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4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박 시장은 휴가도 반납한 채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의 최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대기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자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박형덕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뿐 아니라 동두천시 전반의 회복과 성장을 이끄는 핵심 정책”이라며, “시민 누구나 빠짐없이, 불편 없이 쿠폰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관외 출근율이 53%에 달하는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통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는 원칙 아래, 시민 체감형 교통정책을 전방위로 추진 중이다. 연이은 이용자 중심의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간 교통혁신 과정을 살펴본다. 출퇴근길을 바꾼 G6000, G6100, 1205번 광역버스…서울 접근성 한층 가까워져 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심인 ‘1205번 광역버스’는 지난해 3월 민락‧고산지구와 서울 상봉역을 잇는 노선으로 개통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철 혼잡을 피하고 환승 시간도 단축하면서 빠르게 서울 도심과 연결돼 만족도가 높다. 종점인 상봉역은 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강릉선 등 4개 노선이 연결된 환승 허브다. 시는 구리포천고속도로를 활용해 민락‧고산지구와 상봉역을 직결하는 노선을 설계해 통근 효율을 높였다. 현재 1205번은 하루 30회, 5대 차량이 20~4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개통 초기 월 7천500명 수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들과 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예산 지원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과 김남선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국장, 이순규 산성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특정 계층을 지원하는 노인복지관이나 장애인복지관과는 기능 면에서 차이가 있다. 그러나 현재 경기도에서는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 대해 도비가 일부 지원되는 반면, 종합사회복지관은 시비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종합사회복지관은 인건비와 운영비는 물론, 사업비까지 대부분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편차가 크고, 사업비 지원은 전무한 상황이다. 최만식 의원은 “2005년을 기점으로 복지 분야 국고보조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은 증가했지만,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많다”며, “도비 지원 없이 시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7월 21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쿠폰은 신청 다음 날 지급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 의장은 “소비쿠폰은 신청이 원칙이라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라며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센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운영되는 만큼, 현장에서 철저한 안내를 통해 헛걸음하는 시민이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현장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 90%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지원금은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아산시가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20일 오전 염치읍 곡교리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등 당 지도부에게 정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신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주 최고위원,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 허영 정책수석, 이정문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성회 대변인(행안위원),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윤건영 행안위 간사, 이상식·한병도·권칠승 행안위원, 이기헌 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앞서 16~19일 아산 지역에는 평균 388.8mm(최고 신창 444mm)의 폭우가 쏟아지며 곡교천 인근 마을과 저수지 주변, 도심 지하도 등 곳곳에서 수해가 발생했다. 이는 아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지난 2020년 8월 2~3일 집중호우(평균 233mm, 최고 291mm)를 웃도는 수치로, 19일 오후까지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접수된 피해는 1,297건, 156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도시 전역에 광범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명구 관세청장은 7월 18일 경남 양산시에 소재한 ㈜성우하이텍* 서창공장을 방문하여 자동차부품 생산 현장을 살펴본 후, 자동차부품 업계의 대미 수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청장은 이날 현장견학·간담회와 더불어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자동차·부품류 품목관세의 타격과 현실적인 정부 지원방안 등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명근 ㈜성우하이텍 대표는 미국 관세정책이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이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제공 등을 건의했다. 이명구 청장은 미 관세국경보호청(CBP)과의 관계 구축을 통해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미 원산지 제도에 대한 우리 수출기업의 대응방안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가 18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회명산업주식회사(대표이사 한창호)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투자양해각서는 반도체 유리기판 제조를 위한 공장 신설을 골자로 하여, 회명산업(주)는 아산시에 673억 원 이상의 투자와 약 1,200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아산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94년에 설립된 회명산업(주)는 천안·구미·사천·순천 등 국내 4개 사업장과 미국·중국·일본·베트남 등 해외 4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차전지 소재 및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정밀세정제 등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회명산업(주)의 신사업인 반도체 유리기판을 제조하기 위하여 영인면 역리 일원 46,193㎡ 부지에 지구단위계획결정 절차를 이행하여 2028년까지 신규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회명산업(주)는 지역 인재 우선채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회명산업(주)의 반도체 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는 여행객들의 바다와 낙조, 여행의 설렘이 가득한 주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주말 전곡항 관광테마골목에서 특별한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모하고 주최한 ‘2025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전곡항 마리나가 선정돼 추진됐다. 