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독일, 이탈리아, 뉴질랜드, 스위스에서 온 해외 청소년 14명과 가평의 중·고등학생 1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1 매칭을 통해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을 경험했다. 첫째 날은 실내 클라이밍을 시작으로 제기차기, 딱지치기, 달고나 깨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가평읍 보납정에서 국궁을 배우고, 자라섬페스티벌에 참여해 가평의 가을을 만끽했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은 대원사 템플스테이에서 108배를 완수하며 인내심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다. 셋째 날은 설악에서 열린 '설樂(악) 드림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고 끼를 발산했다. 이어 조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 관람으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개인 물병을 지참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지구 살리기’ 실천 활동도 함께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식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외국인‧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사항들을 심의‧자문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기 만료로 재구성된 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이들에게 의정부시 외국인 현황 분석 및 2023년 지원사업 추진 실적 및 성과, 2024년 추진사업 등을 소개하고, 민관학이 협력해 효과적인 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정보를 교류했다. 김동근 시장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써주실 위원들에 감사드린다”며, “협의회와 함께 계속 증가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위한 지원 정책들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8일 시청 앞 백석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시 환경정책과, 권역동 자치민원과 등이 참여한 이번 방제훈련은 유관부서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차량 전복 사고 등으로 유류 일부가 백석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 초동 대처로 주요 방제장비를 활용해 수질오염 피해 확산을 방지했다. 이어 유관기관으로 신속히 통보해 협조를 요청하고, 사후 사고원인 조사 및 보고를 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훈련했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방제훈련은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방제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폐수 무단 방류 등의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월 11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8일 행사 장소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았다. 국장 7명, 정책 보좌관, 관련 부서장 7명, 구리문화원 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현장에 도착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스모스 꽃단지와 무대 및 부스 설치 장소 등 행사장 곳곳을 직접 살펴보며 잠재적 위험 요소 확인, 시설물 안전조치, 주차장 동선 및 진출입로 확보 등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제18회 구리 평생학습축제, 맛자랑 경연대회, 청소년 춤 페스티벌, 유명 가수와 지역예술인들의 축하공연, 각종 시정 홍보 및 체험 부스, 드론 쇼와 불꽃 쇼 등 풍성하게 구성되어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내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며 안전한 축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성공적인 축제의 기본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는 데 있다.”라며 “관람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지하철 8호선 주요 환승역에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와구리맛집’홍보를 진행한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가 지난 8월 선정한 구리시 대표 맛집으로, 음식의 맛, 서비스의 질, 위생 상태, 그리고 시민들의 선호도조사 등을 기준으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업소로, 지난해 10개소에 이어 올해 18개소가 새롭게 선정됐다. 재단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코스모스 축제에 앞서 올해 신규 지정된 ‘와구리맛집’ 18개소를 널리 알려, 축제 방문객들의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홍보를 기획했다. ‘와구리맛집’ 홍보는 지하철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스크린도어와 잠실역 조명 광고, 디지털 포스터, 그리고 8호선 열차 내 액자 포스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업소 홍보와 함께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백경현 이사장은 "지하철 8호선이 개통되면서 구리시를 거쳐 가거나 방문하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지하철 내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8호선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미사일 발사 등 불안한 남북 정세 속에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4년도 하반기 보충2차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4년생)부터 만 40세(1984년생)까지 총 617명으로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보충2차 집합교육은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4일 오전 9시 읍면지역(웅천, 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청라, 남포, 주산, 미산, 성주), 대천1, 2동을 대상으로, 15일 오전 9시 대천3·4·5동, 직장대, 기술지원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로 진행되며, 시는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하여 재난·재해로부터 민방위대의 초동 대처 능력을 배양시킨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보충 2차 사이버교육은 10월 14일부터 12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0월 4일 여주 반려마루에서 진행된 2024 반려동물 취업박람회에 참석하여 개막식을 함께하고 취업설명회와 기업부스를 방문하여 반려동물 산업의 취업시장 개척과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대표,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전국의 반려동물학과 92개교와 반려동물 관련 의료, 교육, 미용, 서비스,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50개 기업과 관련 업계인 1,000여명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내 반려인 인구는 1,500만 명이며, 반려동물산업은 매년 1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더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산업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2023년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도내 반려동물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성남5, 국민의힘)은 “전세계적으로 반려동물산업의 규모는 수 백조원에 이를 정도로 