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상록구·단원보건소에는 상황반이 설치된다. 상황반은 각종 사고 등의 비상사태 대비와 당직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응급실을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동안산병원 ▲사랑의병원 등 총 6개소에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비대면 휴일·야간진료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심평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은 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안산시청 당직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인근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이나 응급의료포털 E-gen, 모바일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및 주요 검색포털에서 ‘명절진료’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불법 합성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안산시가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학생들의 피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수요가 있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시에서 임명한 성인지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한다. 교육 내용은 ▲교육의 필요성 ▲정의 및 유형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대처 방법 ▲2차 가해 예방 ▲도움 기관과 신고기관 안내 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일상을 해치는 심각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지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춘 자세한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초등학생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해 왔다. 아울러, 관내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교제 폭력 및 스토킹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두현지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적 자율권과 인격권을 침해하고 위협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가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박람회에 참가해 고양시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의 날(매년 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49개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념식, 축하공연, 우수사례 경진대회, 학술 토론회, 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경기도관 내 고양시 고향사랑기부 홍보 부스에서 행주한우, 가와지쌀, 고양쌀, 꿀 등 답례품 10여종을 전시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답례품 뽑기 이벤트와 더불어 훈훈한 현장 기부가 이뤄져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경주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를 고향사랑기부제 및 고양시 답례품을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고양시 지역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고양이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 연휴기간(9월 14일 ~ 9월 18일)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병의원 114개소, 약국 377개소)한다. 특히 17일 명절 당일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설 연휴 당시 1개 보건소에서 운영한 진료실을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3개 보건소에서 모두 운영한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관계자 격려를 위해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함께 하는 축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고양특례시 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 이동환 시장의 격려사, 시의회 의장 축사에 이어 윤리선언 낭독,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사회복지기관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레크리에이션과 이벤트로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로 사회복지인이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묵묵히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한 축을 이끌어가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개발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초적 한국어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수업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다문화 학생을 위해 교과별 핵심 개념을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일과 7일, 다문화교육 지원을 위해 교과용 도서 개발 워크숍을 개최하고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과용 도서를 개발한다. 추후 다문화 학생의 학습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고시 외 과목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 워크숍에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와 한국어 전문 역량을 갖춘 현장 교사들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한다. 개발위원들은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핵심 개념을 추출하고 다문화 학생이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진술한다. 도교육청은 교과용 도서 외에 교사용지도서, 학생용 워크북도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 학생이 고등학교 교과 개념을 이해하며 수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9월 28일 토요일에 군포시청 다목적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민 중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기는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2기는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각 기수별 48명의 참여자에게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산책교육 △독피트니스 △위생미용 △문제행동 상담 △견생사진 촬영 △유기동물 입양 및 지원제도 등 동물보호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나은 반려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군포시민들이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포스터 등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속되는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기간이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여성단체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 실현에 공헌한 유공자 7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축하공연으로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두드림”에서 