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가 26일 오전 판교대장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현수막·유인물 등을 활용하여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홍보했다. 해당 켐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춤으로써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성남시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5일 상탑초등학교와 12일 성수초등학교 앞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의 인식이 개선되어 안전한 교통 환경이 확립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73곳, 유치원 33곳, 보육시설 31곳, 특수학교 3곳, 학원 2곳으로 모두 142곳이 지정돼 있다. 성남시는 매년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등하굣길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최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민에 공개할 중점 관리 대상 사업 96건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사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한 담당 공무원과 부서장 이름, 결재 체계, 주요 추진 내용 등을 기록·관리하고,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시는 성남종합운동장 및 중원구청 부지 복합개발 추진, 도촌·야탑역 신설,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3차 고도제한 완화 기반 구축, 시민을 위한 명품 탄천 조성 사업 등을 공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한 시장 공약사업, 장·단기 계획을 포함한 시정 주요 정책사업 등이 해당한다. 선정한 정책실명제 사업은 오는 10월 10일 이후 성남시 홈페이지(정보공개→시정정보→정책실명제)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정책실명제를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공개하는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수가 지난해 109건, 올해 96건 등으로 민선 7기이던 2022년 51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시민 10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추천받은 후보자 22명 중에서 지역발전, 첨단산업, 안전, 복지 부문 등 10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이들을 수상자로 뽑았다. 지역발전 부문은 황규덕(66·남)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황 이사장은 상원초등학교 축구부 유니폼 후원, 관내 아동·청소년 그룹홈에 쌀 지원, 저소득층 고등학생·대학생 장학금 매년 1억원 지원, 다자녀(셋이상) 양육 저소득 한부모 가족 후원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희망공헌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첨단산업 부문은 황태호(52·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그는 전국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 기반을 마련하고 수요-공급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교류와 기술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성남시와 성남시의회에 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 추진 전략을 제안하는 등 첨단산업 발전에 힘을 보탰다. 복지 부문 모범시민 선정자는 노만호(76·남)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이다. 노 회장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문 요양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음 시행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희망 농가의 신청을 10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그동안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농민 기본소득’과는 별도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만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5년 이내의 귀농어민 ▲친환경농어민 ▲동물복지 축산농장·가축행복농장을 운영하는 환경농어민이다. 지원 기준은 용인특례시에 2년 연속 주소를 두거나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 용인특례시에서 최근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농어업경영체나 임업경영체에 농업인으로 등재돼야 한다.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익직불금 부당수령자,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2024년도 용인시 농어민 기회소득은 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용역 수행 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설계 용역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건물 구조와 내부 배치, 공간 활용 계획 등을 점검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 친환경 설계 방안을 최종 검토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가족센터, 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아동, 장애인,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향후 회관 이용자들의 안전과 이동 약자를 위한 동선을 고려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도 신경써서 만들겠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632억원이 투입되는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3702㎡(4,152평) 규모로 건립된다. 입주 시설은 국공립어린이집, 가족센터, 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에 있는 마북천 일원에 설치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82개소에 대하여 10월부터 모두 조사 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서 개별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일 50톤 미만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기술관리인의 선임 의무가 없기 때문에 관리주체(소유주, 관리자)의 관심과 전문성 결여 등으로 미처리 생활오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면 악취 및 녹조 발생 등의 환경오염 원인으로 작용한다. 시는 조사 기간 소유주 입회하에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전문관리용역업체가 운영·관리 기술 지도 및 교육을 진행한다. 또, 공공하수처리장 유입시설에 대해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폐쇄처리를 당부하는 등의 후속 조치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마북천 일원에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현황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오염원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조사를 위해 소유주(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남사읍에 있는 남촌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보행로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행로가 설치된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보도 일부가 단절돼 보행자 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았던 곳이다. 구는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보도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태양광 LED통합표지판과 과속경보시스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시 소속 평생학습활동가 23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3개구 평생교육지원센터에 배치돼 시민들에게 맞춤형 학습 상담과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 학습 사업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활동가들에게 ‘삶의 질을 200% 높여주는 스마트폰 교실’을 주제로 다양한 업무에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고, 생활 속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아로마를 통한 향기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시민들에게 더 좋은 평생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며 “교육이 활동가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와 법무부는 지난 25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주관으로 제11회 외국인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고촌에 위치한 아라마리나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법무부 관계자들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 부회장도시 영등포구, 고문도시 시흥시, 회원도시 아산시 등 4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관계자가 모여 외국인주민 정책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진행했다. 외국인정책협의회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의 MOU 체결 이후, 중앙부처 외국인정책 주무부처인 법무부와 지자체 간의 직접적인 정책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외국인정책협의회에서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모집 관련 협조’ 등 법무부에서 제시한 안건과, ‘사회통합정보망 홈페이지 언어 다양화 및 주요 메뉴 매뉴얼 제작’, ‘결혼이민자의 부모 등 가족 초청 요건 완화’ 등 실무안건 총 7건이 논의됐다. 특히 이 날 법무부와 회원도시에서 제시된 안건들에 대해 협의,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이해와 협조의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며 내외국인 모두를 위한 효율적인 정책 추진의 의지를 다졌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 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는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별도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충청남도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고지연 계장을 초빙해 ‘성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지연 계장은 △성폭력에 대한 편견 해체 △2차 피해 보호 △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할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고 계장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 사례를 분석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적용 시사점 등을 논의하고 양성평등에 기반한 직장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장 내에서 상호 존중하고 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농·특산물 한마당’을 운영한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는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는 지역특산 농산물 직접 대면 판매를 통한 우수 농·특산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환읍 농업경영인회 등 33개 단체가 참여해 흥타령쌀, 느타리버섯, 거봉, 참기름, 잡곡 등 54개 품목을 판매한다. 