 영업을 종료했다. 성남시는 사전 노력에도 불구하고 터미널이 폐업에 이르게 되자,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2023년 1월부터 터미널 앞 도로변에 임시터미널을 마련해 운영을 지원해 왔다. 임시터미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대기 텐트와 의자, 방한 쉘터, 온열 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해 왔다. 그러나 도로변 임시터미널의 특성상 야외 승·하차와 갓길정차로 인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계속되어 터미널 정상화가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이 기간 동안 터미널을 운영하겠다는 면허 신청이 세 차례 있었으나 자금과 경영 능력이 미달돼 터미널은 오랜 기간 제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16일 ㈜NSP가 제출한 면허 신청 서류를 면밀히 검토하고 각종 미비점을 보완시켜 최종 운영승인에 이르렀다. 여기에는 5년 이상 영업 유지와 폐업 시 터미널 시설을 성남시가 지정한 새로운 사용자에게 무상 인계하는 등의 다수의 이행조건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업체가 2월 중 시설 보수를 완료한 후 3월경 운영될 예정”이라며 “운영이 정상화되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교통약자의 원거리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기주 총장, 한상욱 의료원장, 박준성 병원장,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한승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아주대 최기주 총장은 “평택병원 건립은 아주대 의료원의 숙원 사업으로 지난해 병원건립에 대한 기본 컨설팅을 마쳤다” 라며 “앞으로 건축설계와 시공,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파트너들과 적극 협력하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보건·의료분야 사업을 발굴하여 함께 추진하고, 산학협력단을 통한 산업 발전연구 등에도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아주대 병원은 평택뿐 아니라 경기 남부 지역의 의료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으로 건립과 개원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역협력사업 발굴과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함께 할 뜻을 전달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평택병원 건립에 대하여 아주대학교와 수시로 간담회를 갖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현안을 함께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들어설 예정으로 39,670㎡(약 1만2천평)부지에 500병상 이상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 80명은 1월 31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의 공정성과 중립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들은 특정 헌법재판관들의 정치적 성향과 과거 이력 등을 이유로 지적하며, 탄핵심판에서 스스로 회피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들은 “대통령 탄핵심판은 정치적 중립성이 필수적이지만, 현재 헌법재판관 구성은 공정성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특히 8명의 현직 재판관 중 3명이 과거 진보 성향 법관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또는 그 후신 격인 ‘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임을 문제 삼았다. 여기에 마은혁 후보자가 새로 임명될 경우, 9명의 재판관 중 4명이 특정 법조계 모임 출신이 되어 "5% 미만의 특정 집단이 헌법재판소 내에서 44%를 차지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러한 구성이 "정치적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지나친 편향성을 보일 우려가 크다"고 강조하며, 헌법재판소의 공정성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제기했다.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들은 특히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직접 거론하며, 그의 과거 발언과 행보가 이념적으로 편향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문형배 재판관이 2010년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한 뒤 6·25 참전 유엔군을 ‘전쟁의 방법으로 통일을 이루려는 자들’이라고 평가한 것은 심각한 역사적 왜곡이자 편향성을 드러낸 사례”라고 비판했다. 또한 헌재 재판관들의 배우자, 형제 등 직계 가족이 특정 정치적 성향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도 지적하며, 헌법재판소의 공정성 자체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들은 “헌법재판소가 법리적으로 제척(기피) 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떠나, 국민이 판결을 신뢰할 수 있도록 편향성을 의심받는 재판관들은 스스로 사건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번 탄핵심판 결과가 논란이 될 경우, 이를 둘러싼 사회적 혼란과 갈등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 간사 김선동을 비롯한 80명의 당협위원장들은 “헌법재판소는 정치적 편향성을 벗어나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판결을 내려야 한다”며,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부적격 재판관들은 즉시 사건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한편, 회피와 기피 제도는 공정한 재판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과정에서 이러한 제도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따라 공정성 논란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대한 정치권을 넘어 국민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회피(回避): 재판에 관여하는 판사가 스스로 물러나는 제도로, 공정성 논란이 있을 경우 재판의 신뢰성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기피(忌避): 당사자가 법원에 특정 판사의 배제를 요청하는 제도로, 판사의 공정성에 대한 의심이 있을 경우 적용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월 31일, 경기도는 2월 3일자로 지방행정 사무관 등 공무원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홍보기획관, 기획조정실, 문화체육관광국, 미래성장산업국, 복지국, 여성가족국 등 주요 부서의 팀장급 및 승진 인사를 포함하고 있다. 1. 주요 보직 이동 ▲주현자 지방행정 사무관: 자치행정국 인사과(인재양성팀장) → 홍보기획관 도민소통담당관(홍보매체총괄팀장) ▲최민경 지방행정 사무관: 여성가족국 고용평등과(고용평등지원팀장) → 홍보기획관 도민소통담당관(인터넷홍보팀장) ▲정영아 지방행정 사무관: 기획조정실 행정심판담당관(행정심판1팀장) → 인권담당관(인권정책팀장) ▲하창수 지방행정 사무관: 미래성장산업국 반도체산업과(반도체산단팀장) →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경제투자예산팀장) ▲안정선 지방행정 사무관: 문화체육관광국 예술정책과 → 기획조정실 공공기관담당관(공공기관지원팀장) 2. 