다이나믹한 난타공연을 선사했고, 2부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혜경 강사의 ‘내 일상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이 열린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는 군포시 가족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1가정사랑훈련학교, 군포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을 여는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진행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9월 2일부터 진행중인 특별전시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4년 추석을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제복 영웅·유가족, 사회적 배려 계층 및 체코 원전 수주 유공자 등 각계 인사들에게 전통주와 화장품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 선물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도라지약주(경남 진주), 유자약주(경남 거제), 사과고추장(충북 보은), 배잼(울산 울주), 양파잼(전남 무안), 화장품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선물에는 ‘K-뷰티’의 저력을 국민께 보여드리기 위해 전국 곳곳의 자연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세트가 새로 포함됐다. 또한, 선물상자에는 우리나라의 얼이 담긴 소중한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현재의 시각으로 해석한 디자인을 담았다. 선물과 함께 전달되는 대통령 부부의 추석 명절 메시지 카드는 대통령이 직접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담은 손 글씨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대통령은 메시지 카드에서 “넉넉한 추석 명절입니다. 밝은 보름달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라고 추석맞이 인사말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국천주교의 첫 세례자이자, 외국 선교사의 도움 없이 자발적인 천주교 신앙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이승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이승훈 역사공원”을 9월 10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남동구 장수동 산 135-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면적은 45,928㎡에 달한다. 이승훈 역사공원에는 인천시 지정 기념물 제63호인 이승훈 묘역까지 이어지는 데크로드(일명: 십자가의 길)가 조성되어 있으며, 4대에 걸친 순교 내력을 상징하는 피에타 연못,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각종 전시회가 열릴 수 있는 이승훈 베드로 광장, 공공정원 개념을 도입한 자수화단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역사 문화 체험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내 위치한 ‘이승훈 베드로 성지기념관'은 (재)인천교구천주교회 유지재단에서 조성한 것으로, 다양한 전시와 역사 문화행사를 비롯해 천주교 주관의 순교자 현양 대회도 열릴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승훈 역사공원의 조성을 통해 이곳이 국내외 대표적인 성지순례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서도 큰 역할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도로부지 확보를 위해 미산동 115-49번지 등 2필지에 대한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에 참여해 낙찰받은 후, 현재 시흥시로의 소유권 이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도로부지 내 사유지는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고 있지만, 법적으로는 사유지로 관리되고 있어 관리상의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도로에 대한 통행 제한이나 상하수도 시설 철거 등의 민원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며,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는 사례가 방송에 보도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로부지 내 사유지를 경매나 공매를 통해 낮은 가격으로 취득함으로써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소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에서 토지를 매입하도록 요구하는 소송을 방지하고자 한다. 이러한 조치는 재정적ㆍ행정적 낭비를 막고, 더 나아가 시민의 교통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도로부지 내 사유지를 경매, 공매를 통해 적극적으로 취득함으로써 재정적ㆍ인력적 낭비를 줄이고, 주민들의 도로 통행 불편을 해소해 각종 자연ㆍ재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해 시민들의 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시흥시 인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시흥시의 인구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시흥시의 인구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흥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인구정책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포럼의 기조 강연을 맡은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의 전영수 교수는 ‘인구 위기를 기회로, 인구를 알아야 내일이 있다’라는 주제로 인구 변화가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과 미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시흥시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시흥시의 인구구조 변화 사례를 분석하고, 시흥시 맞춤형 인구전략을 제안했다. 토론 시간에는 오연주 대림대학교 교수, 최영미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위원, 유정균 경기연구원 인구영향평가센터장, 이상훈 시흥시의회 의원, 고일웅 시흥대야종합복지관 관장이 각 분야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저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정상 개관 및 행궁동 본관은 추석 당일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은 추석 연휴인 9월 16일부터 9월 18일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추석 당일인 9월 17일에는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참여로 모든 방문객 관람권 50% 할인하여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선착순 200명 전시 교육 키트를 제공하고, 미술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 후 안내데스크에 인증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랑스 서정 추상의 대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국내 최초, 최대 규모 개인전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와,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주제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한 《세컨드 임팩트》 전시가 개최 중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추석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현대미술 감상과 놀이, 체험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올바른 자산관리를 돕는 전문가 특강 ‘나에게 필요한 자산관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선 ‘재테크 트랜드 2020’, ‘충전 수업’ 등의 책을 쓴 충전스쿨 양보석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금 시대의 자산관리, 돈을 불려주는 재무 지식, 경제 지식으로 돈의 흐름 읽기, 펀드 활용법, 신용과 대출, 재무 진단 등을 알려준다. 