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칼리드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Khaled bin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왕세자와 면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2023년 왕세자 책봉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칼리드 왕세자의 방한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한국과 UAE 양국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이 대통령과 칼리드 왕세자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굳건히 발전하고 있는 양국 관계를 더욱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확장할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국방․방산, 투자, 에너지 등 분야에 더해 Al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양국 간 문화 협력도 잠재력이 큰 분야라고 하면서 수많은 국제적 관광 명소를 보유해 전 세계 각지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 대국' UAE가 현재 중동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컬처'의 확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2025 충남 다문화교육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나눔자리는 다문화교육 정책지원단, 전문가 자문단, 공립형 대안학교 교육과정 전담팀,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 등 총 25명이 참석한다. 이번 나눔자리는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과 현장 실천 과제를 공유하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학교 밖 이주배경학생 지원 체계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확인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의 실무 경험을 공유받으며 충남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다문화 사회로의 전환과 공존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교육대학교 김성식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정책지원단과 초청교사,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각나눔자리가 이어져,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과 정책적 보완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나눔자리에서 얻은 지식이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제 정책 실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기업 M&A·IPO 전문 전략 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는 2025년 10월 29일, 대한민국 시니어 복지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바꿀 ‘AI 기반 맞춤형 시니어 케어 정보 및 복지 컨설팅 플랫폼’ 브랜드 “SH시니어케어”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전국 단위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팬텀엑셀러레이터는 플랫폼–언론–CareHUB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전국 단위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시니어 복지 전달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또한 기업·기관·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복지 생태계 모델을 통해, 복지 산업의 구조적 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 ■ 상표 출원 완료… 국가 단위 복지 플랫폼 기반 마련 팬텀엑셀러레이터는 ‘SH시니어케어’의 공식 도메인을 등록하고, 상표·특허 출원 3건(제09류, 제35류, 제44류)을 완료했다.출원번호는 ▲제09류 40-2025-0188065, ▲제35류 40-2025-0188066, ▲제44류 40-2025-0188067로, 플랫폼의 기술·홍보·의료·복지 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은성을 방문했다. 안은엽 대표가 이끄는 농업회사법인 은성은 2011년에 설립되어 수십년의 엽채류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재배한 원료를 가지고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생산함으로써 신선도와 품질을 향상시켰고, 최근에는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으로 납품을 확대하여 눈에 띄는 매출 성장까지 도모하여 매해 발전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현재는 과감한 시설 투자를 통해 최신 전처리 시설을 구축하고 사업을 확장시켜 제품의 경쟁력을 갖추었다. 이충우 시장은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농업회사법인으로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대한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회사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순자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도 참석하여 관내 기업인의 성장을 응원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8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충남벤처기업 페스타’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경제 성장·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경제인 단체가 모인 ‘기업인 연계 협의회’의 회원사 간 우수 기술을 교류하고 소통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안종혁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지역 경제인, 중소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전시 관람, 우수기술 사례 발표, 인공지능 드로잉 공연,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 기업의 우수기술 사례 발표를 통해 첨단 기술 개발 및 적용 사례를 살펴봤으며, 지역산업 육성에 공헌한 유공기업 12개사에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기업을 경영하며 우리 경제를 성장시킨 경제인단체와 중소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여러분이 ‘충남 경제의 살아있는 대들보’이자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경상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케이(K)-에듀 엑스포(EXPO)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 교육의 혁신 모델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해 미래 교육을 체험하는 ‘국민 참여형 글로벌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 '케이(K)-에듀 엑스포(EXPO) 2025'는 교육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기술로 학습의 변화를 이끌며, 협력으로 미래의 경계를 넓혀 가는 글로벌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교육‧기술‧문화가 어우러진 전시, 체험, 공연, 토론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26일(일) 개막식은 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환영사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케이(K)-에듀 비전 선포'가 이어진다. 이후 이세돌(前 프로기사)과 살만 칸(Salma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23일 정산농협 경제센터 지점에서 2025년산 청양밤의 해외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군은 9월 초순부터 한 달여간 햇밤 수매를 진행했으며, 관내 밤 재배 임가로부터 수매한 물량을 선별·포장해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시장으로 출하한다. 