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9월 9일 제32회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부문별 모범 시민 6명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왕 시민대상은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근면·성실하게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1993년부터 매년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6개 부문(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해 총 15명을 추천받았으며, 그중 6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조정순(73세·여)씨, 효행부문 임미경(62세·여)씨, 문화예술부문 윤완규(68세·남)씨, 체육부문 한천석(58세·남)씨, 교육·환경·보건부문 김홍준(55세·남)씨, 지역발전부문 윤귀동(61세·남)씨이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조정순씨는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교복을 지원하고, 고봉중고교 학생을 위한 급식봉사 등 청소년 선도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대접, 생활지원금 지원, 생활이 어려운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개최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충청남도경찰청과 함께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10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학생과 교직원 보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근 딥페이크 기술 악용 사례가 증가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대한 높은 접근성과 빠른 기술 변화로 인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딥페이크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경찰청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공동선언문에는 ▲예방 교육 강화 ▲피해자 지원 확대 ▲가해자 엄정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지철 교육감은 “딥페이크 범죄는 인격 살인과 같은 심각한 범죄”라며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은 9일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디지털 성범죄 소식지 배포,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주간(9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10일 (사)한국나눔연맹에서 한가위를 맞아 쌀 1000포, 컵라면 1000박스, 초코파이 100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한국나눔연맹 안미란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기운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사)한국나눔연맹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일 평생학습원 시민의부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초청해 ‘추석 음식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바람떡과 단호박 식혜 등 추석 음식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 이번 클래스는 지난 원예 활동, 감사장 및 선물 만들기에 이어 세 번째 순서로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빼빼로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클래스가 예정돼 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동들은 다양한 주제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하고 클래스에서 만든 결과물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갖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박해경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영역에서 19개 맞춤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새마을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며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 김정화 파주시 새마을부녀회장, 읍면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쌀 10kg, 270포를 배부했다. 사랑의 쌀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자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건네겠다”라고 전했다. 이창우 자치협력과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과 정을 전하는 새마을회의 노력이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한가위 보름달만큼이나 새마을회의 정성과 사랑이 더 밝은 파주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9월 23일까지 ‘제15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는 10월 19일 파주임진각광장에서 열리며, 파주시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주재료로 한 창작요리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시상은 대회 당일 현장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파주시장 상장), 금상 2팀(상금 각 100만 원, 국회의원 상장), 은상 2팀(상금 각 70만 원, 파주시의회 의장 상장) 등 총 11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1인 또는 2인 1조로 전국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서와 요리 사진을 첨부하여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로 인터넷,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40팀이 접수된 상태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단품 요리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대회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기 위해 지난 8일 ‘2024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시관리사업본부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파주시 자동차전문정비협회 소속 정비사 77명이 참여해 총 332대의 차량을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와이퍼 브러시 교환, 워셔액 보충, 엔진오일 및 냉각수 점검, 타이어 상태 확인 등 20개 항목이다. 점검 결과,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안내를 통해 추가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성환 파주시자동차전문정비협회장은 “추석을 맞아 주민과 관내 직장인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신 정비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맞이 자동차 무상 점검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회의 진행에 앞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은 변호사, 시의원, 세무사, 비영리단체장 등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어진 위원회 회의에서는 2024년 공직윤리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인사혁신처 재산등록사항 심사 처분기준에 따라 파주시 공직 재산심사 대상자 204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실무종결,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으로 심의‧의결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 공직자들의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을 방지하여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확고한 공직윤리를 확립하는 데 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 소속 5급 이하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사항,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여부 등을 심사해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새빛톡톡에서 수원시 가을축제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를 연다. 설문 주제는 ‘2024 수원화성 3대 축제에 누구와 함께 방문하고 싶은가요?’다. 수원화성 일대에서 열리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4일~6일),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 5일~6일),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9월 28일~10월 20일) 등 3대 축제를 소개하고, 누구와 함께 방문하고 싶은지 묻는 설문조사다. 새빛톡톡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자 중 추첨으로 총 13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30명에게 치킨 상품권, 100명에게는 커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0월 10일 개별 안내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문자메시지로 송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이벤트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수원의 가을 축제에 관심을 두고 함께하길 바란다”며 “새빛톡톡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을 바람 불어오는 9월, 문화도시 수원은 문화 프로그램 즐기기 좋은 ‘문수 좋은 날’을 진행한다. 동행공간은 문화도시 수원과 동행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올해는 특히 수원시 전역에 흩어진 동행공간에서 9월과 10월 두 차례 ‘문수 좋은 날’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누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9월에는 다전1973/다전차문화교육원(명상과 차 시음), 소현문(우만동 우먼 전시), 소잉스케치(전통복식 관련 주머니 만들기), 솜수프 스튜디오 (양모펠트 인형 만들기), 여름서가(미라클 모닝, 책 토론), 지동화실(인물 및 수채 드로잉), 타샤의방(손편지 쓰고 꾸미기), 스토리팜스튜디오파티룸(와인과 함께하는 독서 모임), 행궁동 새마을문고(손수건 드로잉), 전통한복배성주한옷(귀주머니 향낭 만들기), 그리고꿈꾸다(나만의 그릇 만들기), 루비노커피(로스터리 카페 원두 커핑), 별숲그리다(업사이클링 아트), 햇살정원(그림 엽서 만들기) 동행공간이 ‘문수 좋은 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후 1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일부터 관계 공무원과 대부도 지역 관련 기관 등이 합동으로 대부도 관광지 정비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에 많은 귀향객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부도 지역을 집중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대부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화방조제와 방아머리, 구봉도 등 관광객 방문 지역이 정비 대상이며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동 지역에는 특별 관리 대책을 펼친다. 