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8일 수원재즈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단체원들과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수원시 대규모 행사인 수원재즈페스티벌 행사장(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행사장에 위치한 광교2동·원천동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에서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하여 캠페인의 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다회용품 반납 부스도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편하게 남은 음식과 용기를 처리할 수 있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작년에도 우리 동 관내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수원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하였는데 올해는 눈에 띄게 쓰레기 배출량이 줄어들었다. 캠페인의 효과가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깨끗한 광교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강원도청 도시재생 업무 관련 공무원 20여 명이, ‘제2기 도시재생정책’ 교육과정 현장학습지로 포천시 관인면 도시재생 사업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당자들은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대한 개요와 추진현황, 관인지역의 역사와 주민의 삶, 문화재생에서 도시재생사업에 이르기까지 마을의 변화 등을 듣고, 前 관인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조춘희 대표의 해설로 마을투어에 나섰다. 투어는 관인버스정류장을 지역의 작은 갤러리로 조성한 에코뮤지엄에서 제빗길을 거쳐 임영웅 벽화, 비료창고를 지나 JTBC '정숙한 세일즈' 드라마 촬영 공간으로 조성된 상가 등을 둘러보았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포천시 관인면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이를 계기로 도시재생 관련 강원도와 포천시가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Talk Talk Korea) 2024’를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엄격하고 세심한 심사과정을 거쳐 5개 공모 분야별 수상작 16개 작품, 총 80개 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인의 열정적인 참여 결과, 지난해보다 14.7% 증가한 140개국 총 59,646개 작품을 접수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주제 ‘한국 본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다(Experience the essence of Korea)’에 따라 참여자들의 감동적이고 설레는 특별한 한국문화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출품됐다. 또한 최초로 공모전 공식 홍보곡(Shining on you)도 만들어 발표했는데 이 곡은 저작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한 작품들도 많았다.(9천여 개 작품) 그동안 참여가 저조했던 유럽지역의 참여자 비율은 16%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요 수상자를 살펴보면 ‘프로모션 비디오’ 분야에서는 케이팝을 시작으로 한국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밝힌 나이지리아의 조셉 우히에네(Jose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미래와 꿈을 응원하는 ‘제4회 용인 청년주간 페스티벌’이 28일부터 29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축제기획 T/F단 소속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 행사는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용인사이버과학축제’ 행사와 함께 열렸다. ‘제4회 용인 청년주간 페스티벌’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했고, 청년문화를 함께 공유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마련된 행사부스를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고, ‘Retro, New, All 용인청년 레뉴얼 월드’를 테마로 마련된 행사에서 즐거웠던 옛 추억을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28일부터 29일까지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용인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위해 시는 청년들과 소통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남은 시간 더 많은 체험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한 여러분이 아쉬움을 느낀 점이 있어 시에 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후변화와 시민실천’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의는 ▲기후변화와 가치소비 ▲군포시 환경운동의 역사와 미래 ▲가정에서 이뤄지는 기후위기 실천 노력 ▲군포시 기후변화와 대응 노력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는 우리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변화가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강조했다. 이어 "군포시는 협력과 지속 가능성,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로,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포럼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저도 경기도의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립 꿈빛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24년 대한민국 독서문화진흥 유공’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7일 포항시 영일대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독서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꿈빛도서관은 지역사회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시민 독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민 출판·독서문화 체험과 교류의 중심지인 ‘부천책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책을 매개로 직접 만들고 누리는 지식 콘텐츠 환류 서비스를 도입한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꿈빛도서관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누구에게나 열린 유니버설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배려하는 이용환경을 구축하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디지털 독서환경으로 ‘아침독서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책 읽는 도시 부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일본의 사회교육연구전국협의회(한국의 평생교육총연합회에 해당) 회원 등 20여 명이 부천시의 ‘동 평생학습센터(학습반디)’를 포함한 평생교육 정책과 사업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평생학습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일본의 평생교육·사회교육 실천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양국의 사회적·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평생교육 전달 체계와 정책 사업을 학습해 자국에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부천시 사례발표에는 총 3명이 나섰다. 