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9월 26일 여성단체협의회 윤미애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한가위를 앞두고 펼쳐진 이번 행사는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시민들로 북적이며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활기를 더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제철 과일과 나물, 한과 등을 직접 고르고 장바구니에 담았다. 시장 곳곳을 걸으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묻고, “명절 대목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도 건넸다. 계산대 앞에서는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하머니)를 활용해 직접 결제를 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몸소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와 지역단체가 매월 1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자리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 명절 용품을 구매하며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할인 행사와 판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송산권역 현장 티타임’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안종성 송산‧신곡권역 국장, 송산권역(송산3동, 송산1동, 송산2동, 고산동) 부서장, 자생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이번 티타임은 공원의 가을 정취 속에서 격식을 덜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나무 그늘 아래 의자만 놓고 진행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 건의와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먼저 주민들에게 하나의 테마로 연결하는 도시정원 조성사업, 부용터널 상부 체육공원 추진 현황, 민락 톨게이트(TG) 우회도로 개설사업, 의정부 디자인도서관 조성 등 시정 현안을 보고했다. 또 제40회 회룡문화제와 송산사지 근린공원 주요 행사도 안내했다. 특히 9월 27일과 28일 회룡사 입구 사거리 등에서 열리는 제40회 회룡문화제와 관련해, 지역 정체성 확대를 위한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를 자세히 설명해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이어 송산권역 주민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민락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24일 ‘수원시 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FTA·수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원산업관리단지공단은 오후 2시 공단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원시 기업의 FTA활용을 통한 수출 지원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공공영역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국가 및 지역 경제발전 기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서진천 이사장,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강경식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을 마쳤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관내 기업의 FTA·통상(수출) 관련 교육, 컨설팅, 해외마케팅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신통상(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사업 지원 운영 협력 ▲기업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사업 협력 등 기타 각 기관이 상호 협의를 통해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관내 기업들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2년 연속으로 2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특화와 거버넌스 구축 분야에서 각각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도시재생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시는 ‘천안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으로 도시특화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관협력형 리츠를 구성하고 공공청사 이전 부지에 복합개발을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동시에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전문가·행정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모델을 완성해 거버넌스 구축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지역자원활용과 창업·일자리 등 2개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2개 부문 장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천안시의 끊임없는 도시재생 혁신 노력과 시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4일 보령 일원에서 학부모연합회장 등 시군학부모협의회장 12명을 대상으로 ‘2025 충청남도 학부모 연합회 소통자리’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따뜻한 동행, 든든한 동반자’라는 부제 아래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충남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교육의 핵심 주체인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표미자 학부모회연합회장은 “김지철 교육감님께서 학부모의 의견을 진심으로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학부모와 교육청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3주체 일원으로서 충남교육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과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충남교육의 교육자치를 내실화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기회소득 예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이는 ‘2025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두 번째 공연이 오는 28일 의정부 경기도청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아 기회소득 예술인과 대중예술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6월 21일 수원 도담뜰에서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가야금 앙상블 ‘그미’, 재즈밴드 ‘모달밴드’ 등 기회소득 예술인이 재즈, 타악, 하모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는 SBS의 ‘더 리슨’ 방송 촬영으로 진행된다. ‘더 리슨’ 출연진과 기회소득 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무대는 서로 다른 색깔의 음악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될 이번 무대는 기회소득 예술인의 전문예술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방송은 10월 29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기회소득 예술인의 인지도와 예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발전산업 고용안전 협의체'및'발전산업 정의로운 전환 협의체'의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두 협의체에서 발전산업 분야 안전 강화 및 석탄발전 폐지에 따른 에너지전환 등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발전산업 고용안전 협의체'는 '고 김충현 사망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발전산업 고용안전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설치·운영되며 발전산업의 안전 수준 점검‧개선과 석탄화력발전 노동자의 고용 안정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협의체는 김선수 위원장을 포함하여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정부와 故 김충현 사망사고 대책위원회가 추천하는 고용·안전·발전산업 관련 노동자·전문가들을 포함하고 있다. 