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주택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임시 거처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점검했다. 지난 7월 소하동 아파트 화재 이후 광명시가 제공한 안전주택에는 현재 8세대가 입주해 있으며, 이번 추석도 이곳에서 지낼 예정이다. 안전주택에 머무는 한 이재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하루아침에 집을 잃어 막막했지만, 광명시의 신속한 안전주택 제공과 각종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명절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 주셔서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된 주거를 위해 끝까지 세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전주택 입주 가구 중에는 고3 수험생도 있어 박 시장은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학습 공간 정비와 생활 편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광명시는 화재 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안전주택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긴급지원주택 연계 ▲주거지원금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요가회장기 요가대회’가 도내 요가 동호인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요가회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 오산시요가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대회 종목은 ‘아사나(Asana)’로 ‘자세’와 ‘안정’을 의미한다. 참가자들은 속도나 과시보다 안전·정확·집중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정렬과 균형 ▲호흡의 연계 ▲동작 전환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기량을 평가받았다. 경기도요가회 고한철 회장은 “오산시의 많은 지원과 시민들의 진지한 참여가 더해져 뜻깊은 대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요가 문화 확산과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경기도요가대회가 오산에서 열려 많은 요가 동호인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오산시요가협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요가가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가을의 고요가 일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64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함께 현장방문이 실시될 예정"이라며 "의원들께서는 조례와 정책이 구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작은 변화라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6년도 예산 편성이 시작된 만큼, 더욱 면밀하고 꼼꼼하게 편성하여 추경예산을 최소화하고, 구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1회 영등포구 원조맥주축제와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다"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나 선심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모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남완현 의원이 "문래3가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이순우 의원이 "공공건축물 하자점검 제도에 대한 시급한 개선 필요", 차인영 의원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토목직 공무원 친목회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토목직 공무원 친목회 회장 김혜송 건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직후, 재해복구에 나선 토목직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시는 기탁된 성금을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혜송 서산시 건설과장은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 이후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모든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토목직 공무원 친목회는 시 토목직 공무원 1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의회는 1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4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제25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원발의 조례안 등 28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25건, 주민청구조례안 1건을 보고하여 총 54건 (원안가결 40, 수정가결 12, 의견제시 1, 부결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254억 원(8.74%)이 증가한 2조 8,052억 원으로 상정됐다. 이번 추경은 연내 어려운 사업은 삭감하고 시급성과 필요성이 큰 사업에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등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심사대상기금의 2025년도 말 조성액 규모는 916억이 감소한 2,964억 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윤하 의원,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윤하 의원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지연이 장기화되거나 무산됐을 때, 시의 차선책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재단의 전문성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 관리자의 임무와 역할, ▲재난안전관리 기본법, ▲긴급구조와 심폐소생술, ▲재난 대응 사례 및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교육과 함께 자율방재단 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교육 종료 후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이 치러졌으며, 향후 실습 과정을 이수한 단원들에게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라며, “앞으로도 방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면서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졌다.”라며, “이에 자율방재단원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 지식과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 고정밀 기후·환경·에너지 종합 플랫폼인 ‘경기기후플랫폼’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안전산업혁신상(K‑SAFETY AWARDS)에서 ESG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9월 19일 킨텍스의 제1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K‑SAFETY AWARDS는 ESG 경영 및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우수 정책을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경기도의 경기기후플랫폼은 기후변화 대응을 기업·도민·연구기관과 함께 실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후산업 생태계를 지역 단위에서 조성하고 싶은 공공기관, 중소기업에게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서 경기기후플랫폼과 경기기후위성의 정책적 효과와 기능을 소개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탄소흡·배출 관리 ▲건축물 단위별 에너지 사용량 등 공간정보 ▲재생에너지 발전량 분석 등을 통해 공공기관에 과학적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의사결정과 탄소중립 목표 이행 추적 관리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에는 ▲중소기업 기후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노사민정 각 기관 대표자가 참석하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2026년 생활임금 결정 ▲2026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노사민정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노사상생 협력을 통한 일·생활 균형 실천’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25년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본전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노동이 존중받는 평택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협력할 것을 굳게 약속했다. 