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청소년재단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고양시 3대 전통시장(원당, 능곡, 일산)에서 청소년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일회용품 없는 장보기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많은 시민이 동참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 스스로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당, 능곡, 일산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 참여자는 4,500여 명이다. 활동 중 비닐 없는 장보기 챌린지에 성공한 시민은 1,500여 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호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의식이 매우 높음을 보여주었다. 전통시장의 특성에 따라 환경체험부스, 공연, 챌린지 성공자에 대한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토당청소년수련관과 지역 전통시장이 1:1 매칭을 통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 만큼, 공공기관과 시장상인회, 지역사회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주엽1동 도심 속 마을음악회’가 지난 6일 주엽역 광장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엽1동은 ‘공감·마을문화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올해 처음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주엽역 광장 꿈드림 무대에서 실력 있는 뮤지션을 섭외하여 음악회를 기획했다. 음악회에서는 저물어가는 여름 저녁을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을 위주로 가요, 팝송, 밴드, 감미로운 클래식 플룻 연주 공연이 이어졌다. 퇴근하는 주민들이 발길을 멈추어 잠시나마 지친 일상을 잊고 풍요로운 음악으로 가득한 행복한 금요일 저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미현 사회자 겸 소프라노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음악을 즐겨주신 고양시민께 감사하다. 높은 문화 의식과 공감이라는 단어가 오늘 이 자리에 딱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이번 마을 음악회가 더위로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되고 퇴근하는 시민들이 음악을 함께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고 뿌듯해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9일 전세 사기 근절 및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일산서구 안전전세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일산서구 안전전세관리단’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일산서구지회 공인중개사와 관계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관리단은 일산서구 530여 명의 공인중개사와 함께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과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은 ▲위험 물건 중개 금지 ▲임차인에게 정확한 매물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점검표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점검표 제공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 등을 실천해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한, 부동산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일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의 공인중개사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이 통장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폭염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에 힘쓰는 통장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마두2동의 주민대표로 헌신해 온 통장들의 노고를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두2동 13개 통 통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심곡부채길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갖고 통장협의회의 역할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배막례 마두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마두2동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힘써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으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1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 참석, 기조세션 주제발표를 가졌다.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는 내년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를 대주제로 처음 개최했다. 김 지사를 비롯한 13개 시도 시장·도지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콘퍼런스는 기조세션 주제발표, 공동선언문 채택, 일반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저출생 위기와 도의 대응 현황, 대정부 제안 등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먼저 “우리나라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부부가 자녀를 한 명도 갖지 않는 시대가 됐다”며 “정부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난 18년 간 380조 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이제는 국가의 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구 단위 단체연합회인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팔달구 통장협의회, 팔달구 새마을문고회와 함께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학 살리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간학교가 이전할 새로운 장소에 인테리어와 집기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국 최초의 장애인 야학 돕기 모금 활동의 일환으로 팔달구 각 단체에서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벌였다. 김웅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새로운 공간에서 장애인을 위한 활발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장애인 인권 향상과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야학의 발전을 위해 이번 기부금이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사패산 가족등반대회 ‘사패제패 하이킹’에 참여할 100가족을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가 열릴 사패산은 의정부시 서쪽에 있는 해발 552m의 지역 관광명소로 등산 구간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작해 마당바위, 사패능선 분기점, 사패산 정상을 거쳐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가 지원하고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내달 5일 오전 9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집결해 개회식, 준비운동 후 등산대회 안내와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2인 이상으로 구성된 100가족 팀에게는 등산 산행 중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며 그에 대한 보상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여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이 확정된 경우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주변 도움 없이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경민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스마트폰활용 강사양성 과정’을 지난 9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강사 양성과정으로 시니어 디지털 문해교육 중 스마트폰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운영된다. 생활밀착형 스마트폰앱을 통해 생활의 편리를 누리고, 나아가 타인과 나눌 수 있는 강사가 되기까지 전 과정을 교육 프로그램에 담았다. 교육 대상은 스마트폰 강사활동 희망자 20명이며,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기초 ▲음성서비스 활용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생성형 AI 활용하기 ▲강사활동 기본교육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스마트폰 강사양성 과정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수료하신 분들 중에는 강사로 활동하시는 분도 계시고,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상진 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과 평생학습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7일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사랑나눔 한 끼 식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14명의 위원은 관내 5개의 음식점에서 후원받은 음식을 포장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0명에게 전달했다. 가정방문 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 확인을 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유빈 회장은“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인사를 드리는 마음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작은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지속적인 봉사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이 같은 헌신적인 노력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게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6일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관내 도로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신장2동은 단체별 환경정화 활동 구역을 지정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수청동 및 은계동 도로변에서 이뤄졌다. 지난여름 동안 무더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부착 광고물 제거를 했다. 