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는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11일간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됐다. 이후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각자의 위치에서 민생 현안사항이 먼저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할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각종 조례안 심사에 성실히 답변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00회 임시회에서는 오는 10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11일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6일 경기북부청사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이용욱 도의원, 사회적경제기업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내 사회적경제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및 기업들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으며, 각 기관들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기관별 상담부스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사업과 그에 따른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시의 상황에 맞는 사업 모델 발굴과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5일 안성시 한파쉼터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파 속 경로당을 점검하고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으며, 2월 한 달간 읍면동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5일 기좌경로당, 분토경로당, 산문경로당, 월동경로당을 방문하여 난방시설 등 작동 여부 점검 및 어르신들에게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로당 공간이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 확인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7일 오전, 화성특례시 봉담읍 화성시민캠퍼스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원·노지영·윤경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시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님들이 더욱 청렴하고 전문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의원들의 부패 방지 및 윤리강령 증진을 위해 의원 대상 법정의무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및 전국건설노동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투명하고 안전한 학교 공사현장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학교 건설현장의 공정한 운영을 위한 발주처 역할과 관련하여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에 집중적으로 질의한 바 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관계자는 “학교라는 공공건설현장은 아이들의 안전과도 직결된 만큼 가장 공정하게 공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도내 학교 건설현장의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건설노동자 권익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장소인 학교의 공사현장이 투명하고 도덕적으로 운영되어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도내 학교 건설현장에서 노동자의 권익이 보호되고, 불공정한 행위가 예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과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계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건설현장 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독립응원패키지(청년 1인 가구 이사지원사업)’를 2월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로 전입하는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 중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전·월세 계약을 체결한 본인 및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생애 1회에 한해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 항목으로는 입주 청소, 중개수수료, 간단한 집수리비 등이 포함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독립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달라지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KOTRA 등 12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자금·금융, 수출·판로, R·D 등 분야별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1:1 상담창구를 마련해 지원사업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 등에 대한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명회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의 작은 희망이 되고,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인 간담회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 찾아가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2월 6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예비비 사용에 대한 경기도 안전관리실의 보고를 받고 신속한 대응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 안전관리실은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분향소 설치’ 및 ‘피해자 재난위로금 지급’을 위한 예비비를 신속히 집행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임상오 의원은 “항공기 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한 뒤 “이번 사고로 희생된 도민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담당 부서에서는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를 한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피해 지원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의원은 “향후 피해자와 유가족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전관리실에서는 피해자 위로 및 사고 수습을 위해 ‘경기도 재난위로금’을 2월 초 지급했으며, 경기도-오산-용인 간 1:1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여 피해자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경인일보 '의왕시 뉴스 스크랩 이용 중단… 공직사회 불만 목청'이라는 제목으로 시의회가 방만 경영 이유로 의왕시 뉴스 스크랩 이용 예산을 삭감했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하여 “의왕시 뉴스 스크랩 예산 삭감은 의왕시 행정의 확증편향 때문이었다”고 7일 밝혔다. 한 의원은 “의왕시 뉴스 스크랩 예산 삭감 이유는 의왕시장과 시 공직사회를 비판하는 부정적 기사를 제외하고 스크랩해오는 확증편향적 시 행태에 대해 2023년도부터 의회가 지적 및 시정을 요구했고, 시 담당부서는 ‘시정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실제 시정이 되지 않아 특단의 조치로 예산 삭감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 의원은 “예산 삭감의 원인을 시의회로 돌리고 싶겠지만 듣기 싫은 비판적인 소리는 듣지 않으려 하는 시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몸에 좋은 약은 쓰다고 했는데 자꾸 단 것에만 취하다 보면, 결국 시 행정은 병들어 시민들로부터 외면받을 수밖에 없으니 지금부터라도 비판적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시의회가 지적한 사항들에 대해 의왕시가 앞으로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시정하겠다면 얼마든지 관련 예산에 대한 삭감 의견 기조를 바꿀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의원은 시 담당부서에 몇 차례와 지난해 12월 제308회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관련 사항에 대해 공식적인 질의 및 시정을 요구한 바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미국 워싱턴주를 방문해 ‘경기미래교육’ 세계화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임 교육감은 6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을 방문, 미국 교육 관계자들에게 경기도교육청의 규모와 역할, 그리고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로 