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지역의 야간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은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에서 계절의 특색있는 야경과 문화·예술·체험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 투어다. 시가 야간관광 체류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연 2회 진행되는데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야간 마실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순간수집가’를 부제로 필름 카메라 작동법을 배워 직접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용인미디어센터에서 필름 카메라의 사용법을 배우고,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 피크닉을 즐기며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진다. 저녁에는 카페 ‘언톨드’에서 커피를 마시며 재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찍은 사진은 추후 온라인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 검색창에 ‘2024 용인야간마실’을 검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만끽하며 필름카메라로 특별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7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린 ‘수지구 나눔 음악회’에 경제적 취약 장애인 30명을 비롯한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석해 가을날을 즐겼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지역 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 시키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립수지어린이집이 공동 주관하고 수지구청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용인시립수지어린이집 원생들의 장기자랑으로 시작한 음악회는 메이킹보이즈 전문 공연팀의 브라스 퍼포먼스와 장애․비장애통합연주단 아인스바움의 클래식앙상블 등 총 4개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구는 공연 관람을 원하는 장애인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30가정에게 각 1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음악을 공유하며 즐기는 화합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 자원과 협업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의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열린간담회’가 지난 10일 인주면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열린간담회는 민선 8기 소통행정의 간판 창구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존 읍면동 연두순방을 열린간담회로 새롭게 바꾸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그 과정을 ‘숫자 1~3’를 통해 들여다보았다. ◇…‘숫자 1’ 시정 사상 최초의 시도들 눈길 민선 8기의 열린간담회는 이전과 차별화된 ‘최초’의 연속이었다. 시장이 직접 주민들 앞에 서서 시정 구상을 설명하거나, 간담회 장소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학, 기업의 강당 등 넓은 곳으로 확장한 것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었다. 간담회 참석 대상을 이·통장, 기관·단체장 중심에서 일반 시민에게까지 넓힌 것 역시 첫 시도였다. 특히 열린간담회를 연 2회로 확장해,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5회를 개최했다. 이전 시장들이 연 1회씩, 임기 동안 4회 정도 읍면동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이미 그 이상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그 결과 총 5회의 열린간담회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7일 아산시산림조합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대상 김장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는 아산시민의 온기를 하나로 모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봉사와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절임배추 등 김장재료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맹태섭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겨울철 김장김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번 김장나눔행사에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으로 아산시민이 대통합 되어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함께 참여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는 오는 11월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외부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으로 4,000세대 지원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7일 ㈜오복하우스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200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세라믹 배수구덮개 및 식기건조대)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 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기봉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막연한 생각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복하우스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이어 “아산시도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서 더 큰 편의를 누리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9일 간월호 일원에서 진행된 ‘2024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연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해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1천 명 증가한 4천여 명의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하프코스(21.0975㎞), 10㎞, 5㎞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간월호의 코스모스와 황금들녘이 어우러진 코스를 힘껏 내달렸다. 그 결과, 남자 하프코스는 김보건(서울특별시) 선수가 1시간 11분 23초로 1위를, 여자 하프코스에서는 류승화(천안시) 선수가 1시간 22분 27초로 1위를 차지했다. 10㎞ 남자 부문에서는 원형석(서울특별시) 선수가 33분 26초로, 여자 부문에서는 이은희(전주시) 선수가 44분 21초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첫 대회에 힘입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청지천과 간월호의 탁 트인 경치 속에서 가을 정취를 충분히 느끼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황금 들녘이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가을을 맞아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금 행렬이 이어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갈산중학교에서 열린 ‘갈산중학교 총동문회 및 개교 73주년 기념 한마음대축제’에서 김재원 회장과 유승철 대회장을 비롯한 갈산중학교 동문들이 모여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6백만원(16회 이석달 동문 300만원, 22회 조기준 동문 100만원, 29회 김정주 동문 100만원, 29회 이한배 외 재경 동창 100만원 즉석 기탁)을 