특강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405호에서 이번 달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여섯 차례 진행된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에는 수업을 하지 않는다. 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수업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나날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자산관리에 대해 배우고 관련 정보를 습득할 좋은 기회가 될 이번 강의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카메룬과 페루 등 해외 기관들이 국내 젠더폭력 대응체계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을 잇따라 방문했다. 우선 지난 4일 카메룬 법무부 소속 공무원, 판검사 등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한국의 젠더기반 폭력 대응 관련 법제도 및 운영지식을 습득해 카메룬의 정책 수립에 참고하고, 연수단 일행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수행하는 ‘KOICA 글로벌 연수 카메룬 법무부 공무원 대상 젠더기반 폭력 대응 역량 강화 과정’ 연수생들이다. 5일에는 페루 사법부 및 평화판사중앙사무국의 고위 관리자로 구성된 연수단이 대응단이 방문해 한국의 젠더폭력 대응 정책경험 및 지식을 전수 받고, 페루 지역사회 내 관리체제(거버넌스) 운영 사례 등을 비교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의 젠더폭력 대응체계가 해외에서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어 기쁘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해외기관들과 소통, 국내의 대표 젠더폭력 통합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 청라2동)이 제269회 임시회 부의안건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서구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4일 전했다. 최근 인천광역시 서구에 잇따라 화재 사건이 발생하여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과 화재피해로 주택이 소실된 주민을 위한 임시거처, 심리회복, 식수 및 급식 지원 등 화재피해 지원 종합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조례안은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지상 또는 외기에 가까운 구역에 설치 ▲과충전 방지 기능이 탑재된 충전시설 설치 ▲방화구획 설비, 집수 설비, 냉각소화 장치 등 안전시설 설치 지원 ▲안전시설 유지관리 및 정기적 점검 등 공동주택 관계인에 대한 권고 사항과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나 시에서 구호가 불가능한 상황을 대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제3회 2024 남양주시 청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청년단체 대표들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양주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단체 소소, 나래, 베러댄, 하크모, 심야발전소, 홍유올랑 대표들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했으며, 부스운영, 홍보, 이벤트, 현장 봉사인력 배치 등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열띤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청년단체 대표들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주 청년축제는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시청광장에서 개최되며, △남양주 예비스타 청년싱어의 공연 △아티스트 공연(팔로알토, 지스트) △청년창업사장 플리마켓 △푸드 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에 앞서 사전행사로 시청 다산홀에서 인기 유튜버 ‘면접왕 이형’의 청년취업토크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축제를 통해 희망과 열정을 되살리고 고민을 날려버릴 수 있도록, 즐거운 축제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충청남도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진접읍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방문단에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운영 현황 △청소년 자치회 ‘진접아우름’ △크낙소리 방송국 △주민총회 등 그간 주민자치 운영 대표 사례를 공유했다. 김기철 주민자치회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값진 시간이었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진접읍을 방문해주신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분들을 모두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환경, 안전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특색사업추진으로 지난해 남양주시 및 경기도 경연대회에서 각각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위풍당당쓰레기 Zero 자원순환강사 양성과정’, 의류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공동주택 및 학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특정폐자원(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집중 수거한다. 앞서 시는 재활용품 5종(투명페트병, 재사용의류, 폐건전지, 종이팩, 폐형광등)을 각 읍·면·동사무소 접수처로 가져오는 주민들에게 수거 용량에 따라 종량제봉투나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인센티브 교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리튬이온전지 등 2차전지와 같은 폐건전지는 장기 보관 시 화재 위험성이 높으며, 고급 펄프로 제작되는 종이팩과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률이 높다. 이에 따라 시는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고자, 약 한 달간 ‘찾아가는 폐자원 집중수거 서비스’를 추진한다. 특정폐자원의 방문수거를 원하는 공동주택·학교·어린이집은 자원순환과로 유선전화·Fax·이메일을 통해 방문수거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권역별 수거요일에 맞춰 해당 현장을 방문해 계량 및 수거하고, 집중수거 기간 종료 후 총수거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우려 및 화재 위험성이 높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부터 12월까지 중장년 취약계층 50명에게 4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건강검진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비대상인 47세부터 63세의 홀수 연도 출생자이다. 협의체는 해당 연령 취약계층 전원과 개별 상담을 통해 대상자 선정을 마쳤으며, 검진 대상자는 검진기관인 남양주 양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검진항목은 혈액검사 등 기본 검사와 △상복부 초음파 △동맥경화검사 △수면 위내시경 검사 등 총 59종으로 1인당 4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되며, 비용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모금한 기부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김장재 위원장은 “비용 부담으로 그동안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없었던 중장년 취약계층에게 기본검사가 아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잠재된 복지자원을 더욱 발굴·확충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