먼저 김선실 평생학습팀장은 부천시를 포함한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현황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임정민 평생교육사는 우리 시의 동 평생학습센터 즉 “학습반디”를 중심으로 부천형 동 평생학습센터 시스템, 지향점, 향후 과제 등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김주영 학습반디 총괄 매니저는 실제 개인 사례 중심으로 학습반디 매니저로 일하게 된 계기, 활동 보람, 어려운 점 등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펼쳐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국과 일본의 지역발전과 사회개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일본은‘지역 변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백석읍 방성리, 광적면 가납리, 장흥면 일영리, 덕계동 등 4곳을 여성안심 거리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심거리로 지정된 4곳에는 CCTV, LED 표지판, 로고젝터, 스마트보안 등 안전 인프라시설물을 설치하여 여성과 사회적 약자 등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대상지 4곳의 선정을 위해 시는 양주경찰서와 협의해 여성 대상 범죄(폭력, 스토킹・데이트폭력, 성범죄) 등을 예방하고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야간시간대 주요 귀가 동선뿐만 아니라 여성대상 범죄발생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시는 지역 맞춤형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오는 2026년까지 추가적인 여성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여성안심거리 조성은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안전한 귀가길,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인프라 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양성 평등한 문화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9월 28일 새마을 지도자 양주시 은현면 협의회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07시부터 은현면 소재의 제3군견부대 하천 주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토 대 청결 운동 및 환경가꾸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에는 이후인 은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은현면 협의회 지도자들이 함께 동참하였다. 사업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하천 주변 풀밭을 헤쳐 가면서 쓰레기를 일일이 모았고 종량제봉투 (50L) 9개, 폐기물 자루 (50L) 6개에 넣어서 은현면사무소에서 수거해 갈 수 있도록 한곳에 모아두고 사업을 마쳤다. 이날 이후인 회장은 “ 지나가는 차량이 하천에 던지는 쓰레기양이 엄청나다며 쓰레기는 집에 가져가서 분리수거를 해준다면 환경오염이 되지 않을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천·영통1권역 도·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구정 주요업무 및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천·영통1권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및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을 포함해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원천·영통1권역 간담회는 지난 24일 광교권역, 25일 매탄권역 및 영통2·3·망포1·2권역에 이어 마지막 권역별 간담회로 원천동, 영통1동 일원의 다양한 민원 사항과 주요 현안들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구정 현안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7일 제3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를 실시했다. 올해 가곡제는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 운영교 7교(갑룡초, 길상초, 내가초, 강남중, 강화여중, 강화중, 승영중), 강화지역의 음악 단체(강화 군립합창단, 강화아버지합창단), 인천예술고와 인천대중예술고가 가곡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수어합창 동아리 ‘너목보’, 학부모 봉사동아리 ‘아이코리아’, 강화아버지합창단 등 강화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학교와 주민이 하나되는 예술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2년 시작된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작사, 작곡가의 고향인 강화의 지역예술을 기반으로 한 학교예술교육발표회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지역에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 운영교를 모집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가곡제가 강화지역의 대표 음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강화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곡제 민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8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능동 소재 독립서점 ‘동반북스’의 일일 책방지기로 나섰다. 민생 속으로는 시장이 직접 시민의 삶터, 일터, 배움터, 놀이터로 찾아가 일상을 체험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펴보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손님맞이와 책방 정리, 도서 계산, 추천도서 골라보기, 책방과 어울리는 음악 선곡 등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동반북스 심선화 대표와 운영에 대한 어려움, 독립서점이 가진 가치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독립서점은 단순히 책을 사고 파는 서점의 역할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취향과 문화를 공유하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동반북스 또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과 함께 건강한 가치를 계속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서점은 대형서점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책 추천(큐레이션)으로 동네 주민의 취향을 연결하며 지역문화의 거점 역할을 한다. 2017년부터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반북스는 동물을 주제로 한 도서를 취급하는 소규모 서점으로, 국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위한 ‘2024 용인시민 페스타’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수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 ‘2024 용인시민 페스타’ 는 이틀간 시민 3만여 명이 방문하며 지난 29일 막을 내렸다. 시는 ‘2024 용인시민 페스타’에 약 4만 5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제24회 용인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먹거리페스타’ 등 4개의 축제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116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가고 다소 선선한 날씨로 인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이색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저녁까지 인기가수의 공연을 관람하며 축제를 맘껏 즐겼다. 