승진 임용 이번 인사에서 총 72명의 공무원이 승진하였으며, 이들은 2월 3일(월)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 단원홀(25층)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인규 지방행정 주사: 경기국제공항추진단 →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북부신문팀장) (승진) ▲전병문 지방행정 주사: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 홍보기획관 정책홍보담당관(브랜드홍보팀장) (승진) ▲김주천 지방행정 주사: 경제실 일자리경제정책과 → 복지국 복지정책과(보훈지원팀장) (승진) ▲한종현 지방행정 주사: 균형발전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 → 북부청 (승진) ▲최은희 지방행정 주사: 교통국 버스정책과 → 북부청 (승진) 3. 복귀 및 외부 파견 ▲박종수 지방행정 사무관: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정책과(행정안전부 교류파견) →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사회재난예방팀장) (복귀) ▲황혜정 지방행정 사무관: 미래성장산업국 디지털혁신과(국민통합위원회 파견) →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체육육성팀장) (복귀) ▲송정희 지방행정 사무관: 균형발전기획실 행정관리담당관(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 교육파견) → AI국 AI프런티어사업과(AI국제협력팀장) (복귀) ▲황태규 지방행정 주사: 도민권익위원회 → 국민권익위원회 (승진, 파견) ▲최진숙 지방행정 주사: 기획조정실 공공기관담당관 → 행정안전부 (승진, 교류파견)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도정 핵심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홍보 및 소통 강화, 예산 효율성 제고, 공공기관 운영 지원, 미래산업 육성 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하 인사발령 사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1월 24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는 갈매동의 발전과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해 출범한 단체로, 고범석, 이보경 공동위원장을 대표로 갈매동 지역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이상배ㆍ이춘본ㆍ곽경국 공동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갈매동 주민을 포함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구리시 서울 추진 현황 및 계획 발표, 위원회 임원 소개, 임원진 선언문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고범석 공동위원장은 “이번 발대식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시민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통해 GTX-B 갈매역 정차와 면목선 연장 등 갈매동과 관련된 사업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배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인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민간 단체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 지원 조례 제정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우리 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으로서, ‘남보다 앞서 하면 유리하다’는 선즉제인(先則制人)의 자세로 민과 관이 함께 힘을 합쳐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나타날 것이며, 저의 임기 내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리시가 서울로 편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천명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2025년 1월 25일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을 격려하고, 연휴 중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한다. 이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바른병원, 이천엘리야병원을 차례로 방문하며 응급의료체계의 빈틈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각 병원의 응급실과 주요 의료시설을 둘러본 후 근무 중인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설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희 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천시와 의료기관이 함께 협력해 안전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대응 계획과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의료진이 제안한 개선사항에 대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이천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응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의료기관 운영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양감면 송산리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인 ‘화성양감연료전지’의 1단계(19.8MW)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생산 전력은 시간당 19.8MW로, 연간 생산량은 166.5GW이다. 이는 매달 약 250kWh의 전력을 소비하는 화성시 5만 5천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앞서 시는 2023년 4월 한국플랜트서비스, SK에코플랜트, 삼천리와 ‘공동사업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양감면 송산리 소재 시유지 20,197m2에 4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를 2단계에 걸쳐 추진해왔다. 지난해 1월 ‘화성양감연료전지’ 1단계 공사가 착공된 후 1년여 만에 상업 운전이 시작됐다. 생산된 전력은 향후 20년간 한국전력에 고정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전력 수요가 높은 화성시에 안정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화성시 전력 자립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까지 모두 완공되면 약 9만 3천여 가구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화력발전 대비 연간 23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양감연료전지 발전소가 2단계까지 무사히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충으로 탄소중립 실현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병진(56) 김진표 전 국회의장 보좌관이 제7대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월 31일 집무실에서 이병진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병진 이사장은 “수원도시재단 사업을 더 체계적이고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겠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창업을 지원해 수원이 더 많은 기회와 활력을 창출하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진 이사장은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세류초등학교, 수성중학교, 수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수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김진표 전 국회의장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수원시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에 역할을 했다. 수원시에 깊은 애정과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