협의체는 ’25.12.31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협의체는 그 활동을 종료한 후 결과를 보고서로 발표한다. 한편, '발전산업 정의로운 전환 협의체'는 '발전산업 정의로운 전환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설치·운영되며, 석탄 발전의 정의로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와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가 첨단기술 분야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시안교통리버풀대는 22일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과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시 유민(Youmin Xi) 총장, 루안 저우린(Zhoulin Ruan) 부총장, 이주현 도시계획설계학과 부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연구 협력 ▲수원경제자유구역에서 지식교류 촉진을 위한 산·학·연 협력 ▲도시혁신을 위한 첨단기술 분야(인공지능, 바이오, 정보기술) 공동 연구 등을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6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수원시는 교육·연구·기업 활동이 어우러지는 국제적 플랫폼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경제자유구역 내 시안교통리버풀대학의 국제분교 설립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캠퍼스 설립이 어렵다면 R·D센터나 교육센터 설립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수원시와 쑤저우공업단지 내 첨단 혁신 기업들과 협력’,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한 공동 플랫폼 조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파다완시 대표단이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석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금산군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5년 금산군과 파다완시의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10년 만의 공식 방문으로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의미가 있다. 금산군은 방문단에게 금산인삼과 관련된 산업 현장을 소개하고 지역경제와 문화, 교육 분야의 특징을 설명했다. 파다완시 대표단은 탄카이 파다완시의회 의장을 단장으로 금산군청과 군의회를 찾았으며 지역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금산의 행정 운영과 문화 자원을 체험했다. 이어, 금산인삼약령시장과 인삼관광지, 보석사 등 금산의 주요 관광지와 명소를 방문해 금산의 매력을 확인했으며 금산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 특색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19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으며 인삼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 등을 경험했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매년 국내외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물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경기도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 물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와 경기도의 해외진출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해외 실증화 사업 추진성과와 성공사례를 통해 도내 물기업의 실직적인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부의 해외 진출 지원 정책 소개 ▲베트남 물시장 현황 공유 ▲물기술 실증화 성공사례 발표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베트남 껀터시 수자원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베트남 현지 수자원 관리 현황과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국내 물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4월 베트남 속짱성(현재 껀터시로 통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내 물기업이 현지 하천에서 수질모니터링 기술을 실증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도내 물기업은 해외 현장에서 기술력을 검증하고 향후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0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앤솔로지 영화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감독 및 배우들과 함께한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여했다. 올해는 1996년 첫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가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대통령 부부의 영화제 참석은 우리 영화산업과 영화인들을 향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 대통령 부부가 관람한 《극장의 시간들》은 이종필 감독의 《침팬지》와 윤가은 감독의 《자연스럽게》를 앤솔로지 형식으로 엮은 영화이다. 영화와 극장, 그리고 관객이 맺는 특별한 관계를 조명하는 작품으로, 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본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관객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작에 참여한 감독들에게 제작비가 얼마나 되는지 관심있게 물었다. 이어 “영화는 일종의 종합 예술이자 하나의 산업”임을 강조하며 “영화 제작 생태계가 나빠지고 있다는데 정부도 영화 산업이 근본부터 충분히 성장할 수 있게 관심 갖겠다. 부산국제영화제 30주년을 축하하고 감사드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9일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발생한 수돗물 이물질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 상하수과, 파주시 상수도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사고 원인과 향후 대책을 점검했다. 고준호 의원은 “2021년과 2025년, 동일 본관(D700mm) 인근 지역에서 두 차례 연속 유사 수질사고가 발생했고 금번 원인은 ‘관말부 침전물 유출’로 지목됐다”며, “세 번째 사고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고준호 의원은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에 묻혀 있는 관로 문제는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는 대개 외면받는다. 그러나 반복되는 사고는 분명한 신호이며, 더 이상 ‘괜찮겠지’라는 안이한 기대만으로는 도민의 일상을 지킬 수 없다”고 지적했다. 파주시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상수도 본관(직경 700mm) 관말부에 장기간 쌓인 침전물 유출”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관말부 침전물은 구조적으로 주기적으로 쌓이는 특성이 있음에도 정기적 세척·점검 체계와 근본적 구조 개선을 소홀히 한 것이 재발 원인”이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지난해 확정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억 원(182%)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지난해 543억 원 대비 22억원(4%) 증가했다. 올해 3월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가평군에도 생활 SOC·관광 인프라 신규사업 5건이 포함돼 경기 북부 균형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특수상황지역개발과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관광·문화 자원 개발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DMZ 평화관광 활성화 등 체감형 사업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도는 정주여건 개선, 관광·문화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기획재정부, 환경부, AI 위원회 등 관계부처, 스타트업, 대기업, 협·단체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 창업 상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상상콘서트’는 청년 주간을 계기로 청년 스타트업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스타트업 스퀘어에서는 상상콘서트 이외에도 자금 확보를 위한 투자 IR, 기업 홍보를 위한 전시, 개방형 혁신을 통한 협업 등이 동시에 진행되어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하나의 작은 창업생태계가 구현됐다. 