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 3일과 10일 양일 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안전교육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2회차에 해당하는 이번 교육은 갈매지역건강협의체, 센터 이용자를 포함한 지역주민 65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응급처치를 교육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올바른 시행 방법 ▲환자 최초 발견 시 119 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이었으며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상황이지만 심폐소생술을 통해 내 손으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교육”이라며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보존 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도내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축산물(가공)판매업체 360개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45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15건 ▲보존 기준 위반 5건 ▲표시기준 등 위반 10건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7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4건 등 총 45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화성시 A식품제조가공업체는 소비기한이 11개월이나 지난 냉동 절단꽃게를 폐기용 표시 없이 냉동창고에 보관했으며, 하남시 B식육판매업체는 냉장 보관해야 하는 한우잡육을 냉동 보관하며 영업을 했다. 김포시 C식육판매업체는 삼겹살 반제품 등에 소비기한을 표시하지 않고 제품창고에 보관했으며, 평택시 D식품제조가공업체는 1개월에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해야 하는 향미유를 생산하면서 품질검사를 하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7월부터 9월까지 원미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서부, 역곡, 충만)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생활실천교육인 ‘꿈나무 건강키움 교실 2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격차를 줄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내용은 ▲과체중·비만 관리를 위한 다양한 운동과 놀이형 신체활동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과 조리실습 ▲스티커북을 활용한 음주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10회씩 진행됐으며, 시작 전후로 아이들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고 당뇨와 빈혈 검사도 함께 진행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신체활동 게임과 조리 실습에 흥미를 느끼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신체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9월 정기분 토지 및 주택(1/2)에 대한 재산세 28만2,393건, 1,13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9월 주택분과 토지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당시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나눠서 부과된다. 이번 9월에 부과된 재산세는 지난해에 비해 21억원(1.9%)이 증가했으며, 증가 사유는 2024년 개별공시지가(1.0%↑) 및 주택가격(공동주택 2.37%↑, 개별주택 0.24%↑) 소폭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로 고지서 없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위택스(wetax),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자송달이나 자동납부 신청자는 납부기한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700원,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9일 최근 사회 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하고 불법 도박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자금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알리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송유철 부천원미경찰서장, 김홍준 부천시청소년센터장, 황인홍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수를 지목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생축하금을 최대 300만 원(셋째아 기준)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파주시 출생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파주시는 내년부터 출산가정에 출생축하금을 인상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금액은 ▲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에서 내년부터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이상 300만 원으로 인상하며, 지원 대상은 2024년 출생아부터 적용한다. 지원 방법은 현재 출생아 생애 초기에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 등을 감안해 현행대로 출생신고 시 ▲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을 1차로 지급하고, 지급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첫째아 90만 원 ▲둘째아 170만 원 ▲셋째아 이상 2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출생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 한 번만 신청하면 자동으로 분할 지급되며, 2024년 출생아에 대해 출생축하금을 이미 신청한 대상자는 추가 신청 없이 내년에 2회차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민주, 화성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관급공사의 체불임금 방지 및 하도급업체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이홍근 의원은 “건설기계 임대료 및 하도급대금에 대한 지급보증서는 발주자가 건설기계 임대료 및 하도급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경우에는 지급보증서를 주지 않을 수 있었다”면서, “발주자, 원도급사, 하도급사에서 계약 수반사항을 투명하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건설기계 임대차 표준계약서 및 건설기계 임대료 직접 지급 합의서 작성 및 전자조달시스템 등록을 의무화하고자 하였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또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체불임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주부서 또는 발주기관이 수시로 지도ㆍ점검하도록 하고 체불임금 등에 대한 신고로 체불이 해소될 경우 그 신고자를 포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홍근 의원은 “본 조례의 개정으로 우리 경기도에서 만큼은 불법하도급, 체불임금 없는 건설공사 현장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안설명을 마쳤다. 본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제377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휘순 라온유치원장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후원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수원시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11일 시청 복지여성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휘순 라온유치원장, 김인배 복지여성국장, 신용남 망포2동장 등이 참석했다. 박휘순 원장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라온유치원 박휘순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추석을 맞아 관내 사례관리대상 210가구에 식료품을 담은 ‘해피박스(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한다.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10여 명은 11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권선구 곡반정로194번길 19)에서 210개의 해피박스를 포장했다. 즉석밥·국, 참치통조림, 라면 등 해피박스 구성품은 오목천교회, 율전중앙교회 등 민간후원단체가 후원했다. 추석맞이 해피박스는 연로·장애 등의 사유로 간편식 지원이 필요한 가구(21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해피박스 전달에 동참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고일(9월 11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2년 이상 연속 거주한, 미성년 자녀가 셋 이상인 무주택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면서 국민임대주택의 자산 기준(총자산은 3억 4500만 원, 자동차 가액 3708만 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수원시는 신청 세대의 수원시 거주 기간과 자녀 수 등의 배점 기준에 따라 상위 39세대에게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용면적 85㎡ 이하 매입임대주택을 임대한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조건을 충족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수원시가 임대료와 보증금을 지원해 관리비만 납부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해야 한다. 