구성된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통한 공교육의 확장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과 미래교육 정책과 언어교육 등을 교류·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미켈라 밀러 워싱턴주 교육청 부교육감, 서은지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 리사웰맨 워싱턴주 상원의원, 마이 린 타이, 제니스 잔, 오스만 살라우딘 워싱턴주 하원의원 등이 참가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확대 ▲학생 주도의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 지원 협력 ▲언어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발 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켈라 밀러 워싱턴주 교육청 부교육감은 “워싱턴주에서는 유치원 시절부터 한국어를 배우는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면서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한) 온라인 교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지속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학생들이 상호협력하면서 동반자적 관계를 갖도록 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단순히 언어뿐만 아니라 서로의 문화와 감정을 알고, 학생과 교사의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자”라고 제안했다. 또한 임 교육감은 “미국 워싱턴주 벨뷰시 내 학교들의 한국어 교육을 인상 깊게 봤다”면서 “경기도도 동두천 등에서 다문화학생의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을 돕기 위해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이 활발한데,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해외에 교육과정과 콘텐츠를 공유하면 한국을 다각적으로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5년 2월부터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 65명을 새롭게 위촉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시민권익담당관을 신설한 이래, 지속적으로 민원해결 시스템을 강화해왔다. 특히 올해 1월에는 현장민원담당관을 신설하여 1담당관 3팀 체제로 확대 개편하는 등 시민 중심의 민원처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은 도시계획, 교통, 복지, 환경, 안전건설, 갈등조정, 교육, 주택, 문화체육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건설(12명)과 갈등조정(14명), 주택(14명) 분야에 많은 전문가를 배치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련 민원에 대한 전문적 대응을 강화했다. 자문단은 위촉일로부터 2026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민원상담, 현장조사 참여는 물론, 민원행정시스템 개선을 위한 법령정비 및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민원해소자문단 구성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밀접하게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신설된 현장민원담당관을 중심으로 각종 민원의 접수와 처리,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제도개선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제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선양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선양시의 공식 초청에 의해 이뤄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8명의 성남시 대표단은 첫날(10일) 선양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산업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어 선양시의 핵심 산업 거점인 훈난과학기술신도시 전시관을 시찰한다. 훈난과학기술신도시는 첨단 제조업 및 혁신 기술이 집약된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성남시와의 산업 협력 확대 및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선양첨단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 간의 전략적 협력 각서(MOU) 체결이 예정돼 있다. 양 도시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교류 및 투자 유치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신상진 시장은 선양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총영사와 양국 간의 경제, 문화, 산업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선양에 본사를 둔 글로벌 로봇 전문 기업인 시아순(SIASUN)도 방문해 첨단 로봇 기술과 관련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신 시장은 “성남시와 선양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연대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양시는 중국 동북 3성 중 하나인 랴오닝성의 성도로 성남시와 1998년 자매협력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선양시 공식방문에 앞서 2월 8일과 9일에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성남시 소속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현지에서 직접 만나 격려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문화복지 혜택 확대와 지역 내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월 17일까지 신규 문화예술인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모두의 문화예술 활동지원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지원 ▲미술작품 임차·전시 1차 공모 등 3개 사업에서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시는 많은 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부터 용인에서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없는 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업을 마련했다. ‘모두의 문화예술 활동지원’은 국악과 음악, 무용, 연극 등 공연예술, 문학, 미술, 사진, 도자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단체)를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개인은 최대 700만원, 단체는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수 공연 예술인(단체)이 문화소외시설을 방문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지원’은 총 6개 공연사업에 각각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문화소외 지역 시설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역내 생활예술인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미술작품 임차·전시 1차 공모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생활예술인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이 사업은 용인에 거주하는 생활예술인의 작품을 임차해 전시회를 열고, 작품을 제공한 예술인에게는 전시료를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용인에 거주하는 생활예술인으로, 최근 3년 내에 개인이나 단체 전시전에 참여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이번 1차 공모사업에서는 동양화나 서양화를 비롯한 회화와 도자기, 사진, 서예등 미술작품 총 24점을 모집한다. 선정된 생활예술인에게는 작품당 월 10만원의 전시료를 지원하며, 작품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시청과 지역내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에 전시한다. 