지역협의체인 전곡리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 주관과 화성시 후원으로 운영된다. 여행상품은 총 3종류로,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 ▲코레일 서해선과 화성 시티투어를 연계한 ‘서해안의 꿈, 코레일 요트투어’ ▲‘화성시 서부해안의 전곡항 제부도 요트 케이블카 투어’(이하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다.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은 매주 토요일에 화성특례시 서부 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한 요트 투어와 선상 활동으로 운영되며, 8월 한 달간은 참가자들이 함께 현장에서 물총 배틀도 즐길 수 있다. 매주 일요일에 운영되는 ‘서해안의 꿈, 코레일 요트투어’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요트 승선, 선상 낚시, 케이블카 탑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는 코레일 서해선 이용자들을 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민생경제 전담팀(TF)’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1일 자로 출범한 ‘양평군 민생경제 전담팀(TF)’은 윤건진 경제안전국장을 팀장으로, 총괄, 민생경제, 사업 지원, 홍보 지원 등 4개 분야 및 일자리, 소상공인, 관광, 인허가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부서가 참여해 군의 지역 경제 전반에 걸친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특히,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서 의견 공유 회의를 통해 도출된 ‘양평형 경제우선 10대 실천운동’을 중심으로 군민,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경제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 군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실무 중심의 TF를 출범하고, 군민과 함께 실천 가능한 10대 경제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지역 경제 회복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군과 군민,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민생안정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새로운 시각을 가진 청년들의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16일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에서 청년하다’를 주제로 열린 정책 제안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청년들의 멘토로 활동하는 시 공직자, 용인청년정책조정위원회,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산업진흥원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권리 ▲문화복지 ▲도시재생 ▲취창업 ▲홍보 ▲주거교육분과로 나뉜 청년정책네트워크 6개 분과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은 각 분과별로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발전 방안을 담은 18개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안대회를 앞두고 용인특례시 공직자 7명으로 구성된 ‘공직자멘토’는 3주 동안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특강과 공직자 멘토링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 기획부터 제안서 작성 방법을 지도하면서 멘토 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내년 예산이 회복과 성장에 실질적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민생경제 중심의 효율적인 예산안을 편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를 둘러싼 여건이 만만찮고 민간의 기초체력도 많이 고갈된 상태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정부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은 것 같다"며 "한편으로는 지금 나라 살림의 여력이 그리 많지 않다는 문제도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각 부처는 관행적이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예산, 낭비성 예산을 과감하게 정비·조정하라"고 지시했다. 또 "국민들의 의견을 예산편성 과정에 폭넓게 반영해서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가능하도록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의대생의 대학 복귀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교육 당국이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의대생 여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5일 하남시벤처센터 지하 1층 미디어홀에서 ‘제11회 HCBA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150여 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AI 전문가인 우연이 교수가 ‘Chat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 올리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실질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보고서 작성, 자료 분석, 아이디어 구상 분야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활용 팁이 상세히 다뤄져 참석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김승현 회장은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비즈니스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업인들의 열띤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포럼이 하남시 기업들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세종청사 접견실에서 농민단체 대표와 관계자들과 함께 농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4일 김 총리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진행한 농민단체와의 만남 자리에서 농민 단체가 요청한 2주 내 다시 만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 김 총리는 이날 농민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현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에 있어 소통과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농업 관련 다양한 단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단체들은 농업에 대한 김 총리의 큰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농업 생산과 유통 구조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제시했다. 김 총리는 "단체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정부가 빠르게 검토해 당장 가능한 것부터 실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농식품부에서 세심히 검토해 대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은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농민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직능별 단체와의 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운영 전담팀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1차로 기본 1인당 15만 원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된다. 