어마어마한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웅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용인8)이 좌장을 맡은 '개인용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관리 및 안전대책'을 위한 토론회가 10월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소통과 참여의 경기시민연대의 원미선 대표는 “디지털 스마트 시대에 개인형 이동장치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국민들의 대중교통체계를 보완하는 장치로 자리잡기 위해서 의회와 도청, 시청이 관련 업체 등록제 도입 등 관련 제도 정비와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숙영 구갈중학교 운영위원은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지속가능한 운행수단이 되려면 국가나 지자체의 적극적인 제도정비를 통해 보행자·운전자·이용자 모두의 안전확보와 주정차 문제해결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김정윤 용인시민신문 기자는 '개인용 이동장치 전용 면허' 신설을 제안했고, 이현중학교 황주하 학생은 이용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공유업체의 면허 확인 의무화 필요성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의 경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무관리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에 맞춰 시민들이 재무와 노후 준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미래의 재정적 불확실성과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필수적인 재무관리 과정들이 준비됐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모집 과목은 ▲노후를 폼나게 디자인 ▲중장년을 위한 재무설계 ▲평생 월급 프로젝트 ▲똑똑한 보험 이야기 등 총 4차시 8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남녀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평생비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평생비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처인구 원삼면 원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100주년 기념 화합의 한마당’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원삼초 100주년 준비위원회(위원장 설정훈)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원삼초 동문들과 교육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원삼초 100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1924년 개교 이후 나라와 용인시와 원삼면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한 원삼초 개교 10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10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원삼초가 더욱 더 발전하길 기원하며, 시도 학교 발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원삼초 실내체육관이 너무 낡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는데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챙겨서 원삼초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100주년 기념식을 준비해 주신 48회 동문들과 참여해 주신 모든 동문,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농악, 태권도 시범, 재학생 공연 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기념비 제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탄천 야탑 반려견 놀이터 부근에서 2024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반려산업과 4차산업을 융합한 펫테크 산업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및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성남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펫테크 산업 체험·홍보장 ▲반려동물 DBTI (반려견 성격유형 검사)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 사진관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행동상담이 현장에서 진행되며 반려산업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반려용품을 접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김승이 훈련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K-dog 스타 ▲프리스비 체험 ▲명랑운동회 등 반려동물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자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반려견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비문 생체인식 기반 동물 등록 서비스,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준비된다. 반려동물 돌봄센터 부스에서는 유기동물 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입주 초기 택지, 공공주택지구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입주지원 협의회’를 올해 하반기 화성태안3 등 7개 지구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의회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구성된다. 택지·공공주택지구의 공동주택이 최초 입주한 후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의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과 관련된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수원당수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했다.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상 6개 지구와 함께 2024년 3월부터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한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를 추가해 7개 지구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총 53개 택지·공공주택지구에서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올해 8월 기준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신호체계 조정, 보행환경 개선, 하자보수 처리 등 주민불편사항 4천427건 중 3천899건을 해결했고 528건은 현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10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도내 사육 맹견 세 마리를 대상으로 도내 첫 ‘기질평가’를 실시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면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을 통해 경기도로 사육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기존에 사육하고 있는 도내 맹견 549마리는 올해 10월 26일까지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사육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25만 원의 평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도는 사육허가 신청서를 접수한 뒤, 기질평가를 통해 사람과 동물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면 사육허가를 통보하게 된다. 공격성이 높으나 훈련과 교육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질평가를 2번까지 재응시 할 수 있지만, 공공의 안전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맹견사육이 허가되지 않는다. 