기탁하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재원 회장은 “모교와 고향 홍성의 발전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갈산중학교 총동문회의 고향사랑 정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뜻깊은 기부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다른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 고향사랑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새롭게 추진한'가족 책 만들기(가족과 학생 공동저자 되기)'전시회를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본관 1층 서울교육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가족 책 만들기(가족과 학생 공동저자되기)'사업은 단위 학교에서 개인 또는 모둠활동으로 진행되던 ‘1인 1책 쓰기(서울학생 책 쓰기)’를 가정으로 확대하여 서울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및 소통·협력하는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는 초·중·고 성장 단계에 따라 (초)책이랑 놀고, (중)책을 쓰고, (고)사람책으로 함께 성장하며 책 속으로, 삶 속으로 나아가는『독서·인문 교육과정 체계화*』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처음 '가족 책 만들기'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연수(△글 쓰는 삶에 대하여(글의 종류 및 글감 마련하기) △자가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책 출간하기 등)를 운영하며 참여 가족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그 결과 144권의 학생과 가족 공동저자의 완성본이 탄생했고, 이 중 대부분은 자가 출판 플랫폼을 통하여 출간했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7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성남시와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9월 27일부터 29일 3일간 치러지며, 수원시에서는 25개 종목 76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재식 의장은 “우리 수원특례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루길 수원특례시의회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28일, 동탄여울공원(화성시 오산동)에서 열린‘도농 어울림 축제’에 참석해 도·농 교류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배현경,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 NH농협화성시지부, 농촌지도자 화성시연합회 등 내·외빈과 시민 4만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빠르게 변화하는 첨단사회 속에도 농업은 여전히 중요한 분야로 뿌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사회가 발달할수록 도·농의 상생과 조화가 중요하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가 도·농 교류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비롯해 화성특례시 출범 맞이 100가족 전통 떡 만들기, 수향미 도시락 만들기 등 체험과 줌바댄스, 비보잉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한편, 도농 어울림 축제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농업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27일 오후 6시40분부터 평촌중앙공원에서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춤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준모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친선결연 및 우호교류도시 축하방문단, 시민 등이 참석했다. 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의 개막공연에 이어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효행・지역사회발전・시민안전 등 부문의 수상자 8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안양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하게 노력하거나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7월 후보 추천을 받아 시민대상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최 시장은 개막식에서 “본연의 자리에서 묵묵히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시민대상 수상자분들에게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3일 동안 열정적인 춤의 도시 안양에서 생동감 넘치고 춤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춤축제 개막식에는 지난해 안양춤축제 크라운컴페이션의 우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빈집 정비 가속화를 위해 빈집 터를 공공활용할 경우 재산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중앙정부와 협의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 빈집은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범죄 장소로 활용되는 등 안전·환경·위생 등 지역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도는 빈집 철거 비용을 빈집 소유자에 지원해 마을쉼터나 공용주차장 등 공공활용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빈집을 철거할 경우 재산세가 오히려 늘어 소유자들이 빈집 철거를 꺼리고 있다. 빈집이 철거되면 건물은 없어지고 빈집 터(나대지)만 남는데, 현재 지방세법상 이 토지의 재산세는 주택이었을 때의 1.5배 정도다. 이에 도는 ▲빈집을 철거하고 그 나대지를 공공활용하는 동안에는 나대지 재산세액을 기존 주택 수준으로 보고 별도합산과세 기준 적용(건물 소유 때보다 세 부담이 크지 않도록) ▲빈집 철거 시 세부담이 늘어나는데, 세부담 증가 상한 비율을 기존 5%에서 2%로 인하하고 이를 공공활용하는 동안에는 적용 ▲개별 법령에 따라 지자체장의 철거 명령으로 자진철거한 빈집 소유자에 별도합산과세 기준 적용 등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정받은 ’24~’26년 산업단지 물량 전체 838만 2천㎡ 가운데 74만 7천㎡를 용인, 화성 신규 산업단지 2곳에 배정하는 등 본격적인 산업단지 물량공급을 시작한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1~’40년)’에 따라 도는 국토부로부터 성장관리권역에 공급하는 산업단지 물량을 3년 단위로 배정받고 있다. 3개년 도 산업단지 물량 공급계획에 따라 사업별로 적정성 여부를 깊이 있게 검토하고, 국토부 승인을 거쳐 물량을 시군 산업단지에 배정하고 있다. 이번에 배정된 물량 74만 7천㎡ 가운데 용인시는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 산업벨트를 구축해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화성시는 산업시설용지 공급 수요를 계획입지로 유도해 비도시지역 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국토부 승인으로 물량이 배정된 산업단지 2곳이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 심의를 거쳐 물량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남은 물량도 시군 수요와 물량 공급계획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배정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남부와 북부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해 전체 물량 30% 이상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7일 고양일산 신성장거점 지역의 한류천 및 장항수로 수질개선 방안, 하수처리장 및 배수펌프장 신·증설, K-컬처밸리 정상화 방안 등 고양시 지역 현안을 관계자들과 집중 논의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사업단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계삼 도시주택실장 주재로 고양시 도시주택정책실장,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양시에서는 경기북부 대개발 선도사업인 일산 테크노밸리, 고양시의 랜드마크이며 경기북부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성장지원센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클러스터로 성장할 방송영상밸리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경기도는 무엇보다 경기북부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집중된 고양시와의 정책 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앞으로도 관계기관 현안점검 회의를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장항공공주택지구) 장항수로 수질개선대책 및 개발방향 ▲(경기고양 기업성장지원센터) 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기업성장지원센터 신속 추진·지원 ▲(경기고양 방송영상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년과 중장년의 취·창업 재도전을 지원하는 ‘경기 재도전학교’가 27일 합숙 교육을 마쳤다.