이상일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역량을 키우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이들 사업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이 다양한 형태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후 5시 30분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대사와 시청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게임과 문화콘텐츠 산업이 발달해 있다”며 “앞으로 두 나라가 게임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동반자(라피끄) 관계를 구축하여 시너지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미 알사드한 대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게임산업을 비롯한 AI, ICT 산업에 큰 관심이 있다”며 “성남시와 협력해 양국 첨단산업의 발전적 관계를 맺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사우디 문화에 우수한 성남의 게임산업을 접목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 모델 개발을 위한 세부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6일 오후 수원 광교 융합타운 내 경기도서관 건립 현장을 찾아 도서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현장에서 경기도서관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도서관 시설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주요 시설들을 확인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서관은 경기도 대표도서관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이 공간이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전 세계에서 찾아오고 사랑받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개관 전까지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또 안전하게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서관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도서관’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를 준비하는 기후환경 도서관’, ‘모두를 위한 생활친화 도서관’, ‘사람을 돌아보는 도서관(Re-human library)’를 목표로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기후환경 도서관’은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고 도서관, ‘생활친화 도서관’은 협업·소통·창의적 활동공간 혁신을 통해 경험의 가치를 구현하는 도서관, ‘Re-human library(리휴먼 라이브러리)’는 사람의 가치를 회복하는 사람 중심의 공공플랫폼 역할을 하는 도서관의 뜻을 담고 있다. 한편,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 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면적 2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2년에 착공하여 2025년 1월 말 기준 공정률은 97.04%다. 경기도는 2월 말까지 건축물을 완공하고, 내부 가구 설치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올 10월 말 경기도서관을 개관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새내기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1월 2일 자로 임용된 신규공무원 25명을 초대해 조직에 빠른 적응과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신규공무원으로 생활하면서 느꼈던 조직문화와 개선점, 업무 고충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고 경청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공무원들은 “법령도 생소하고 업무 숙지가 미흡해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팀장님과 선배님들의 많은 도움으로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라며 한 달간의 업무를 경험한 소감을 밝혔다. 주 시장은 신규공무원들이 민원이나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면서 겪는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직원들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주문했다. 이날 주 시장은 “여러 난관을 뚫고 공직에 임용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공직 생활 중 힘든 순간이 있겠지만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공렴 정신을 기억하고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갈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지난 1월 2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김포 장기1고 신설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를 계기로 김포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경기교육 발전에 더욱 힘을 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 지역은 한강신도시 등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김포와 운양 지역의 고등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가 약 34명으로, 교육부 기준(28명)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 이에 지난 2년간 오세풍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김포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이번 ‘장기1고’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에 대해 그는 크게 환영하며, 이를 통해 김포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 의원은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중학교 신설』을 제1공약으로 내세웠던 만큼, 교육청 투자심사 과정에서 당초 ‘중·고 통합 운영학교’로 계획됐던 안이 단독고등학교로 변경된 점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 오 의원은 “김포 신도시 지역의 중학교 신설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이번 장기1고 신설이 과밀학급 해소의 첫걸음이 된 만큼,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 각 지역의 교육 현안을 적극 반영하여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6일 오후 화성특례시의회 로비에서 ‘움직이는 미술관’전시 컷팅식을 개최하고, 2월 전시 작품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이용운, 유재호 의원 및 전시 작가 9명 등이 함께했다. 이날 배정수 의장은 “화성 ESG 메세나와 협약식을 체결해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를 계기로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에 힘을 얻고, 시민분들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해 1월 화성 ESG 메세나와의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의회 청사 로비에서‘움직이는 미술관’전시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 전시는 화성시민을 비롯해 누구나 방문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6일 수원시 광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여주시 반려마루에서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산하기관 6곳에서 수원시 광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반려마루 방문이 7번째 체험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이용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사회적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이오수 의원을 비롯해 보호시설 관계자, 장애인 및 보조 인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영웅견 영상관람 후 감정 표현 연습, △반려견과의 안전한 접촉 및 인사 방법 익히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경험했다. 이오수 의원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동물매개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반려동물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포용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8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6일 광명시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준 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사에서 “지방정부가 연대해서 추진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면 탄소배출량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에너지(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사업이다. 2016년 12월 창립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에너지정책의 수립·실행을 국가에서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29개 회원 도시가 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올해 ▲기후 재원·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지역 기후정책 토론회 개최 ▲탄소중립 정책 공유회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참석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개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