윤영진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지역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은 노력이나마 지속해서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무더위 가운데서도 땀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 새마을부녀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솔솔 신장2동을 만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6일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 신장1동 도로변 장미꽃 길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1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과 신장1동 직원들이 장미꽃 길 잡초 제거 및 가지치기와 길가에 무분별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김동필 주민자치회 회장은 “내리쬐는 폭염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석해 주신 회원분 및 신장1동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9일 대원1동 주민자치회가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원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두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김인환 대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대원1동 주민자치회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1동 주민자치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200만 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4년 제17회 안성맞춤 포도축제를 일주일 앞두고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지난 6일 포도 판매농가 19곳을 방문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각 농장에서 포도의 당도가 충분히 올라왔는지, 판매를 위한 준비가 잘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농장주들과의 소통을 통해 포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최고의 포도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제위원회는 방문한 농가에서 수확된 포도가 소비자에게 최고의 품질로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박종인 축제위원장은 “올해의 안성맞춤포도축제로 최고 품질의 포도를 준비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신선하고 맛있는 포도로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지역내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182명에게 추석명절선물(김세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선물은 매년 복지관에 다양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금사의 지원으로 나눔의 의미를 담은 선물을 준비하여 지역내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이 조금 더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182명에게 직원이나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 방문하여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명절을 외롭게 보내시지 않도록 안부 및 안전 확인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추석 명절 선물을 받으신 소OO 어르신은 “명절을 맞아 귀한 선물을 받으니, 마음이 든든하고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매년 어려운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 주는 ㈜금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올 추석에도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안성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25년부터 적용될 생활임금을 11,2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정부가 발표한 최저임금 10,030원보다 1,210원이 높다. 이번에 결정된 2025년 생활임금은 2024년 생활임금 11,140원 대비 100원(0.9%)이 인상된 금액이며, 올해 처음으로 적용대상자의 범위가 확대되어 기존의 "공무원보수규정" 및 "지방공무원보수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안성시 소속 근로자와 안성시 출자ㆍ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뿐만 아니라 안성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단체 또는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가 추가로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작년 안성시의회에서 개정한 조례에 따라 안성시 생활임금과 적용대상 범위를 심의하는 사안으로 안성시의 재정여건 및 근로자의 사기진작, 다른 시군의 생활임금 결정사항 등을 고려하였고 회의를 통해 다양한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결정했다”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ㆍ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시는 안성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2025년도 안성시 생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간부공직자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안성사랑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추석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 이와 더불어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편의점 등으로 치우치는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추석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9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통시장에서 안성사랑카드 이용 시 최대 25% 혜택을 준다. 기존 충전 시 10% 인센티브 지급에서, 5% 캐시백, 5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 증빙 시 온누리 상품권 10% 지급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9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상호 간의 지속적인 협치와 결속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정례 간담회의 일환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유태일 부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대표),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안에 대해서는 최근 위탁기관이 변경된 서안성체육센터의 애로사항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포식을 비롯한 9월 개최 행사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전국 지자체 외유성 해외연수와 관련해서도 충실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토론회에 대해서도 의논됐다. 최호섭 의원은 “안성시의회의 쇄신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방법의 하나로 토론회를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후 열릴 10월 정례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예산 심의 등에 대하여 의논하기로 갈무리했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전한 토론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정례 간담회를 통해 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9월 3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개최되었던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폐막하였다. 31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폐회식은 9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조직위원장 환송사, 세부종목별 성적 발표, 환송만찬, 에프터 파티 등으로 진행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인도 미나제이 선수는 폐회식을 마치고 “모든 경기가 끝나고 그동안 느꼈던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간이었다. 대회 마지막 날 다른 국가 선수들과 친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지금까지 출전하였던 국제대회 중 가장 인상깊었던 폐회식이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송사로 “소프트테니스를 매개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지닌 사람들이 안성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지원하고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총 12개(금 4개, 은 4개, 동 4개)의 메달 획득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하였으며, 중국에서 개최되었던 직전 선수권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 중국 하얼빈시 경제교류 실무추진단을 맞이하여 양 도시 간 경제 협력과 교류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하얼빈시와 부천산업진흥원 간의 경제적 협력을 증진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와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하얼빈시 경제교류 실무추진단을 대표하는 고위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시 기업지원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의 경제 현황과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첨단 기술 및 산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시와 하얼빈시는 지역경제 발전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부천시와 하얼빈시가 경제적 동반자로서 상호 번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내년에는 부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로부터 지원받은 “2024년 경기도비발디 나눔사업” 두 번째 추석맞이 사랑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여름나기 쿨매트 나눔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 됐으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독거 및 저소득 장애인가구 100가구를 선정하여 식용유, 참치, 햄 등 식품세트를 전달했다. 경기도 비발디 나눔사업은 사계절에 나누어 진행되며, 다가오는 겨울에는 난방매트, 내년 설에는 생필품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재가장애인은 “매년 명절이 되면 찾아오는 사람도 없이 혼자서 차례준비를 했는데, 올해는 장애인복지관에서 먼저 선물세트를 챙겨주어서 마음이 훈훈해 지는 것 같다‘고 하며 감사인사를 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사계절에 맞추어 다양한 나눔행사를 지원해 주신 사랑의 열매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겨울난방용품, 설선물세트지원 사업도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재가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