청양밤은 큰 일교차와 우수한 토양 조건에서 생산돼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이상고온과 기록적 폭우 속에서도 수출 물량을 확보하며 재배 임가의 수익 안정에 힘을 보태게 됐다. 군은 청양밤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선별·저장 등 시설과 유통 자재를 지원하는 등 생산·유통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청양밤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밤 생산에 힘써주신 임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창수면은 지난 18일 창수면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회 유네스코 창수 걷기 대회’를 창수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창수면민 500명이 참여해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걷기 코스는 운산리 자연생태공원을 출발해 제2하늘다리를 건너 되돌아오는 약 3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면민들이 함께 참여해 가을 단풍이 물든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운산리 자연생태공원과 제2하늘다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과 연계된 명소로 손꼽힌다. 창수면 체육회 김덕환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면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창수면이 지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유네스코 창수 걷기 대회’는 면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연성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9일 하상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약 250명을 모시고 효를 실천하는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국수와 다과를 대접하고, 문화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먼 거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차량으로 모시는 등 연성동 전역이 함께하는 따뜻한 효 잔치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올해 100세를 맞은 한 어르신께 장수의 상징인 청려장(靑藜杖)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성 연성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효와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움을 주신 관계단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살피는 따뜻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0월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수원시민의날 기념 제69회 수원특례시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로, 명랑운동회와 유소년 스포츠 대축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수원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뛰고, 응원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비록 처음엔 구마다 다른 색의 운동복을 입고 입장하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서로를 응원하며 진정한 ‘한마음’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시상식에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전시·판매 행사다. 올해는 전국 14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200여 개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 품평회, 각종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경상원은 전통시장 지원기관으로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단체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상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및 활성화 전담 기관으로, 지난 2019년 개원 이후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치며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인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4년 지역 상권의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처음 추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지난해 참여 상권 매출액이 전월 대비 약 15억 7000만 원 증가하며 상인과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며 경기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수원시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데이터 행정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목적, 정의 등 조례의 기본사항 규정 ▲데이터기반행정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규정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지정에 관한 사항 규정 ▲데이터 통합 관리 및 활용 기반 구축 등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수원시는 행정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정책의 품질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미옥 의원은 “데이터는 행정 혁신의 원동력이며,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제10차 개헌 대비 지방자치에 관한 서울특별시의회의 의견을 담은 “제10차 개헌 시 지방자치에 관한 개헌 방향”에 관한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는 현행 헌법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자치가 단순한 제도적 선언을 넘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헌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지난 2월부터 본 연구를 역점적으로 계획하여 5월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바 있다. 현행 헌법은 제117조와 제118조에서 지방자치에 대해 선언적으로만 규정하고 있을 뿐,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조직권·재정권 등 핵심 권한에 대한 명확한 보장이 부재하여, 중앙정부에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된 현 체제는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억제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지역 맞춤형 행정과 주민 생활 중심의 정책 추진에 어려움 등 실질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소멸, 수도권 과밀, 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해결에 지역 맞춤 자율성이 절실함을 피력했다. 본 연구용역은 ▲지방분권 국가의 지향 선언, ▲지역 맞춤 정책의 속도와 혁신성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 확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에서 운영하는 ‘군민안전보험’이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보험은 부여군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개인이 가입한 민간 보험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 발생한 사고라도 중복 보상이 가능해 실질적인 안전 보험 장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영은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함께 추진하는 군민 안전 보험 형태로, 기본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 ▲익사 ▲대중교통 사고 ▲사회재난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등이다. 