오는 11일부터 18일 추석 연휴 기간 도로 청소와 함께 생활폐기물 담당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생활폐기물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상습 무단투기 지역은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불법투기가 확인되면 단속과 함께 수거 요청을 통해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통장협의회 등 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단체와 협력해 쓰레기 정화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과 귀향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소를 보여드리기 위해 사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군자농협·반월농협·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포대당 10㎏)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준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탁한 사랑의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존중과 안전이 우선,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N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이민근 시장이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든 사진을 게시하며 시작됐다. 이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육광심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사장 ▲이다빈 안산 유니온페스티벌 단장(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총학생회장) ▲송해근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시는 한국호텔실용전문학교(10월), 유니온 페스티벌 행사장(11월)에 이어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합동으로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예방 릴레이 현장 캠페인(12월)을 벌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룰렛 돌리기, O·X 퀴즈 등을 통해 호신용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해당 시설의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이후 지목된 참가자는 각각의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특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피해가 큰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중앙지검,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과 공조해 예방 교육부터 피해 영상물의 신속한 삭제와 차단, 그리고 피해자의 빠른 일상회복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특별시경찰청,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해 앞서 지난달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함께 지자체 최초로 ‘24시간 삭제지원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피해사실 노출을 두려워하는 피해자를 위한 익명 상담 창구도 긴급하게 신설했으며, 개설 이후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통해 278명의 피해 상담·접수가 이뤄질 정도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가 많은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서울시는 이번 딥페이크 사태의 특징이 가해자와 피해자 상당수가 10대 아동‧청소년이라는 점에 주목, 교육기관(서울시교육청), 사법기관(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기관(서울경찰청) 간 긴밀한 협력으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들어 3번째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을 비롯해 민선8기 후반기 33명의 정책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74%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71%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75%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85.62%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62.76%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신5도2촌 정책 추진을 비롯해 학교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근현대 유물 개신교·천주교 등을 연결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3건의 공약 이행을 최근 완료하면서 현재까지 총 29개의 공약이 완료됐다. 시는 공약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 충남도를 방문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조속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직자 2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소통·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소통·참여 중심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가 대담자로 참석하여 세대간 인식 차이로 인한 업무 만족도, 갑질 문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행정 투명성 강화 노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직원들이 익명으로 질문할 수 있는 즉문즉답 시간에는 평소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이나 고민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청렴을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공연도 진행됐다. 전문 마술사가 선보인 청렴 마술· 마임 공연, 그리고 화음과 화합을 주제로 한 아카펠라 공연은 참여한 공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우리 조직의 핵심 가치이며, 공직자로서 군민의 신뢰를 받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다. 업무와 결정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지 자신을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공직자 모두가 지속해서 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2024년 고양시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 시행계획'에 따라 8개 직종 14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채용 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9일 시 누리집을 통해 채용 직종, 인원 및 채용 일정을 공고했다. 채용시험에 대한 공통된 응시 자격은 공고일 이전일(2024.9.8.)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내국인이다. 원서접수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고양시 채용시스템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며, 10월 12일 필기전형, 11월 6일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작년부터 공무직근로자 신규 채용에 필기전형을 도입하고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다. 이러한 채용절차 개선을 통해 공공업무 수행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고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적격여부를 심사하고, 2차 필기전형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마지막으로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최근 금정역세권 개발사업 및 주거환경정비 사업 등으로 급격한 도시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시 경관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경관계획 재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여러 전문가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석해 경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활발히 공유했다. 특히, 주민들은 공원녹지 공간 확대, 수리산 환경보존 보존, 그리고 공공장소의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경관계획은 우리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은 향후 경관계획 재정비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지난 9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3년차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보령방문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도정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시민 약 700명이 참석해 보령의 주요 현안과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일정으로 보령시 노인회와 보훈회관을 방문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경로당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노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력에 대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후에는 지역 언론인들과 만나 도정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했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스마트 ICT축산단지 조성 △골드시티 조성 △소라 아파트 등 폐건축물 해결방안 △보령시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에 있어서는“범정부적으로 해결 해야하는 중요한 문제이며, 힘을 모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특별법 제정을 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지난 7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북부 10개 시군 식육판매장 14곳에서 판매하는 식육 48건을 수거해 식육 위생지표균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권장기준 이내 47건, 권장기준 초과 1건으로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위생지표균은 통상적으로 병원성을 나타내지 않는 세균수, 대장균을 의미하고 살균 처리를 하지 않는 일반 식육에 소량 존재한다. 다만 식육의 보관, 절단, 포장 과정에서 위생이 미흡할 경우 그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일반세균, 대장균은 인체에 직접적인 건강상 위해를 나타내지는 않고 가열 시 사멸하지만 그 수가 너무 많으면 식육의 부패를 가속화 시킬 수 있다. 이번 집중검사에서 세균수 권장기준을 초과한 판매장에 대해 칼, 도마 등 작업도구 세척․소독 및 개인위생, 작업장 환경개선 등 위생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식육 구입 시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가열하여 섭취하고, 보관 시에는 미생물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0℃ 이하 냉동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 시험·검사 기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