이어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2차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수령이 가능하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양주시 관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성 업종, 환금성 업종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되며, 사용 기한은 오는 2025년 11월 30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경기지역화폐(양주사랑카드) 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제휴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신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가 공사가 한창인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시민 접근이 편리한 생활권 도시공원 및 녹지에 황토와 마사토를 섞은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2025년에 총 13개소의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중 11개소는 조성 완료, 2개소는 조성 또는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다. 최근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인식 확산으로 맨발 걷기길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여주시에서는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비(도비 70%)를 지원받아 총 10억8천만원의 예산투입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도시공원, 녹지, 걷고싶은거리, 읍면지역 체육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 맨발길 11개소를 조성 완료했고 2개소는 조성 중으로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조성 마무리 단계인 금은모래강변공원 실내 맨발걷기장은 4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맨발 걷기장으로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충우 시장은 대신섬(당남리섬) 맨발걷기 조성 예정지를 점검하며 “1.2km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철강, 알루미늄 등 대미 수출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무역분쟁 피해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 강화로 수출 위기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무역 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김동연 지사가 주재한 수출중소기업 현장간담회에서 나왔던 기업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무역 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수출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900개사를 대상으로 총 70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 중인 경기기업비서(이지비즈)를 통해 통합공고와 간편 신청 시스템을 마련해 중소기업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은 수출 단계별로 나눠 지원한다. ▲1단계 위기대응으로는 시장조사 및 수출컨설팅 ▲2단계 위기전환으로는 해외 전시회 개별·단체 참가 및 해외 마케팅 대행 ▲3단계 위기극복으로는 해외규격 인증 및 수출 물류비를 지원한다. 각 단계별 기업당 최대 500만 원에서 1,500만 원까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세계 최고의 딸기를 만들기 위한 논산시의 노력이 계속된다. 논산딸기의 품질관리 수준이 전년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밝혀졌다. 논산시는 11일 논산딸기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논산딸기 품질관리 이행평가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결과 논산 관내 생산·유통 통합조직의 딸기 품질관리 수준이 전년에 비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새롭게 도입된 농산물 안전성 관리 지표에서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 신뢰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 논산딸기 품질관리 우수조직으로 선정된 광석농협, 논산계룡농협, 논산농협에는 우수조직 상사업비, 산지유통 활성화사업 등이 지원된다. 논산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생산유통 통합조직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고 더 나은 딸기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보고회 결과는 향후 논산 딸기 브랜드 고도화 및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맛, 품질, 안전, 품격까지 갖춘 딸기가 바로 육군병장과 함께하는 논산딸기”라며, “2027년 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와 5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사업의 규모와 소요 예산, 운영 방향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제2파크골프장의 총괄 계획, 예상 소요 예산, 운영 방향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시민과 방문객의 의견에 따른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현재 신도안 파크골프장이 꾸준한 이용 증가와 높은 만족도로 계룡시의 대표적인 여가 시설로 자리 잡은 만큼, 제2파크골프장은 이를 바탕으로 더욱 개선된 시설과 편의성을 갖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파크골프장을 통해 지역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여가 활동 지원 및 건강 증진 기회 제공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최종 용역 보고회를 마친 계룡시는 앞으로 구체적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갈비탕과 김치를 전달하는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생수 1천 병을 후원하며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양점숙 회장, 협의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갈비탕을 끓이고 김치를 담갔다. 정성껏 포장한 음식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으며, 전달 과정에서 안부를 살피고 생활 여건도 함께 확인했다. 양점숙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름철 더위로 식사를 거르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정성과 온기를 담은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0일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년 전 직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직원 400여 명과 지난 5월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8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문가 특강과 더불어 공감형 청렴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순서로 진행한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강사인 이지문 전문강사가 맡아, ‘영상과 사례로 쉽게 이해하는 청렴’을 주제로 강의했다. 실제 공직사회의 사례와 청렴 관련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일상 속 청렴 실천 ▲조직 내 부패유형별 대응 방안 등을 쉽고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진행한 청렴 뮤지컬 ‘갱트2’는 ‘직장 내 괴롭힘’을 주제로, 조직 내 우위를 이용해 동료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상황을 뮤지컬로 풀어낸 참여형 공연이다. 관객과의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으며, 청렴한 조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