상상콘서트에 앞서 중기부는 ‘새정부 창업·벤처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 비전은 청년의 아이디어가 혁신으로 이어지고, AI 등 딥테크 스타트업이 신속하게 성장하는 역동적 창업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총력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새정부 창업·벤처 정책비전] ➊ 모두의 도전적 창업 청년의 도전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디어가 혁신으로 이어지는 「창업 루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모두의 창업 플랫폼’과 ‘창업오디션’을 통해 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월 17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사립유치원연합회(지회장 정은경)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관내 유치원 원장을 포함하여 15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립유치원 입학 아동에 대한 입학준비금 지원 확대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 사립유치원까지 대상 확대 ▲원아 우유급식, 인력 지원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확대 ▲수영장 등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교육 목적 대여의 편의성 제고 등 사립 유치원 운영에 관한 다양한 제안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원 방안 및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오고 갔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사립유치원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제시해주신 다양한 건의사항들은 장차 구리시의 미래가 될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의견인 만큼, 어느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이든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집행부와도 원만히 협의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9월 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AX(AI Transformation) 시대 드론 전쟁,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제5차 서울시 안보포럼'에 참석해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 국가중요시설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안보포럼은 서울시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안보 관련 토론회로 이번이 5회째다. 그동안 ▴북한 EMP 위협과 서울 도시기능 유지방안 ▴메가시티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군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서울시민 안전과 수도 서울시의 역할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해왔다. 5차 포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우현 수도방위사령관(직무대행)을 비롯해 정부 부처·산업계·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오 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전장의 게임체인저임을 직접 목격했고, 북한의 드론 전술 고도화 등 드론 위협은 현실이 됐다”며 “이제는 실전형 민‧군 협력방안부터 AI기반 탐지와 무력화 기술까지, 대응체계를 구체화할 때”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드론 위협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병대양평군전우회는 지난 13일 해병대전우회 사무실에서 해병대전우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신규 출고된 차량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기존 폐차된 차량을 대체하는 신규 차량을 기념하고, 관내 수중정화활동 및 행사 지원 등 전우회 활동에 있어서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고삼영 해병대양평군전우회장은 “이번에 출고된 신규 차량은 전우회의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중정화활동을 통해 양평군의 수질 환경 보전에 힘써주시는 해병대양평군전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 출고된 차량으로 양평 곳곳을 누비며, 깨끗한 양평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12~13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4,8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으며, 동두천시는 배드민턴·당구·보치아·슐런·육상·e스포츠 등 11개 종목에 선수 70명을 포함한 임직원·보호자 등 총 126명이 참가했다. 실내조정 종목에서 남자·여자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고, e스포츠와 육상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e스포츠는 2025년 처음으로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로 창단해 출전한 첫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보치아 통합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탁구·보치아·태권도에서 은메달 6개, 탁구·태권도·배드민턴·볼링 등에서 동메달 7개를 거두는 등 다채로운 성과를 올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땀과 열정으로 값진 성과를 이룬 선수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로 도약!”을 주제로 ‘동두천 방위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정책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를 경기북부 첨단 방위산업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비전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정부 정책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방위사업청 신정민 공군 소령은 ‘방산혁신 클러스터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국방부의 혁신 전략과 동두천의 성장 잠재력을 제시했다. 이어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위산업 클러스터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디에스티엘 장윤석 대표는 산업단지를 활용한 기업 전략을, 신한대 형성우 학과장은 산·학·연·군 협력 모델과 첨단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류근영 센터장은 국방벤처센터의 역할과 벤처기업 지원 방안, 한국소재융합연구원 박민석 수석은 기존 산업의 방위산업 전환 전략을 제안했다. 시민들과의 자유 토론에서는 방위산업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번 포럼은 동두천이 군사도시를 넘어 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3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진로멘토 양성과정’ 제1기 심화과정 수료식과 제2기 신규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진로멘토 양성과정의 성과를 돌아보고, 신규 교육과정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제1기 심화과정에는 총 24명이 참여해 수료했으며, 이들은 진로·진학 지도 전문성과 상담(멘토링) 역량을 심화하여 지역 청소년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백영현 이사장이 ‘머물고 싶은 도시, 포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청소년을 위한 정책 비전과 지역 교육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다. 백 이사장은 “포천시가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든든한 기반이 필요하다”며, “이번 과정을 수료한 멘토들이 청소년과의 상담 및 지도를 통해 꿈을 함께 키워주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기 수료생들은 지역 청소년과의 상담 및 지도 활동에 본격 참여하고, 제2기 신규 연수생들은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진로·진학 지원뿐만