또 자매결연 도시인 완도군과 인제군의 수산물, 젓갈 등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에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장은 “행사 기간 중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농·특산물 시식회, 전통체험장 운영 등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한국관광대학교와 지난 24일, 「청년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청년지원사업을 상호 보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청년들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과 인프라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의 행정력과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 및 연구역량이 만나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고도화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 이후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사업 연계 ▲청년 인재 DB를 활용한 멘토-멘티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한국관광대학교는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실습 과정 운영 ▲지역 청년 사업가의 산업체 현장 기술 지도 및 이전, 경영자문 지원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2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국정, 광역, 기초, 공직자, 민간 부문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대표자에 주는 상이다. 기초자치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단체장 업적을 동시에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성남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 ▲지방자치 발전 분야 ▲교육자치 정책 분야 ▲지역사회 복지정책 분야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그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중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 내용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 조성과 실시간 유동 인구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이다. 지방자치 발전 분야에선 미래지향적 맞춤형 연구기관인 성남시정연구원 설립 운영,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 추진,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문자 소통 서비스 운영, 민생 현장 방문 등을 추진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 부문 수상은 성남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모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 건축허가 행정의 수요자인 관내 건축사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허가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시 종합허가과 관계자들과 김포시 건축사협회 임원 등 17명이 참석하여 상호 건의사항을 개진하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및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시는 사용승인 시 자재의 납품확인서와 시험성적서 간 업체가 상이한 경우 관계서류가 누락되어 반복적 보완사항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시공사 문서를 철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복합 인허가 행정서비스의 전문성 및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 함양을 위해 건축허가 시 의제되는 토목건축물 또한 건축사 감리범위에 포함될 수 있는지 협조 요청했다. 건축사협회는 종합허가과 신설 후 원스톱 인허가 처리에 따른 민원 편의성이 높아진 점에 대해서는 만족하면서도 최대 20여 협의대상 부서 중 복합심의 진행 시 실질적으로 해당되는 협의 대상을 선별하고 신속·정확하게 진행하여 민원 만족도가 함양될 수 있도록 사무의 효율을 기해 줄 것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아동학대 ZERO를 목표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난 24일(화) 마산동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아동 보호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유은성 관장)에서 진행한 이번 마지막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유형과 징후, 대응 절차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과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지역사회의 아동들을 위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더 명확해졌다”며, “앞으로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아동학대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의 모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다양한 예방 활동과 홍보를 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농촌 빈집 정비 사업으로 관내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우범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김포시는 2024년 농촌 빈집 정비 사업으로 대상지 5개소를 선정하여, 현재 월곶면 군하리와 통진읍 가현리에 있는 빈집 2개소 철거를 완료했다. 남은 3개소도 올해 안으로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방치된 빈집은 종종 범죄와 안전 사고의 원인이 되는데, 빈집을 철거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건축과 관계자는 “빈집 철거를 통해 우리 시의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민간 건설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정민 부시장을 반장으로 안전건설과·주택과·일자리경제과 부서장과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로 구성한 민·관 합동 점검반은 덕정동에 소재한 공동주택 공사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관리주체의 상시적인 안전관리 실태, 안전수칙 및 안전장비 착용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 의견청취 등을 실시했다. 특히,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 부시장은 직접 근로자들의 안전장비 착용과 공사 자재와 작업환경의 정비 여부를 보고 안전관리자들의 상시적인 안전관리체계가 이상없음을 확인했다. 김정민 부시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사고는 언제나 예고없이 일어나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관리자, 근로자 모두의 안전의식 확보가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김포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6기 출범과 함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388지원단은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라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약국, 병원, PC방, 노래방, 택시회사, 학원, 자원봉사자, 변호사, 기타 청소년 관련기관등 민간자원으로 구성된 자발적 참여조직이며, 4개의 분과(발견 구조, 의료 법률, 복지, 상담 멘토)로 나뉘어 각각의 전문영역에서 위기청소년의 보호를 위해 공동사업과 분과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연임 또는 신규 위촉된 31명의 위원이 참여해, 임원진 선출과 함께 1388지원단의 주요활동 성과와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각계의 전문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을 돕기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388지원단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김포시 청소년안전망 주요사업인 ▲청소년 중독예방 활동, ▲학교로 찾아가는 중독예방교육, ▲유관기관 연계를 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농작물 수확철을 앞두고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파쇄를 지원하여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령농·여성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도 해결할 계획이다. 파쇄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 잔가지 등이며 기타 잡목이나 조경수, 과수화상병·탄저병·역병 발생지는 제외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10월 중 대상자를 확정한 후, 시 농업기술센터가 일정 조율을 통해 무료 파쇄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농업인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재)부산대학교발전기금 관계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는 부산대 발전기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주요 기능 △유지관리 및 보안 방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전기금 관계자들은 즉석 기부와 인증 촬영, 포토존 등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부산대 발전기금 관계자는 “내년 5월 디지털 헌액판 설치를 계획하는 가운데 남양주시를 모범사례로 선정해 벤치마킹을 하게 됐다”라며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잘 참고해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시민들이 기부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나눔 선순환구조를 창출하는 공간이다”라며 “부산대 발전기금이 디지털 명예의 전당을 설치·운영하는 데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기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