여기에 지역 특성에 맞춘 ▲농기계사고 ▲성폭력 상해 ▲개 물림 사고 ▲물놀이 사망 ▲자전거 상해 등 항목도 추가 되어 군민들이 다양한 재난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부터 야생동물(포유류, 벌, 뱀 등) 피해보상 상해 의료비가 신설되고, 점진적으로 매년 수혜자 혜택이 꾸준히 늘고 있어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9회 아시아태평양 해양디지털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되어 올해 9회째를 맞는 아태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은 물론 유럽, 북미와 더불어 해양디지털 기술의 국제표준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계 3대 해양디지털 국제행사이다. 올해 콘퍼런스는 ‘디지털 바다: 안전과 지속가능을 위한 혁신(Digital Seas: Innovation for Safety and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열리며, 국제항로표지기구(IALA), 국제수로기구(IHO) 등 국제기구 수장들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20여 개국 정부 및 산업계 전문가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해양디지털 정보공유를 위한 국제 협력 방안 ▲해양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전략 ▲북극항로 등 극지해역의 안전 항해를 위한 해양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등을 핵심의제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콘퍼런스가 해양디지털 기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특히 A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진건읍 송능리 일원에 위치한 진송기업인회를 만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장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광옥 진송기업인회장(보문특수칼라 대표)과 40여 명의 회원사를 비롯해 주광덕 시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재 중점 추진 중인 △기업환경 개선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 맞춤 상담 진행 상황과 기업애로 해결 사례도 공유했으며, 기업인들의 의견 청취도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시는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은 물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남양주가 인구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올해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오프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통해 약 12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3월부터 대형유통채널인 롯데마트, 킴스클럽과 총 7번의 오프라인 상생특가 기획전(롯데마트 2회, 킴스클럽 5회)을 진행하면서 도내 180개사(社)의 제품 1,500여개를 판매했다. 오프라인 판로 지원사업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에게 위탁받아 운영하는 2025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킴스클럽과, 2024년부터는 롯데마트와 오프라인 기획전을 진행해왔다. 킴스클럽과 진행한 상생특가 기획전에서는 도내 기업의 농산품과 식품, 주방용품 등 20여종이 최대 50% 할인 판매하면서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며 약 72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롯데마트와는 5월, 7월 두 차례 대규모 기획전을 진행해 도내 기업의 홈앤리빙 등 500여종의 제품을 역시 50% 할인 판매하고 48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특히 롯데마트 전국 지점이 행사에 동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몽골 교원 20명을 초청해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충남교육청과 몽골 교육총괄청이 체결한 ‘디지털 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후속 사업으로, 양국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첫 단계가 된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내 디지털 상호작용 및 저작도구 활용 수업 자료 제작 ▲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도구 활용 협업 수업 설계 ▲ 한국-몽골 디지털교육 교류 워크숍 ▲ 우수 기관 방문 및 한국 문화 이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몽골 교원들은 충남미래교육의 실제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교수·학습 설계 역량을 높이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충남미래교육 경험이 몽골의 디지털 교육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양국이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디지털 교육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라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초록우산과 미래세대를 위한 습지 생태계 보전 및 사회공헌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를 중심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과 고양형 친환경 도시(G-에코노믹스) 비전을 확산하기 위해 ▲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 추진 ▲후원기업 발굴 및 친환경 프로그램 기획·운영 ▲기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황영기 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은 초록우산의 사회공헌 핵심 가치”라며 “고양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G-에코노믹스는 자연과 환경을 도시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고양시의 녹색경제 전략”이라며 “초록우산과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와 G-에코노믹스의 실천 모델을 확립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1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서울 종로구)에서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최근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의 AI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제조업 등 산업에 AI를 적용·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가와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산업계가 가지고 있는 역량에 비해 아직까지 현장의 AI 도입·활용률은 높지 않아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공감대 아래, 제조·산업 AX의 핵심 부처인 산업부, 과기정통부, 중기부는 부처의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하고. 연계성 있는 정책으로 산업 전반의 AX 성공적인 확산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주요 업무 협력 내용은 ➊산업 전반의 AX 역량 강화 및 핵심기술 내재화, ➋AI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소상공인의 AI 기술사업화 및 현장 맞춤형 AX 기술개발 지원, ➌지역 핵심 산업군 중심의 AX 생태계 조성 지원, ➍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