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이뤄진 이번 프로젝트에는 약 5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서로의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취·창업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재도전 의지를 다졌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의 ‘꿈 너머 꿈’ 특강 ▲비전 설정 및 재도전 계획서 작성 ▲심리 회복 프로그램 ▲아로마테라피 등 재도전 계획 수립 강의와 심리 치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교육생들 간 자유롭게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야외 활동과 체험형 미션을 도입했다. 경기 재도전학교에는 ▲오랜 이민 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제과제빵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참가자 ▲영업직에서 요리로 진로를 전환해 자신의 가게 창업을 꿈꾸는 참가자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됐지만 다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참가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도전자들이 함께 참여해 재도전의 의지를 다졌다. 경기 재도전학교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경기 재도전학교에서 실패는 걸림돌이 아니라 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27일 경기도교육청과 파주시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파주 북부권역 금촌,문산 시범운영을 앞두고 소외된 ‘광탄고등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중간 보고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파주시청, 파주시교육지원청이 참여했으며, 파프리카 운영현황과 파주시 북부권역 확대 시범운영사업 예정인 금촌,문산 2025년도 계획, 광탄고등학교의 지원 방안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광탄고등학교의 지원 방안으로는 파프리카 사업과 별개로 ‘학생 통학차량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기로 논의됐으며, 현재 파주시교육지원청 예산안에 4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고 본예산 확정 시 광탄고등학교에서는 학생 통학차량 지원사업으로 별도 지원을 받게 된다. 고준호 의원은 “적어도 교육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소외된 학교 학부모의 입장으로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오는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파프리카 종합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소외 지역에 대한 고민이 담겨야 실행이 차질 없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이웃과 함께하는 계절 김치 담가보기 3차’를 진행했다. ‘계절 김치 담가보기’의 마지막 회차인 이날은 1차 얼갈이 열무김치, 2차 오이소박이에 이어 총각김치를 담그는 시간이었다. 참가 주민 16명은 사전모임으로 서로를 알아간 뒤, 정성스럽게 담근 총각김치 중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 16가구에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최미정 회장은 “주민세 마을사업에 참여해 준 모든 봉사자와 참여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만들어진 인연 지속적인 소통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민정 동장은 “선선해진 가을에 풍성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모여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동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DMZ 평화 힐링 체험’을 주민 80여 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일부를 환원해 주민들에게 분단의 역사를 되새기고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연천 상승 전망대와 제1땅굴 방문, 황포돛배 체험, 호루고루성 탐방을 통해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했다. 또한 DMZ 힐링팜, JSA, 6.25 납북자 기념관을 방문해 분단의 아픔을 되새겼다. 신경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DMZ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평화의 중요성과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동시에 경험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하2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아브뉴프랑광장에서 주민세마을사업 ‘힐링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주민이 더 오래 버스킹을 즐기기 위해 ‘광명새빛장터’와 처음으로 분리해 단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순서는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수강생 공연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외에도 주민의 ▲기타 솔로 및 합주 공연 ▲플루트 공연 ▲청소년 케이팝 커버댄스 ▲태권도 품새공연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평재인 회장은 “힐링버스킹을 단독으로 진행하면서 상반기보다 더 많은 주민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상가 홍보에도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에게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로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열렸으며, 김성제 의왕시장이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총 12명으로,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사회보장 전문가 등 9명은 위촉직, 관계공무원 2명은 임명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시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및 법적 기준에는 부적합하나 실생활이 어려운 자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결정 등을 심의함으로써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 소득자의 갑작스러운 실직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13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지원을 결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 힘이 되는 위원회가 되길 바라며, 촘촘한 복지 지원책 마련에 위원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