특히 28일 오후에는 용인특례시 소속 남자 높이뛰기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우상혁 선수의 팬사인회가 열려 큰 인기를 모았다. 우상혁 선수는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신을 응원하는 시민들에게 화답했다. 어린이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사이버과학축제’에 특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연이은 경전철 장애 방지를 위해 경전철 관계자들과 대책 마련 회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시청 교통국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의정부시 철도교통과, 의정부경량전철㈜, 관리운영사 ㈜우진메트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애 발생 원인인 차량 고장 저감 방안 ▲차량분야 외부 전문가 점검 및 자문 시행 ▲의정부경전철 관련 기관 합동 전담조직(TF) 구성 ▲의정부경전철과 동일한 차량을 운영하는 프랑스 릴시(市)의 도시철도 운영사인 케올리스사(社)와의 기술제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의정부경전철은 독일 지멘스사(社)에서 제작한 차량(VAL208)이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해당 차종은 유럽의 기후와 달리 기온의 변동 폭이 큰 우리나라에서는 차량 고장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와 관련 ㈜우진메트로는 “해당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달이 어려운 부품의 대체품 및 개선품을 연구‧개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 발생하는 장애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길 당부한다”며, “반복되는 경전철 장애로 인해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10월 경로의 달과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의미 있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헌신한 노인세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젊은 세대와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가 주관했다. 올해 28회를 맞는 노인의 날에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하소’를 열고 한우 소불고기, 잔치국수 등 특식을 지원한다. 같은 날 흥선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개최해 축하공연, 오락(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10일 복지관 앞 다리목공원에서 ‘선배시민 우리누림 페스티벌’을 개최, 선배시민이 주도하는 문화공연과 바자회 행사, 건강 운동(캠페인) 등 세대 간 문화교류를 추진한다. 김동근 시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해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일 전통사찰 제7호 회룡사에서 ‘사찰음식 경연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전통문화 특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사찰음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에는 프로그램의 첫 번째 행사로 사찰음식 명장인 선재 스님의 특강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에서 처음 개최돼 전통 종교문화와 사찰음식 대중화에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룡사 주지 성진스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찰음식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를 대표하는 사찰이자, 태조 이성계와 얽힌 전설이 전해지는 회룡사에서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우리 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제37회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5개 부문에서 1명씩,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학술‧교육 부문 이영춘(61년생, 한국예술문화교육협회 회장) ▲문화‧예술 부문 서경자(51년생,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 부지부장) ▲체육진흥 부문 엄인상(61년생, 의정부시 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봉사 및 효행 부문 유경숙(58년생,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지회 회장) ▲지역발전 부문 지경호(65년생, 새마을지도자 의정부시협의회 회장)씨를 선정했다. 의정부시 문화상은 각 분야에서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의정부시 최고의 권위있는 상이다. 수상자로 결정된 5명은 10월 5일 예정된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정착시키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월 25~26일 이틀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의정부시 감사담당관과 청렴조사팀장이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순회 대면 교육으로, 하반기 교육은 도시농업과와 도서관 2개 부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반부패 법령, 상호 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갑질 예방, 이해충돌 상황 등 반부패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부패 상황을 예방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의 주요 감사 적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진행했다. 시는 상반기에는 송산권역과 호원2동, 신곡1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호응은 얻은 바 있다. 이번 도시농업과와 도서관 대상 교육을 마지막으로 하반기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일상 속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 위치한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장년(시니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장년(시니어)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자(디지털) 문해 교육으로 ▲스마트폰 활용하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정복하기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장년(시니어)들이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리하게 전자(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27일 자원의 재사용 및 친환경 소비실천 문화 장려를 위해 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인의 일회성 소비행태로 무분별하게 낭비되고 있는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했다. 가정에서 잘 쓰지 않는 중고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동네 주민의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가능동은 나눔장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전 홍보로 판매자를 모집하고 주민센터 부지 내 판매자 공간(부스)을 제공했다. 또한, 종이팩이나 투명페트병 등 유용 생활폐자원을 가져오면 휴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등 친환경 소비실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배은경 동장은 “버리기에는 아깝고 잘 쓰진 않는 유용한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행사를 통해 친환경 소비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