전자우편 또는 방문(수원시청 도시재생과) 신청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금까지 총 115가구에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유아기(4세~6세) 아동과 양육자 36명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놀면서 꿈을 키워요~’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상자들이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해 공공서비스·문화예술·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의 꿈이 경찰관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에게 새로운 체험을 시켜줄 수 있어 기뻤다”라며 “비용과 거리 등에 대한 부담으로 방문하기 힘들었던 곳을 방문하게 해 준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유아 직업 체험을 통해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주거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록구 본오동과 사동 일원에 총 145면 규모의 노외주차장 2개소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외주차장 조성지는 상록구 본오동 723번지(반월공원) 2,636㎡ 와 사동 1466-4번지 3,330㎡ 부지이다. 해당 지역은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어 평소 주·정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던 곳이다. 특히 무분별한 이중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 불편은 물론 긴급차량의 출동을 방해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에 안산시는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 총 14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소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본오동과 이동 등 주거밀집 지역에 주차장 조성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주민 삶에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480원으로 확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근로자의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자 지난 2015년 ‘안산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했다. 2016년부터는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지난 3일 시청에서 개최된 생활임금위원회는 한국노총 노사단체와 안산상공회의소, 공인노무사 등 위원 9명이 참여해 ▲시 재정 여건 ▲생활임금 취지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이번에 결정된 1만 1,480원의 생활임금은 올해 적용된 시급 1만 1,290원보다 190원(1.7%)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시급 1만 30원보다 1천450원이 많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시 소속 근로자 ▲시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 약 1,650명이다. 단, 공공근로나 지역공동체사업 등 국·도비 또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는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과 연계하여 '2024 K-유교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 유교를 통해 현대사회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국내외 유교 분야 석학과 300여 명이 참석했다. 'K-유교와 현대사회'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했다. 기조강연과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에서는 주제발표와 라운드테이블, 종합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김태흠 지사는 "유교문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로, 현대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해석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충남은 한국유교의 세계화, 대중화, 현대화를 선도할 것이며, 'K-헤리티지 밸리' 조성을 통해 한국유교문화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기조강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이기동 명예교수가 'K-유학의 미래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공자 정신을 바탕으로 K-유학을 새롭게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가정교육학회 사토 코에쓰 명예교수는 '몬스터 페어런트' 문제를 지적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는 11일 오후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린‘탈북민들의 정착 실태와 한반도 통일 안보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 전망과 통일 후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이덕수 의장은“통일 후의 사회 통합은 단순히 정치적인 문제를 넘어선,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탈북민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여러 전문가들이 탈북민들의 정착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사회적인 통합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민간 영역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 미래 농업 전진기지를 꿈꾸고 있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를 통해 예산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열 세 번째 일정으로 예산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예산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예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덕산온천 지역 개발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농생명 자원 기반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미래 세대 농업인 육성, 미래 지향적 농촌 경제 구현 등을 위해 삽교읍 일원 166만 6000㎡에 2027년까지 3458억 원을 투입, 스마트팜과 산업단지, 연구지원 단지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49만 6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남구의회는 11일 SETEC 제1전시실에서 열린‘강남 디지털 DNA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과정’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인공지능(AI)과 코딩 등 미래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미래기술 체험관에서 드로잉 로봇·바리스타 로봇 등의 시연을 관람하고, 진로체험 부스에서 신 산업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며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진로 정보들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윤석민·김진경·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미래기술체험관과 진로체험부스에 마련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행사에 참석한 관내 초·중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 디지털 DNA 페스티벌을 통해 진로 설정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차게 수집해 우수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4차산업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복지문화국 소속 사회복지과에서 지난달부터 한 달간 일상 속 청렴 시책을 실천하고 생활화하기 위한 ‘청렴 실천 문구 나눔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매일 한 명씩 청렴 실천 문구를 작성해 부서원들과 다양한 청렴 실천 다짐을 공유했으며 부서원 개인별로 가장 공감되는 청렴 문구 한 가지를 선정해 각자의 PC 모니터에 부착했다. 자발적인 청렴 의지 표명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직원들 간 자유로운 소통으로 내부 청렴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이다.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 실천 문구 나눔 챌린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사회복지과는 청렴 문화 확산 및 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 나눔 주간(2024.9.9.~9.13.) 지정, ▲전 부서원 자체 청렴 교육, ▲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 선언 등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아동청소년과 소속 직원들이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각자 실천할 수 있는 ‘청렴실천리스트(I.A.L.)’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청렴실천리스트(I.A.L.)은 Integrity(청렴), Action(실천), List(리스트) 의 약자로 아동청소년과에서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이니셜이다. 이날 직원들은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실천 리스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실행할 수 있는‘청렴 실천 리스트’를 작성했으며 다음 분기 ‘청렴, 플렉스의 날’에 각자 실천한 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설문조사 결과 ▲출장 여비 적정 청구, ▲초과근무 적정 수령, ▲정시출근 정시 퇴근, ▲민원인과 동료 직원들에게 친절하게 말하기 등이 나왔으며 가장 많은 직원이 뽑은 청렴 덕목으로는 출장 여비 적정 청구였다. 시 관계자는 “청렴 실천 리스트(I.A.L.)를 작성함으로써 청렴에 대해서 실천할 수 있는 덕목을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라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공고하여 앞으로 양주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양주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은 양주시 저소득 가정,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청소년 5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함께 참석한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작은 나눔이 되면 좋겠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