선언문에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과 각 주체의 책임 있는 실천 의지가 담겨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서 2026년도 평택시 생활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서는 올해(시급 1만 1280원)보다 2.9% 인상된 금액인 1만 1610원으로 의결했으며, 정부에서 발표한 2026년도 최저임금(시급 1만 320원)보다 12.5% 높은 수준으로,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8일 화도읍 마석우리에 위치한 디스프레인 카페에서 열린 고액기부자 봉사활동인‘한가위 송편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주최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과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과 지역사회가 함께 송편을 빚으며 소외된 이웃과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도의원, 고액기부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성대 의장은 기부자들과 함께 한가위 대표 음식인 오색 송편을 직접 빚으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조성대 의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남양주시에서 가치있는 삶을 위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계시는 후원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표하며,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우리 남양주시의 미래는 밝고 희망이 가득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21명의 의원들이 남양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좀 더 나은 남양주시의 여건을 만들기 위해 한강법 폐지와 팔당 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시는 이를 위해 ▲담수 없는 축제 운영 ▲친환경 홍보물 활용 확대 ▲다회용기 사용 확대 ▲탄소중립 캠페인 추진 ▲불꽃쇼 없는 개막식 등 다양한 친환경 대책을 마련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공주보 담수 없이’ 축제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시는 환경부와 공주보 담수 문제를 놓고 수차례 협의를 이어온 끝에 매년 반복되던 찬반 논쟁을 해소하고 환경 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7일 담수를 요청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축제 기간 금강에 설치되는 부교 운영과 유등 전시는 현 상황에 맞게 조정하되,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연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축제 기간 탄소중립 및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백제문화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행사장 먹거리 판매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정책을 지속하고, 올해는 그 범위를 금강하상주차장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옥외영업 시범구역으로 지정된 신중동문화거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범구역 운영 방안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신중동문화거리 일대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옥외영업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오는 19일부터 두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구역은 보행환경이 양호하고 교통안전이 확보된 구간에서만 시행되며, 옥외영업 시설물은 이동이 가능한 간단한 편의시설로 제한된다. 또 점포당 설치할 수 있는 옥외 테이블 등 접객시설의 도로 점유 폭은 3m 이내로 제한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시범구역은 상인회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조로 운영되는 만큼, 신중동문화거리가 옥외영업 시범구역의 대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향후 시범구역 확대와 옥외영업 법제화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도가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험 중심의 소비 공간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초기 단계 인공지능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할 수 있는 모험적·지속적인 재원 확보와 새로운 투자방안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9월 18일 9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대통령 주재 ‘국민성장기금(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30조 원 이상의 인공 지능 분야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인공 지능 투자 활성화에 집중키로 하는 한편, ‘국가 인공 지능(AI) 전략위원회’ 출범식과 ‘청년 창업 상상 공연마당(상상콘서트)’을 통해 민간을 뒷받침할 전략적 투자 및 도전적 창업, 인공 지능·심층 기술(딥테크)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이에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관계 부처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인공 지능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현장을 찾아 혁신적이고 모험적인 지원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한 동 간담회를 직접 주재했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정부-이통사 인공 지능 투자협력 선언식’에 이은 ‘인공 지능 창업 초기 기업(AI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활성화 간담회’ 등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WOW CN 페스타’에 참가해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알렸다. 군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태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태안의 주요 관광지 및 프로그램 관련 홍보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WOW CN 페스타’는 충남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 지자체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시군 홍보부스와 테마별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고 KBS 케이팝 콘서트도 함께 진행됐다. 