허가없이 맹견을 사육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기도는 맹견 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기질평가 장소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 A시에 사는 임산부는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B기관을 방문했다가 임산부 주차구역을 찾는 데 큰 불편을 겪었다. 만차 상태였던 넓은 주차장에 임산부 주차구역 안내 표지가 보이지 않아 20여분 간 주차장을 돌아다닌 후에야 겨우 바닥에 희미하게 보이는 임산부 주차구역 표시를 발견하고 주차할 수 있었다. #. 다른 임산부는 C씨는 조례에 따라 임산부 주차구역이 설치된 것으로 알고 출산지원사업 상담을 위해 D기관을 방문했지만 막상 도착하니 임산부 주차구역이 없었다. 결국 건물 입구와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한 C씨. 그마저도 주차구역이 좁아 만삭의 몸으로 승하차 시 불편을 겪었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우선(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공공청사 등의 주차장 165개 중 87개에서 주차구역 미설치, 바닥면 표시 미흡 등의 지적사항 88건을 확인했다. 이번 감사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도민감사관과 함께 도청사, 시군청사, 소속기관 청사, 시군도서관 등 도내 165개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도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2025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 소방, 자연 재난 대응부서 및 20개 동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그간의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중점 추진 사항과 당부사항을 시작으로 관계자들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계획 ▲도로 제설 추진 방안 ▲한파 취약계층 지원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부서 및 기관 간의 협력 사항을 공유하며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여름철에 역대 최장 폭염이 발생한 만큼, 겨울철 이상기후에 대비한 24시간 체계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한파 대응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2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자연 재난 종합평가에서도 전 분야 ‘우수(2022~2023 대설 3위, 2023 풍수해 3위, 2023 폭염 1위, 2023~2024 한파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 확정에 따라 10일부터 ‘2024년 공공비축미’ 820톤을 매입한다.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는 올해 시에서 생산한 추청 품종을 10월 31일까지, 수확 후 건조한 포대벼는 추청과 참드림 품종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매입한다. 매입 규모는 산물벼 55만 7400㎏(40㎏ 기준 1만 3935포)과 포대벼 26만 2600㎏(40㎏ 기준 6565포)으로, 처인구 원삼면 용인통합 RPC(미곡종합처리장)와 이동DSC(건조저장시설)에서 매입한다. 매입가는 통계청이 조사한 전국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결정한다. 매입 직후, 40㎏ 기준 포대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선지급하고, 올해 12월 산지 쌀값이 확정된 후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수매 대상 품종인 추청과 참드림 외 다른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 제한 조치가 이뤄지기 때문에 출하 시 주의가 필요하다“며 ”포대벼는 농림축산식품부 고시 규격품인 새 포장재를 사용하고, 수분 13~15% 건조 상태를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처인구 이동읍‧남사읍‧원삼면‧백암면 일대 백옥쌀 GAP(농산물 우수관리,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생산단지 964ha에서 7000톤의 고품질 백옥쌀을 수확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농협 관계자 등과 지역 내 백옥쌀 GAP 생산단지 722농가(1000ha)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품질과 안정성이 검증된 최상급 상품이다. 시는 심사에서 필지 내 생산한 품종이 추청이 맞는지, 벼가 45° 이상 기울어지고 볏대 아래가 꺾인 상태를 말하는 도복 정도가 필지의 5% 이상인지, 병‧해충이나 잡초 피해가 5% 이상 발생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최종 합격 필지 964ha를 선별했다. 이들 단지에서 수확한 쌀은 이달 25일까지 농협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과 이동‧장평‧남사 벼건조저장시설(DSC)에서 수매해 철저하게 품질 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백옥쌀의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생산 단계부터 수확, 포장, 유통 단계까지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백옥쌀을 믿고 먹을 수 있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충남 태안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은 지난 8일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회원과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 재향군인회(회장 이용복)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표창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마을학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방식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민자치회 30여 명이 참여한 교육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장희진 강사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결정을 내리는 방식 등을 안내하며 이루어졌다.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으로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주 회장은 “2기 주민자치회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교육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자치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다”며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마을을 변화시킬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더 반영해 변화를 끌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8일 지역 내 대형 공사장의 비산먼지·소음 저감 등 깨끗한 공사장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9곳과 ‘C.C.C. 실천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C.C.C. 실천 캠페인’은 Checking(점검), Clean(깨끗한), Calm(정온한)의 약자로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공사장의 위해요소를 사전 점검해 깨끗하고 정온한 공사 환경을 조성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은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DL건설㈜, 자이에스앤디㈜, ㈜풍산건설, ㈜코원건설, ㈜신삼호, ㈜한화, 파인건설㈜로 총 9곳이다. 캠페인 참여 대상은 수지구 내 대규모 공사 진행으로 환경오염 민원 비중이 큰 곳으로 비산먼지 관리 대상 기준치의 최소 10배가 넘어가는 특별관리공사장 시공사다. 협약업체는 공사장 환경 위해 요소를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발적으로 사전 점검하고, 매월 결과보고서를 구청에 제출한다. 구는 업체들이 협약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분기별 1회 협력업체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지역 내 깨끗한 공사 환경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