도-시군 통합 이벤트인 ‘CN 마블 충남여행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태안군의 경우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선보이고 10월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 등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관련 각종 사업을 알려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 추진 중인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의 태안 방문을 유도하고자 이번 WOW CN 페스타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열린 ‘화성시아파트연합회 창단 10주년 및 화성아파트신문 창간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아파트 공동체 문화 발전과 건강한 주거 문화를 응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미영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및 화성아파트신문 관계자와 주민 등 약 100명이 함께해 10년의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다졌다. 배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한 아파트 주거 문화 개선을 위해 헌신해 오신 화성시아파트연합회와 입주민 대표자 여러분, 그리고 아파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변해 온 화성아파트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열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덧붙여 배 의장은 “의회는 앞으로도 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주택의 미래 발전을 위해 연합회와 아파트신문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올여름 추진한 ‘신야간경제활성화 사업’이 시민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7주간 공공시설 야간 개방, 문화·체육 이벤트, 전통시장 축제, 소비 촉진 정책 등을 아우르며 도시 전역에 새로운 야간경제 모델을 선보였다. 그 결과, 8만 1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시설 이용과 이벤트 등에 참여했고, 시민 생활 반경 확대와 소비 촉진의 효과를 달성했다. 특히 시는 사업 기간 동안 관내 도서관, 문화 시설 등 30여 개 공공시설을 야간에도 개방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중 방문 인원 상위 5개 시설을 보면, 공도도서관(6천4백여명), 중앙도서관(2천7백여명), 안성맞춤공감센터(2천1백여명), 진사도서관(1천9백여명), 안성미디어센터(1천2백여명) 등이 가족 단위 시민과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야간 개방을 시행한 9곳의 도서관들은 저마다 차별화된 테마와 콘셉트를 정해 독서는 물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구글포에듀케이션, 한국레노버, 호서대학교와 함께 충남 도내 학교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기증식을 16일 홍성 홍북중학교와 17일 아산 한들물빛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는 충남 도내 알버스 프로젝트 운영 학교 중 ‘구글 레퍼런스 예비 학교’를 준비 중인 2개 학교(홍북중, 한들물빛초)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기증식은 ▲150대의 교육용 디바이스 지원 ▲구글포에듀케이션과 한국레노버가 함께 준비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알버스 프로젝트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22교, 68개 학급을 대상으로 ‘알버스(Albu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알버스 프로젝트는 구글의 다양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미래 시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방법을 구안하고 적용해 보는 프로젝트이다. 본 사업은 구글포에듀케이션, 한국레노버, 호서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며, 수업 혁신, 학생 개인 맞춤형 성장 지원, 교사의 업무 경감 방안 마련,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9월 16일 모락산 유격장에서 개최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모락산에 잠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6.25 전사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25 전사자의 넋을 기리고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유해 발굴 사업은 내손동 산151-1번지 일대(모락산 200고지)에서 실시되며, 육군 제51보병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주도로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산구의회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빙고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에는 학생과 교사를 포함해 90명이 참여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우고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상임위원회 회의실, 방송실 등 구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본회의장에 모여 국민의례, 의회 소개 영상 시청, 의회 퀴즈,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날 행사에는 김성철 의장을 비롯해 백준석 부의장, 이인호 운영위원장, 함대건 행정건설위원장, 김송환 복지도시위원장, 이미재 의원, 권두성 의원 등 7명의 구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김성철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여러분은 미래의 주역이며, 오늘 이 자리가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구의원들이 직접 출제한 “의원 수는 몇 명인가요?”, “조례란 무엇인가요?” 등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퀴즈가 진행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또 “구의원은 어떻게 선출되나요?”, “용산구의회는 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관내 공사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배포’는 지난달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성제 시장이 학의동 근린생활시설에서 진행한 산업재해 예방 현장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날 점검에서 김 지사와 김 시장은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공사 현장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의 실태 파악에 나섰으며,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건설 현장을 점검한 결과, 8월 말 현재 의왕시 33개 건설 현장에 1,165명의 외국인이 공사현장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의 국적은 중국, 베트남, 태국,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네팔,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키르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11개 국으로 파악됐다.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서 공사 관계자 대부분은 “내국인은 건설현장 노동을 기피해 이주노동자가 없으면 사실상 공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작업 전 안전교육을 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청년 친화정책 우수 지자체로 7년 연속 인정받았다. 시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한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광명시는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숙의예산제’ 추진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며, 청년과의 소통 기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 의견을 반영해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운영 ▲경제자립 특화 공간 ‘제2청년동 청춘곳간’ 조성·운영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